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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에도 순서가 있다

이코노미스트 홍춘욱

홍춘욱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2년 9월 22일 한줄평 총점 9.0 (13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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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영 > 투자/재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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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국내 최고 이코노미스트 홍춘욱의 첫 투자서
달러, 주식, 경매, 리츠, 부동산까지 나이대별 투자 전략!
“수익률은 투자 순서에 좌우된다”

국내 가장 신뢰받는 애널리스트 홍춘욱의 첫 투자서가 출간되었다. 『이코노미스트 홍춘욱 투자에도 순서가 있다』는 그동안 저자가 유튜브를 비롯한 여러 채널에서 만난 다양한 나이대의 사람들에게 받은 수많은 투자 질문을 심도 있게 다룬다. 20대를 위한 종잣돈 마련법부터 50대를 위한 은퇴 자금 마련법까지, 연령대별로 세울 수 있는 최고의 투자 전략을 소개한다.

특히, 리스크에 대한 충분한 분석이나 대책 없이 오로지 감각에만 의존해 투자하는 개미투자자들을 위해, 저자는 29년간의 돈 공부를 바탕으로 자신이 실행해 온 투자법을 가감 없이 전수한다. 나아가 ‘국내 최고 이코노미스트의 투자서’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달러부터 시작해 주식, 채권, 경매, 리츠, 부동산을 아우르며, 장기간 좋은 성과를 기록했지만 대다수가 놓치고 있는 투자 종목에 관해서도 자세히 다룬다. 나이에 따라 공격적으로 투자해야 하는 종목과 리스크를 조목조목 따져봐야 하는 종목을 비롯하여 자금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비책은 물론 개인의 상황과 여건에 따라 투자 수익률을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는 투자의 장을 찾는 팁도 담았다.

만약 당신의 근심 걱정 중 돈 걱정이 가장 크다면, 홍춘욱이 이 책을 통해 제안하는 대로 투자 포트폴리오를 만들어보자. 당신이 몇 살이든, 어떤 상황에 있든 상관없이 효과적으로 자금을 관리할 수 있는 동시에 걱정 없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을 것이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프롤로그 종잣돈을 모을 때까지 저축만 해야 한다

1부 20대를 위한 투자법: 반반 적립투자

1장 투자는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
2장 반반 투자 전략의 성과를 더 높일 방법은?
3장 돈을 빨리 모으는 방법이 없을까요?
4장 홍춘욱의 투자 철학은?

2부 30대를 위한 투자법: 투자 3분법

5장 주식가격의 천장과 바닥을 예측할 수 없나요?
6장 미국 주식에 투자하면 어떨까요?
7장 미국 주식과 한국 주식을 적기에 갈아타면 어떨까요?
8장 한국과 미국 주식 말고 투자하기 좋은 시장은 없나요?
9장 정부가 바뀌면 경제는 어떤 영향을 받나요?

3부 40대를 위한 투자법: 탈무드 투자법

10장 한국 부동산, 너무 비싼 것 아닌가요?
11장 아파트 매매 타이밍은 어떻게 잡나요?
12장 부동산 시장에 대한 예상이 빗나갈 때를 대비하는 방법은 없나요?
13장 빚내서 투자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14장 저축하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4부 50대를 위한 투자법: 투자 4분법

15장 물가가 급등하면 어떻게 투자해야 할까요?
16장 노후 자금의 인출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17장 투자를 공부하는 방법에는 어떤 게 있을까요?

참고문헌

상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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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 : 홍춘욱
연세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한 뒤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명지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3년 한국금융연구원을 시작으로 국민연금 기금운용 본부 투자운용팀장, KB국민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 등을 거쳐 현재는 프리즘 투자자문 대표로 일하고 있다. 2016년 조선일보와 에프앤가이드가 ‘가장 신뢰받는 애널리스트’로 선정했으며, 수년간 부동산 및 금융 분야, 국제 경제 전망을 아우르는 전문가로서 각종 미디어의 1순위 인터뷰 대상자로 손꼽혀 왔다. 저서로는 《투자에도 순서가 있다》, 《돈의 역사는 되풀이된다》, 《50대 사건으로 보는 돈의 역사》 외 다수가 있다. 연세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한 뒤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명지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3년 한국금융연구원을 시작으로 국민연금 기금운용 본부 투자운용팀장, KB국민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 등을 거쳐 현재는 프리즘 투자자문 대표로 일하고 있다. 2016년 조선일보와 에프앤가이드가 ‘가장 신뢰받는 애널리스트’로 선정했으며, 수년간 부동산 및 금융 분야, 국제 경제 전망을 아우르는 전문가로서 각종 미디어의 1순위 인터뷰 대상자로 손꼽혀 왔다. 저서로는 《투자에도 순서가 있다》, 《돈의 역사는 되풀이된다》, 《50대 사건으로 보는 돈의 역사》 외 다수가 있다.

