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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낚는 이야기꾼 웹소설 작가되기

정연주,양효진 공저 | 들녘 | 2014년 6월 18일 한줄평 총점 9.0 (19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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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Book 리뷰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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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 취업/직업의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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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낚는 이야기꾼 웹소설 작가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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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나도 작가가 될 수 있다!
인기 작가 양효진ㆍ정연주가 알려주는 웹소설 쓰기, 웹소설 작가의 모든 것!!


푸른들녘 미래탐색 시리즈 4탄. 『열네 살 농부 되어 보기』, 『별을 꿈꾸다; 아이돌 가수 되기』, 『세상을 바라보는 나만의 눈, 다큐멘터리; 다큐멘터리 감독 되기』에 이어 『웹소설 작가 되기; 마음을 낚는 이야기꾼』이 출간되었습니다. ‘작가 되기’는 더 이상 먼 이야기가 아닙니다. 연령이나 문단 경력, 철옹성 같던 등단의 벽이 허물어지면서 비좁은 가시밭길로 보이던 작가의 길도 활짝 열렸어요. 덕분에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책 한 권쯤 쓸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작가라는 직업의 위상도 예전보다 훨씬 높아졌고요. 소재 발굴에 목이 마른 영화ㆍ드라마ㆍ뮤지컬 등 각종 대중매체 기획자들이 가장 눈여겨보는 곳이 바로 이야기 시장인 까닭입니다. 이제는 내로라하는 작가가 아니더라도 얼마든지 다양한 매체로 대중에게 다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참신한 작품만 쓸 수 있다면 말이지요. 이런 배경 아래 인터넷에 자기 글을 올리는 청소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요. 관심 공유 커뮤니티에 글을 올리기, 팬픽 쓰기, 이름 있는 웹소설 연재 사이트에 글 올리기 등 요즘 청소년들은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여 글쓰기에 도전 중입니다. 개중에는 한때의 취미활동으로 끝내는 경우도 있지만, 대개는 작가의 꿈을 안고 열심히 노력하는 청소년들입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어요. 이들이 글쓰기/연재하기/작가로 활동하기의 기본기와 프로세스에 대해서 아는 게 부족하다는 사실입니다. 어떻게 하면 자신에게 맞는 글감을 찾아내고, 독자의 흥미를 자아낼 수 있는 작품을 완성할 수 있을까요? 웹소설 작가는 직업으로 삼을 만한 일일까요? 『헤스키츠 제국 아카데미』의 양효진 작가, 『기화, 왕의 기생들』의 정연주 작가가 속 시원히, 친절하게 대답해드립니다.


웹소설 작가를 꿈꾸는 청소년에게 꼭 필요한 가이드북

조아라, 로망띠끄, 문피아 등의 웹사이트, 전자책 붐을 선도하며 야심차게 문을 연 대형 온라인서점과 각종 포털의 e연재소설 코너……. 웹소설 작가 지망생들이 문을 두드릴 수 있는 곳이 정말 많아졌습니다. 그뿐인가요? 어떤 소재를 활용할 것인지, 테마는 무엇인지, 어떤 장르의 글을 쓸 것인지에 따라서, 또 신인(新人)인지, 작가 지망생인지, 경력이 좀 된 작가인지에 따라 자신의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도 다양해졌습니다. 그야말로 “내 입맛에 맞게, 독자의 입맛을 고려하여” 글을 쓸 수 있는 환경이 준비된 것이지요. 하지만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답니다. 판을 벌일 수 있는 시장이 넓어진 만큼 도전하는 사람도 훨씬 많아졌거든요. 독자들에게는 선택의 폭이 넓어져서 좋지만, 작가들에게는 정글의 법칙이 더욱 정교해져서 그야말로 적자생존의 싸움터가 된 셈이니까요. 독자 한 명이라도 더 자신의 작품에 관심을 갖게 하려면 피를 말리는 노력과 아이디어, 그리고 끈기를 무기 삼아 글을 써야 합니다. 개성 있는 인물 만들기, 이야기 구성, 전개의 기술이나 문체 다듬기 등등 넘어야 할 산도 많고 많지요. 하지만 걱정 마세요. 『웹소설 작가 되기; 마음을 낚는 이야기꾼』이 작가 지망생 여러분에게 꼭 필요한 ‘거의 모든 것’을 알려드릴 테니까요.


