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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인문학

돈의 흐름을 읽고 경제의 정곡을 찌르는

가야 게이치 저/한세희 | 문예춘추사 | 2023년 1월 15일 한줄평 총점 7.6 (49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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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 성공학/경력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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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생각의 깊이, 사고의 크기만큼 부자가 된다
인문학으로 ‘크고 높고 넓게’ 사유하라!

모두가 부자를 꿈꾸는 시대다. 하지만 부자의 길이 인문학을 도움닫기로 펼쳐진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즉 시대나 분야에 상관없이 성공할 수 있는 기술을 익히는 가장 빠른 방법은 인문학을 배우는 일이다. 인문학은 성공한 사람에게는 일종의 ‘즐거움’이자 ‘특권’이기도 하다. 기자 출신으로 성공한 투자 전문가이기도 한 저자는 부자가 되고 싶다면 반드시 인문학을 공부하라고 조언한다. 그리고 자신의 조언을 이 책 『부자의 인문학』으로 완결했다.

경제적·사회적으로 성공하려면 눈앞의 정보가 아니라 사회나 경제를 움직이는 원리나 법칙을 이해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 인문학적 식견이 눈앞에 나타난 기회를 확실하게 돈으로 바꿀 수 있다. 그래서 부자일수록 인문학을 배우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인문학을 소홀히 하는 사람이 인터넷 검색 결과에만 매몰될 때, 인문학을 아는 사람은 진짜 지식이 무엇인지 배움으로써 성공 확률을 높여 남들보다 먼저 성공하기 마련이다. 이 책은 바로 이렇듯 성공하는 사람이 되는 방법을 알려주는 설명서다.

본문은 총 여섯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은 성공을 위한 최소한의 조건으로, 우리 사회의 구조를 이해하는 사회학 지식이고, 제2장은 비즈니스와 투자를 실행할 때 도움이 되는 경제학 지식이다. 제3장은 수학적 감각을 익히도록 하는 수학에 관한 지식이고, 제4장은 IT적 감각을 몸에 익히도록 하는 정보공학 지식이다. 그리고 제5장은 의사소통에 필요한 힌트를 주는 철학에 관한 지식이고, 마지막 장은 다양한 사람의 행동을 집대성한 역사학에 관한 지식이다. 이 책의 내용을 꼼꼼하게 읽는다면 당장 눈앞에 있는 투자처나 유행상품의 정보보다 ‘인문학’이 중요함을 확실히 느낄 것이다. 나만의 지식으로 무장해서 그것을 비즈니스와 투자에 적절히 응용하는 것이 성공하는 방법이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목차

들어가며 : 부자가 되려면 왜 인문학이 필요할까? - 004

1장 밑천없이 자산가 되는 법 (사회학)

누가 부자가 될까? : 프로테스탄티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 020
자산가가 친구를 골라 사귀는 이유 : 게마인샤프트와 게젤샤프트 - 026
지배 메커니즘을 알아야 성공한다 : 지배의 정당성 - 035
돈을 벌고 싶다면 대중사회를 완벽히 이해하라 : 오르테가 이 가세트의 《대중의 반역》 - 041
머리 좋은 사람은 변화를 어떻게 예측하고, 또 착각할까? : 사회발전단계설과 기술혁신 - 048

2장 세상에 휘둘리지 않고 돈 버는 법 (경제학)

‘경제학’은 왜 불확실한가? : 케인스 경제·고전파 경제·마르크스 경제 - 058
경제효과 검산이 틀리면 경기를 예측할 수 없다 : 모델화 방법 - 064
특매를 노리지 않는 경제학적 이유 : GDP 기초이론 - 070
회사원보다 자본가가 훨씬 유리한 이유 : 삼면등가의 원칙 - 078
돈이 남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 : 피셔 방정식과 화폐수량설 - 086

3장 돈에 관한 사고 판단력 배우기 (수학)

