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이자 작가. [월 스트리트 저널], [애틀랜틱], [가디언], [파리 리뷰] 등의 매체에 기고해 왔다. 직물의 역사부터 일본 문학까지 다방면에 관심이 많으며 주로 과학과 기술 연구에 대해 쓴다. 첸은 어린 나이에 중국을 떠나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자라던 중 열네 살에 인터넷으로 무성애 개념을 처음 접했다. 그때는 자신의 이야기라고 생각하지 않고 넘겼지만, 10년 뒤 이별을 계기로 무성애를 다시 알아본 뒤 무성애자로 정체화했다. 무성애자 커뮤니티의 일원으로서 월드 프라이드를 포함한 여러 행사와 학술대회에서 무성애에 대해 이야기해 왔으며, 100여 명에 달하는 무성애자들을 직접 만...
기자이자 작가. [월 스트리트 저널], [애틀랜틱], [가디언], [파리 리뷰] 등의 매체에 기고해 왔다. 직물의 역사부터 일본 문학까지 다방면에 관심이 많으며 주로 과학과 기술 연구에 대해 쓴다. 첸은 어린 나이에 중국을 떠나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자라던 중 열네 살에 인터넷으로 무성애 개념을 처음 접했다. 그때는 자신의 이야기라고 생각하지 않고 넘겼지만, 10년 뒤 이별을 계기로 무성애를 다시 알아본 뒤 무성애자로 정체화했다. 무성애자 커뮤니티의 일원으로서 월드 프라이드를 포함한 여러 행사와 학술대회에서 무성애에 대해 이야기해 왔으며, 100여 명에 달하는 무성애자들을 직접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에이스』에 정리해 담았다. 『에이스』는 무성애에 대한 오해를 풀고, 로맨스와 성애로 가득해 보이는 이 세상에서 무성애자들이 어떤 의미를 지니며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연세대학교 생활디자인학과와 언론홍보영상학부에서 공부하고 제품 개발 MD로 근무했다. 이야기를 만지며 살고 싶어 번역 세계에 뛰어들었다. 글밥아카데미 출판번역 과정을 수료하고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바이닐』 『에이스』 『무법의 바다』 『여자만의 책장』이 있다.
연세대학교 생활디자인학과와 언론홍보영상학부에서 공부하고 제품 개발 MD로 근무했다. 이야기를 만지며 살고 싶어 번역 세계에 뛰어들었다. 글밥아카데미 출판번역 과정을 수료하고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바이닐』 『에이스』 『무법의 바다』 『여자만의 책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