내게 이야기를 들려줘요!

사람은 누구나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젖먹이 시절부터 우리는 “옛날 옛적에~”로 시작되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글을 배우면서 가장 먼저 손에 드는 책도 이야기책이고요. 사실 주위를 둘러보면 이야기가 아닌 것이 없습니다. 여러분이 좋아하는 영화나 드라마는 물론 웹툰, 노랫말, TV 광고 등에도 이야기가 숨어 있지요. 다양한 매체를 통해 이야기들이 마땅한 옷으로 갈아입는다는 점만 다를 뿐입니다. 요즘에는 까다로운 교양서적이나 교과서조차 이야기 구조를 살려서 내용을 전달하려고 노력합니다. 이야기를 좋아하고 즐기는 게 사람의 본성인 것을 인정한 결과이지요. 웹소설도 마찬가지입니다. 내용이 아무리 좋고, 문장이 훌륭해도 이야기가 재미없으면 독자들은 외면하게 마련입니다. 인터넷 공간에 올라온 글을 읽으면서 마음을 졸이고, 공감하거나 분노하고, 진행 상황을 지켜보게 되고, 이야기의 향방(向方)을 좇고 싶어 하는 것이 모든 독자의 마음이니까요. 그래서 작가들은 늘 참신한 발상, 매력 넘치는 인물, 꽉 짜인 이야기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것이고요. 웹소설 작가는 이야기꾼입니다. “오늘도 내게 흥미진진하고, 아슬아슬하고,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들려줘요!” 하면서 졸라대는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이야기꾼이지요.


