분야
분야 전체
크레마클럽 허브

10대를 위한 수학을 움직인 결정적 질문

정갑수 | 다른 | 2022년 8월 1일 한줄평 총점 0.0 (2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  종이책 리뷰 (2건)
  •  eBook 리뷰 (0건)
  •  한줄평 (0건)
분야
청소년 > 인문/사회
파일정보
EPUB(DRM) 57.54MB
지원기기
iOS Android PC Mac E-INK

10대를 위한 수학을 움직인 결정적 질문

이 상품의 태그

카드뉴스로 보는 책

책 소개

수학이 세상을 바꾸는 힘이 되기까지
인류가 끝까지 질문한 6가지

2011년 출간 이후 여러 기관에서 좋은 책으로 인정받으며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온 『세상을 움직이는 수학』이 『10대를 위한 세상을 움직이는 결정적 질문』으로 개정되었다. [10대를 위한 결정적 질문] 시리즈의 첫 책으로, 수학의 역사를 만든 핵심 질문 6가지로 재구성했다.

『10대를 위한 세상을 움직이는 결정적 질문』은 수와 셈, 방정식, 양자역학과 같은 여러 지식을 다루지만, 암기를 강요하지 않는다. 공식과 이론 등이 탄생한 배경, 학자들의 고민과 연구 과정, 그 결과 이루어진 변화와 발전 등을 이해하기 쉬운 예와 흥미로운 일화로 풀어낸다. 자연스럽게 수학이 우리 삶을 지탱하는 근간임을 깨닫게 하고, 그 깨달음이 나아가 수학적 사고력과 상상력으로 이어지도록 이끈다.

목차

결정적 질문 1_수의 기원: 더하기 빼기로 뭘 할 수 있을까?
우리가 항상 '열'을 세는 이유
피라미드를 세운 기하학
음악을 듣다 밝혀진 피타고라스 정리
수학으로 지구 둘레를 재다
결정적 질문 2_아라비아 숫자: 모든 사람에게 통하는 숫자가 있다면?
도형에서 벗어난 숫자
존재하지 않는 수, 0의 발견
시간은 왜 시, 분, 초로 구분할까?
오늘날의 달력이 있기까지
결정적 질문 3_좌표: 위치를 수로 나타낼 수 있을까?
3차원 공간을 2차원으로, 원근법의 발명
지구는 우주의 중심이 아니다
정확한 경도를 찾아서
누워서 좌표를 발견한 데카르트
결정적 질문 4_원주율과 미적분: 자연현상을 수학으로 풀 수 있을까?
원주율은 왜 계산할까?
망원경으로 증명한 태양중심설
자연현상을 수학 법칙으로 풀다
속도 변화를 게산하는 방법
실생활의 해결사, 미적분의 탄생
결정적 질문 5_양자역학과 상대성이론: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어떻게 설명할까?
우리 주변의 빛은 어디에서 올까?
현대 기술 문명을 가져온 전자기파
양자역학, 미시 세계를 설명하다
고전역학을 무너뜨린 상대성이론
결정적 질문 6_확률과 통계: 우연을 계산할 수 있을까?
'생명표'에서 시작된 통계학
무질서에서 질서를 찾다
전체가 부분들의 합보다 큰 이유
수학으로 생각하는 디지털 혁명
교과 연계│사진 자료ㆍ사진출처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저자 소개 (1명)

