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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 폴 | 돌베개 | 2023년 12월 21일 리뷰 총점 9.7 (34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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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시 > 에세이
파일정보
EPUB(DRM) 51.72MB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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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MD 한마디
[작고 여린 존재들에게 가닿은 멜로디] 6년 만에 새로운 이야기로 돌아온 루시드폴. 뮤지션이자 농부로 살아가고 있는 그답게 ‘세상의 살갗 아래에 숨어 있는 소리들‘에 귀를 기울인 문장들로 가득하다. 농부의 발자국을 듣고 자라는 나무들, 할아버지의 크리스마스카드, 음악 레코딩 등 다정하고 뭉클한 그의 일상이 잘 담겨 있다. - 에세이 PD 김유리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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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 : 루시드 폴 (Lucid Fall,본명 : 조윤석)
작가 한마디 더 많은 것을 배운다는 것이 제 음악과 노래의 힘이 될 것입니다. 언젠가 마음속으로 누군가 내가 사는 목표가 뭐냐는 질문을 한다면, 저는 ‘knowing'이라고 대답하리라 생각했던 적도 있었어요. 알아가는 것, 깨달아가는 것, 무언가 수동적으로 배운다기보다는 자극에 반응하는 내 내부의 앎, 이것이 저를 밀어가는 힘이자 목표라고 여겼어요. 아름다운 노랫말을 쓰고 따뜻한 멜로디를 입히는 일을 해요. 인디밴드 미선이를 시작으로 『사람이었네』, 『오, 사랑』 등처럼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그린 노래들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어요. 노래뿐만 아니라 소설집 『무국적 요리』, 가사집 『물고기 마음』, 번역 소설 『부다페스트』, 마종기 시인과 주고받은 편지를 묶은 『아주 사적인, 긴 만남』, 『사이의 거리만큼, 그리운』도 펴냈어요. 최근에는 어린이 책에도 관심이 많아 그림책 『당신은 빛나고 있어요』, 『모두가 빛나요』 등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아름다운 노랫말을 쓰고 따뜻한 멜로디를 입히는 일을 해요. 인디밴드 미선이를 시작으로 『사람이었네』, 『오, 사랑』 등처럼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그린 노래들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어요. 노래뿐만 아니라 소설집 『무국적 요리』, 가사집 『물고기 마음』, 번역 소설 『부다페스트』, 마종기 시인과 주고받은 편지를 묶은 『아주 사적인, 긴 만남』, 『사이의 거리만큼, 그리운』도 펴냈어요. 최근에는 어린이 책에도 관심이 많아 그림책 『당신은 빛나고 있어요』, 『모두가 빛나요』 등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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