마음을 낚는 이야기꾼, 웹소설 작가


인기 있는 직업이 으레 그렇듯 웹소설 작가의 세계에도 명암(明暗)이 있습니다. 작품의 수준과 질(質)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일, 독자의 관심을 꾸준히 이끌어가는 일, 직업인으로서 경제적인 문제를 책임지는 일 등등 웹소설 작가들의 세계에도 성공 여부가 극명하게 갈린답니다. 결코 만만한 곳이 아니라는 뜻이지요. 그렇다면, 여기서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고정 독자를 확보하고 웹소설 작가로서 입지를 굳히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웹소설 작가 되기; 마음을 낚는 이야기꾼』은 웹소설 작가로서 성공적으로 안착한 양효진(현대물), 정연주(시대물) 작가가 망망대해를 헤엄치는 청소년 여러분에게 던져주는 믿음직하고 튼튼한 닻이 되어줄 것입니다. 이 책의 본문은 총 6부로 구성되어 있어요. 1부에서는 웹소설 작가라는 직업의 개념, 웹소설 작가의 위치 등을 매우 현실적으로 보여줍니다. 2부는 웹소설 작가의 조건에 대해 알아보는 장입니다. 웹소설 작가가 되기 위해 갖추어야 할 덕목, 자질, 노하우 등을 차근차근 알아보지요. 특히 ‘스타일을 창조하라’, ‘수학적 사고에 익숙해지자’ 등은 작가 지망생들에게 유용할 것입니다. 3부는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캐릭터 만들기와 진부하지 않은 설정 노하우에 대한 선배들의 조언입니다. 4부는 웹소설을 인터넷에 공개할 때 주의해야 할 점들을 비교적 자세하게 다루었어요. ‘표절 시비’나 ‘연재중단과 휴재의 차이’ 등의 꼭지는 반드시 유념해야 합니다. 5부는 작가와 독자의 관계를 다루는 장이고, 6부는 웹소설을 종이책으로 출간할 때 주의할 점, 계약에 대처하는 자세 및 놓치지 말아야 할 점 등을 친절하고 정확하게 다룹니다. 보너스인 ‘번외편’에서는 독자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Q&A 형식으로 다루었고, 예비작가의 글을 어떻게 다듬었는지, 그리고 부모님에게 드리는 말씀 등으로 구성됩니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작가의말_ 우리는 알 작가입니다 6
1부 너희가 웹소설 작가를 아느냐?
웹소설 작가가 뭐지? 14
웹소설 작가가 되고 싶다고! 왜? 19
웹소설 작가의 빛과 그림자 22
2부 웹소설 작가의 조건
체력이 필력이다 30
상상이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35
국어사전과 사랑에 빠지자 41
1만 시간의 법칙을 기억하라 46
스타일을 창조하라 49
수학적 사고에 익숙해지자 54
통장 잔고에 민감하라 61
배경지식을 쌓아라 65
계획 없는 목표는 바닷가의 모래성 71
3부 하늘 아래 새로운 웹소설 쓰기
캐릭터는 나의 힘 80
클리셰에 신선함을 입혀라 87
호흡이 중요하다 94
글이 써지지 않는다? 이유가 있다! 98
끝이 좋아야 시작이 빛난다 103
파랑새는 우리 집 새장 안에 있다 108
4부 웹소설을 인터넷에 공개할 때
웹소설 작가의 기초는 연재다 114
제목과 줄거리는 웹소설의 간판이다 123
끝도 없는 표절 시비! 그 대처법 131
연재 중단과 휴재의 차이 134
웹소설을 연재할 때 하지 말아야 할 일 1 37
5부 독자가 왕이다
독자가 없으면 작가도 없다 148
흔히 하는 어리석은 착각 151
비판을 수용하라 155
글을 쓸 때는 작가, 읽을 때는 독자 1 60
6부 출판의 유혹
출판사 섭외에 대처하는 법 168
계약서 꼼꼼히 읽기 173
“No!”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194
나의 가치는 내가 만든다 200
부록 웹소설 작가 되기 번외편
아직 궁금한 게 있어요! Q & A 2 06
선배, 제 글 좀 봐주세요! 217
예비 작가를 위한 계약서 양식 223
부모님을 위한 Tip! 237
Thanks to

저자 소개 (2명)

공저 : 정연주
최근에 거주 환경이 집필에 최적화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물 좋고 공기 좋은 시골! 흉흉한 소문과 소문보다 더 빡빡한 막차 시간! 덕분에 외출도 어렵고 해서 집필에만 몰두하고 있습니다. 이 삼박자 떨어지는 곳이 어디냐면 화성입니다. 화성(星) 말고 경기도 화성……위험하지 않냐는 지인의 질문에 이렇게 대처하고 있습니다. 그냥 시골이라 제철채소가 참 맛있다고요(웃음). 출간작 『기화, 왕의 기생들』, 『야수의 청혼』, 『인어의 목소리』, 『캔버스 위의 당신』, 『붉은 매듭』, 『도깨비 각시』, 『가희 사랑할지어다』, 『달빛을 밟는 아씨』, 『어드레스』, 『플러스 플러스 마이너스... 최근에 거주 환경이 집필에 최적화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물 좋고 공기 좋은 시골! 흉흉한 소문과 소문보다 더 빡빡한 막차 시간! 덕분에 외출도 어렵고 해서 집필에만 몰두하고 있습니다. 이 삼박자 떨어지는 곳이 어디냐면 화성입니다. 화성(星) 말고 경기도 화성……위험하지 않냐는 지인의 질문에 이렇게 대처하고 있습니다. 그냥 시골이라 제철채소가 참 맛있다고요(웃음).

