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분야 전체
크레마클럽 허브

칼 라르손의 나의 집 나의 가족

칼 라르손 저/폴리 로슨 글/배수연 그림/김희정 | 알마 출판사 | 2023년 11월 3일 리뷰 총점 8.8 (5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  종이책 리뷰 (3건)
  •  eBook 리뷰 (0건)
  •  종이책 한줄평 (2건)
  •  eBook 한줄평 (0건)
분야
예술 대중문화 > 예술일반/예술사
파일정보
PDF(DRM) 225.63MB
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 PC(Mac)

칼 라르손의 나의 집 나의 가족

책 소개

목차

저자 소개 (4명)

저 : 칼 라르손 (Carl Larsson)
Carl Larsson. 1853~1919. 스웨덴의 사실주의 화가이자 인테리어 디자이너. 스톡홀름에서 태어났으며 집안이 매우 가난하여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13살 때 학교 선생님의 설득으로 스톡홀름 미술 아카데미(Stockholm Academy of Fine Arts)에 들어갔으며 1869년에는 엔티크 스쿨(antique school)에서 공부하였다. 이후 파리로 건너가 프랑스풍의 부드러운 빛깔로 두텁게 칠한 수채화 작품을 많이 그렸다. 스웨덴 왕립 미술아카데미에서 수학한 라르손은 1882년 파리 외곽에 있는 스칸디나비아 예술가들의 거주지 그레 쉬르 루앙(Grez-sur... Carl Larsson. 1853~1919. 스웨덴의 사실주의 화가이자 인테리어 디자이너. 스톡홀름에서 태어났으며 집안이 매우 가난하여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13살 때 학교 선생님의 설득으로 스톡홀름 미술 아카데미(Stockholm Academy of Fine Arts)에 들어갔으며 1869년에는 엔티크 스쿨(antique school)에서 공부하였다. 이후 파리로 건너가 프랑스풍의 부드러운 빛깔로 두텁게 칠한 수채화 작품을 많이 그렸다. 스웨덴 왕립 미술아카데미에서 수학한 라르손은 1882년 파리 외곽에 있는 스칸디나비아 예술가들의 거주지 그레 쉬르 루앙(Grez-sur-Loing)에서 스웨덴 미술가 단체에 가입했다. 그곳에서 그는 장차 그의 아내가 될 미술가 카린 베르게를 만났다. 둘은 결혼해 여덟 명의 아이를 낳았다. 1888년 라르손은 장인이 순트보른의 리틀 휘트네스에 마련해준 집으로 가족을 데리고 이사했다. 1888년 순트보른으로 이주하면서 자신의 집을 예술가적인 취향으로 꾸며 그곳에서 가족들과 평화롭고 소박한 전원생활을 하였다. 작품도 전원생활을 주제로 한 아름답고 장식성이 강한 그림들을 그려 화제를 모았다. 그는 가정생활의 소박하고 평화로운 모습을 그린 그림들로 유명하며, 종종 자신의 가족을 그리기도 했다.

그를 가장 유명하게 만들고 출판계를 놀래게 했던 작품은 바로 책의 삽화로, 《해 뜨는 집》(1895)의 삽화가 가장 유명하다. 그러나 라르손은 자신의 가장 중요한 작품으로 공공건물에 그린 커다란 크기의 벽화들을 꼽았다. 그중에서도 〈한겨울의 희생〉(스웨덴어: Midvinterblot)은 자신 생애 최고의 작품이라고 했다. 스웨덴 역사에서 중요한 사건과 인물들을 주제로 그린 이 그림은 스톡홀름의 국립미술관을 장식하고 있다. 작품을 통해 보여준 그의 개성은 스웨덴의 대표적인 가구 브랜드인 이케아(IKEA)의 정신적 모토가 되었고, 현재 미술시장에서 그의 작품은 5억 원을 호가하는 가치를 지니며, 시대를 뛰어넘어 높은 예술성을 인정받고 있다. 수많은 삽화들을 비롯하여 많은 작품을 남겼는데, 〈10월(October)>(1882), 〈커다란 자작나무 아래서의 아침식사(Breakfast under the big birch)〉(1894~1899) 〈한겨울의 희생(Midwinter sacrifice)〉(1914~15) 등이 잘 알려져 있다.
글 : 폴리 로슨 (Polly Lawson)
번역가. 칼 라르손의 그림에 담긴 이야기를 스웨덴 작가 렌나르트 러드스트롱의 글을 다듬어 영어로 다시 썼다. 번역가. 칼 라르손의 그림에 담긴 이야기를 스웨덴 작가 렌나르트 러드스트롱의 글을 다듬어 영어로 다시 썼다.
그림 : 배수연
열다섯 살, 점토 인형이 움직이는 애니메이션에 푹 빠져 열아홉이 될 때까지 클레이 애니메이터가 되기를 꿈꿨다. ‘무엇이 되는가’ 외에 ‘어떻게 사는가’는 생각하지 못했다. 2013년 [시인수첩]에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첫 시집 『조이와의 키스』가 나온 후, 많은 사람들이 정체성을 궁금해한다. 중학교 미술 교사인가, 시인인가, 시각 예술가인가? 무엇도 되지 않고, 무엇도 하지 않는 순간에도 우리에겐 계속되는 어떤 삶이 있다. 삶을 ‘오늘을 꿈꾸는 삶’이라 부르겠다. 클레이 애니메이터가 되지는 않았지만 「월레스와 그로밋」, 「크리스마스 악몽」의 등장인물처럼, 토스트를 굽고... 열다섯 살, 점토 인형이 움직이는 애니메이션에 푹 빠져 열아홉이 될 때까지 클레이 애니메이터가 되기를 꿈꿨다. ‘무엇이 되는가’ 외에 ‘어떻게 사는가’는 생각하지 못했다.

2013년 [시인수첩]에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첫 시집 『조이와의 키스』가 나온 후, 많은 사람들이 정체성을 궁금해한다. 중학교 미술 교사인가, 시인인가, 시각 예술가인가? 무엇도 되지 않고, 무엇도 하지 않는 순간에도 우리에겐 계속되는 어떤 삶이 있다. 삶을 ‘오늘을 꿈꾸는 삶’이라 부르겠다. 클레이 애니메이터가 되지는 않았지만 「월레스와 그로밋」, 「크리스마스 악몽」의 등장인물처럼, 토스트를 굽고 발명을 하고 노래를 부르고 친구를 사귀는 삶. 그 이야기를 쓰고 그린다.

이후 시집 『가장 나다운 거짓말』, 『쥐와 굴』 등을 썼다.
역 : 김희정
서울대학교 영문학과,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가족과 함께 영국에서 살면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어떻게 죽을 것인가》, 《배움의 발견》, 《랩걸》, 《인간의 품격》, 《장하준의 경제학 레시피》 등이 있다. 서울대학교 영문학과,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가족과 함께 영국에서 살면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어떻게 죽을 것인가》, 《배움의 발견》, 《랩걸》, 《인간의 품격》, 《장하준의 경제학 레시피》 등이 있다.

출판사 리뷰

회원 리뷰 (3건)

한줄평 (2건)

0/50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