출판사 리뷰

사회초년생부터 은퇴자까지, 연령대별 투자 포트폴리오
“수익률은 투자 순서에 따라 갈린다”


세계적 경제 전문지 [블룸버그]는 최근 “세계 부동산 버블 붕괴 시작… 젊은 층 고통 클 것”이라는 제목하에 각국의 금리 인상으로 집값이 급격히 하락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게다가 인플레로 임금은 줄고, 금리에 대한 부담은 늘어나면서 젊은 층이 큰 고통을 겪을 것이란 분석과 함께, 속칭 ‘노후의 암살자’로 불리는 인플레로 인해 중장년층은 죽을 때까지 돈 걱정에 시달려야 할지 모른다는 경고도 덧붙였다. 이처럼 사회초년생부터 은퇴자까지, 돈 걱정이 가장 큰 걱정인 이들이 현시점 가장 먼저 할 일은 무엇일까? 바로, 인플레와 자산가치 하락에도 끄떡없는 투자를 배우는 일이다.

『이코노미스트 홍춘욱 투자에도 순서가 있다』의 저자 홍춘욱은 오랫동안 수많은 개인 투자자의 멘토로 활동하며, 투자의 순서에 따라 수익률은 천차만별로 달라지기에 무엇보다 연령대별 투자 전략이 중요하다고 강조해 왔다. 그는 이 책을 통해 투자는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한국 주식과 미국 주식의 천장과 바닥을 예측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아파트를 매매하는 타이밍은 어떻게 잡는지, 인플레이션에도 흔들리지 않는 자산은 무엇인지 등등 20대부터 50대까지, 나이대별 투자자들이 궁금해할 투자 지침과 노하우를 모두 전수한다. 또한 은행과 증권사의 이코노미스트, 국민연금공단의 투자 운용 매니저로 활동한 이력을 살려 다양한 금융 데이터와 수십 년의 통계를 바탕으로, 일반 투자자도 스스로 투자 시장을 읽고, 투자를 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저자의 첫 투자서로, 그가 직접 경험하고 실천해 지금의 성공을 만든 투자 원칙을 꾹꾹 눌러 담은 이 책은 책장 한 곳에 두고 틈날 때마다 읽고 또 읽어야 할 투자 바이블이 될 것이다.

20대 종잣돈부터 50대 은퇴 자금까지,
효과적인 투자 전략 총집합!
“30세로 돌아간다면, 집부터 사지 않겠다”


저자의 수많은 인터뷰 중 최근까지 회자되는 내용이 있다. 한 유튜브 채널에서 “박사님께서는 30세로 돌아간다면, 어떻게 투자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에 그는 “제가 30세로 돌아간다면, 집부터 사지는 않겠습니다”라고 답한 것이다. 그다음 이어진 저자의 답은 이러하다. 자산의 종류가 꼭 부동산밖에 없는 것도 아닌데, 주식이나 채권 그리고 금과 같은 상품이 장기간 아주 좋은 성과를 기록했다는 것을 무시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은 듯하다는 것이다. 이에 저자는 달러, 주식, 경매, 리츠, 부동산까지 다양한 종목을 바탕으로 자산을 ‘적립’ 투자할 수 있는 전략을 이 책에서 자세히 다룬다. 특히 지난 29년간의 돈 공부를 바탕으로 ‘수익률이 투자 순서에 좌우된다’는 것을 뼈저리게 경험한 덕분에 투자에 앞서 종잣돈으로 고민하는 20대부터 가장 왕성하게 경제활동을 이어가는 30, 40대 그리고 수입보다 지출이 확연히 늘어나는 50대와 이후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각 세대가 적극적인 투자 활동으로 최대의 수익률을 끌어올릴 수 있는 자산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총 4부로 구성된 이 책은 1부에서는 20대를 위한 투자법으로 ‘반반 적립투자’를 소개한다. 한국 주식과 미국 국채로 자산을 굴리는 방법은 물론, 리밸런싱 투자를 발판으로 삼아 역발상 투자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2부에서는 30대를 위한 투자법으로 ‘투자 3분법’에 관해 이야기한다. 20대에게 제안했던 투자 전략, 즉 한국 주식과 미국 국채에 미국 주식을 더하여 자산을 운용하라고 조언한다. 또한 증시를 읽는 기술부터 장기투자의 조건을 수립하는 방법까지 다양한 팁을 공유하며 투자의 흐름을 읽는 안목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3부에서는 40대를 위한 투자법으로 ‘탈무드 투자법’을 제안한다. 주식, 채권, 리츠를 기반으로 하는 이 투자 전략은 내 집 마련을 위한 현실적인 대안이 되어준다. 마지막 4부에서는 50대를 위한 투자법으로 ‘투자 4분법’을 권한다. 앞서 소개한 탈무드 투자법과 함께 개인의 상황에 따라 분산 투자할 수 있는 투자 4분법 전략을 새롭게 소개하며, 인플레이션의 위험이 커지더라도 안정적인 투자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 투자법을 알려준다. 심지어 노후 생활비는 물론 자녀에게 재산 상속까지 가능한 다양한 투자 전략까지 다루고 있어, 중장년층의 주요 투자 고민을 완전히 해소해 줄 것이라 기대한다.