저 : 정갑수
연세대학교에서 핵물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원자력연구소에서 다목적 연구용 핵반응로를 설계했다. 미국, 캐나다, 일본 등에서 입자가속기를 이용하여 핵 및 소립자에 대한 국제공동연구에 참여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방사선 종양학과에서 의학물리를 전공하고 을지대학교 방사선과 교수를 지냈으며 한림대 국제대학원 초빙교수로 있다. 과학 저서로는 『물리법칙으로 이루어진 세상』, 『브레인 사이언스』, 『세상을 움직이는 수학』, 『세상을 움직이는 물리』, 『방사능 시대를 살아가는 엄마들에게』, 『호모 사이언티피쿠스』 등이 있으며, 등산 저서로는 『암벽등반의 세계』, 『암벽등반과 스포츠클라... 연세대학교에서 핵물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원자력연구소에서 다목적 연구용 핵반응로를 설계했다. 미국, 캐나다, 일본 등에서 입자가속기를 이용하여 핵 및 소립자에 대한 국제공동연구에 참여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방사선 종양학과에서 의학물리를 전공하고 을지대학교 방사선과 교수를 지냈으며 한림대 국제대학원 초빙교수로 있다. 과학 저서로는 『물리법칙으로 이루어진 세상』, 『브레인 사이언스』, 『세상을 움직이는 수학』, 『세상을 움직이는 물리』, 『방사능 시대를 살아가는 엄마들에게』, 『호모 사이언티피쿠스』 등이 있으며, 등산 저서로는 『암벽등반의 세계』, 『암벽등반과 스포츠클라이밍』, 『겨울산행과 빙벽등반』 등이 있다.
연세대학교 산악부와 악우회 멤버로 유럽 알프스, 네팔 히말라야 동계 에베레스트, 인도 히말라야 탈레이사가르, 파키스탄 히말라야 낭가파르밧, 트랑고타워, 우준브락을 등반했으며 미국 요세미티, 캐네디언 로키, 몽골 알타이산맥, 중앙아시아 악사이 산군, 아프리카 최고봉 킬리만자로, 남아메리카 최고봉 아콩카구아, 남극대륙 최고봉 빈슨매시프를 등반했다. 이탈리아 돌로미테, 인도 라닥, 네팔 히말라야, 남북 아메리카 대륙에서 트레킹을 했다. 대한산악연맹에서 한국청소년오지탐사대 대장을 맡았으며 대한민국 체육훈장, 대한체육회 연구상을 수상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연세대학교 교양체육으로 스포츠클라이밍을 개설했으며 산림청과 국립공원공단 직원들을 대상으로 등산에 관한 강의를 했다. 월간 <산>, 월간 <사람과 산> 등에 칼럼을 연재했으며 중국 양수오, 태국 프라낭과 치앙마이, 라오스 타켁, 홍콩 해벽 등에서 스포츠클라이밍을 다녀왔다. 월간 <사람과 산> 편집위원, 코오롱등산학교 강사, 대한산악연맹 학술편집위원, 한국산악회 산악학술위원장, 한국대학산악연맹 수석부회장, 트레킹등산학교 교장을 지냈다.

출판사 리뷰

『세상을 움직이는 수학』 개정판 출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인증 우수과학도서
★전국수학교사모임 추천도서
★학교도서관저널 추천도서

수의 탄생부터 디지털 혁명에 이르기까지
수학은 어떻게 문명 발달의 힘이 되었을까?
6가지 질문으로 읽는 흥미진진한 수학 이야기

2011년 출간 이후 여러 기관에서 좋은 책으로 인정받으며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온 『세상을 움직이는 수학』이 『10대를 위한 세상을 움직이는 결정적 질문』으로 개정되었다. 〈10대를 위한 결정적 질문〉 시리즈의 첫 책으로, 수학의 역사를 만든 핵심 질문 6가지로 재구성했다.

Q1. 수의 기원_더하기 빼기로 뭘 할 수 있을까?
Q2. 아라비아 숫자_모든 사람에게 통하는 숫자가 있다면?
Q3. 좌표_위치를 수로 나타낼 수 있을까?
Q4. 원주율과 미적분_자연현상을 수학으로 풀 수 있을까?
Q5. 양자역학과 상대성이론_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어떻게 설명할까?
Q6. 확률과 통계_우연을 계산할 수 있을까?

