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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눈 건강법

세계 최고의 안과의사가 알려주는

후카사쿠 히데하루 저/오나영 | 서사원 | 2021년 11월 5일 한줄평 총점 0.0 (32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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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눈이 건강해야 인생이 행복하다!”
스마트폰, 태블릿, 모니터, 침침함, 안구건조, 시력저하…
당신도 실명예비군일지 모른다!
60세 눈 수명 100세까지 건강하게!
역사상 가장 뛰어난 안과 의사상 ‘크리칭거 어워드’를 수상한 안과의사가 소개하는 100세 눈 건강법!
현대인의 삶에서 가장 혹독하게 시련을 받는 신체 부위 중 하나는 바로 눈이다. 아침에 눈을 뜨면서 밤늦게까지 스마트폰을 달고 산다. 잠시 스마트폰에서 멀어지는가 싶으면, 직장인의 경우에는 회사 모니터가 코앞에 있다. 집중해서 업무를 하다 보면 눈 깜박일 새도 없이 시간이 흘러간다.
퇴근 후 자유시간에는 어김없이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및 넷플릭스 등 봐야 할 것들이 넘쳐난다. 눈이 뻑뻑한 것도 잊은 채 재밌는 스마트폰 세상으로 빨려 들어가고 만다. 스마트폰을 보다 잠에 드는 일도 부지기수다. 인간은 정보의 90%를 눈을 통해 얻는다고 알려져 있다. 새롭게 다가올 정보의 시대에는 우리 눈의 기능을 보다 중요하게 여기게 될 것이다. 더욱이 100세 시대에 접어든 요즘, 실제 눈의 수명은 고작 60~70년에 지나지 않아 눈의 수명을 연장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100세까지 수명이 길어졌어도 눈이 불편하다면 생활의 질을 장담할 수 없고 마음 편히 일상을 유지하기 어렵다. 또한 그보다 앞서 제대로 된 새로운 눈에 관한 정보를 알지 못해 병을 앓게 되거나 치료가 늦어지기도 하고, 부적절한 치료를 받아 시력을 잃게 되는 안타까운 경우도 적지 않다. 필자는 이런 상황을 마주하면서 모든 분들에게 소중한 우리 눈에 관한 보다 깊이 있는 정보를 알려드리고자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침침함, 안정피로, 눈부심, 알레르기, 안구건조, 시력저하, 백내장, 녹내장, 망막박리…. 결코 남의 일도 먼 일도 아니다. 최신 눈 예방법과 치료법, 수술 정보 등 바른 눈 지식을 제대로 알고, 오늘부터라도 당신의 행복을 지켜주는 눈을 소중히 생각하고 보호하자. 눈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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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시작하는 말 4
이 책의 활용 방법
PART 1. 알아두면 좋은 눈과 시력에 관한 기초 지식
-건강한 눈의 구조
-실명의 원인은 녹내장이 4분의 1을 차지한다
-하이브리드 이미지를 이용해 시력을 체크해보자
-격자 모양을 이용해 눈의 질병을 발견할 수 있다
-안구건조증은 눈의 피지 부족이 원인일 수 있다
-보이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보이지 않는다
-백내장이 시작되면 색을 구별하기 어려워진다
-백내장이 무서운 이유는 일상에서 보이는 것들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잘 보이지 않으면 인지증(치매)과 활동 저하로 이어진다
-젊은층에서도 백내장 발생! 40대도 안심할 수 없다!
-아직 젊어 보여도 눈은 한 걸음 먼저 노화된다
-눈 질병의 대부분은 모세혈관의 퇴화 때문이다
-안정피로는 초점 조절 근육의 긴장으로 초래된다
-근시, 원시, 노안은 시력 조절 장애이다
-직사광선을 만만히 봐서는 안 된다
-눈에 좋은 콘택트렌즈란 없다
-아토피성 눈 질환이 증가하고 있다
가장 흔한 눈의 증상! 해당된다면 안과 진료를 받아보자
[칼럼 01] 명화를 보면서 알게 되는 화가들의 눈에 비친 사물과 눈의 질병
PART 2. 눈 건강에 도움되는 생활습관
-안구 체조는 망막박리를 초래하는 최악의 습관
-근거 없는 눈 건강법에 현혹되지 마라
-눈은 씻는 곳이 아니다! 눈물을 소중히 하자
-눈을 위해 섭취하면 좋은 녹황색 채소의 색소
-해산물을 통해 붉은 색소와 오메가3 지질을 얻는다
-눈에 필요한 좋은 지방을 적당량 섭취한다
-고혈당은 망막증의 원인! 당질 제한이 우선이다
-식이섬유는 혈당을 안정시키고, 장 운동에 좋다
-눈에는 비타민 B군이 중요하다
-스마트폰의 블루라이트로 눈은 피로하다
-블루라이트 차단 상품을 활용한다
-1km 이상 떨어진 먼 곳의 경치를 바라보며 눈을 쉬게 하자
-1시간에 한 번, 5m 이상 떨어진 곳을 멍하니 바라보자
-피로한 눈에는 스팀 타월을 올려 눈을 따뜻하게 하자
-경혈 자극은 눈의 피로와 초기 근시에 효과적이다
-눈에 효과적인 경혈점을 기억해두자
-목과 어깨의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작은 습관
-두피 마사지로 눈이 편해질 수 있다
-밤에는 욕조에 몸을 담그고 따뜻하게 하면 혈행이 개선된다
-피지를 과도하게 제거하지 않고, 건조할 때는 오일을 사용하자
-눈의 피로 해소에 중요한 취침 전 1시간
-적정한 시력 교정이 눈의 부담을 줄인다
-안약을 안전하게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
[칼럼 02] 예방은 최고의 치료이다.
중소한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매일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PART 3. 안과에서 받는 후회하지 않는 눈 치료
-전문의의 치료를 받을 때 고려할 점
-백내장은 수정체의 혼탁으로 인한 시력 저하
-백내장을 고칠 수 있는 방법은 수술 치료뿐이다
-백내장 수술을 받기 전과 받은 후
-생활 패턴에 맞게 안내렌즈를 선택하는 방법
-수술 후에는 셀프 체크와 셀프 케어가 중요하다
-백내장 수술은 비용이 얼마나 될까?
-녹내장은 안압 등에 의한 시신경 장애다
-녹내장은 수술로 치료할 수 있는 병이다
-망막박리는 시력 장애와 실명으로 직결된다
-당뇨병성 망막증은 실명의 위험성이 높다
-당뇨병성 망막증의 예방과 치료법
-황반변성은 시력 저하의 큰 원인이다
-근시를 치료하는 라식과 ICL에 관한 지식
속성으로 이해하는 안과 검사
후회하지 않을 안과 의사 선택 방법
사실이야? 거짓이야? 눈에 관한 Q&A
마치는 말

