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다 번 저/김우열 역
켈리 최 저
하브 에커 저/나선숙 역
조셉 머피 저/조율리 역
현대사회를 살아가면서 돈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없고 부에 대한 열망을 가져본 적 없는 사람도 없다고 생각한다. 다만 원하는 부를 얻기 위한 방법을 모를 뿐이다.
이 책은 제목처럼 부가 어디서 오는지 알려주는 책이다. 사실상 '끌어당김의 법칙'이다. 론다 번의 '시크릿'을 사기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유명한 강사들은 방송에 나와 대놓고 사기라는 말을 한다. 시크릿을 허무맹랑한 책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이 책을 보지 않는 게 좋겠다. '시크릿'의 원조 격인 책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월리스 와틀스로 세계적인 철학가들의 사상과 여러 종교를 연구했으며, 창조적 영상화의 기술을 실천했다. 론다 번, 나폴레온 힐, 데일 카네기, 혼다 켄이 많은 영향을 받은 것으로 유명하다.
모든 살아 있는 것의 목적은 발전이다.
누구나 부자가 될 권리가 있다 중
부자가 되고자 하는 것은 조금도 잘못된 일이 아니다. 부유해지고 싶은 마음은 더 풍족하고 충만한 삶에 대한 열망이므로 오히려 칭찬받아 마땅하다.
-p14-
자신이 원하는 방식대로 일하고 싶다면 원하는 방식으로 생각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이것이 부자가 되는 첫걸음이다.
-p44-
당신은 누군가로부터 아무것도 빼앗을 필요가 없다. 지나치게 흥정할 필요도 없다. 남을 속이거나 이용하려 할 필요도 없다. 당신을 위해 일하는 사람에게 원래 받아야 할 몫보다 적게 줘서도 안 된다. 다른 사람의 재산을 탐내거나 눈독 들일 필요도 없다. 남이 가진 것을 빼앗지 않아도 당신은 그것을 가질 수 있다. 경쟁자가 아닌 창조자가 돼라.
-p58-
재벌이나 거물, 정치인의 단점이나 허물을 이야기하느라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그들의 약점보다 강점이 무엇인지 살펴라. 신은 오늘날의 사회와 경제체제로 우리를 인도하기 위해 오랜 시간 매우 끈질기게 노력해왔으며 지금도 그 일을 진행하고 있다. 때가 되면 신이 타락한 재벌, 거물, 산업계의 리더, 정치인들을 내칠 것이라는 데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 하지만 그때까지는 그들 모두 필요한 존재다. 그들 모두 부가 당신에게 오는 길을 마련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음을 기억하고 감사하라.
-p82-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해야 할지 알게 되면 올바른 생각을 하고 옳은 일을 하는 데 의지를 사용해야 한다. 바로 이것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의지를 적절하게 사용하는 방법이다.
-p96-
권력을 추구하고, 뭐든 마음대로 하려 하며, 대중보다 우월한 사람으로 올라서고 싶고, 호화로운 모습을 보이고 싶은 유혹을 경계하라. 다른 사람을 지배하려는 마음은 경쟁하는 마음이다. 경쟁 심리는 창조적인 마음이 아니다. 당신의 환경과 운명을 다스리려고 다른 사람을 다스릴 필요는 없다. 높은 자리를 차지하려고 세속적인 투쟁에 뛰어드는 순간 당신은 운명과 환경의 주인이 아니라 노예가 된다.
-p154-
부는 어디서 오는가? 저자는 이 책을 과학적인 방법이라고 이야기한다. 자신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이 방법으로 부자가 되었다고 말한다.
가끔 부의 대한 책을 읽으면서 부자들은 이런 생각을 하고 이런 마인드를 가졌구나라며 놀라거나 감탄하게 되는 부분이 있다. 특히 부자들 중에 부자는 자본주의를 거스르는듯한 오히려 그 위에서 내려다보는듯한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이 있는데 저자가 그렇다.
일본의 부자 '사이토 히토리'나 저자도 경쟁을 하지 말고 권력을 추구하지 말라는 조언을 한다. 자본주의에서는 경쟁이 필수인데 경쟁하지 않고도 부를 가질 수 있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부는 한정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들은 이것을 가장 강조한다.
이 책은 부를 책으로 처음 접하는 사람에겐 어려울 수 있다. 말 자체가 어렵고 의미도 어렵다. 오히려 부를 향해 가다가 정체되어 있는 사람이 읽으면 도움이 되는 책이다.
좋은 일이 생길 때 신께 감사하면 할수록
좋은 것들이 더 빨리 다가온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감사하는 마음이 우리 마음을 축복의 근원에
더 가까워지도록 이끌기 때문이다.
-감사의 법칙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