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대를 나왔지만 와인이 들려주는 이야기가 좋아 프랑스 보르도로 떠났다. 주량은 와인 두 잔이지만 와인과 이야기가 있는 곳이면 몇 시간이고 두 잔으로 버틸 수 있다. 와인을 알아가고 좋아하면서, 기쁨을 온전히 누리는 법을 배웠고, 이전보다 조금은 느슨하고 유연한 사람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보르도 CAFA에서 CES(Conseiller en sommellerie), 파리 Le COAM에서 WSET Level 3를 취득했다. 《소믈리에 타임즈》에 〈송정하의 와인 스케치북〉이라는 칼럼을 쓰고 있으며, 현재 강남와인스쿨에서 와인 관련 강의를 하고 있다. 사람이 주인공인 따뜻한 와인 이야기...
법대를 나왔지만 와인이 들려주는 이야기가 좋아 프랑스 보르도로 떠났다. 주량은 와인 두 잔이지만 와인과 이야기가 있는 곳이면 몇 시간이고 두 잔으로 버틸 수 있다. 와인을 알아가고 좋아하면서, 기쁨을 온전히 누리는 법을 배웠고, 이전보다 조금은 느슨하고 유연한 사람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보르도 CAFA에서 CES(Conseiller en sommellerie), 파리 Le COAM에서 WSET Level 3를 취득했다. 《소믈리에 타임즈》에 〈송정하의 와인 스케치북〉이라는 칼럼을 쓰고 있으며, 현재 강남와인스쿨에서 와인 관련 강의를 하고 있다. 사람이 주인공인 따뜻한 와인 이야기를 쓰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