현시점에도 무수히 많은 투자서가 쏟아지지만, 분명한 것은 무작정 특정 종목에 집중하는 것만이 부의 추월차선에 오르는 유일한 방법이 아니라는 것이다. 종일 공부나 업무에 시달리는 가운데, 한 종목에만 올인해 자산을 굴리는 것이 가능할까? 불안한 노후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해 남들보다 빨리 경제적 안정을 찾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어 보자. 홍춘욱의 평생 투자 원칙이 집결된 17가지 투자 전략과 노하우를 배운다면, 험난한 투자 시장에서 살아남아 현명한 투자를 하는 투자자로 거듭날 수 있다. 첫 장을 넘기는 동시에 당신의 투자는 이미 성공의 길에 접어든 셈이다.

종이책 회원 리뷰 (11건)

구매 도움이 되었어요.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r****9 | 2023.02.14
왕초보자에게 도움되는 책
20대를 위한 투자법 반반 적립투자 투자응 어떻게 시작헤야할까요 반반 투자 전략의 성과를 더 높일 방법은 돈을 빨리 모으는 방법이 없을까요 홍춘욱의 투자 철학은 30대를 위한 투자법 주식가격의 천장과 바닥을 예윽할 수 없나요 미국 주식에 투자하면 어떨까요 미국 주식과 한국 주식을 적기에 갈아타면 어떨까요 40대를 위한 투자법 50대를위한 투자법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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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세로 돌아간다면 집부터 사지 않겠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d********a | 2023.01.09

저는 여러 경제 유튜브를 자주 청취하는데요, 그중 한 분이 바로 이코노미스트 홍춘욱 박사님입니다.

박사님 영상을 보기 시작했던 계기는 환율, 달러 투자에 대한 박사님의 인사이트를 본 뒤였던 것 같아요.

 

 

바로 인플레이션 헤지 투자처로 달러 투자에 대해 추천 주시는 영상이였는데요.

홍춘욱 박사님의 달러 투자 기준은 아주 명확하고 분명해서 좋았습니다.

 

"달러가 1,100원 근처에 가면 사고, 1,300원을 넘기면 팔아라, 그리고 올인하지 말라"

 

부동산 투자를 하시는 부읽남님께서도 달러 투자를 하신다고 영상에서 본 적이 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저도 이 달러 투자에 관심이 생겨, 한때 달러 투자 공부를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오늘은 바로 저의 달러 투자에 눈을 뜨게 해주신 홍춘욱 박사님의 신간도서인 <투자에도 순서가 있다>는 책을 리뷰할까 합니다.

 

이 책의 시작은 홍춘욱 박사님 아들의 질문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아버지, 투자를 시작하려면 1억 원은 있어야 한다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자산이 10억 원 미만이면 종목에 올인해서 승부를 봐야 한다던데요?"

이제 막 대학에 들어간 20대 아들의 이 질문을 받은 후 박사님께서는 책을 한 권 써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시작은 아들의 질문이었지만, 이후 개인 유튜브와 여러 채널에서 만난 다양한 나이대의 사람들이 박사님께 던져준 많은 질문을 바탕으로 이 책은 20대에서 50대까지 각 연령대에 맞는 투자법과 전략을 소개하는 책인데요.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나이가 몇 살이든 이 같은 투자의 순서를 참고해서 투자를 진행한다면 효과적인 자산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 조언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 깊게 봤던 부분은 바로 20대를 위한 투자법입니다.

