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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했어, 이런 미술 수업

미술실에서 만나는 과학·수학·문학·역사·경제·사회

엄미정 | 다른 | 2022년 10월 24일 한줄평 총점 0.0 (12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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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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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로 보는 책

책 소개

미술 공부, 왜 해야 할까요?
창의융합 교육을 위한 학생·교사·학부모 필독서

최근 미술은 유래 없는 호황을 누리고 있다. 사람들은 영화관에 가듯 전시회장을 찾고, 집에 걸어둘 그림을 사고, 유명 전시회 입장권을 구하기 위해 예매 전쟁에 뛰어든다. 십대에게도 미술은 접근하기 쉬운 ‘놀이’가 되었다. 그러나 학교 공부에 있어서 미술은 여전히 뒷전이다. 국영수 위주의 입시 공부가 아닌 예체능 과목에 투자할 시간이 없다는 것이 이유다. 과연 미술은 눈으로 즐기는 것만으로 충분할까? 공부할 필요가 없는 과목일까?

『필요했어, 이런 미술 수업』은 미술이 성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편견을 깨고, 창의력은 물론 공부머리까지 길러주는 ‘쓸모 있는’ 미술책이다. 과학·수학·문학·역사·경제·사회 6가지 분야에서 바라본 서양미술 작품을 선생님이 이야기를 들려주듯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밀레의 「이삭 줍는 여인들」을 보며 당시 빈농의 삶에서 토지 경제를 이해하고, 「최후의 만찬」이 희미해진 이유를 화학적으로 밝혀내어 도전 정신이 빛났던 다빈치의 삶을 조명한다. 그 속에서 르네상스, 응고, 원근법, 산업혁명 등 교과 개념 또한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이 책은 “미술 공부할 시간이 어딨냐”고 말하는 십대에게 미술 공부의 재미와 중요성을 일깨워줄 것이다.

목차

들어가며_미술로 만나는 ‘유레카’의 순간!
1교시 과학 시간
걸작은 화학적으로도 훌륭하다고요?
_불포화지방산으로 그린 〈아르놀피니 부부의 초상〉
다빈치의 벽화는 왜 희미해졌을까요?
_화학은 잘 몰랐던 다빈치의 실수 〈최후의 만찬〉
색채마다 왜 다른 감정이 느껴질까요?
_뇌과학으로 보는 〈인상, 해돋이〉
카메라를 이용해 그림을 그렸다고요?
_빛의 마술 같은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조각상을 잘 만들려면 왜 인체를 알아야 하나요?
_해부학으로 뜯어본 〈라오콘과 그의 아들들〉
2교시 수학 시간
이상적인 신체 비율은 누가 정했나요?
_〈밀로의 비너스〉가 미의 기준이 된 까닭
그림에서 입체감이 느껴지는 건 착시일까요?
_원근법이 주는 생생함 〈성 삼위일체〉
수학적 증명을 역설한 그림이 있다고요?
_평행선 공준의 모순과 〈유클리드의 산책〉
3교시 문학 시간
인류 최고의 베스트셀러는 왜 성서일까요?
_〈천지창조〉가 시스티나 성당의 천장화가 된 배경
예술가들은 왜 밤하늘을 사랑할까요?
_별을 꿈꾼 시인 윤동주와 화가 고흐
사후 세계를 그린 작품이 있다고요?
_단테의 《신곡》에서 영감받은 〈단테의 조각배〉
4교시 역사 시간
다비드는 왜 여러 번 조각되었나요?
_시대를 대변하는 상징 〈다비드상〉
인상주의 화가들은 왜 기차를 그렸을까요?
_산업화 시대, 속도에 매혹된 화가들
피카소가 한국전쟁의 참상을 그렸다고요?
_전쟁의 비극을 고발한 〈한국에서의 학살〉
5교시 경제 시간
이삭줍기는 왜 그림의 소재가 되었을까요?
_토지 경제가 보이는 〈이삭 줍는 여인들〉
예술가는 가난하다는 생각은 편견일까요?
_그림 공방에서 1,400점을 그려 낸 루벤스
세계에서 가장 비싼 그림은 얼마일까요?
_〈살바토르 문디〉와 미술 경매 시장
6교시 사회 시간
모방과 창작의 경계를 어떻게 나누죠?
_비난받은 명작 〈풀밭 위의 점심식사〉
차별과 혐오로 고통받은 화가가 있다고요?
_홀로코스트와 〈유대인 신분증을 쥔 자화상〉
불안과 우울은 어떻게 예술로 승화할까요?
_내면의 고통을 표현한 〈절규〉
교과 연계
참고 자료

저자 소개 (1명)

