궤도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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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아마존 종합 1위, 슈피겔 베스트셀러 1위, 베스트셀러 <세상은 온통 화학이야> 저자의 두 번째 과학 스피릿
도서 [세상은 온통 과학이야]
세상은 온통 과학이야
한국경제신문
도서 [세상은 온통 과학이야]를 집어 들기 전, 단순히 과학에 대한 지식이 담긴 책인 줄만 알았어요. 왜 그런 책 있잖아요? 현실과 환경을 과학적 지식으로 분석한 책들 말이에요.
하지만, 이 책은 다릅니다. 음, 읽어내려가면서 그리 쉬운 느끼는 아니었어요. 이해가 되지 않아 다시 돌아가 읽은 부분도 있습니다. 도서 [세상은 온통 과학이야]는 과학적 ‘지식’보다 과학적 ‘사고’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요.
발달한 미디어로 인한 정보 과잉 시대에 우리가 바르게 ‘사고’하기 위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는 책입니다.
도서 [세상은 온통 과학이야]를 읽고 얻은 사고 회로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나무보다 숲을 보라
각종 뉴스에 나오는 기사 거리들과 주장들, 그것을 뒷받침하기 위한 자료들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왠지 모르게 도표, 숫자로 이루어진 그 자료들 앞에선 모든 게 진리처럼 보입니다.
가시적 자료들이 나무라면 그보다 더 큰 숲을 봐야 한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다음 그래프를 보시죠?
위 그래프에서 여러분은 어떤 내용을 유추하십니까?
폭력적 비디오게임과 청소년의 폭력성은 반비례다. 따라서 청소년의 폭력성에 비디오게임은 아무런 역할을 하지 않는다고 결론을 내리셨나요?
도서 [세상은 온통 과학이야]는 말합니다.
그건 논리적인 사고가 아니라고요. 왜냐고요?
비디오게임의 소비가 0일 때 청소년 폭력성에 대한 자료가 없기 때문이죠.
우리는 언론 매체나 SNS 등을 통해 아주 다양한 정보와 수치를 접합니다. 그 모든 내용의 근거가 어디서 왔는지를 잘 살펴 정보의 옥석을 가려내는 것이 앞으로 더욱 중요해지리라 생각합니다.
2. 상관관계와 인과관계를 혼동하지 말자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기대수명이 더 높다는 사실의 상관관계는 복잡한 인과관계의 일부분일 뿐이다. 직접적인 조건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더 오래 살기 위해 대학에 갈 필요는 없겠죠.
우리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다’는 뉴스의 함정을 조심해야 합니다.. 다양한 인과관계의 파생 조건을 마치 직접적인 원인으로 착각하게 만들기 때문이죠. ‘통계’, ‘수치’라는 단어는 굉장히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들립니다. 하지만 이는 아주 세세한 부분의 단편을 나타낼 뿐이랍니다. 뉴스 제공자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하고 뉴스를 곧이곧대로 믿는다면 함정에 빠지는 것입니다.
도서 [세상은 온통 과학이야]를 통해 사고 회로의 변화만 얻은 것은 아닙니다. 그간 너무나 궁금했던 남녀의 차이, 특히 ‘뇌’에 대한 이야기도 상세하게 다루고 있어 꽤 흥미로웠습니다.
오늘날에는 뇌의 절대적 크기가 아니라 개별 뇌 영역의 상대적 크기 또는 회백질의 상대적 양과 분표를 비교합니다. 실제로 남녀의 차이가 많이 발견됐다는데, 남자는 평균적으로 뇌의 부피가 더 크고, 여자는 해마체가 더 크다고 합니다.
저는 뇌 구조의 차이에 따른 결과가 궁금했어요. 모든 사람들이 그것에 궁금했는지, ‘과학적’이러는 이름으로 관상학이 탄생합니다.
관상학을 근거로 노예나 유대인에게 가해진 인종차별과 인간 멸시가 정당화되었다고 하니, 참 애석하지요. ‘과학’을 통해 인간은 더 ‘나은’ 결정을 할 수 있을 거라 믿었지만, 그동안 인간은 자신의 이익을 도모하기 위한 ‘설득의 도구’로 과학을 이용해온 것 같아서 씁쓸했어요.
도서 [세상은 온통 과학이야]를 통해, ‘과학’의 어두운 면을 보기도 했고, 저의 무지함도 목격할 수 있었어요. ‘과학’은 무조건 믿을만하다는 생각.
앞으로는 통계나 수치, 실험의 결과를 접할 때 더 똑똑하게 받아들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도서 [세상은 온통 과학이야], 리뷰를 마칩니다.
| 출판사 도서 제공 |
복잡한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더 나은 형태의 판단과 통찰력이 무엇인지, 책의 저자는 자세히 표현하고 있다. 과학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사회현상과 문제에 대한 진단, 그리고 더 나은 개인과 사회, 공동체적 가치를 이루기 위한 방안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 요즘 주요 이슈와 문제로 부각되는 분야에 대해서도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은 현실 인문학적 가치를 잘 표현하고 있다. <세상은 온통 과학이야> 예전에는 수학이나 과학 분야의 경우 전문성이 강조되며, 일반적인 관점에서의 이해나 접근이 쉽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시대가 변하면서 과학적 사고나 가치가 중요시 되며 이를 판단하거나 알리려는 다양한 사람들의 노력으로 인해 우리가 일상에서 누리는 다양한 문명의 결과물이나 각종 혜택 등에 대해서도 과학적 사고가 왜 중요하며 개인 단위의 업이나 삶의 만족을 위해서도 더 나은 형태로 알거나 활용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이 책이 갖는 방향성이나 사회현상 및 문제에 대한 인식과 진단 또한 긍정적인 의미를 잘 표현하고 있다고 볼 수 있는 책이다. <세상은 온통 과학이야> 누구나 가볍게 접근하며 배울 수 있는 주제들과 다소 무거운 느낌을 주는 분야에 대해서도 과학적 사고를 통해 잘 표현해 내고 있어서 괜찮은 의미를 전한다.