출간작 『기화, 왕의 기생들』, 『야수의 청혼』, 『인어의 목소리』, 『캔버스 위의 당신』, 『붉은 매듭』, 『도깨비 각시』, 『가희 사랑할지어다』, 『달빛을 밟는 아씨』, 『어드레스』, 『플러스 플러스 마이너스』, 『미라클 스티치』, 『월궁항아 프로젝트』, 그리고 함께 쓴 책으로 『헤스키츠 제국 아카데미』(공저), 『차아제국 열애사』(공저), 『허니 앤 베』(공저), 『하늘 창』(공저 단편집), 『겨울 엔딩』(공저 단편집), 『마음을 낚는 이야기꾼 웹소설 작가 되기』(공저), 『꽃사슴인 줄 알았더니』(공저) 등이 있다.
공저 : 양효진
1989년 경주 출생. 유독 책이라면 아끼지 않고 사 주신 부모님 덕분에 책장 일곱 개로 가득 찬 방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다. 그 영향이 컸는지 대학교 3학년 때부터 꽁냥꽁냥 소설을 쓰기 시작해 하나하나 작품을 쌓고 있다. 예스24 e연재와 다음 스토리볼에서 『파란만장 태자호위담』을 연재하기도 했다. 출간작으로 『엘샤 꽃나무 아래에 앉아서』, 『계약의 목걸이』, 『너의 온기에 안기다』, 『눈부신 그대』, 공동출간작으로 『겨울 엔딩』, 『하늘 창』, 『헤스키츠 제국 아카데미』, 『차아제국 열애사』, 『헤스키츠 제국 아카데미 외전-칼리지편, 허니문편』, 『와일드 플라워』 등이... 1989년 경주 출생. 유독 책이라면 아끼지 않고 사 주신 부모님 덕분에 책장 일곱 개로 가득 찬 방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다. 그 영향이 컸는지 대학교 3학년 때부터 꽁냥꽁냥 소설을 쓰기 시작해 하나하나 작품을 쌓고 있다. 예스24 e연재와 다음 스토리볼에서 『파란만장 태자호위담』을 연재하기도 했다.

출간작으로 『엘샤 꽃나무 아래에 앉아서』, 『계약의 목걸이』, 『너의 온기에 안기다』, 『눈부신 그대』, 공동출간작으로 『겨울 엔딩』, 『하늘 창』, 『헤스키츠 제국 아카데미』, 『차아제국 열애사』, 『헤스키츠 제국 아카데미 외전-칼리지편, 허니문편』, 『와일드 플라워』 등이 있다.

출판사 리뷰

웹소설 작가를 꿈꾸는 청소년에게 꼭 필요한 가이드북
조아라, 로망띠끄, 문피아 등의 웹사이트, 전자책 붐을 선도하며 야심차게 문을 연 대형 온라인서점과 각종 포털의 e연재소설 코너……. 웹소설 작가 지망생들이 문을 두드릴 수 있는 곳이 정말 많아졌습니다. 그뿐인가요? 어떤 소재를 활용할 것인지, 테마는 무엇인지, 어떤 장르의 글을 쓸 것인지에 따라서, 또 신인(新人)인지, 작가 지망생인지, 경력이 좀 된 작가인지에 따라 자신의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도 다양해졌습니다. 그야말로 “내 입맛에 맞게, 독자의 입맛을 고려하여” 글을 쓸 수 있는 환경이 준비된 것이지요. 하지만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답니다. 판을 벌일 수 있는 시장이 넓어진 만큼 도전하는 사람도 훨씬 많아졌거든요. 독자들에게는 선택의 폭이 넓어져서 좋지만, 작가들에게는 정글의 법칙이 더욱 정교해져서 그야말로 적자생존의 싸움터가 된 셈이니까요. 독자 한 명이라도 더 자신의 작품에 관심을 갖게 하려면 피를 말리는 노력과 아이디어, 그리고 끈기를 무기 삼아 글을 써야 합니다. 개성 있는 인물 만들기, 이야기 구성, 전개의 기술이나 문체 다듬기 등등 넘어야 할 산도 많고 많지요. 하지만 걱정 마세요. 『웹소설 작가 되기; 마음을 낚는 이야기꾼』이 작가 지망생 여러분에게 꼭 필요한 ‘거의 모든 것’을 알려드릴 테니까요.

