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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물리학

거대한 우주와 물질의 기원을 탐구하고 싶을 때

해리 클리프 저/박병철 | 다산사이언스 | 2022년 9월 6일 한줄평 총점 10.0 (151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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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 물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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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빅뱅 후 1조분의 1초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우주와 물질의 기원을 밝히는 지적 여행”

힉스입자를 발견한 CERN 소속 입자물리학자,
리처드 도킨스와 칼 세이건의 뒤를 잇는 이 시대의 과학커뮤니케이터
해리 클리프가 풀어내는 최신 현대 물리학이 밝힌 이 세상을 만드는 법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사과파이를 만들려면 먼저 우주를 만들어야 한다.”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다큐멘터리 〈코스모스〉에서 칼 세이건이 한 말이다. 이 책의 저자 해리 클리프는 이 말대로 궁극적인 사과파이 조리법을 알기 위해 우주의 기원을 밝히는 매혹적인 탐험을 떠난다. 세계 최대 규모의 입자연구소 CERN에서 모든 물질을 구성하는 기본 입자를 찾고, 거대한 지하실험실인 그랑사소 연구소에서 유령 같은 입자, 뉴트리노(중성미자)로 태양의 심장을 들여다본다. 그리고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전설적인 발견, 힉스입자의 존재를 증명한 순간 속으로 들어가 인류가 도달한 물질세계의 심층 진리를 직관할 수 있게 해준다.

빌 브라이슨의 유머, 미치오 카쿠의 현장감, 칼 세이건의 유려한 설명이 한 권에 모인 것 같다는 평을 듣는 이 책은, 어렵고 지루한 이론 중심의 설명이 아니라 마치 체험기처럼 직접 연구소를 방문하고 실증적인 실험을 보여주는 등 과학 지식을 생생하게 풀어내 어떤 어려운 물리학 얘기도 술술 읽히게 한다. 그리고 웃음 짓지 않고는 못 배길 유머가 한시도 지루할 틈을 주지 않고 계속 읽을 수 있게 해주는 원동력이 되어 준다. 이 책은 실험물리학자가 쓴 몇 안 되는 과학교양서로 우리 세계의 신비가 밝혀지는 순간이 그 어떤 과학책보다 현실감 있게 담겨 있다. 수식과 개념의 난립이 아닌, 불과 연기, 거대한 엔진이 돌아가는 이야기를 통해 당신은 이 세상이 가진 경이를 목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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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1장 · 기본 조리법
2장 · 가장 작은 조각
3장 · 원자의 구성성분
4장 · 원자핵 분해하기
5장 · 열핵 오븐
6장 · 별
7장 · 궁극의 우주요리사
8장 · 양성자 조리법
9장 · 입자란 진정 무엇인가?
10장 · 최후의 구성성분
11장 · 만물의 조리법
12장 · 누락된 구성요소
13장 · 우주 만들기
14장 · 이것으로 끝인가?

부록 / 감사의 글 / 역자 후기 / 후주 / 참고문헌 / 찾아보기

상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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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저 : 해리 클리프 (Harry Cliff)
케임브리지대학교의 물리학 교수로 입자물리학의 권위자이자 20대 중반의 나이로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에서 진행되는 세계에서 가장 큰, 강입자 충돌기(Large Hadron Collider) 실험 프로젝트의 멤버가 되었다. 2013년 역사적인 힉스 입자 발견의 순간에 한 축을 담당했으며 이때의 경험을 토대로 TED에서 ‘현대 물리학의 끝과 다음’이란 주제로 강의를 했다. 이 강의는 270만이란 놀라운 조회 수를 기록하며 TED 명강의에 올랐는데 이로 인해 과학자로서 뛰어난 업적뿐만 아니라 대중을 위한 커뮤니케이터의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평을 받아 새로운 칼 세이건으로 불리기도 한... 케임브리지대학교의 물리학 교수로 입자물리학의 권위자이자 20대 중반의 나이로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에서 진행되는 세계에서 가장 큰, 강입자 충돌기(Large Hadron Collider) 실험 프로젝트의 멤버가 되었다. 2013년 역사적인 힉스 입자 발견의 순간에 한 축을 담당했으며 이때의 경험을 토대로 TED에서 ‘현대 물리학의 끝과 다음’이란 주제로 강의를 했다. 이 강의는 270만이란 놀라운 조회 수를 기록하며 TED 명강의에 올랐는데 이로 인해 과학자로서 뛰어난 업적뿐만 아니라 대중을 위한 커뮤니케이터의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평을 받아 새로운 칼 세이건으로 불리기도 한다. 현대 물리학의 가장 큰 질문인 모든 것의 기원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클리프는 오늘도 제네바 지하 100미터 아래에서 거대 입자 탐지기 실험을 이어 가고 있다.
역 : 박병철
연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이론물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30년 가까이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지금은 집필과 번역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과학동화 『별이 된 라이카』, 『생쥐들의 뉴턴 사수 작전』, 『외계인 에어로, 비행기를 만들다!』를 썼습니다. 2005년 제46회 한국출판문화상, 2016년 제34회 한국과학기술도서상 번역상을 수상했으며, 옮긴 책으로는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파인만의 물리학 강의』, 『평행우주』, 『신의 입자』, 『슈뢰딩거의 고양이를 찾아서』 등 100여 권이 있습니다. 연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이론물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30년 가까이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지금은 집필과 번역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과학동화 『별이 된 라이카』, 『생쥐들의 뉴턴 사수 작전』, 『외계인 에어로, 비행기를 만들다!』를 썼습니다. 2005년 제46회 한국출판문화상, 2016년 제34회 한국과학기술도서상 번역상을 수상했으며, 옮긴 책으로는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파인만의 물리학 강의』, 『평행우주』, 『신의 입자』, 『슈뢰딩거의 고양이를 찾아서』 등 100여 권이 있습니다.

