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선란 저
백온유 저
조예은 저
임선우 저 저
한정현 저 저
젊은 소설가와 시인이 짧은 소설이나 에세이로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대해 들려주고 뜨거운 지지를 받는 오리여인 작가가 그림작가로 참여해 생기를 더한다. 애정을 담뿍 담은 반가운 작품들에서 새로운 취향을 발견하고 같은 마음을 찾는 기쁨까지 모두 즐겨보자 꿀로 무거워져 는 김멜라 작가가 좋아하는 것에 대해 쓴 짧은 소설이다. 이모의 방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낯익은 물건과 냄새, 그리고 이모와의 짧은 대화 안에는 그가 좋아하는 모든 것이 장난기 넘치면서도 자유롭게 얽혀 또다른 세상을 만들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