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분야 전체
크레마클럽 허브

미스터 프레지던트

국가 기념식과 대통령 행사 이야기

탁현민 | 메디치미디어 | 2023년 2월 6일 한줄평 총점 9.0 (82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  종이책 리뷰 (65건)
  •  eBook 리뷰 (2건)
  •  한줄평 (15건)
분야
사회 정치 > 언론/미디어
파일정보
EPUB(DRM) 74.78MB
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 PC(Mac)

이 상품의 태그

책 소개

1,825일, 1,195개의 국가 행사
대한민국의 품격을 높인 의전 비하인드 스토리


문재인 정부 의전비서관이었던 탁현민 전 비서관의 회고록이다. 국가 기념식과 해외 순방, 남북 행사 등 1,825일 동안 대중에게 감동을 준 행사 1,195개를 기획한 저자는, 각종 흥미로운 뒷이야기와 대통령에 관한 에피소드들을 이 책을 통해 풀어낸다. 대통령을 가까운 거리에서 보좌했던 비서관이 정부의 여러 행사를 되돌아보는 책이니만큼 대통령직에 대한 의미는 물론,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추진하는 기획자의 각종 노하우도 살펴볼 수 있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프롤로그_대한민국 대통령께서 입장하고 계십니다

I. 1825일, 1195개의 대통령 일정

청와대 앞길 개방부터 청와대 폐쇄까지
트럼프 대통령 선물 준비 회의
5사단 신병교육대 격려 방문
탄소 중립 선언 흑백 연설
대통령의 ‘퇴근길 맥주 한잔’
남수단에서 온 유소년 축구단
임명장 수여식과 청와대 의자 구매기
한복 국무회의
별이 된 사람들
한글날 산책
부산국제영화제와 해물짬뽕
삼정검 수여식
의인들과 해돋이 산행, 그리고 신년 초계비행
작전명 ‘태양의 후예’
의장대와 군악대 그리고 ‘팡파르’ 대장
밀덕 대통령 FA-50 탑승기
질병관리청장 임명장 수여식
날자 누리호!
대통령 코로나19 백신 접종
탄소중립위원회와 맹꽁이 숲
같이 갑시다
767킬로미터의 여정
한국형 전투기 KF-21 출고식
각 군 사관학교 졸업식
대통령의 조문
마지막 대담

이야기 하나_대통령의 휴가

II. 대한민국 국가 기념식

육군 중사 김기억
오희옥 애국지사의 올드 랭 사인
700명의 합창단과 환희의 송가
어린이날 100주년
살려서 돌아오라 그리고 살아서 돌아오라
우리 모두는 군인이거나, 군인이었거나, 군인의 가족입니다
동백꽃 피었습니다
블록버스터
피스메이커
꽃이 피었다
청년의 날(with BTS)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
영웅에게
우리나라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리라
102년 만에 다시 외친 대한독립 만세
데니 태극기와 수자기
하와이에서 서울로
장군의 귀환
합참의장 이취임식

이야기 둘_국가 기념식 OST

III. 평화, 먼 길 간다

평화가 곧 길입니다
봄이 온다
발해를 꿈꾸며
15초 암전
먼 길

이야기 셋_대통령과 음식 이야기

IV. 대통령 순방 수행기

평화 올림픽을 위한 메트로폴리탄 평창의 밤
브랜드K 론칭 쇼
아세안 푸드 스트리트
더 늦기 전에
대통령의 태도
최고의 순방, 최고의 회담
백범 프로젝트
콘서트
휘모리
마지막 순방 샤프란

이야기 넷_국가 기념식과 대통령 행사를 기획하는 일

에필로그_대한민국 대통령께서 퇴장하시겠습니다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저자 소개 (1명)