아무래도 이 책이 20대 아들의 질문에서 시작된 책이라 그런지, 20대 투자방법에 대한 내용이 가장 좋았었는데요.

 

20대를 위한 투자법의 핵심은 바로 반반 적립 투자입니다.

즉, 한국 주식과 미국 국채에 반반 투자하는 전략인데요.

한국 주식의 추천 상품은 KBSTAR200TR이고, 미국 국체는 Tiger 미국채 10년 선물입니다.

이렇게 대놓고 상품까지 친절하게 추천주는 경우는 잘 없는데요.

아마도 아들을 생각하면서 안정적인 투자와 분산투자를 하기 위한 마음으로 추천해 주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30대를 위한 투자법 내용보다는, 20대를 위한 투자법에 나와있는 박사님의 인터뷰 내용이 더 공감되었는데요.

"제가 30세로 돌아간다면, 달러로 저축하면서 경매 공부를 하겠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있어서 그런지, 주식과 같은 금융자산에 대한 투자보다는 이러한 내용 더 와닿았던 것 같습니다.

 

40대를 투자법에 와서야 이제 부동산 투자법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40대를 위한 투자법은 바로 탈무드 투자법이라고 하는데요.

유대인의 경전인 탈무드에서 자산의 1/3은 주식, 1/3은 채권 그리고 1/3은 리츠에 투자 하라 내용이 있다고 하는데요.

네이버 검색을 통해 알아보니, 이에 대한 해석이 조금씩은 다르긴 하지만, 주식(기업)과 리츠(부동산) 그리고 채권(현금)으로 분산투자하라는 것이 유대인의 투자법의 핵심인 것 같습니다.

 

40대 투자법의 시작은 한국 부동산 시장이 왜 아파트에 몰리는지, 그것도 서울 아파트에 몰리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하며, 그 원인을 인구와 주택 공급이라고 설명합니다.

그럼 아파트 매매 타이밍은 금리가 낮게 형성될 때 집을 사라고 하는데요.

그럼 내 집 마련의 적기는 언제일까요?

책에서는 민간 주도의 주택 공급이 활성화되지 않는다면, 2020년대 중반의 일시적인 주택 공급 확대 국면이 내 집 마련의 좋은 기회가 되리라고 전망합니다만, 요즘 이런 전망이 의미가 있을까 싶기도 하는 요즘입니다.

 

 

이런 부동산 시장에 대한 예상이 빗나갈 때 대비 방법에 대해서도 나와있는데요. 이때 추천하는 상품은 바로 미국 부동산 리츠입니다.

책에서 추천하는 상품이 바로 Vanguard Real Estate Index Fund ETF VNQ입니다. 이렇게 추천상품을 대놓고 알려주니, 명확해서 좋긴 했습니다만, 결국 투자는 본인이 선택하고 결정하는 거다 보니, 아무리 박사님 추천이라도 본인이 스스로 공부하고 분석한 후 투자를 결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끝으로 50대를 위한 투자법에 대해서도 나오는데요.

40대 투자법에 금을 추가하여, 인플레이션 시대에 안정자산에 투자하라고 하며, 이 책의 투자방법이 완성됩니다.

 

과거 홍춘욱 박사님 책과 비교해서 가장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서 좋았고, 상품도 명확하게 짚어 주셔서 오히려 이해하는데 좋았던 것 같습니다.

단, 그 추천 방향과 전망에 대해서는 조금 의문이 드는 부분도 있었으나, 그래도 박사님의 20대 아들과 같이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청년세대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아보려 하시는 노력이 틈틈이 보여, 읽는 내내 미소가 지어졌던 것 같습니다.

결국 책의 핵심 내용은 어릴 때부터 조금씩 소액 투자로 투자를 시작해 보는 것이 좋으며, 한곳에 올인하는 투자가 아닌 분산투자를 통해 리스크를 줄이는 것이 박사님 투자법의 핵심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그 투자의 시작은 자신에 대한 투자가 가장 우선되어야 하며, 그 방법으로 책을 통한 투자 공부와 자신의 일에 대한 투자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내용을 이 책을 통해 전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결국 투자는 자신의 선택입니다. 그 선택을 하기 전에는 반드시 배움이 필요하고요.