저 : 엄미정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사회학을, 동대학원에서 서양미술사를 전공했다. 출판사에서 인문 예술 분야 책을 만들었고 현재 저자, 번역가이자 편집자로 예술과 지식의 숲에서 그림과 글자 사이를 오가며 일하고 있다. 미술 전문지와 문화교양지 기자를 거쳐 출판사에서 인문·예술 분야 책을 만들었다. 예술가들의 삶과 예술에 다가가는 그림 여행을 바탕으로 『후회 없이 그림 여행』을 썼고, 『모던아트-인상주의부터 포스트모더니즘까지의 역사』, 『그림을 본다는 것』, 『판도라의 도서관-여성과 책의 문화사』, 『클림트』(작가의 아틀리에 2),『살바도르 달리』(시공아트62), 『조지아 오키프』(시공아트65), ...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사회학을, 동대학원에서 서양미술사를 전공했다. 출판사에서 인문 예술 분야 책을 만들었고 현재 저자, 번역가이자 편집자로 예술과 지식의 숲에서 그림과 글자 사이를 오가며 일하고 있다. 미술 전문지와 문화교양지 기자를 거쳐 출판사에서 인문·예술 분야 책을 만들었다. 예술가들의 삶과 예술에 다가가는 그림 여행을 바탕으로 『후회 없이 그림 여행』을 썼고, 『모던아트-인상주의부터 포스트모더니즘까지의 역사』, 『그림을 본다는 것』, 『판도라의 도서관-여성과 책의 문화사』, 『클림트』(작가의 아틀리에 2),『살바도르 달리』(시공아트62), 『조지아 오키프』(시공아트65), 『어린이 아트 스쿨』(시공주니어 아트 8)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출판사 리뷰

미술 공부할 시간이 어디 있냐고요?
공부머리를 길러주는 ‘쓸모 있는’ 미술책


최근 미술은 유래 없는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영화관에 가듯 전시회장을 찾고, 집에 걸어둘 그림을 사고, 유명 전시회 입장권을 구하기 위해 예매 전쟁에 뛰어듭니다. 십대에게도 미술은 접근하기 쉬운 ‘놀이’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학교 공부에 있어서 미술은 여전히 뒷전입니다. 국영수 위주의 입시 공부가 아닌 예체능 과목에 투자할 시간이 없다는 것이 이유지요. 과연 미술은 눈으로 즐기는 것만으로 충분할까요? 공부할 필요가 없는 과목일까요?

《필요했어, 이런 미술 수업》은 미술이 성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편견을 깨고, 창의력은 물론 공부머리까지 길러주는 ‘쓸모 있는’ 미술책입니다. 과학·수학·문학·역사·경제·사회 6가지 분야에서 바라본 서양미술 작품을 선생님이 이야기를 들려주듯 친절하게 설명해줍니다. 밀레의 〈이삭 줍는 여인들〉을 보며 당시 빈농의 삶에서 토지 경제를 이해하고, 〈최후의 만찬〉이 희미해진 이유를 화학적으로 밝혀내어 도전 정신이 빛났던 다빈치의 삶을 조명합니다. 그 속에서 르네상스, 응고, 원근법, 산업혁명 등 교과 개념 또한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미술 공부할 시간이 어딨냐”고 말하는 십대에게 미술 공부의 재미와 중요성을 일깨워줄 것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
→ 다양한 분야를 엮어내는 창의 융합적 능력이 자란다.
→ 사고력·탐구력·의사소통 능력 등 공부머리가 단련된다.
→ 미술 작품·화가·역사 등 미술 교양이 쌓인다.
→ 예술을 이해하는 예술 감수성이 향상된다.


세상에서 가장 비싼 다빈치 작품의 비밀부터
인상주의 화가들이 기차를 그린 이유까지
들여다볼수록 재미있는 미술 이야기

미술은 보는 예술이지만, 작품에 담긴 맥락을 알면 더욱 풍부하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아름답다’, ‘잘 그렸다’는 식의 단편적인 감상에서 나아가 작품의 이면을 들여다보는 것이지요. 《필요했어, 이런 미술 수업》은 미켈란젤로, 다빈치, 모네, 밀레, 피카소 등 위대한 화가의 명작을 소개하고, 과학·수학·문학·역사·경제·사회의 시선에서 작품의 맥락을 해석합니다. 〈살바토르 문디〉는 왜 세계에서 가장 비싼 그림이 되었는지, 우리나라를 모르던 피카소는 어쩌다 한국전쟁을 주제로 그림을 그렸는지, 인상주의 화가들은 왜 기차를 많이 그렸고, 〈밀레의 비너스상〉은 왜 이상적인 신체 비율이 되었는지 등 보이는 것 너머의 맥락을 알려줍니다. 작품이 만들어진 시대 배경, 화가의 삶 등을 알고 나면 그저 아름답기만 하던 작품이 달리 보이기 시작합니다. 미술 공부의 힘, 곧 창의력과 자기만의 직관이 자라납니다.