저 : 탁현민
성공회대를 졸업 후 공연기획, 연출, 글쓰기, 과일장사, 다큐멘터리 제작, 홍보-마케팅, 코러스, 백댄서, 강의, 뮤직비디오, 웹 기획, 비디오아트, PI(President Identity), CI(Corporate Identity) 등을 해왔으며, 참여연대 문화사업국 간사, 공익문화기획센터 기획실장, 오마이뉴스 문화사업팀장, (주)다음기획 컨텐츠사업부 본부장으로 일했다. 또한 한양대학교, SBS방송아카데미, 한국공연예술원 등에서 공연기획과 연출, 이벤트컨설팅을 강의했다. 그가 거쳤던 많은 직업 중에서 가장 재능이 돋보였던 것은 공연기획과 연출가이다. 윤도현밴드, 강산에,... 성공회대를 졸업 후 공연기획, 연출, 글쓰기, 과일장사, 다큐멘터리 제작, 홍보-마케팅, 코러스, 백댄서, 강의, 뮤직비디오, 웹 기획, 비디오아트, PI(President Identity), CI(Corporate Identity) 등을 해왔으며, 참여연대 문화사업국 간사, 공익문화기획센터 기획실장, 오마이뉴스 문화사업팀장, (주)다음기획 컨텐츠사업부 본부장으로 일했다. 또한 한양대학교, SBS방송아카데미, 한국공연예술원 등에서 공연기획과 연출, 이벤트컨설팅을 강의했다.

그가 거쳤던 많은 직업 중에서 가장 재능이 돋보였던 것은 공연기획과 연출가이다. 윤도현밴드, 강산에, 정태춘-박은옥, 들국화, 전인권, 자우림, 이상은, 여행스케치, 크라잉넛, 신해철-비트겐슈타인, 김광진, 이은미, 한영애 외 다수의 공연을 기획하고 연출했으며, 개혁적 음반 제작자들의 모임인 음반기획제작자연대의 간사를 맡았다. 특히 2003년과 2004년에 전국 30곳, 58회 공연에 16만여 명의 관객이 모인 윤도현밴드 전국투어는 그가 기획하고 연출한 대표적인 공연으로, 우리나라 대중음악계에 새 희망을 불어넣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중적인 인기를 얻은 작가로 쓴 책으로는 『뚜껑 열리는 라이브 콘서트 만들기』와 『탁현민의 무대 밖 무대 이야기』가 있다.

그는 토크콘서트, 북콘서트와 같은 새로운 장르를 만들기도 했다. 대통령 행사를 전담하는 선임행정관(2017)으로, 이후 대통령 행사기획 자문위원(2019)을 거쳐 청와대 의전비서관(2020)으로 일했다. 재임 중 국가 기념식, 대통령 행사, 외교 행사를 기획, 연출했으며 남북 문화 교류 행사의 총연출 및 남북정상회담의 의전 실무를 담당했다.

출판사 리뷰

“지금 대한민국 대통령께서 입장하고 계십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큰 박수로 환영해 주십시오.”

문재인 대통령의 1,825일,
탁현민이 전하는 5년의 순간들


문재인 정부 시절 1,195개에 달하는 국가 기념식과 대통령 행사를 기획했던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지난 5년을 돌아본 회고록으로 독자를 찾아왔다. 홍범도 장군 귀환,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판문점 남북 정상회담 등 대중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던 정부 의전은 물론, G7 정상회의, 대통령과 BTS의 유엔총회 연설 같은 대한민국의 가장 눈부셨던 순간의 한편에는 어김없이 기획자 탁현민이 있었다. 이 책에는 이러한 대한민국의 역사적인 순간에 대한 뒷이야기와 함께, 청와대와 대통령에 관한 흥미로운 에피소드들이 담겨 있다.

저자는 국가와 정부, 대통령의 품격을 한층 높였다고 평가받는다. 특히 영국의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와 같은 외신은 저자 탁현민에 대해 “정치는 정책만큼이나 프레젠테이션에 관한 것이다…… 탁현민 전 의전비서관은 문재인 대통령의 대외 이미지를 모든 측면에서 관리했다. 대통령이 사진이 찍힐 만한 순간마다 문 대통령의 말과 행동이 메시지에 부합하도록 하나하나 신경을 썼다(Politics is as much about presentation as policy…… Mr Tak controlled every aspect of Mr Moon’s public persona, ensuring every photo-op sent the right message and that his words and actions always met the moment)”고 평가하기도 했다.