수학적 감각은 ‘관계’를 파악하는 데 필요한 능력 : 상관관계와 인과관계 - 096
‘숫자’를 맹신하지 않는 계산 능력 키우기 : 딱 떨어지는 숫자의 의미 - 103
금융공학을 활용해서 주가를 예상할 수 있을까? : 랜덤 워크 가설 - 110
상식으로는 이해 안 되는 것도 풀어주는 수학 활용법 :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 - 118
연역법을 잘 활용하는 사람이 부자가 된다 : 연역법과 귀납법 - 124

4장 돈 버는 뇌로 바꾸기 (정보공학)

다수의 말은 의외로 정답이다 : 집단지성 이론 - 134
수평 계층 사회에서 비즈니스로 성공하는 비결 : 수평적 분화 이론 - 141
업무를 가장 빨리 처리하는 방법은? : 참조 국소성 -148
인공지능 보급으로 누가 웃고 누가 울까? : 기계학습 이론 - 155
실리콘밸리 창업자가 동양사상에 빠진 이유 : 스즈키 다이세츠의 불교 이론 - 162

5장 사람을 얻고 돈을 버는 구조 (철학)

부자가 되려면 노력, 성격, 환경 중 어떤 것이 중요할까? :유물론과 관념론 - 170
세계적으로 돈을 버는 ‘구조’는 지역 경제에서는 못 버는 ‘구조’ : 구조주의와 패러다임론 - 178
자존감이 높은 사람과 낮은 사람 중 부자는 누구? : 실존주의 - 184
부자는 왜 브랜드 제품을 자랑할까? : 기호학 - 191
자수성가한 부자일수록 새로운 것을 좋아한다 : 실용주의 - 197

6장 부(富)의 흐름과 미래 통찰하기 (역사학)

로마를 알면 모든 것을 아는 것 : 스타워즈와 로마제국 - 206
권력자에게 아첨한 자의 말로 : 오스만제국의 예니체리 - 214
차별 문제를 해결할 열쇠는 돈 : 미국의 인권 문제와 숨어 있는 종교사 - 221
화폐역사 관점으로 본 일본의 전쟁과 경제 : 영일동맹과 미일동맹 - 228
중국은 왜 돈을 물 쓰듯 쓰는 것일까? : 책봉 체재 - 236

마치며 : 가장 확실한 성공의 기반이 되는 ‘인문학’ -244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저자 소개 (2명)

저 : 가야 게이치 (Kaya Keiichi,かや けいいち,加谷 珪一)
센다이시 출생으로 1993년 도호쿠대학교 공학부 원자핵 공업과 졸업 후, 닛케이 BP사에 기자로 입사했다. 이후 노무라증권그룹의 투자펀드 운용회사로 이직하여 기업평가와 투자업무를 담당했다. 독립 후에는 중앙부처와 정부 계열 금융기관 등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제공했다. 현재는 <뉴스위크>, <현대 비즈니스> 등 많은 매체를 통해 연재하고 있으며 텔레비전이나 라디오 등에서 해설자로도 활동 중이다. 억 단위의 자산을 운용하는 개인투자가이기도 하다. 주요 저서로는 《일본은 나라는 작지만 절망적이지 않다》, 《가난한 나라 일본》, 《돈은 역사를 통해 배워라》, 《포스트 신산업혁명》 《전쟁과... 센다이시 출생으로 1993년 도호쿠대학교 공학부 원자핵 공업과 졸업 후, 닛케이 BP사에 기자로 입사했다. 이후 노무라증권그룹의 투자펀드 운용회사로 이직하여 기업평가와 투자업무를 담당했다. 독립 후에는 중앙부처와 정부 계열 금융기관 등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제공했다. 현재는 <뉴스위크>, <현대 비즈니스> 등 많은 매체를 통해 연재하고 있으며 텔레비전이나 라디오 등에서 해설자로도 활동 중이다. 억 단위의 자산을 운용하는 개인투자가이기도 하다. 주요 저서로는 《일본은 나라는 작지만 절망적이지 않다》, 《가난한 나라 일본》, 《돈은 역사를 통해 배워라》, 《포스트 신산업혁명》 《전쟁과 경제의 본질》 등이 있다.
역 : 한세희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일어일문학과 박사를 수료했다. 일본에서 단기 인턴십을 했으며, 데이터 번역, 만화 번역, 미디어 통역 등을 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닌텐도 디자이너의 독립 프로젝트》 《처음 읽는 음식의 세계사》 《MIT 음악수업》 《패키지 디자인의 법칙 150》 《알츠하이머 정복》 《돈은 교양으로 벌어라》 등이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일어일문학과 박사를 수료했다. 일본에서 단기 인턴십을 했으며, 데이터 번역, 만화 번역, 미디어 통역 등을 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닌텐도 디자이너의 독립 프로젝트》 《처음 읽는 음식의 세계사》 《MIT 음악수업》 《패키지 디자인의 법칙 150》 《알츠하이머 정복》 《돈은 교양으로 벌어라》 등이 있다.

