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마커스 저/최호영 역
대니얼 T. 윌링햄 저/박세연 역
존 폴 민다 저/노태복 역
“나는 왜 나쁜 생각에 더 자주 빠져들까?”
우울한 뇌를 행복한 뇌로 바꾸는 7단계 처방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정신과 의사로 칭송받는 다니엘 G. 에이멘이 오직 행복을 위한 두뇌 건강 안내서를 출간했다. 30여 년간 155개국 225,000명 이상의 뇌 스캔을 연구한 에이멘 박사는 ‘쉽게 행복해지는 뇌’와 ‘불행에 취약한 뇌’가 따로 있음을 발견했다. 이 책은 인간의 두뇌를 다섯 가지 기본 유형(균형 잡힌 뇌, 즉흥적인 뇌, 집요한 뇌, 예민한 뇌, 신중한 뇌)과 열한 가지 복합 유형으로 나누고, 각각의 유형별 취약점과 특질, 뇌 건강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생물학적ㆍ심리학적 측면에서 세세하게 안내한다. 흔히 지금보다 더 많은 것을 성취하면 행복해질 거라 믿지만, 에이멘 박사는 세상이 부러워하는 부와 명예를 거머쥐고도 불행한 사람을 수도 없이 만났다. 그리고 그들을 치료하고 변화를 지켜보며 행복은 상황이 아닌 건강한 뇌에서 비롯됨을 확신했다. 수많은 치료 사례가 증명한 그만의 탁월한 전략을 따라, 날마다 점점 더 행복해지는 뇌를 만들자. 매일 10분만 투자하면 당신의 나이, 성장 배경, 교육, 유전자, 현재 처해진 상황 등 모든 조건과 관계없이 단 30일 만에 30% 이상 더 행복해질 수 있다. |
행복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마음에서 오는 것일까? 과학자들은 긴 시간 사람들이 가지고 있던 낭만과 행복을 여지없이 무너뜨린다. 그들은 많은 뇌를 촬영하여 '쉽게 행복해지는 뇌'와 불행에 취약한 뇌'가 따로 있음을 발견해 내고 인간을 기본 유형과 복합 유형으로 나눈 뒤 취약점과 특질을 구분한다. 이를 통해 나의 뇌를 건강하게 만들고 행복하게 만드는 방법을 과학적 요인과 심리적 요인으로 나누어 설명하는 책이다.
요약을 보면 책 내용 대부분을 알 수 있을 정도로 책 내용이 수준급으로 잘되어 있다. 이러면 또 출판사가 궁금해지는 역시 '위즈덤하우스'
구성도 매우 훌륭한다. 책날개에는 직접 검사를 통해 나를 파악하고 다루는 발명을 설명하고 있다. '마음이 아니라 뇌가 불안한겁니다'는 한 번 읽고 접을 책은 아닌듯하다. 이 책의 실행 방법을 통해 나의 뇌를, 나의 일상을 조금 더 행복하게 만들 수 있을 듯하다.
내 생각에 내 뇌는 다른 수많은 사람과 마찬가지로 걱정거리에서 흥미나 보람을 찾는 유형인 것 같아요
마리아 뱀포드 미국 영화배우의 말
1장은 책 소개에 가깝다. 뇌와 행복의 상관관계를 설명하면서 우리가 행복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 것들을 과학적으로 설명한다. 위에도 말했지만 낭만은 없다. 도파민, 세로토닌 등 다양한 호르몬과 신체의 반응을 설명한다. 도파민은 부추김의 분자, 세로토닌은 존중의 분자, 옥시토신은 신뢰의 분자, 엔도르핀은 통증 완화의 분자, 가바는 진정의 분자, 엔도카나비노이드는 평화의 분자, 코르티솔은 위험의 분자라 칭해진다. 이름만 봐서는 알 것 같기도 하고 정말 처음 보는 감정 호르몬도 존재한다.
2장을 읽기 전 책날개에 있는 뇌 유형 검사를 하고 오도록 하자. 책에는 '균형 잡힌 뇌''즉흥적인 뇌''집요한 뇌''예민한 뇌''신중한 뇌' 다섯 가지의 뇌 유형을 소개하는데 신중하기만 사람이 어딨으며 즉흥적이기만 한 사람이 어딨어... 나의 판단을 비웃듯 복합 유형이 존재했다. 나의 경우에는 '즉흥-예민-신중'한 유형에 속했다. 즉흥과 신중이 어떻게 병합한단 말인가? 그럼에도 그렇다 한다.
3장~5장은 나의 뇌 유형에 따라 스트레스와 긴장을 조절하는 식습관, 생활습관, 뇌를 조련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편은 '행복해져야 할 이유를 다시 설정하자'편과 맨 마지막의 에필로그 '당신의 행복은 영속적이어야 한다'가 마음에 남았다. 모두가 행복을 이야기하지만, 행복에는 노력이 필요하고, 이론도 필요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책이다.
특히 이 책은 행복을 위해 영양소와 건강한 식습관을 강조하고 있다. 오메가-3가 최근 효과가 의심받는 가운데 오메가3가 뇌에 도움을 준다고 얘기한다. 프로바이오틱스의 뜻은 '생명을 위한'이란 뜻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프로바이오틱스가 부족하면 나쁜 미생물이 성장할 환경을 만들어 균형을 깨뜨릴 수 있다고 한다.
즉흥적인 뇌에겐 비타민D 오메가3가 필요하다고 한다. 집요한 뇌에겐 세로토닌이 필요하다. 마그네슘 엽산 사프란 등 종합영양제의 주요 성분을 필요로 하는 듯하다. 신중한 뇌에겐 마그네슘과 비타민 B6 타우린 레몬밤과 같이 가바수치를 높여줄 식물들과 홍경천 섭취를 통해 코르티솔 조절이 중요하다. 이러한 영양제만으로도 스트레스와 긴장감을 완화시켜 준다고 하니 뇌유형에 맞는 시험 삼아 속는 셈 치고 유형에 맞는 영양제 섭취를 추천한다.
'왜' 살아야 하는지 아는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도 견딜 수 있다
프리드리히 니체
행복은 뇌 안에 있다.
우리의 뇌 안에서 일어나는 일들과 행복의 상관관계. 우리의 뇌는 우리를 행복으로 이끌기도 하고 행복을 방해하기도 한다. 뇌를 알면 나의 강점과 취약점을 알 수 있고 이를 통해 행복으로 이끌 수 있다고 한다.
동시에 무조건 행복을 위해 발버둥 치 것이 아니라 우리가 행복해져야 하는 이유를 다시금 설정하고 행복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단순하면서도 쉽지만 소중한 가르침을 다시금 주는 책이다.
https://blog.naver.com/sayistory/223274034282
심리학으로 불안정한 마음이 원인이라고 많은 책이 일러주고 그 원인과 해결책을 제시해 주는 것과 달리 이 책을 읽어보니 나에게 뇌가 그렇게 기억한 것이라는 결론을 알게 해주었습니다. 뇌에서 불안을 지우기 위해 더 단순하게 입력해 주어야 겠습니다. 뇌는 학습되어 지는 것이기에 긍정적인 피드백을 단순하게 계속 주어지면 불안하다는 생각이 줄어들 것입니다.
[eBook] 마음이 아니라 뇌가 불안한 겁니다
유익하고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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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도록인 듯 합니다. 궁금해서 구매해보았는데 무난하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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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구매하고자 하시는 분들이라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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