책 제목 ‘미스터 프레지던트’는 작곡가 김형석 씨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헌정한 곡 이름에서 따왔다. 헌정곡 〈미스터 프레지던트Mr. President〉는 미국의 〈헤일 투 더 치프Hail to the Chief〉, 영국의 〈갓 세이브 더 킹God Save the King〉과 같은 의전곡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모든 국가 기념식과 대통령 행사에 쓰인 작품이다. 권력의 시대를 넘어 국가와 대통령의 품격을 갖추기 위해 노력했던 지난 5년을 상징하는 곡이기도 하다. 〈미스터 프레지던트〉의 악보는 이 책의 속표지로도 활용됐다.

“대통령의 일정이 곧 대통령의 철학이고,
국가가 무엇을 기념하는지가 국가의 정체성을 보여준다”


이 책에서 저자는 “지난 5년간 수행했던 모든 일은 정치의 범주 안에 있었다. 좋은 정치란 진실과 진심을 담아 국민에게 보여주는 일”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지난 5년은 결국 저자가 청와대 의전비서관으로서 대통령이 국민에게 더욱 진정성 있게 다가갈 수 있는 방식이 무엇인지, 대통령의 철학과 생각을 어떤 이야기를 통해 국민에게 전달할지 끊임없이 고민하는 과정이었다. 이 책의 1부와 2부에는 이를 위해 노력했던 대통령 일정과 행사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1부 〈1825일, 1195개의 대통령 일정〉에서는 ‘밀리터리 덕후’였던 대통령이 전투기에 탑승하게 된 계기를 비롯해 모두가 주인공이었던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임명식, 임기를 마칠 무렵 대통령이 손석희 전 JTBC 대표와 진행했던 대담의 뒷이야기, 역대 대통령 중 최초로 다섯 곳의 사관학교 졸업식을 모두 방문하게 된 대통령 이야기 등을 살펴볼 수 있다.

2부 〈대한민국 국가 기념식〉에는 홍범도 장군 귀환, 5·18 기념식, 현충일 추념식 등 대중에 깊은 감동을 주었던 국가 기념식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겼다. 국가 행사에서 무엇을 기념하고, 무엇을 추념할 것인가, 매년 반복되는 같은 의미의 행사에 어떤 새로운 형식과 이야기를 담아낼 것인가. 저자는 국가 기념식의 첫 번째 과제가 ‘그날’의 의미를 잊지 않도록 하는 것에 있다고 말한다. 의미를 잊지 않기 위해서는 그날에 담긴 이야기가 무엇인지 찾아서 국민에게 보여주어야 한다. 이야기에 공감하는 국민이 많을수록 그날의 의미는 잊히지 않고 기억되며 살아 숨 쉬게 된다. 2부를 통해 독자는 우리가 지난 역사에서 무엇을 기억하고 기릴 것인지에 대한 고민은 물론, 대통령직의 존재 의미도 되돌아볼 수 있다.

평화의 순간,
그리고 문화의 힘


이 책의 3부 〈평화, 먼 길 간다〉에서는 평화의 문턱까지 갔던 남북 관계 이야기가 펼쳐진다.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참석을 위해 남측으로 내려온 북측 인사의 역사적인 청와대 방문부터 10년 만에 이루어진 남측의 평양 방문 공연이었던 〈봄이 온다〉의 연출 과정, 두 정상의 첫 만남부터 마지막 환송까지 모든 순간이 역사였던 판문점 회담, 그리고 판문점 선언 1주년 기념 공연 〈먼 길〉까지 각 에피소드가 생동감 있게 그려진다. 특히 〈15초 암전〉 에피소드에서는 고요와 침묵의 순간을 평화에 투영한 저자의 놀라운 연출 방식을 살펴볼 수 있다.

4부 〈대통령 순방 수행기〉에서는 높은 문화의 힘을 전 세계에 알렸던 해외 순방과 대중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정상회담의 흥미로운 비하인드 스토리가 이어진다. 특히 2021년 유엔총회는 저자가 꼽은 문재인 정부 외교 일정 중 최고의 순간으로, 한국 대통령이 전 세계를 대표해 유엔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한국 아티스트가 유엔을 배경으로 뮤직비디오와 메시지를 발표함으로써, 대한민국의 높은 문화와 외교의 힘을 보여준 에피소드다. 아울러 〈브랜드K 론칭 쇼〉, 〈아세안 푸드 스트리트〉 같은 에피소드에서는 저자의 탁월한 기획력을 살펴볼 수 있다.