출판사 리뷰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만큼이나 재밌다.
- 커커스 리뷰

★ 커커스 리뷰 선정 2021년 최고의 과학책
★ TED 270만, 영국왕립학술원 290만 회라는 놀라운 기록을 가진 과학계 명강의
★ 곽재식, 짐 알칼릴리, 숀 캐럴 등 과학자가 추천하는 대중과학 교양서

거대한 세상의 비밀을 탐구하는 아주 작은 과학


지난 100년간, 아인슈타인의 탁월한 연구인 상대성이론과 그보다 훨씬 더 혁신적이었던 양자역학으로 세상을 보는 우리의 눈은 완전히 바뀌었다. 두 이론 덕분에 인류는 우주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고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알아낼 수 있었다. 하지만 축복과도 같은 시간이 지난 지금 물리학은 또 다른 전환점에 서게 되었다. 이에 인류는 전례가 없는 색다른 시도를 하게 되는데, 가늠할 수도 없이 방대한 우주의 기원을 아주 작은 입자를 통해 알아낸다는 것이었다. 22개의 나라가 협력하고 2,500여 명의 과학자가 참여한 초연합 실험 프로젝트가 수립되고 수많은 문제와 난관을 극복한 끝에 2012년, 드디어 인류가 찾아낸 소립자인 양성자를 이용해 우주를 탄생시킨 빅뱅을 재현하는 실험이 시작됐다. 지하 100m 아래에 총길이 27km, 무게 6,000톤에 달하는 거대한 입자가속기에서 두 양성자를 광속의 99.999996%까지 가속해 부딪혔다. 어마어마한 에너지가 터져 나오며 계측기에 무수한 숫자가 찍혀 나갔고 이윽고 상상만 해 왔던 신의 입자로 알려진 힉스 입자가 그 모습을 드러냈다.

지극히 작디작은 0.833 펨토미터 크기의 양성자로 현대 과학의 다음 페이지가 열렸을 때, 약 400만 년 전에 출현한 인류가 셀 수조차 없는 138억 년이란 우주의 시간을 거슬러 빅뱅 후 1조분 1초까지 세상을 이해했고, 과학의 가장 크고 근원적인 질문인 우리와 세상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에 대한 답에 다시 한 걸음 가까이 다가서게 되었다. 이 책은 현대 과학의 가장 최전선에서 인류의 지평을 넓힌 수많은 과학자의 도전과 노력을 상세히 담아내고 있다. 또한 이들의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밝힌 우리 우주와 물질이 만들어질 수 있었던 기적 같은 원리 또한 담겨 있다. 현대 과학의 맨 앞에서 그 다음을 개척하는 인류의 지성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은 인식의 저변을 확장하고 무한한 지적 욕구를 채울 수 있을 것이다.