상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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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저 : 후카사쿠 히데하루
1953년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에서 태어났다. 원린성 항공대학교를 거쳐 국립 시가의과대학을 졸업했다. 요코하마 시립 대학 부속 병원, 쇼와대학 후지가오카 병원 등을 거쳐 1988년에 후카사쿠 안과를 개원했다. 미국과 독일 등에서 연구하였으며, 세계적으로 저명한 안과 의사가 되었다. 백내장이나 녹내장 등의 현대적인 수술법을 개발했다. 미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ASCRS) 상임이사, 안과 명예 심사위원, 학술상 심사위원, 학회지 편집위원 등을 역임했다. 미국백내장굴절교정수술학회 최고상을 지금까지 20회 수상하였다. 원장을 맡고 있는 후카사쿠 안과는 일본 최대의 안과로 알려져 현역 슈퍼... 1953년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에서 태어났다. 원린성 항공대학교를 거쳐 국립 시가의과대학을 졸업했다. 요코하마 시립 대학 부속 병원, 쇼와대학 후지가오카 병원 등을 거쳐 1988년에 후카사쿠 안과를 개원했다. 미국과 독일 등에서 연구하였으며, 세계적으로 저명한 안과 의사가 되었다. 백내장이나 녹내장 등의 현대적인 수술법을 개발했다.
미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ASCRS) 상임이사, 안과 명예 심사위원, 학술상 심사위원, 학회지 편집위원 등을 역임했다. 미국백내장굴절교정수술학회 최고상을 지금까지 20회 수상하였다. 원장을 맡고 있는 후카사쿠 안과는 일본 최대의 안과로 알려져 현역 슈퍼 닥터로서 지금까지 총 20만 건을 수술하였다. 수많은 최신 수술법을 개발하여 세계에 발표하고 있다. 2017년에 세계 최고의 안과 의사에게 주어지는 크리칭거 어워드를 수상했다.