품격과 스토리가 담긴
행사 기획이란 무엇인가


문재인 정부 5년 동안 정치와 예술의 경계를 넘나들며 각종 국가 기념식과 대통령 행사를 연출해온 ‘공연 기획자’ 탁현민. 그는 기획과 연출에 있어 행사의 본질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품격과 스토리, 그리고 진정성이 있는 행사를 만들어 내는 것, 《미스터 프레지던트》는 이에 대한 저자의 고민과 노하우가 생생하게 녹아있는 책이다. 따라서 이 책은 문재인 정부 5년에 대한 기록이자, 나아가 아이디어를 현실화하는 기획자들을 위한 실무적인 조언이 담긴 ‘S급’ 족보다.

종이책 회원 리뷰 (65건)

구매 대통령은 무엇을 하는 사람인가?에 대한 답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N*********l | 2023.12.01

    대통령은 무엇을 하는 사람인가? 공적인 것과 사적인 것을 최소한 구분할 수 있는 사람. 구분하고 사람과 돈을 그렇게 배치하고 운영하는 사람. 가장 단순한 명제가 이해되지 않는다면...

 

    저 정당이 민주적 기본질서를 지키면서 운영되고 있는가? 그러면 헌법재판소에 설 때가 가까운데...라는 생각이 든다면...

 

    정치지도자의 철학이 왜 중요한가를 묻는다면 이 글 몇 개만 선택해서 읽어도 노란색과 파란색을 구분하는 차이가 아니라 밝은 노랑과 짙은 노랑, 밝은 파랑과 짙은 파랑을 직관적으로 구분할 수 있는 무엇인가를 깨닫게 된다. 

 

    아이들은 자라고, 머리카락은 길어지며, 의도된 순간은 역으로 이해되기 마련이므로..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접어보기
구매 미스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d******1 | 2023.11.22
프레지던트

탁현민님
글이 주는 즐거움과 더불어
지금 시대의 슬픔이 교차한다.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존경과 더불어
지금 시대를 만들어 준 트리거를 제공한 것에 대해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
조국과 윤석열
선택해야 할 때 올바로 선택하지 않은 것이 나라를 이지경으로 만들었다.
윤을 검찰총장으로 만든 자들의 처절한 반성과 다시는 이나라가 이렇게 위태롭지 않도록 그 과정을 소상히 기록한 책을 기대해 본다.
탁현민님은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으리라.
나라가 백척간두로 몰리는 느낌이다.
미스터 프레지던트
유쾌함이 유쾌하지 않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접어보기
미스터 프레지던트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골드 k********l | 2023.11.09

글을 읽다 보면, 그 속도대로 그 모습이 상상이 된다.
그만큼 구체적이고 상세히 적혀있다.
이런 류의 책을 어디에서 읽어 봤더라.

같이 실린 사진을 보자면, 권위적이라기 보다는 익숙하다
바로 옆에서 일어난 일처럼 거부감 없이 정겹다.
 

대통령 연설문과 함께 읽다보면 일관성있게 통과하는 마음 무언가가 느껴지고
영상으로 남겨진 그 행사를 보자면 울컥울컥 해진다.

P5 정치는 시작부터 끝까지 보여주는 일이다. 좋은 정치란 진실과 진심을 담아 보여주는 것이고, 나쁜 정치는 욕망과 욕심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접어보기
  •  종이책 상품상세 페이지에서 더 많은 리뷰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바로가기

eBook 회원 리뷰 (2건)

구매 청와대 무대 뒷 이야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자* | 2023.02.18
일단 재미있다. 감동적이기도 해서 읽다가 몇번 울기도 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앞면을 본다. 청와대의 앞면. 그 무대 뒤에서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궁금했던 나로서는 탐독하듯 읽게 된 책이다.