출판사 리뷰

경제의 본질과 정곡을 꿰뚫는 인문학의 힘
부자들의 인문학을 내 것으로 만들자!


* 스스로 대중이 되기보다는 반대로 대중을 이용하는 방법을 생각하라.
* 질과 양의 차이를 이해하고 전망이 좋은 부분에 집중해야 한다.
* 리스크가 있어도 큰 이익을 얻는 일에 도전하는 편이 자산을 모을 때 합리적이다.
* 인공지능은 특정 직종을 가리지 않는 대신, 능력이 없는 사람을 대체할 것이다.
* 사람의 존재를 묻는 철학적 지식을 활용하면 돈을 벌 수 있다.
*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는 일단 실행하는 것이 철학적으로 옳은 태도다
* 나라와 시대에 상관없이 차별 문제는 돈 문제와 얽혀 있다.
* 전쟁도 마지막에는 돈 이야기로 끝난다.

이상은 경제평론가이자 투자가인 저자가 『부자의 인문학』에서 전해주는 인문학적 힌트들이다. 투자 현장과 실무가 얼마나 소중한지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저자는 부자가 되는 길을 ‘인문학’에서 찾으라고 단언하는데, 그가 이처럼 추상적인 생각을 강조하는 이유는 단 하나다. 비즈니스 분야에서 성공하려면 형이하학적 지식보다도 형이상학적 지식이 유용하기 때문이다. 세상을 보다 ‘크고 넓고 높게’ 보는 힘이 있어야 남보다 긴 안목으로 큰 부자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사물의 본질을 생각하는 능력을 키워주고, 자신의 상황과 현재 경제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힘을 주는 책이 『부자의 인문학』이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부의 힌트를 얻게 함과 동시에 지식의 즐거움까지도 전해줄 것이다.

종이책 회원 리뷰 (45건)

포토리뷰 부자의 인문학 (가야 게이치, 2022, 문예춘추사)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타* | 2023.01.23


 

 

투자의 거장들이 늘 하는 말이 책을 많이 읽고 인문학적 지식을 쌓으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런 인문학적 지식을 어떻게 쌓는지에 대해서는 알기 어렵죠. <부자의 인문학>은 이런 사물의 본질을 꿰뚫는 인문학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는 책입니다.

이 책은 총 6개의 장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사회학, 경제학, 수학, 정보공학, 철학, 역사학에 대한 지식을 정리하고 있으며 챕터를 하나하나 읽어가면서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사회학적 지식은 자산을 모으는 방법을 알려준다고 합니다. 자본주의 정신이라는 것은 금욕적인 사회에서 싹트며, 특히 금욕적일수록 번 돈을 허투루 쓰지 않고 일에만 매진하며 더욱 부유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사명감이 투철할수록, 신념을 가지고 일을 해나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돈을 벌기 위해서는 합리적인 조직과 집단에 속해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따라야 하고, 지배를 활용할 줄 알아야만 돈을 벌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돈을 벌기 위해서는 대중을 이해할 필요가 있는데, 오르테가는 대중을 '욕구만이 있는 존재로 본인의 권리만을 따지며 의무를 지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정의했습니다. 그러나 온라인이 활성화되면서 대중의 영향력은 강해지는데, 저자는 이에 맞서 '대중화는 어쩔 수 없는 흐름이라고 인정하고 이를 비즈니스에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생각해야 한다'라고 합니다.