요즘 시대에 딱 맞는 똑똑한 공부!
〈십대를 위한 창의융합 수업〉 시리즈

세상은 점점 더 다양한 분야를 연결할 줄 아는 창의 융합형 인재를 원하고 있습니다. 2015 개정 교육과정 핵심역량에 창의적 사고가 포함된 것으로도 ‘창의 융합’의 중요성을 알 수 있지요. 도서출판 다른의 〈십대를 위한 창의융합 수업〉 시리즈는 이러한 시대 분위기에 발맞춰 시작되었습니다. 음악, 미술, 인권 등 주요 과목에서 벗어난 분야를 과학·수학·사회·역사·문학 등과 연결해 폭넓은 지식을 전달합니다. 각 장의 시작마다 ‘빙고 게임’으로 개념의 예습과 복습을 이끌고, 본문 팁박스의 다채로운 질문은 사고력·탐구력·의사소통 능력 등 핵심역량을 기르는 데 도움을 줍니다.

종이책 회원 리뷰 (9건)

필요했어, 이런 미술 수업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l*******1 | 2023.03.31

미술에 대해 워낙 배움이 짧지만 오히려 그렇기에 항상 미술에 대한 지식을 쌓고 싶은 욕망이 충만했다.

그렇게 몇 권의 책을 뒤적거려보면 책을 읽을 때 잠시뿐이고 금세 기억에서 잊혀지기 일쑤였다.

그래도 또 나는 미술 책을 찾아 헤맨다..ㅎㅎ

이 책은 추천을 받아 읽기 시작했는데,

단순히 미술 한 분야만의 이야기가 아닌 다양한 분야과 미술을 섞어서 설명해서 오히려 흥미로웠다.

워낙 감수성이 메마르고 예술적이지 못한 사람이다보니 오히려 이렇게 과학이라든가 다른 분야와 함께 설명해주는 것이 더 이해하기 쉬웠던 것 같다. 다양한 지식을 알게 되어 읽는 내내 오...하는 감탄사를 내뱉기도 하고 새로운 지식을 쌓는 재미가 있었다.

가볍게 읽기 좋지만 내용이 가볍기만 한 것은 아니었다.

다만 나는 전자책으로 읽었기에 그림을 따로 찾아보는 수고로움은 감수해야했다. 책을 읽으면서 그림을 검색해 옆에 띄워놓고 감상하면서 읽는 것이 약간 번거로워도 책이 재미있고 그림을 보면서 읽는 것이 이해에 도움이 되므로, 전자책으로 읽으시는 분들께는 이 방법을 추천한다.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접어보기
상상력이 필요한 미술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d******e | 2023.03.27
좀 더 다양한 책을 읽어보고 싶어서 이북리더기 관련 네이버 카페에서 만난 사람들과 함께 책 읽기를 시작했다.
3월 첫 선정 도서인, '필요했어, 이런 미술 수업'.
편향된 독서를 하는 탓에 사실 힘겹게 완독을 했다. 나는 예체능에 재능이 없는데 유독 미술에 관해서는 흥미가 전혀 없었다.
그림을 보아도 별다른 감흥이 생기지 않았는데, 아마 아는만큼 보이는 것이리라.
우리 눈으로 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 그림을 보았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상상력이다.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특질인 상상력 덕분에 그림을 다채롭게 느낄 수 있는 것이다.
나의 귀가 얇은 탓인지 클로드 모네의 인상, 해돋이 작품은 정말 책을 읽고 난 후 찬란하게 느껴졌다. 아마도 내가 일몰을 좋아하고 내가 보아온 일몰의 경험과 상상력을 통해 더욱 아름답게 느껴진 것이라 생각한다.
첫 술에 배부를 순 없다. 미술과 친해지지 못했지만 나도 나름의 상상력을 통해 미술을 즐길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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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북클러버VER2 _필요했어, 이런 미술 수업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로얄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몽*****0 | 2023.03.27


구독서비스중에 가장 오랫동안 사용하고 있는 북클럽. 온라인지인들을 모아서 한달에 한 권읽기를 시작했다. 책 선정기준은 출퇴근 시간에 읽어서 좋을 것, 길지 않은 내용이면서 기억에 남는 책일 것. 꼭 내가 선정한 책이 기준이 될 필요는 없는데 다들 내가 선택한 책을 기준으로 따라온다. 이 부분은 굉장히 감사하게 생각한다.

필요했어, 이런 미술 수업.

정말 나에게도 꼭 필요한 책이었다.