저서로는 『해서는 안 되는 눈의 치료』 『시력을 잃지 않는 삶』 『슈퍼닥터에게 배우는 평생 잘 보이는 눈 만들기』 『세계 최고의 의사가 알려주는 눈이 좋아지는 32가지 방법』 등이 있다.
역 : 오나영
일본에서 건축실내설계를 전공하고 건축회사에서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일했다. 2009년 귀국 후 건설회사를 거쳐, 광고회사 및 IT회사 임원들의 일본어 교육을 진행하면서 시놉시스 번역이나 기업체 기획 행사 통번역자로 활동했다. 이후 핸드크래프트 생활용품숍 ‘까사라이크’를 운영하면서 우연히 접하게 된 자작나무 껍질 공예에 매료되어 본격적으로 공예를 배우기 시작했다. 2017년, 우리나라 최초로 자작나무 껍질 공예 공방 카나비요르크를 열었고, 현재 자작나무 껍질 공예 수업과 더불어 북유럽의 핸드크래프트 동향을 소개하는 일에도 주력하며, 한국 자작나무 껍질 공예 협회를 이끌고 있다. 역서... 일본에서 건축실내설계를 전공하고 건축회사에서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일했다. 2009년 귀국 후 건설회사를 거쳐, 광고회사 및 IT회사 임원들의 일본어 교육을 진행하면서 시놉시스 번역이나 기업체 기획 행사 통번역자로 활동했다. 이후 핸드크래프트 생활용품숍 ‘까사라이크’를 운영하면서 우연히 접하게 된 자작나무 껍질 공예에 매료되어 본격적으로 공예를 배우기 시작했다. 2017년, 우리나라 최초로 자작나무 껍질 공예 공방 카나비요르크를 열었고, 현재 자작나무 껍질 공예 수업과 더불어 북유럽의 핸드크래프트 동향을 소개하는 일에도 주력하며, 한국 자작나무 껍질 공예 협회를 이끌고 있다. 역서로 『내일도 따뜻한 햇살에서』『잇 뷰티 스타일』『10초 아침 청소 습관』『나에게 와줘서, 정말 고마워』등이 있다.

출판사 리뷰

세계 일류 안과의사가 친절하게 알려주는
시력을 잃지 않기 위해 지금 바로 해야 할 것들
이 책은 눈의 피로가 신경 쓰이는 분, 시력이 감퇴되고 있다고 느끼는 분들을 위해 시력을 지키는 생활 방법과 눈 질환의 조기 발견을 돕기 위해 썼다. ‘평생 건강한 눈으로 살기’ 위해 정말 필요한 것들을 모았으므로 자주 펼쳐보며 생활습관을 되돌아보시기 바란다. 특히 눈에 이상이 생겼을 때,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이정표가 될 것이다. 당신의 소중한 눈,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
· Part 1, Part 2에서는 눈에 부담을 주지 않는 생활습관, 눈에 좋다고 알려졌지만 해서는 안 되는 민간요법, 눈 트러블을 조기 발견하기 위한 자가 진단법 등을 소개한다. 눈의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알아 두면 좋은 방법이 많다. 병으로 진전되지 않게 하기 위한 목적뿐만 아니라 백내장과 녹내장 수술을 받은 사람도 그 이후의 시력을 잘 유지하기 위해서는 이 방법들을 실천해주기 바란다.
· 스마트폰을 장시간 사용하지 않기, 먼 곳 보기, 자외선 차단하기, 규칙적인 셀프 체크 등 눈의 부담을 덜고 변화를 놓치지 않기 위해 소개된 생활 방법들이 부디 독자 여러분에게 매일매일의 습관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
· Part 3에서는 대표적인 눈 질환과 그 원인, 증상 등을 소개한다. 미리 알아둠으로써 증상을 조기에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 불편함을 느끼면, 안과에서 진찰하는 것이 중요하다. 눈 질환의 종류는 다양하고, 나이가 들어서라고 지나치는 사이 심각한 질병이 숨어 있을 수도 있다. 이상하다고 생각될 때는 의료기관과 좋은 안과를 선택하는 포인트도 소개한다.
· 눈 질환 치료와 수술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정보를 바탕으로 의료기관을 선택해야 한다. 수술 방법과 안내 렌즈의 종류는 하루가 다르게 새로워지고 있다. 신뢰할 수 있고 실력 있는 의사에게 스스로 납득할 수 있는 최선의 치료를 받으시길 바란다.

종이책 회원 리뷰 (32건)

100세 눈건강법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s****s | 2021.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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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눈건강법 / 서사원 / 후카사쿠 히데하루]

 

백내장, 40대도 안심할 수 없다!
. 백내장은 노화에 의해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것이 주요 원인으로, 빛이 정상적으로 굴절하지 않게 되면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남. 노화가 원인이라고 하지만, 빠른 사람은 40대에도 발병. 현대인의 생활에서는 눈에 부담을 주는 환경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에 20~30대에 이미 약년성백내장이 나타나는 사람도 있음.