『10대를 위한 세상을 움직이는 결정적 질문』은 수와 셈, 방정식, 양자역학과 같은 여러 지식을 다루지만, 암기를 강요하지 않는다. 공식과 이론 등이 탄생한 배경, 학자들의 고민과 연구 과정, 그 결과 이루어진 변화와 발전 등을 이해하기 쉬운 예와 흥미로운 일화로 풀어낸다. 자연스럽게 수학이 우리 삶을 지탱하는 근간임을 깨닫게 하고, 그 깨달음이 나아가 수학적 사고력과 상상력으로 이어지도록 이끈다.


융합적 사고력을 길러주는
수학이라는 강력한 지적 도구!

이 책은 수학을 이야기하면서 종교와 과학, 예술과 공학, 시간과 공간, 생명의 본질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까지 아우른다. 그도 그럴 것이 수학은 자연과학뿐만 아니라 사회과학, 공학 등 많은 학문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이탈리아 화가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건축가이자 공학자나 마찬가지였다. 그는 군사시설과 전쟁을 위한 기계들을 설계하며 노트에 도안을 그렸는데, 당시 그의 노트는 수학적 지식이 깊은 사람만이 간신히 이해할 수 있었다(73쪽). 르네상스 화가들은 3차원 공간을 2차원인 캔버스에 옮기는 문제로 고민하던 중 수학적 원근법이라는 새로운 체계를 창조함으로써 그 문제를 해결했다(76쪽). 스위스 학자 요한 베르누이는 양 끝에 매달린 실을 자연스럽게 늘어뜨리면 그 실은 에너지를 최소화해 곡선을 이룬다는 것을 알아내면서 현수선 문제를 해결했고, 미적분을 이용해 현수선 형태를 나타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금문교나 우리나라의 남해대교가 바로 현수선 형태로 지은 다리다(122쪽).
프랑스 철학자 르네 데카르트도 수학이라는 언어로 물리적 세계를 나타낼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려고 했다. 수학적 추론 과정과 방법은 인간이 얻을 수 있는 그 어떤 도구보다 강력한 지적 도구라고 믿었던 것이다(98쪽). 데카르트의 이러한 믿음은 바로 이 책으로 확인할 수 있다. 다양한 분야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며 발전한 수학을 알아가며, 청소년 독자는 융합적 사고력도 기르게 될 것이다.


세상을 변화시킨 위대한 지식 탐구
〈10대를 위한 결정적 질문〉 시리즈

이 질문 없이 인류는 발전할 수 없었다!
묻다 보면 다 알게 되는 지식

시대의 흐름과 함께 세상은 눈부신 발전과 변화를 이루어 냈다. 그 원동력은 바로 인간의 의지와 탐구심이었다. 〈10대를 위한 결정적 질문〉 시리즈는 바로 이러한 맥락에서 출발했다. 수학?의학?과학?정치?철학 등 세상의 근간을 이루는 학문이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인류가 도전한 과제를 ‘질문’으로 짚는다. 6~9개의 단단한 질문으로 해당 분야의 역사를 쉽고 간결하게 살펴보고, 폭넓은 교양 지식을 제공한다. 책 맨 앞쪽에는 부록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수록해 사고력을 높이는 다각도의 질문들을 소개하며 청소년 독자가 능동적으로 질문의 답을 찾도록 안내한다. 이밖에 해당 학문의 핵심 키워드, 어려운 용어와 개념을 짚는 팁박스로 빈틈없이 이해를 돕는다.

종이책 회원 리뷰 (2건)

포토리뷰 10대를 위한 수학을 움직인 결정적 질문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뽀*맘 | 2022.05.12

 

 

 

 

연세대학교에서 핵물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저자는 을지대학교 방사선과 교수를 지냈습니다. 저자가 쓴 <10대를 위한 수학을 움직인 결정적 질문>을 보겠습니다.


 

수학에서 궁금한 질문이 있을 것입니다. 책은 질문 난이도에 따라 나눠 해당 질문의 답이 있는 페이지를 알려줍니다.