내게 이야기를 들려줘요!
사람은 누구나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젖먹이 시절부터 우리는 “옛날 옛적에~”로 시작되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글을 배우면서 가장 먼저 손에 드는 책도 이야기책이고요. 사실 주위를 둘러보면 이야기가 아닌 것이 없습니다. 여러분이 좋아하는 영화나 드라마는 물론 웹툰, 노랫말, TV 광고 등에도 이야기가 숨어 있지요. 다양한 매체를 통해 이야기들이 마땅한 옷으로 갈아입는다는 점만 다를 뿐입니다. 요즘에는 까다로운 교양서적이나 교과서조차 이야기 구조를 살려서 내용을 전달하려고 노력합니다. 이야기를 좋아하고 즐기는 게 사람의 본성인 것을 인정한 결과이지요. 웹소설도 마찬가지입니다. 내용이 아무리 좋고, 문장이 훌륭해도 이야기가 재미없으면 독자들은 외면하게 마련입니다. 인터넷 공간에 올라온 글을 읽으면서 마음을 졸이고, 공감하거나 분노하고, 진행 상황을 지켜보게 되고, 이야기의 향방(向方)을 좇고 싶어 하는 것이 모든 독자의 마음이니까요. 그래서 작가들은 늘 참신한 발상, 매력 넘치는 인물, 꽉 짜인 이야기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것이고요. 웹소설 작가는 이야기꾼입니다. “오늘도 내게 흥미진진하고, 아슬아슬하고,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들려줘요!” 하면서 졸라대는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이야기꾼이지요.

마음을 낚는 이야기꾼, 웹소설 작가
인기 있는 직업이 으레 그렇듯 웹소설 작가의 세계에도 명암(明暗)이 있습니다. 작품의 수준과 질(質)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일, 독자의 관심을 꾸준히 이끌어가는 일, 직업인으로서 경제적인 문제를 책임지는 일 등등 웹소설 작가들의 세계에도 성공 여부가 극명하게 갈린답니다. 결코 만만한 곳이 아니라는 뜻이지요. 그렇다면, 여기서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고정 독자를 확보하고 웹소설 작가로서 입지를 굳히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웹소설 작가 되기; 마음을 낚는 이야기꾼』은 웹소설 작가로서 성공적으로 안착한 양효진(현대물), 정연주(시대물) 작가가 망망대해를 헤엄치는 청소년 여러분에게 던져주는 믿음직하고 튼튼한 닻이 되어줄 것입니다. 이 책의 본문은 총 6부로 구성되어 있어요. 1부에서는 웹소설 작가라는 직업의 개념, 웹소설 작가의 위치 등을 매우 현실적으로 보여줍니다. 2부는 웹소설 작가의 조건에 대해 알아보는 장입니다. 웹소설 작가가 되기 위해 갖추어야 할 덕목, 자질, 노하우 등을 차근차근 알아보지요. 특히 ‘스타일을 창조하라’, ‘수학적 사고에 익숙해지자’ 등은 작가 지망생들에게 유용할 것입니다. 3부는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캐릭터 만들기와 진부하지 않은 설정 노하우에 대한 선배들의 조언입니다. 4부는 웹소설을 인터넷에 공개할 때 주의해야 할 점들을 비교적 자세하게 다루었어요. ‘표절 시비’나 ‘연재중단과 휴재의 차이’ 등의 꼭지는 반드시 유념해야 합니다. 5부는 작가와 독자의 관계를 다루는 장이고, 6부는 웹소설을 종이책으로 출간할 때 주의할 점, 계약에 대처하는 자세 및 놓치지 말아야 할 점 등을 친절하고 정확하게 다룹니다. 보너스인 ‘번외편’에서는 독자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Q&A 형식으로 다루었고, 예비작가의 글을 어떻게 다듬었는지, 그리고 부모님에게 드리는 말씀 등으로 구성됩니다.