약년성백내장
. 수정체가 혼탁해져 빛이 굴절 이상을 일으키면 눈이 부시다, 어두운 곳에서 잘 보이지 않는다, 물건이 이중삼중으로 보인다와 같은 증상이 나타남.
. 병이 진행될수록 수정체는 점점 갈색화되고, 황색 필터를 통해 세상을 보고 있는 것과 같은 상태가 되기 때문에 파란색과 보라색이 더욱 보이지 않게 되고 시력도 떨어짐. 

백내장 방치
. 밤이 되면 특히 사물을 구별하기 힘들고, 자동차의 헤드라이트가 난반사하는 눈부심을 겪는 등의 불편함을 느낀다면, 빨리 정밀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백내장을 방치하면 녹내장 질환도 발병하는 경우가 많음. 내버려두어 좋은 것은 하나도 없다.

눈 이상 감지 시 안과로...
. 젊으니까 아직 괜찮다는 생각은 오산. 제대로 보이지 않으면 삶의 질이 저하됨.
. 잘 보이지 않는다고 생각되면 즉시 안과에서 검사해보자.
. 스마트폰 사용으로 눈을 혹사시키고 자외선이나 알레르기 때문에 눈을 자주 비빈다면 약년성백내장을 초래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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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안과의사가 알려주는 100세 눈 건강법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로얄 글***재 | 2021.11.01

세계 최고의 안과의사가 알려주는 100세 눈 건강법

 

 

 

 

 

 

 

100세 눈 건강법

후카사쿠 히데하루 지음, 오나영 옮김, 서사원 펴냄

 

 

 

 

 

건강한 눈으로 살기 위해 정말로 필요한 생활습관 만들기





100세 시대! 맞다. 그런데 우리 눈의 수명은 고작 60-70년이라고 한다. 그럼 남은 30-40년을 깜깜하고 불편한 상태로 지내야 한다고? 그럴 순 없지. 생활의 질이 현격히 떨어질 테니 말이다. 잠깐만 피곤해도 눈이 건조증에 시달리고 비문증이 생기는 나로서는 더더욱 상상하기 싫은 상황이다. 그렇다면? 세계 최고의 안과의사가 알려주는 "100세 눈 건강법"은 필수도서^^


 






먼저, 알아두면 좋은 눈과 시력에 관한 기초 지식부터 시작한다. 눈에 관한 책이니까 눈의 구조에 대한 건 어쩌면 기본. 외우지 않아도 되지만 읽어둘 필요는 있다. 그럼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눈 건강을 체크한다.


 

 




심각한 병들은 대부분 그 증세를 딱히 느끼지 못하다가 말기에 이르러서야 진단되곤 하는데 눈 관련 질환 역시 그러하다. 그런데 사실, 이는 우리가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기 때문에 나타나는 일이란다. 눈과 몸은 꾸준히 우리에게 신호룰 보내지만 컨디션 탓이려니 혹은 나이 때문이러니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긴다는 것이다. 이 말에 끄덕끄덕. 나도 비문증과 안구건조를 날씨 탓이려니 하고 넘겨버렸으니까!



게다가 눈에 대한 잘못된 상식들이 우리 생활에 버젓이 존재한다. 예컨대 눈 체조, 안구를 좌우로 세게 움직이거나 빙빙 돌리라는 안구 체조는 자칫 망막박리를 일으키기 쉽다. 보는 것만으로도 시력이 개선된다는 3D아트나 사진과 그림 역시 의학적으로는 전혀 근거가 없다고 한다. 특히 수돗물이나 세정액으로 안구를 씻는 행위는 절대 금물.

 

 




읽다 보니 잘못된 상식이 이래저래 많다. 역시 사람은 배워야 한다는 걸 또 한 번 깨닫는다. 크리징거 어워드 역사상 가장 뛰어난 안과 의사상을 수상한 세계 최고의 안과의사 후카사쿠 히데하루는 "100세 운 건강법"에서 이를 잘 짚어준다. 자기 눈에 대해 체크할 것들, 해서는 안 되는 것들, 지켜야 할 것들, 혹시라도 질환이 발생했다면 그에 관한 치료법까지.


스마트폰, 태블릿, 모니터, 침침하고 안구건조에 시력저하, 백내장, 녹내장, 망박박리 등의 눈질환이 줄줄이 딸려 나오는 이 시대, 눈이 건강해야 인생이 행복하다는 후카사쿠 히데하루의 말에 완전 공감 백만 개 쏜다.