오직 과학만이 말할 수 있는 세계의 감동

무수히 물체를 잘라서 더는 자를 수 없는 극히 미세한 입자의 세계에 들어오면 세상은 우리가 알던 것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미시세계를 통해 본 세계는 하나씩 개별성을 가지고 구별되어 있지 않고 양자장이라고 하는 하나의 움직임 속에 있는 서로 연결된 연속성의 세계다. 모든 물체는 거대한 진동이 모여서 탄생한 집합이며 따라서 당신과 나는, 나뉘어 구별되는 존재가 아니라 서로 연결되어 있는 하나다. 점차 이기주의적 개인화로 나아가는 현대 사회에서 과학이 보여주는 미시세계의 이야기는 뜻깊은 메시지로 다가온다. 흔히 과학은 우리의 삶과 연관성이 바로 닿아 있지 않은, 거리가 있는 학문이라고 생각하지만 아주 작은 입자에도 우리 삶을 환기해 주는 가르침이 숨어 있었다. 과학 속엔 우리가 일방적으로 그은 인식의 한계를 넓히고 가장 잃지 말아야 할 가치에 대해서 알게 해준다. 과학은 말한다. 모든 원자는 동일한 우주의 바다에서 일어난 진동에서 태어났기에 우리는 모든 피조물과 하나인 셈이라고. 독자는 이를 통해 소외되는 현대인에게 오직 과학만이 전할 수 있는 깊은 감동과 메시지를 읽을 수 있을 것이다.

과학의 시대를 살아가는 이를 위한
누구나 끝까지 읽을 수 있는 대중과학 교양서


이 책은 방대하고 심도 있는 고급 과학지식을 다루고 있으면서, 과학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그 누구라도 끝까지 쉽게 읽을 수 있는 대중과학 교양서다. 저자는 대중 독자를 위해 다른 과학책과 구별되는 독특한 특징을 이 책에 담았는데, 먼저 실험과학자라는 자신의 전문 분야를 살려 어려울 수 있는 과학 지식을 이론적인 설명에만 치중하지 않고 직접적인 실험과 발견을 통해 보여준다. 또한 『단 하나의 방정식』을 쓴 미치오 카쿠처럼 실제 연구소를 방문해 기계와 연구하는 과학자를 보여줘 마치 그곳에서 있는 것처럼 생생한 현장감을 느끼게 해준다. 진지한 과학 이야기 사이에 웃음이 터지게 하는 유머도 곳곳에 자리하고 있는데, 회의가 너무 많아서 일에 지장을 받자 회의를 줄이는 회의팀을 만들어 결국 회의가 더 많아졌다는 일화나 이론물리학자가 틀렸다는 걸 증명할 때 가장 즐겁다는 저자의 짓궂은 말 등 자신도 모르게 최신 현대 과학을 이해하면서 키득거리며 웃고 있는 자신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과학의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에게 과학은 단순히 기술이 아닌, 우리의 생각과 판단의 큰 축을 구성하는 지식이자 사상이 되었다. 이전에는 상상하지 못했던 모습으로 변화할 세상 속에서 과학은 이제 멀리서 봐야만 할 존재가 아니다. 과학에 관심 있다면 그 누구라도 끝까지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친절한 과학책, 『다정한 물리학』을 한번 읽어보며 과학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져보자.

종이책 회원 리뷰 (148건)

구매 다정한 물리학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골드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n***a | 2023.03.08
우주와 과학을 좋아하는 중학교 1학년 남자아이를 위해 구매했습니다. 빅뱅과 힉스입자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담고 있습니다. 중학생이 읽기에는 다소 수준이 높은지 읽는 속도가 느리긴 합니다. 그래도 아이가 흥미로워하는 주제여서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읽고 있습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과학 유투브 동영상에서 추천한 것을 보고 흥미를 느낀 아이를 위해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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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다정한물리학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민**마 | 2023.01.30

지극히 작디작은 0.833 펨토미터 크기의 양성자로 현대 과학의 다음 페이지가 열렸을 때, 약 400만 년 전에 출현한 인류가 셀 수조차 없는 138억 년이란 우주의 시간을 거슬러 빅뱅 후 1조분 1초까지 세상을 이해했고, 과학의 가장 크고 근원적인 질문인 우리와 세상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에 대한 답에 다시 한 걸음 가까이 다가서게 되었다. 이 책은 현대 과학의 가장 최전선에서 인류의 지평을 넓힌 수많은 과학자의 도전과 노력을 상세히 담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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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물리학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p*****9 | 2022.10.24

제목은 다정하지만 내용은 그다지 다정하지만은 않다고 느꼈던 책이다.

정리와 메모가 필요한 책.

내가 왜 이과를 가지 못하고 문과를 갔어야 했는지

고등시절을 다시 떠오르게 한 책이라고 해야할까.