 

현재 쓰고 있는 숫자는 약 2000년 전의 인도에서 시작합니다. 인도 숫자가 아라비아로 전해지며 아라비아 번역본으로 전파되었고, 아라비아 번역본이 라틴어로 다시 옮겨져 유럽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때 라틴어 번역본에는 아라비아어판시 원전이라 밝혀져 있어서, 지금도 아라비아 숫자라 부르고 있습니다. 수의 세계는 무리수를 포함한 실수로 확장되었습니다. 이는 다시 허수를 만들어 냄으로써 복소수의 영역까지 확장되었습니다. 수학자와 물리학자들이 미적분으로 0을 논리적 틀에 가둬 놓았지만, 0은 열역학으로 틀을 깨뜨렸습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0을 이해할 수 있다면 시간의 시작부터 우주의 종말에 이르까지 모두 것을 지배하는 물리법칙을 알게 될수도 있습니다.

 

확률이론은 엄청나게 많은 실험 결과에 정보를 제공할 뿐, 특정 실험의 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통계를 수학의 한 분야로 자리잡게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 사람은 핼리 혜성을 예측한 에드먼드 핼리입니다. 그는 뉴턴에게 "프린키피아"를 쓰도록 설득하기도 했습니다. 오늘날 통계학은 사회과학을 과학의 한 분야로 편입하면서 영향력이 커지게 되었습니다. 막연한 추측이나 미래의 결과를 예상하는 데 유용한 통계와 확률은 다양한 사회현상을 분석해서 삶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수학은 세상의 모든 것을 형성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수학은 정해진 개념이나 원리, 법칙에 따라 참이라고 부르는 결론을 유도해 내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논리적으로 증명하는 과정인 추론과 증명할 무언가를 찾아내기 위해 직관력과 상상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수학은 하나의 언어입니다. 이 책은 인류 문명을 만든 수학의 역사를 보여줍니다. 그 속에 반짝이는 탐구정신을 보며 교과서에서의 수학에서 벗어나 새로운 수학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도서관에서 빌린 책입니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접어보기
포토리뷰 중고등 교과연계 도서로는 최고인 책인 필독서이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w******9 | 2022.03.29

.

 “수학은 음악이나 그림처럼 화려한 장식은 없지만, 숭고할 정도로 순수하며 가장 위대한 예술이 보여 줄 수 있는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영국 철학자 버트런드 러셀이 한 말이라도 합니다.

.

.

이 책은 일반수학을 넘어서 상대성이론까지를 수학으로 설명해주는 10대이상을 위한 모든 연령대에게 추천하고 싶다.
.
다른 출판사에서 나오는 책들은 항상 내용면에서 충분히 깊이가 있는 전개방식으로 한권 한권이 모두 추천도서에 넣어도 이깝지 않은 책들이다.

.

.

이 책은 제목처럼 수학을 움직인 결정적 질문 6가지에 대한 답안을 제시한다.
.
그 중에서 “위치를 수로 나타낼 수 있을까?”라는 좌표 관련 질문에서는 누워서 좌표를 발견한 데카르트가 당연하게 등장한다.
.
생각이 많았던 데카르트는 막사 침대에 누워 세계의 본질, 삶의 의미 등에 대해 공상을 하고 있었다. 그때 막사 천장에 파리들이 윙윙거리며 날아다녔다.
천장을 바라보던 그는 문득 파리의 위치를  한 쌍의 숫자로 표시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한 쌍의 수기 평면 위에 있는 점의 위치를 정확히 결정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로써 ‘직교좌표계’가 생겨나게 된 것이다.
이 죄표계가 수학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

.

각 질문마다 놓치고 싶지 않을 정도로 유용한 정보들이 들어있다보니, 책의 분량에 비해  곱씹으며  읽는 시간이 더욱 많았던것 같다.

.

.

이 책은 교과연계로는 중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수학은 물론, 과학, 역사, 세계사, 물리학과 화학까지도 연계성을 가짐으로 중고등 학생에게는 적극 권장하고 싶은 책이다.

.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접어보기
  •  종이책 상품상세 페이지에서 더 많은 리뷰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바로가기

한줄평 (0건)

0/50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