도대체 이 많인 행사들을 어떻게 다 해냈을까 싶을 정도로 여러가지에 양도 많다. 여기에 서술하지 않은 행사가 더 많았을텐데 잠은 제대로 자면서 다닌건지 의문이다. 이 책은 저자의 펜을 빌어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풀어놓았으나 그 것을 성공시키기 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들어갔을까 상상하게되었다.

의전비서관으로서 아마 다 하지 못한 이야기들이 더 많을 것이다. 비공개 자료가 대부분이겠고 결과적으로 다른 사람을 비방하게 될까봐 참으면서 쓰기도 했을거다. 이 책 한권으로 5년간의 역사를 기록하고 또 후대에 참고로 남겨주기까지 본인에게는 얼마나 뼈를 갈아넣는 시간이었을까. 정리하면서 후련하기도 했겠고 아쉬운 점도 많을테지만 이제 이만큼 고생했으니 한동안은 자신을 위해서 푹 쉬었으면 좋겠다.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접어보기
구매 챙피하게 손수건을 적셨습니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r****k | 2023.02.13

탁행정관임의 활약에 대해서는 익히 들어서 알고있었고 책이 출판됬다는 이야기도 들었지만 책을 주문하기까지 시간이 걸렸고 이곳에서 책의 리뷰가 없다는 것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문제인 대통령이 통치하던 시기는 역사상 우리나라가 외교상으로 가장 높은 위치를 갖고있었고 애국을 하셨던 분들에 대한 배려가 가장 높았던 기간이였습니다. 외국에서 자국민에 대한 우대를 하는 것을 보고 부러운적이 많았는데 이 기간동안 많은 일들이 벌어지고 한국민에 대한 자긍심을 느끼게 했던 행사가 많았습니다.

저는 외국에서 우리 군인의 유해가 들어올때 우리나라 각종 비행기들이 영접을 나간것을 보고 (늦게 알았습니다) 너무 감격을 했습니다.

미스터 프레지던트는 탁현민씨가 보고 느꼈던 것들을 적은것인데 이것은 탁현민씨를 불러서 일을 시킬수 있었던 인물의 덕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저는 나이도 지긋하고 봐온것도 많았지만 책을 읽으면서 우리가 겪었던 일들 보왔던 일들을 다시 회상하게 되며 그 순간들에 몰입이 되면서 손수건을 여러번 적셨습니다.

저는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저와 같으리라 생각됩니다.

우리가 살고있던 그 순간에 벌어진 많은 일들중 차근차근 둘러보면 감동스러운 순간들이 많았습니다.

탁현민씨의 이야기는 그중에서도 가슴을 저리게 하는 스토리들이 있었고 결코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내용들이 적혀 있었습니다.

저는 전자책으로 보았는데 한가지 아쉬운것은 종이책으로 볼수있는 책의 포멧에 탁현민씨의 정서를 읽지 못한점과 전자책의 6인치 크기에 한계로 사진들을 선명하게 보지 못한점입니다. 테블릿을 켜서 칼라로 다시 읽어볼 생각도 있습니다.

유튜브에서 탁현민씨가 이야기 한 내용들을 유심히 들어서 책의 내용중에 알고있던 이야기들도 있었는데 예상외로 그 이야기를 문자로 읽는데 책만의 감성인지 느낌이 가슴속에 와 닿아서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책을 사서 쉬지않고 책을 마쳤습니다. 청와대에 근무하면서 훨씬 더 많은 일들이 있었을테고 궁굼하지만 같은 내용으로 다시 책을 내지 않을것 같아서 이 책으로 끝날것 같네요. 아쉬워요.

책을 읽는 동안 잠시라도 저도 다시 애국시민이 되어 나라를 생각하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사람마다 여러가지 능력이 있고 그중에서도 다른 어떤이들보다 더 뛰어난 능력을 가진 사람도 있는것을 압니다. 탁현민씨가 기획 능력은 뛰어나다고 생각이 되고 그 능력을 잘 활용하셨던 분도 뛰어난 사람이란 생각이 드네요. 재미있다고 말하기 보다는 귀중한 자료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많은 사람이 지나간 정권에 에피소드들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책 읽어보세 좋습니다.

3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접어보기
  •  eBook 상품상세 페이지에서 더 많은 리뷰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바로가기

한줄평 (15건)

0/50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