종이책 회원 리뷰 (7건)

마음을 낚는 이야기꾼 웹소설 작가 되기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YES마니아 : 로얄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r****y | 2019.09.17

청소년 진로독서에 좋은 책인 것 같다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글쓰기를 좋아하는 이들에게 글을 올릴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진 것 기정사실인 것 같다 작가로서의 길을 걸을 수 있는 방법이 예전에 비해서는 훨씬 나아진 건 맞지만 그만큼 너무 많은 글들이 쏟아지는 것도 맞다 그렇기에 그 많은 사람들 중에서 자신이 선택되어 독자가 생긴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난제가 될 것이다 그럼에도 글쓰기를 좋아하고 자신의 상상력이 넘쳐나는 분이라면 난 이런 웹소설 작가의 꿈을 꾸고 계속해서 해나간다면 꼭 작가의 이름을 날리는 이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 이 책에서는 현재 웹소설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공동작가 두 분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해나가고 있다 학생 시절부터 하면서 겪었던 고충을 적어놓아서 그런지 무척 공감이 되었고 우리 딸은 지금 공동집필도 하고 자기만의 작품도 쓰고 있는데 글을 쓰면 너무 행복하다는 딸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이 분들의 이야기에 무척 공감이 되었다 웹소설 작가의 길은 험난할 것이다 그래도 해보지도 않고 포기하는 것보다 과감히 도전해 보길 바라며 근데 이것으로 생계를 이어가기는 좀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은 들었다 웹소설 작가의 꿈을 꾸는 이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좋은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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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마음을 낚는 이야기꾼 웹소설 작가 되기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s*******i | 2018.07.12

글을 쓰다 보면 캐릭터가 변심하는 경우도 생긴다. 그때 가장 중요한 것은 친구에게 뭘 잘못했는가를 잘 설명하는 것이다. 만약 이것을 무시하고 넘어가면 읽는 독자는 뜬금없이 바뀐 캐릭터의 성격을 이해할 수 없다. 그러면서 일관성 없는 캐릭터에 실망하게 되고 작가에게 실망하게 된다. 무엇보다 등장인물의 성격에는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 한 번 악역은 끝까지 악역, 선하고 정의로운 용사는 용사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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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가를 지망하는 청소년들에게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 YES마니아 : 로얄 해*성 | 2015.12.23

요즘은 오프라인 서점에서 직접 책을 살펴보고 구입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신작의 경우 온라인 서점의 출판사 서평이나 독자 리뷰를 참고하는게 보통일텐데, 나의 경우는 직접 눈으로 확인하지 않고 구입했을 때 생기는 잘못된 구입 사례가 이 책이다. 물론, 전적으로 나의 부주의다. 그래도 이 책이 딱 어울리는 독자는 있다.

 

이 책은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려는 청소년들의 직업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시리즈물 중 하나이다. 소설 작법책들을 사모으던 중 웹소설 분야에 대한 책은 이 책이 거의 유일해 구입했다. 기본적인 소설 작법에 대한 내용에 웹소설의 특성을 추가한 것인줄 알았지만, 소설 작법에 대한 내용은 거의 없고 웹소설의 특성에 대한 설명이 대부분이다.

 

그러므로 소설 작법에 대한 공부를 하려는 사람은 이 책이 거의 도움이 안 된다. 가령, [복선이란 무엇인가?] 하면 고등학교 국어 참고서에 나와있을 법한 사전적 설명이 나와 있고, 그것을 작가 입장에서 소설 속에서 어떻게 구현할 것인가 하는 것은 이 책의 관심사항이 아니다.

 

웹소설 작가가 되고자 하는 청소년이 아주 기초부터, 그야말로 아무것도 모르는 생초보가 소설에 관한 기본 용어부터 공부하고자 할 때 적합한 책이다.

 

목차를 보면 [스타일을 창조하라], [클리셰에 신선함을 입혀라] 같은 그럴 듯한 제목으로 작법에 대한 팁을 주는 것 같지만 극히 원론적인 내용에 불과하다. 청소년들이 아하 이런게 있구나 하는 수준에서 개념을 기억해두고 다른 책을 통해서 더 자세히 공부하고자 하는 의욕을 느끼면 그걸로도 이 책은 본래의 목적에 어울리는 역할을 다 한 것이다.