이 책을 통해 투자하는 방법과 투자에 대한 이해를 넓혀, 스스로 투자처를 찾아낼 수 있을 때까지 꾸준히 경제 공부를 이어 나가야겠다는 다짐을 해보며 이 책의 리뷰를 마칩니다.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접어보기
투자에도 순서가 있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k*****l | 2022.12.24

이 책의 목차를 먼저 살펴보자.

20대부터~ 50대에 이르기 까지 나이대별 투자는 달라야 한다고 메세지를 담고 있다.

실제 내 나이와는 많이 차이가 나지만 사실 나는 이런 투자 쪽으론 이제 처음으로 눈을 뜬 새내기이기 때문에 20대의 투자부터 차근히 읽어보고 내가 적용해 볼 수 있는 것이 있는지 찾기위해 설레는 맘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다.

 

20대의 투자

산업에 대한 이해는 반드시 기본이다 - 자신이 일하는 분야에 집중해 투자. 투자하고 싶은 산업에 대한 정보 모으기

한국 주식(상장지수펀드투자)과 미국 국채에 반반 투자

배당금은 반드시 재투자 - 복리의 중요성

새로운 돈이 생기면 리밸런싱

20대 투자의 마지막 장에선 돈을 빨리 모으는 법, 본인의 투자 철학을 다루었다.

그리고 인상 깊은 메세지가 하나 있었는데 "대중과 반대로 가는 투자가 수익을 내는 쉬운 길이다"

대중의 매수 열기가 집중 될 때는 10년 혹은 그 이상의 미래성장가격까지 미리 반영해 버리기 때문이다 라는 이유에서였다.

약간 이부분은 부동산시장과도 일맥상통한 메세지가 아닌가 싶다 예를 들면 GTX호재라든가...

나에게 있어서도 적용 할 부분이 많은 장이었다.

 

30대의 투자

30대는 기본적으로 투자에 대한 이해가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내용이 쓰여져 있다.

증시의 저점, 고점 판단에 도움되는 지표

금리인상과 주가폭락의 연관성

미국주식과 한국주식

달러, 원자재, 환율의 방향성

장기투자하기 좋은 시장 -경쟁력이 향상되고 있는 나라

정권이 바뀐 뒤 경제에 미치는 영향

아무래도 정권도 바뀐 지 얼마 안되기도 했고, 연일 금리는 이슈가 되어 뉴스가 쏟아져 나오고 있으니 더욱 몸으로 와닿는 내용들이 많았다.

증시의 저점, 고점 판단을 글과 표로 알기쉽게 정리해주었으니 주식 달랑 2주 밖에 없는 나에게 교과서 같은 느낌으로 와닿았다.

 

40대의 투자

드디어 부동산에 대한 투자 언급이 시작되는 장이다..

아파트 투자, 매매타이밍, 내 집 마련 적기

레버리지를 고려한 투자

그리고 이번 장에서도 20대와 마찬가지로 저축에 대한 내용이 실리게 되는데 , 20대, 40대 모두에게 한 메세지가 실려있다.

준거집단을 바꾸는 것 - 부자들의 소비 패턴에 자주 노출되지 말라. 부자집에서 태어나 소득도 높은 지인들의 소비를 그대로 따라하는 재테크 상담자의 예를 들어주셨다.

*준거집단 - 어떤 이가 행동하고 판단할 때 기준을 제공해 주는 사람들

 

50대의 투자

요즘처럼 인플레이션 국면이 닥쳐도 돈을 벌어주는 자산

노후자금의 인출

유산 상속

한국 순자산 상위 커트라인을 정리한 표가 실려 있었는데, 이 책을 쓴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했다.

#홍춘욱박사 본인이 30년 넘게 흙수저로 악전고투하며 체득한 투자의 지혜를 모두에게 알리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마지막장에는 투자를 공부하는 방법과 함께 추천하는 책들을 같이 실어주셨다.

나도 유튜브로 처음 부동산, 투자등을 보긴 했지만 역시 책을 읽는 게 가장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는데, 홍춘욱 박사님도 투자입한 시간 대비 효율 측면에서 책이 가장 으뜸이라 하셨다.

난이도 순으로 소개된 책들을 차차 읽어봐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홍춘욱투자에도순서가있다 에서 본인의 생애주기에 맞춤형 메세지를 찾아 보시길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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