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학과 전문의이자 자타 공인 국내 최고의 비만·다이어트 전문가. 우리나라에서 ‘비만’이 질병으로 인식되기 전인 1991년 국내 최초로 비만클리닉 진료를 시작했다. 교과서적인 해법이 아니라 현실적이면서 효과적인 다이어트 방법을 환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늘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사이며, 질병의 수치가 아닌 질병을 가진 ‘환자’를 치료하고자 노력하는 의사이기도 하다. 이번 책은 33년간 해온 비만치료를 돌아보며 가정의학과 전문의의 시각으로 본 현 ‘비만치료’에 대한 생각과 견해를 밝히고자 집필하게 되었다. 근본 원인을 해결하려 하기보다 단지 체중계 눈금과 수치에만 연연하는 사람들에게 ...
가정의학과 전문의이자 자타 공인 국내 최고의 비만·다이어트 전문가. 우리나라에서 ‘비만’이 질병으로 인식되기 전인 1991년 국내 최초로 비만클리닉 진료를 시작했다. 교과서적인 해법이 아니라 현실적이면서 효과적인 다이어트 방법을 환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늘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사이며, 질병의 수치가 아닌 질병을 가진 ‘환자’를 치료하고자 노력하는 의사이기도 하다. 이번 책은 33년간 해온 비만치료를 돌아보며 가정의학과 전문의의 시각으로 본 현 ‘비만치료’에 대한 생각과 견해를 밝히고자 집필하게 되었다. 근본 원인을 해결하려 하기보다 단지 체중계 눈금과 수치에만 연연하는 사람들에게 체중계 너머의 본질적인 것을 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 보건대학원에서 석사(역학 전공)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서 박사(예방의학 전공) 학위를 취득했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전임의 시절에 스포츠의학 연구회의 주요 임원으로 참여하여 운동생리학, 심장재활 등을 공부했으며, 2000~2001년에는 미국에서 비만 연구로 가장 명성이 높은 컬럼비아 의대 비만연구소에 연구교수로 참여하면서 컬럼비아대학 임상영양 마스터코스를 수료했다. 비만치료뿐 아니라 국소지방을 없애는 체형 치료에도 관심을 갖고 개원한 후 10년 동안 메조테라피, 지방흡입, 장비를 활용한 국소지방 치료 경험을 쌓기도 했다. 강북삼성병원 비만체형관리클리닉 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강북삼성병원 서울건진센터 및 성균관의대 임상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저서로 『지방 대사 켜는 스위치온 다이어트』 『호르메시스와 간헐적 단식』 『음식중독』 『4주 해독 다이어트』 『박용우의 신인류 다이어트』 『내 몸 다이어트 설명서』(역서) 외 다수가 있으며, 『비만치료의 최신지견』 『비만의 진단과 치료』 『임상영양가이드』 등의 전문서적도 다수 집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