 

앞서도 말했지만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책이기 때문에 대학생 이상 성인에게는 별로 어울리지 않는다. 작가를 지망하는 사람에게는 설사 웹소설 작가를 지망하는 성인이더라도 일단은 소설 작법에 관한 다른 좋은 책들이 많이 있기 때문이다.

 

오히려 작가 지망생이 아닌 웹소설 독자들에게(청소년이 아니더라도) 이 책이 어울릴 수 있다. 웹소설에 관심을 갖고 읽어보고 싶은데, 어디서 봐야할지도 모르겠고 웹소설에서만 쓰는 특이한 용어들이 낯설어서 접근하지 못하는 초심자들에게는 이 책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웹소설 사이트 이용법에 대한 설명, 거기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보람과 어려움에 대한 이야기 등을 접하다 보면 아하 웹소설이란게 이런 거구나 하는 대략적인 감이 잡힐 것이다. 독자로서 웹소설을 소비하는데도 참고가 될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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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회원 리뷰 (4건)

구매 절대 이건 작법서가 아님을 밝힙니다.
내용 평점1점   편집/디자인 평점1점 | c*********t | 2020.07.26
이책은 작법서가 아닙니다.
이책은 웹소설 작가의 일기장 같은 수필집 입니다.
절대 주문에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배울거 없습니다.
구매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150자 채우라네요.
이 책은 절대 절대로 글을 쓰기위해 공부하는 작법서가 아님을 강력히 밝히는 바 입니다.
가볍게 이 작가는 이런생각이 있구나.
글로 밥벌어먹기 힘드니까 글쟁이로 돈벌생각 하지도 말라는 내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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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낚는 이야기꾼 웹소설 작가되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모**코 | 2017.05.09

두작가님이 공동으로 쓰신 헤스키츠 제국아카데미나 각각 쓴 다른작품들 도재미있게 읽었었다. 그러다 교양책인 이책도 쓴 걸 알고 뒤늦게나마 구입해 읽었는데 나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었다. 주변에 글을 쓰는이가 있기에 적게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도 작가가 어떤식으로 캐릭터와 줄거리를 만드는지, 표절이나 계약같은 다른문제들은 어떻게 대처하고 해결해야하는지 몰랐는데 이 책을 읽고나서야 이해가되었다. 요즘 학생들 꿈 중 하나가 웹툰이나 웹소설 작가라고들 하던데 꿈이 그렇다면 한번쯤은 읽어 볼만한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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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되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0****7 | 2017.05.09

 1부에서는 웹소설 작가라는 직업의 개념, 웹소설 작가의 위치 등을 매우 현실적으로 보여줍니다. 2부는 웹소설 작가의 조건에 대해 알아보는 장입니다. 웹소설 작가가 되기 위해 갖추어야 할 덕목, 자질, 노하우 등을 차근차근 알아보지요. 특히 ‘스타일을 창조하라’, ‘수학적 사고에 익숙해지자’ 등은 작가 지망생들에게 유용할 것입니다. 3부는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캐릭터 만들기와 진부하지 않은 설정 노하우에 대한 선배들의 조언입니다. 4부는 웹소설을 인터넷에 공개할 때 주의해야 할 점들을 비교적 자세하게 다루었어요. ‘표절 시비’나 ‘연재중단과 휴재의 차이’ 등의 꼭지는 반드시 유념해야 합니다. 5부는 작가와 독자의 관계를 다루는 장이고, 6부는 웹소설을 종이책으로 출간할 때 주의할 점, 계약에 대처하는 자세 및 놓치지 말아야 할 점 등을 친절하고 정확하게 다룹니다.아주 세세한 부분까지 답답하고 궁금했던 부분을 정확히 짚어주고  자세하게 설명해 줍니다.소설을 쓰는 법에서부터 연재하고 출간까지의 과정을 과외 받듯이 설명해 주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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