점점 발달하는 과학 지식과 과학 용어들이 익숙하지 않아서 쉽게 술술 읽히지는 않았지만

실험물리학자가 쓴 몇 안되는 과학교양서라는 말처럼

다정한 물리학을 읽으면서 새로운 교양을 쌓았다.

중간중간 과학자들의 이야기와 작가의 유머 덕분에 웃을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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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회원 리뷰 (2건)

무無에서 시작하는 사과파이 조리법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R*****^ | 2023.05.22
이 책은 물리학 중에서도 입자물리학에 관한 책이다. 너무나 작은 미시세계에 대한 부분이라 '그런가부다' 하고 넘어가기도 하지만, 눈에는 안보여도 세계를 만드는 최소단위이기에 항상 궁금하기도 한 분야다.

저자인 '해리 클리프'는 유럽 입자가속기센터 'CERN'에서 초대형 가속기로 입자를 사냥하는 실험물리학자이다.
그 유명한 힉스입자가 발견될 때 현장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하기도 하고,
이론물리학, 실험물리학, 초대칭이론, 다중우주이론, 초끈이론, 양자중력이론 등 최신의 과학 이론들과 엎치락뒤치락 하는 이야기,
한 바퀴 도는데 스위스와 프랑스 국경을 4번이나 넘나드는 둘레 27km, ㅡ271.3°C의 초거대 입자가속기 이야기 등등
신박하고 재미나고 몰입하게 하는 책이다.

아무리 읽어도 잘 이해되지 않고 개념도 어려운 표준모형이지만 양성자, 중성자, 전자, 쿼크, 글루온, 강력, 전자기력, 힉스장, 246GeV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현실세계와는 관계가 먼 어디 몇차원의 이야기 같지만 사실 이것들이 현실을 떠받치고 있다는 것에 생각할수록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책의 원제목은 <무無에서 사과파이 만드는 법> (How to Make an Apple Pie from Scratch)이다. 실제로 뒷부분 부록에 '사과파이 조리법'이라고 소개하는데 우주의 생성을 마치 요리법인양 능청스레 소개하는 저자의 유머와 재치를 느낄수 있다. 무슨 뜻인지 잘 몰라도 재밌어서 요리법을 조금만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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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無에서 시작하는 사과파이 조리법>
◇용량: 8인분?
◇조리시간: 138억 년
◇재료
? 약간의 시공간
? 쿼크장 6개, 렙톤장 6개
? U(1) × SU(2) × SU(5) 국소대칭
? 힉스장 1개
? 초대칭 또는 공간의 여분차원(상황에 따라 선택)
? 암흑물질(마트에서 팔지 않음)
? 그 외 소량의 다른 물질

《사과 만들기》
01. 제일 먼저, 아주 작은 우주를 만듭니다.

02. 그 우주를 약 10-32초 동안 10조×1조 배로 팽창시킵니다. 시간이 조금이라도 초과하면 텅 빈 우주가 되어 파이를 만들 수 없으니 주의하세요.

03. 이 단계가 완료되면 우주의 온도가 극적으로 상승하여 다량의 입자와 반입자가 생성되어야 합니다. 또 U(1), SU(2), SU(5) 국소대칭에 의해 자동으로 전자기장과 강력장이 생성되었는지 확인하세요. 모든 것이 정상이면 우주가 계속 팽창하면서 온도가 내려가도록 1조분의 1초 동안 방치해 둡니다.

04. 이 시점에 도달하면 힉스장의 스위치를 켜서 다이얼을 246GeV에 맞춥니다. 장의 값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초대칭이나 여분차원을 추가할 것을 권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나중에 원자를 요리할 수 없게 되니 주의하세요. 뜻대로 되지 않는다면 원하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위의 과정을 100만×1조×1조×1조 번 반복합니다.

ㅋㅋㅋ 작가님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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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번역이 제대로 된 것인지…
내용 평점2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 d******y | 2023.01.24
채드윅얘기를 하면서 ' 양성자의 최초 발견자'라고 한다거나 (53/231)
어니스트 월턴 인것 같은데 어니스트 러더포드라고 하는 등(64/231)
오류들이 보입니다.
( ) 안의 숫자는 제가 보는 ebook에서 쪽수입니다.
제가 내려받은 ebook 만 그런 것인지 모르겠네요.
읽어 가다가
계속 그런 부분이 나오니 번역이 제대로 된 것인지 신뢰가 좀 떨어 지네요.
다시 살펴보시고 ebook의 내용을 정정해 주시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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