2번째 장은 경제학입니다. 저자는 경제학은 사상과 비즈니스가 융합된 감정적인 학문이라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어떤 현상이 있으면 매번 논쟁이 있을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경제예측이 맞을지는 아무도 모르고, 단지 시나리오만 정해진다는 것으로 이해해야 한다고 합니다. 질과 양의 차이를 이해하고, 전망이 좋은 곳에 경제적 자원을 집중할 줄 알아야 하며, 경제학을 활용하면 지배당하기보다는 자산을 지배하여 회사원보다 투자가가 훨씬 돈을 잘 벌 수 있는 것을 증명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회사원에서 투자가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야 합니다.


 

 

수학은 수학 그 자체보다는 수학적 감각을 기르라고 권합니다. 수학적 감각을 기르면 감정적인 판단으로 인한 실수를 줄일 수 있고, 언어의 뉘앙스 차이로 인한 애매한 정보, 숫자를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나름의 분석을 통해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있습니다. 또 스스로 리스크를 측정할 수 있으며, 리스크가 있어도 큰 이익을 얻는 일에 도전할 수 있게 되어 자산을 모을 때 합리적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는 귀납법과 연역법을 설명하는데, 이를 통해 진실에 더 빠르게 다가갈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다만 귀납법에 비해 연역법에서는 이를 대입하는 전제가 보편타당한지 항상 점검하고 검증해야, 정확한 진실로 다가갈 수 있습니다.

정보공학은 정보를 파악하고 이를 돈을 벌 수 있는 것으로 바꾸는 것으로, 현대사회에 있어서 가장 필요한 기술일 것입니다. 지금은 없어졌지만, 실시간 검색어는 최근 트렌드를 빠르게 이해할 수 있는 기술로 선호되었지만, 이런 검색 상위 정보가 꼭 중요한 것은 아닌 만큼 판단이 필요합니다. IT 시대에 들어들면서 다양한 정보를 다루고 분석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수평적 분화 체계로 갖추어 개별 업무 속도보다 일정 시간 안에 처리할 수 있는 업무의 총량을 늘리는 발상을 갖추어야 합니다. 또 최근 인간에게 위협적으로 다가오고 있는 AI는 특정 직종을 가리지 않는 대신, 능력이 없는 사람을 대체하는 용도로 쓰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런 고도의 기술이 발달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하나만 잘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를 섞을 수 있는 융합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즉 다른 가치관과 문화, 기술, 사상을 섞어서 생각지도 못한 엄청난 기술 혁신을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의 존재를 묻는 철학은 인간의 마음과 생각에 소구하는 것으로 이런 지식을 활용하면 부를 쌓을 수 있다고 합니다. 철학은 어렵지만 그중에서도 실용주의적 생각은 일단 한번 도전해 보자는 정신으로 접근하여 답을 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는 일단 실행에 옮겨보는 것이 철학적으로도 옳은 태도라고 합니다.

마지막은 역사입니다. 역사에서는 때론 자원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독재 정치가 안정된 사회를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또 역사적으로 돈 문제가 극심해질수록 차별이 심해지고 체제는 붕괴됩니다. 전쟁도 결국 자원과 돈과 관련된 문제이기 때문에, 정치가들은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만 합니다.

책은 인문학의 다양한 요소들을 다루고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나온 책이라 그런지 한국에서 보는 책과는 미묘하게 조금 다른 느낌도 많이 있습니다. 인문학에 대해서 빠르고 쉽게 이해하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한 번쯤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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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부자의 인문학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r******2 | 2023.01.01

 

2023년 계묘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해가 바뀌어 목표를 수정하며 다시 설정을 했다.


올해는 돈의 흐름을 공부하고 경제 공부도 하며 성공하고 싶다.


부자? 모든 사람들의 소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부자들은 인문학을 공부 한다고 합니다.