미술을 통해 재료와 사용방법을 알고 사회적 탐구도 해보게 되고 과학, 수학, 문학, 역사, 경제, 사회등 다양한 지식과 학창시절 교과와 연계되는 재미난 책이었다.

학교를 졸업한지 오래되었다고 모르는 것이 아니라 미술이라는 것은 항상 그림과 재료가 함께하며 사람의 이야기가 포함되어 있다. 명화의 설명과 관점은 작가가 그림을 그린 시점이었지만 <필요했어 이런 미술 수업>은 현대적이며 우리가 알고 있었던 학창시절의 지식과 연계되어 더 재미나고 즐거웠다.

필요했던 만큼, 재밌었던 책이었고 독서는 주변과 함께 읽고 함께 이야기하는 것이 제일 재미난다. 전자책으로 읽으며 아쉬운 부분을 도서관에서 책을 찾아서 다시 읽어보았다.

사춘기 아이들이 있는 집안이라면 한 권정도 책꽂이에 있는 것도 좋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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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회원 리뷰 (3건)

필요했어, 이런 미술 수업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하*핀 | 2023.03.22

북클러버 3월 책으로 선정되어 함께 읽게 되었습니다.

일단, 미술에 관심이 많고 제가 아는 작품이 많아서 좋았어요. 그리고 '미술 속의 수학' 정도의 지식만 알고 있었는데 과학, 사회,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상식들을 미술 작품 속에서 읽을 수 있어서 좋았고요.

 

개인적으로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와 '한국에서의 학살', '살바토르 문디' 이야기가 흥미로웠습니다.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는 영화로도 보았고 그 신비함에 자주 그림을 접했는데 이야기를 듣고 다시 소녀를 보니 그 빛의 신비함이 새로이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피카소가 그렸던 한국에서의 학살은 예전에 직접 그림을 보았지만 의미를 몰랐는데 역사적 사실을 듣고 전쟁이라는 사회적 상황 속에 소통하는 예술가로서의 역할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살바토르 문디가 엄청 비싼 이유에 대해서 읽으면서 역시 모든 것은 스토리가 중요하구나 하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런 미술 수업이라면 다시 한번 듣고 싶어, 할 정도로 좋은 소재와 작품 소개였습니다. 분량은 짧은 편이고 이북으로 그림이 작게 표시되어서 안타까웠어요. 하지만 인터넷에 언제든 접할 수 있는 그림이니까! 북클럽에 있으니 가볍게 한번씩 읽어보세요. 하루 이틀이면 금방 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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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했어, 이런 미술 수업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골드 우**코 | 2023.03.18

필요했어, 이런 미술수업   엄미정 저.

북클럽 책으로 선정이 된 후  대략 20일 동안 미술 수업 책에 빠져들었습니다.

그림 작품을 자세히 본 적이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된 계기였던 것 같습니다.

이전보다는 미디어아트를 통해 쉽게 작품들을 볼 수가 있는 기회가 생겼는데

미디어아트로 인한 음악과 자유자재로 바뀌는 그림들만 감상했었지

이렇게 그림 하나하나에 담긴 과학/화학/문학/수학 등을 알 수는 없었을 것이라고 봅니다.

과학과 화학등으로  그림을 그리게 되는 물감과 색을 칠하는 방법 등으로 인해 그림의 분위기가 달라진다는 것을 배웠고

이삭을 줍는 여인들을 봤을 때 그 시대의 경제 상황 등을 알 수 있었는데

우리나라 작품들도 있었다면 좋았을 거라고 생각되고

전자책으로 책을 보다 보니 흑백으로 나오는 그림들은 따로 네이버 지식백과를 통해 컬러로 다시 살펴보고 작가의 분위기 등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책을 읽는 20일간은 계속 박물관에 있는 느낌이 들 정도였습니다.

다음엔 직접  pc나 전자매체가 아닌 직접 눈으로 보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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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필요한 미술수업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y*****e | 2023.03.17

미술책인데 과학과 원리가 들어있습니다. 미술작품을 한편 보고 가볍게 설명을 들은 후에 진지한 원리와 개념을 공부합니다.

유화에 불포화지방산의 원리가 있어 선사시대 벽화가 기원입니다.

다빈치의 희미해진 벽화에는 석회가 산화되어 생긴 문제입니다.

진주 귀고리를 한 소녀에는 카메라 기법이 들어있습니다. 카메라가 없던 17세기 말의 이 기법을 녹여내다니 놀랄 일입니다.

재미있는 과학이론의 설명을 읽고 나니 이제 1교시입니다. 다음 수학, 문학, 역사, 경제, 사회까지 있습니다. 독창적인 시도로 즐거운 독서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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