특히 날이 갈수록 진화하는 과학 기술의 현상적 요인, 파생되는 경제나 의학, 사회학 등에 대해서도 과학이 갖는 파급력이나 긍정적, 그리고 부정적 의미의 작용현상 등은 어떤 형태로 이뤄지고 있는지도 책을 통해 접하며 알게 된다. 물론 하나의 사고나 한 분야 만의 획일성을 강조하는 것도 아니며 어쩌면 이 책은 시대정신과 트렌드에 부합하는 방향성과 전략적 마인드를 잘 표현하고 있어서 누구나 쉽게 배우며 더 나은 형태로의 판단이 가능할 것이다. 또한 산업구조에 대한 분석이나 의학 분야의 변화상에도 현실적인 관점에서 주목하며 대중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있다.
<세상은 온통 과학이야> 누구나 과학에 대한 어려움을 겪고, 학문적, 이론적 영역으로의 해석에만 매몰되고 있는지도 모르는 현실에서 책이 주는 현실성이나 사회문제를 마주하는 자세, 어떻게 더 나은 개인의 삶과 사회의 모습을 구현해 낼 수 있는지, 그리고 다양한 주체들의 참여와 왜 우리가 인문학적 가치를 바탕으로 한 생각법이나 이어지는 사고력, 행동법 등에도 주목하며 실천적 행위가 필요한지도 책의 저자는 잘 전하고 있다. 과학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사회의 모습, 그리고 최대한 알기 쉽게 풀어 쓴 사회과학 분야의 가이드북, 이 책이 갖는 특장점으로 볼 수 있다. 읽으며 배움의 시간을 가져 보자.
유튜브 스타 독일의 국민 과학자 마이 티 응우옌 킴의 두번째 과학 스피릿!
저자인 마이 티 응우옌 킴은 하버드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화학자이자 과학저널리스트로
유튜브 채널 '과학자의 은밀한 삶'을 열어 과학을 전염병처럼 전에 퍼트리는 미션을 수행하는
크리에이터 활동으로 과학의 대중화에 힘을 쓰고 있습니다.
독일 아마존 종합1위, 슈피겔 베스트셀러 1위를 한 책으로
과학은 간단하면서도 정확한 대답을 찾기 어려워 과학적으로 사고 하고 싶다면
수많은 정보를 찾아 믿을 수 있는 과학적 공통분모를 찾아
가짜 뉴스대신 숨은 진실을 찾을 수 있습니다.
남녀간 임금격차는 실존할까? (과학적으로 해명되는것과 해명되지 않는것)
거대 제약산업과 대체의학.. (대체의학이 효과가 있을까?)
예방접종은 얼마나 안전할까? (불투명한 위험을 감수한다는것)
지능은 유전일까? 환경에 좌우될까?
왜 남자와 여자는 다르게 생각할까? (당신의 뇌가 바뀔 수 있다) 등
9가지의 주제를 속에서 과학적 방법으로 접근하여 과학적 사고를 통해 결론에 도달하는 과정을 알 수 있습니다.
코로나 발생전에는 당연히 맞아야 했던 예방접종!
코로나19백신이 여느 백신보다 빠르게 만들어지고 부작용이 속출하다보니
예방접을 반드시 해야하는지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져 우리나라도 초반에 백신접종률이 좋지 않았습니다.
예방접종보다 감염을 택하겠다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이건 과학적 접근하면 옳지 않다는 결론입니다.
예방접종으로 사망률을 줄이고 감염으로부터 사람을 보호하고 있다는건 사실이니까요
지능이 유전이 될까?
유전이 지능에 미치는 영향은 얼마나 될까?
저도 이부분은 아이를 낳게 되면서 생각을 많이 했는데...
과학적으로 접근하여 정보를 수집하고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을 통해 과학적 사고력을 길러 볼 수 있는 책이어서
초등6학년 아이에게 조금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과학을 왜 배워야하고
과학을 배워 어떻게 활용을 해야할지
알려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세상은 온통 과학!!
우리가 생활하면서 우리주변에서 많은 질문들 속에 정답을 찾기 어렵지만
수많은 정보를 통해 과학적으로 접근하여 정답을 찾을려고 한다면
가짜뉴스를 멀리 하고 과학적 증거를 통해 팩트를 찾아 갈 수 있습니다.
과학적으로 문제를 해결할려고 한다면 가장 믿을 만한 결과에 이르기때문에
과학을 왜 배워야하는지, 많은 정보를 수집하여 과학적 결론을 이끌어
과학적으로 생각을 한다면 팩트를 제대로 체크 할 수 있다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