인문학... 어떤 내용일까? 자식들에게도 필수로 가르친다는

부자들만의 인문학 을 읽고 배워보고 싶어습니다.


◈ 책 소 개 ◈

부자의 인문학

가야 게이치 지음 / 한세희 옮김

부자들은 왜 열심히 '인문학'을 공부할까?


부유층 연구 1인자가 발견한, 상위 1% 부자들이

진정한 부를 얻고 지키는 '인문학의 힘'


◈ 지은이 소개 ◈

가야 게이치

센다이시 출생 / 1993년 도호쿠대학교 공학부원자핵공업과

졸업후 닛케이 BP사에 기자로 입사했다.


현재는 뉴스위크, 현대 비즈니스 많은 매체에 연재 하고

있으며 텔레비전, 라디오 등 해설자로 활동 중


가야 게이치의 공식 홈페이지

http://k-kaya.com/


◈ 들어가며◈


부자가 되려면 왜 인문학이 필요할까?


◈부자가 되고 싶다면 반드시 인문학을 공부하라


◈교양 있게 행동해야 돈이 들어온다


본문에서는 인문학의 뜻을 '진리를 깨우치는 데 필요한


종합적인 지식과 생각이 인격과 행동으로 나타내는 것' 이라고 정의했다.


◈돈을 버는 감각은 공부로 익힐 수 있다


◈인문학은 부유층이 자식에게 가르치는 '무기'


◈ 목 차 ◈




 


1장 22P


베버는 이외에도 자본주의 발달에 커다란 영향을

끼친 개념으로 다음 두 가지를 언급했다.


그중 하나는 종교개혁의 발단인 마틴 루터(Martin Luther)의

'천직(天職)'이라는 개념이고, 나머지 하나는 종교개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장 칼뱅(John Calvin)dml '예정설(predestination)'

이라는 사상이다

 

p27


경제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입을 모아 '성공한 사람과 사귀어라'

, '쓸데없는 인연은 버려라' 하고 충고한다.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 성공하려면 게젤샤프트에

기반을 두고 필요에 따라 게마인샤프트적인 시스템을

발동할 줄 아는 유연성이 필요하다


이러한 의미에서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은 이미 무의식적으로

이를 잘 활용하고 있는 셈이다

 

p72


 


이 GDP 모델은 기업이 번 돈을 임금 형태로 노동자에게

분배함과 동시에 이자나 배당 같은 형태로 자본가에게 환원하는

것이 바로 경제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요컨대 돈을 버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는 노동력을 제공하는 대신 임금을 받는 방법이며,

다른 하나는 자본을 제공하는 대신 이자나 배당을 받는 방법이다.


부자의 인문학을 읽으며...본문은 총 여섯

개의 장의 구성되어 있다


1장 사회학 / 2장 경제학 / 3장 수학

/4장 정보공학 / 5장 철학 / 6장 역사학


분야별로 설명이 되어있으며 중간중간 용어 와

우리가 몰랐던 사실을 정리해서

알기 쉽게 정리를 해주셨다.


인문학을 읽으면서 경제 돈의 흐름을 파악하고

읽을수 있게 알려주고 있지만 여러분야가 있어서

인지 읽으면서도 조금은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인문학을 알아야 돈의흐름, 경제의 흐름,

돈을벌수 있는 방법등 다양한 사고력과지식을

키울수 있는 도서인것 같습니다


읽으면서 공감이 되었던 부분은 인공지능이

보급되면 일이 사라지는것이 아니라

능력없는 사람이 필요없어지는것이라는 말에 놀람도

잠시 공감이 되는 사실을 인지할수 밖에 없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필요없는 사람이 아닌 필요로하는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던 책입니다


부자의 인문학을 통해 세상을 보는 눈과

시장과 경제 공부하려는 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은 도서 입니다

<< 부자의 인문학 >> 평점을 드린다면?