60세의 눈 수명을 100세까지 건강하게! 눈의 피로가 신경 쓰인다면, 시력이 감퇴되고 있다고 느낀다면, 세계 최고의 안과의사가 알려주는 "100세 눈 건강법"에서 최신 눈 질환 예방법과 치료법 등 바른 눈 지식 정보를 만나보자!


 

 




출판사 지원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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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눈을 건강하게 100년을 가는 비법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y*****e | 2021.10.29

눈에 도움이 되는 것은 이것저것 다 사모으는 편입니다. 중국의 초등학교에서 필수적으로 한다는 눈운동도 있고, 지압 마사지, 자극하는 방법, 눈마사지기계, 안약, 세정액, 핀홀안경 온갖 것들이 쌓여있습니다. 그런 것들을 직접 경험해보면서 좀 이상하다 싶은 부분이 있었는데, 이 책은 그런 이상한 점을 명쾌하게 풀어줍니다.

분명히 경험하면서 이건 좀 아닌거 같은데 했지만 책에 나와있으니, 제품으로 팔고 있으니 믿어야지 하고 넘어갔던 부분이 아닌 것은 아니라고 깨닫게 됩니다.

평소에 눈이 뻑뻑하면 양손으로 꾹눌러서 빛이 번쩍번쩍할때 자극했었습니다. 그런데 그게 광시증이라고 합니다.

시야에 반짝반짝 빛나는 것이 떠다니는 증상으로 안구 속을 채우고 있는 유리체가 수축하거나 액화하여 망막에서 벗겨지는 때(유리체 박리) 많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망막에서 벗겨지면 빛이 사라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동시에 망막이 찢어져버리거나(망막열공), 망막이 안저에서 분리되는 경우 (망막박리)도 있으므로 유리체 수술 전문 안과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안구운동으로 상하좌우 휙돌리면 웬지 눈운동을 한 것같이 개운합니다. 이것도 하면 안됩니다.

안구 체조는 망막박리를 초래하는 최악의 습관

안구를 운동시키는 눈 트레이닝(안구 체조)으로 눈이 좋아진다고 주장하는 책이 출판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과 의사 입장에서는 황당할 뿐만 아니라 위기감마저 듭니다. 다리 근육이나 복근처럼 눈 근육을 단련하자고, 안과 전문의가 아닌 사람들이 추천하는 것도 큰 문제입니다.

안구는 몸에서 가장 복잡하고 섬세한 조직으로 마치 뇌와 같다고 해도 좋을 정도입니다. 유아의 머리를 심하게 흔들면 뇌 손상이 일어납니다. 눈도 이와 같아서 격렬하게 움직이는 경우 장애가 발생합니다.

눈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유리체는 유리체 섬유가 망막으로 뻗어 나와 연결 고정되어 있습니다. 성인이 되면 유리체가 조금씩 수축하여 작아지므로 안구를 심하게 움직이면 유리체가 흔들리고 망막에 연결되어 있는 섬유가 당겨집니다. 그 힘에 의해 망막이 찢어지면 그 틈으로 물이 들어가면서 망막박리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핀홀 안경을 쓰면 잘보입니다. 안보이던게 보입니다. 뭔가 눈운동이 되는 것같아 사용했었습니다.

끼고 보기만 해도 근시와 노안이 개선된다는 천공 안경은 근시나 노안인 사람들이 눈을 가늘게 뜨면 좀 더 잘 보이게 되는 느낌을 주는 핀홀 효과를 말하는 것입니다. 정확히 보이지도 않고, 천공을 통해 본다고 해서 근시와 노안이 치료될 수 없습니다. 눈을 가늘게 뜬다고 해서 근시와 노안이 낫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안약을 넣으면 눈을 잡고 흔드는 것만 같은 기분이 들어 안약, 세정액을 많이 씁니다.

눈을 지키고 있는 것은 눈물뿐으로, 눈물은 유층과 수층, 뮤신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3개 층에서 각막의 투명성과 평활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3개 층의 성분을 씻어내는 것은 뇌에서 두개골을 떼어내고 뇌가 그대로 드러나게 하는 것과 같습니다. 눈을 씻는 것은 그만큼 위험한 일입니다.

눈을 좋아지게 한다고 해놓고 온갖 나쁜 짓을 다 하고 있었습니다.

뭐랄까 제목이 백세 눈건강이어서 웬지 백세 노인의 경험을 배우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제목을 잘 지었습니다. 읽다보면 과연 백년을 가는 눈건강법이구나 하게 됩니다. 환자를 보면서 나온 경험에서 나오는 이야기들이라 더욱 신뢰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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