★★★★★

사회, 경제, 수학, 정보공학, 철학,

역사학 다양한 분야에서 익힐수 있는 방법,

돈버는법등 배울수 있으며 난이도는 있습니다


-- 이 글은 컬쳐블룸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직접 읽고 쓴 후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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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버는뇌로바꾸기  #부의흐름과미래통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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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79;20221225 _ [부자의 인문학] - 가야 게이치 지음, 한세희 엮음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S*********a | 2022.12.25


많은 사람들이 부자가 되고 싶어 합니다. 저자는 부를 쌓는 데 있어 인문학의 중요성을 역설합니다. 인문학을 통해 부자가 될 수 있으니 꼭 공부해야 한다고 말이죠. 그리고 그 주장의 근거를 <부자의 인문학>에서 제시합니다. 사회학, 경제학, 수학, 정보공학, 철학, 역사학 등 여러 학문을 통해 부자가 되기 위한 방법, 조언을 전해주는 것입니다.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장에서는 사회학을 통해 '밑천 없이 자산가 되는 법'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큰 부를 얻기 위해서는 자기를 철저히 관리하는 능력과 사명감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또한 조직을 '혈연, 지연 같은 인간관계에 의해 맺어지는 집단'과 '특정 목적을 가지고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합리적 성격의 집단', 이렇게 두 가지로 나눕니다. 그리고 현재의 자본주의 사회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후자 집단을 기반으로 하여 전자 집단의 성격을 가미할 수 있는 유연함이 필요하다고 역설합니다. 처음 접한 이론이었는데 크게 공감을 했고 특히 기억에 남았습니다.

 

2장에서는 경제학이 등장합니다. '세상에 휘둘리지 않고 돈 버는 법'을 소개해 줍니다. 여러 이야기 중 노동자보다는 자본가, 요즘 시대로 말하면 회사원보다는 사업가가 부를 쌓을 수 있다, 즉 부자가 되는 데 유리하다는 것이 생각할 거리를 던져 주었습니다. 저자의 주장을 접하고 나니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우리는 직장인으로 정년을 채울 때까지 일하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퇴직 시기가 빨라지지만 반대로 평균수명은 늘어나, 결국 퇴직 후 무엇이든 자기만의 사업 등 일을 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노년을 보내기 위한 노후 대비의 부담이 커지고 있는 것이죠. 여러 가지 경로를 통해 자주 접할 수 있듯, 자영업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고, 제 적성이 맞을지 자신이 없다 보니 걱정이 점점 커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다음으로, 저자는 '돈에 관한 사고 판단력 배우기'라는 주제로 수학을 기반으로 주장을 펴고, 이어 정보공학으로는 '돈 버는 뇌로 바꾸기'라는 내용을 전달합니다. 철학을 기반으로 '사람을 얻고 돈을 버는 구조'에 대해 전하고, 마지막으로 역사학을 통해 '부의 흐름과 미래를 통찰'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우리 주변의 여러 학문으로부터 부를 축적하는 비결, 원리를 발견할 수 있다는 점은 정말 흥미로웠습니다. 보통 돈을 벌기 위해서, 특히 주식이나 투자 같은 경우, 최신 정보나 세간에 큰 주목을 받는 분야에 대한 소식에 크게 의존하는 경향이 있지만, 저자는 이런 것보다도 사회, 경제 등을 움직이는 근본적인 법칙, 원리에 대한 이해야말로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것입니다.

 

또한 저자는 어느 시대나 어느 분야든 인문학을 통해 성공할 수 있다고 역설합니다. 시대와 분야를 막론하고 성공의 키가 될 수 있다면 그보다 확실하고 강력한 것이 있을까요? 이것이야말로 인문학의 진정한 힘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이것이 인문학의 진정한 가치이자 인문학을 공부하고 알아야 하는 이유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책을 읽기 전에는 '부를 얻기 위해서는 인문학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라는 저자의 명제에 대해 의구심이 들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돈을 벌기 위해서는 경제학을 열심히 하면 되는 거 아닌가 하는, 어찌 보면 단순하고도 짧은, 생각을 갖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해당 문제는 다양한 관점에서 접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 분야만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 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았으나, 본 서평은 오로지 제 주관적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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