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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케네스 그레이엄 저/안미란 | 현대문학 | 2014년 7월 24일 리뷰 총점 8.3 (10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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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 영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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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영국 문학의 자존심이자 전 세계 아동문학가들이 가장 좋아하는 작품으로 손꼽는 명작이다. 「에오스 클래식」은 어린 시절 꿈과 영감의 원천이 되어주었고, 전 세계의 문학, 나아가 문화 전반에 영향을 끼친 세계 최고의 고전 명작들을 엄선해 새로운 완역본으로 현대문학에서 야심차게 내놓는 세계문학 시리즈다.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은 케네스 그레이엄이 선천적으로 시력이 약했던 아들을 위해 잠자리에서 들려주던 이야기에서 시작된 소설로, 아동문학의 고전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이 책은 6백 개가 넘는 주석을 참고하여 번역한 만큼 국내 출간된 번역본 가운데 가장 원전에 충실한 완역본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 「아기곰 푸」 시리즈의 삽화가로 명성이 높은 어니스트 셰퍼드의 삽화를 수록해 읽는 재미를 더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는 출간 이후 지금까지 수많은 이야기, 연극, 영화, 애니메이션들을 탄생시킨 영감의 원천인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의 진가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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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강가
II. 탁 트인 도로
III. 거친 숲
IV. 오소리 씨
V. 즐거운 집
VI. 두꺼비 씨
VII. 새벽의 문에서 피리 부는 이
VIII. 두꺼비 씨의 모험
IX. 나그네들 모두
X. 두꺼비의 새로운 모험
XI. “여름 폭풍처럼 눈물이 쏟아졌다네”
XII. 오디세우스의 귀환

저자 소개 (2명)

저 : 케네스 그레이엄 (Kenneth Grahame)
영국인들이 자랑스러워하는 대표적인 아동문학가. 작가로서의 명성을 떨치기 전에 직업은 은행원이었다.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은 본래 날 때부터 시력이 약해 앞을 잘 보지 못한 아들을 위해 직접 편지를 쓰고 머리맡에서 들려주던 이야기로, 1908년 출간되어 지금까지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명작이다. 어린 시절을 불우하게 보낸 작가에게 아들은 더없이 소중한 존재였다. 이 책에는 그런 아들을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한 한 아버지의 애정이 듬뿍 담겨 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해리 포터』 시리즈의 작가 조앤 롤링은 어릴 적 읽은 책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책’으로 『버드나무... 영국인들이 자랑스러워하는 대표적인 아동문학가. 작가로서의 명성을 떨치기 전에 직업은 은행원이었다.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은 본래 날 때부터 시력이 약해 앞을 잘 보지 못한 아들을 위해 직접 편지를 쓰고 머리맡에서 들려주던 이야기로, 1908년 출간되어 지금까지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명작이다. 어린 시절을 불우하게 보낸 작가에게 아들은 더없이 소중한 존재였다. 이 책에는 그런 아들을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한 한 아버지의 애정이 듬뿍 담겨 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해리 포터』 시리즈의 작가 조앤 롤링은 어릴 적 읽은 책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책’으로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을 꼽았으며, 『곰돌이 푸』 시리즈의 작가 앨런 알렉산더 밀른 역시 ‘어느 가정에나 한 권씩은 꼭 갖춰야 할 책’으로 극찬한 바 있다.
역 : 안미란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독일 킬 대학교 언어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탈리아 라 사피엔차 로마 대학교에서 강의했으며 현재 주한독일문화원에서 근무하고 있다. 헨리크 입센의 『인형의 집』, 로테 하메르와 쇠렌 하메르의 『숨겨진 야수』와 『모든 것에는 대가가 흐른다』, 크누트 함순의 『땅의 혜택』, 글렌 링트베드의 『오래 슬퍼하지 마』를 비롯하여 『바다의 학교』『이상한 집에서』 『의사소통적 교수법』 『쓰기 교수법』 『공부의 비결』 등 여러 스칸디나비아권 도서를 우리말로 옮겼다.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독일 킬 대학교 언어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탈리아 라 사피엔차 로마 대학교에서 강의했으며 현재 주한독일문화원에서 근무하고 있다. 헨리크 입센의 『인형의 집』, 로테 하메르와 쇠렌 하메르의 『숨겨진 야수』와 『모든 것에는 대가가 흐른다』, 크누트 함순의 『땅의 혜택』, 글렌 링트베드의 『오래 슬퍼하지 마』를 비롯하여 『바다의 학교』『이상한 집에서』 『의사소통적 교수법』 『쓰기 교수법』 『공부의 비결』 등 여러 스칸디나비아권 도서를 우리말로 옮겼다.

출판사 리뷰

“어릴 때 읽고 성인이 되어 또 읽는 영원한 꿈의 세계”
에오스 클래식EOS Classic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아동문학사의 영원한 고전, 영국 문학의 자존심
전 세계 아동문학가들이 가장 좋아하는 명작


영국 문학의 자존심이자 전 세계 아동문학가들이 가장 좋아하는 작품으로 손꼽는 명작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이 「에오스 클래식」 여섯 번째 책으로 현대문학에서 출간되었다. 「에오스 클래식」은 어린 시절 꿈과 영감의 원천이 되어주었고, 전 세계의 문학, 나아가 문화 전반에 영향을 끼친 세계 최고의 고전 명작들을 엄선해 새로운 완역본으로 현대문학에서 야심차게 내놓는 세계문학 시리즈다. 초판본과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해당 작품의 역사적, 문화적 의의를 깊이 탐색한 각 고전들의 기념비적 판본인 「주석 달린 시리즈」를 텍스트로 삼은 「에오스 시리즈」는 수백, 수천 개의 주석을 참고하여 우리말로 옮긴 만큼 원전이 전하는 가장 정확한 의미와 생생한 감동을 만날 수 있다. 지금껏 반복되고 답습되었던 번역상의 오류를 바로잡은 것은 물론이다. 이 시리즈는 범람하는 세계문학전집 가운데서도 제대로 된 완역본을 원하는 독자는 물론, 어린이, 학생, 교사, 부모, 나아가 고전 읽기를 다시 시도하는 모든 이들에게 가장 충실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은 케네스 그레이엄이 선천적으로 시력이 약했던 아들을 위해 잠자리에서 들려주던 이야기에서 시작된 소설로, 아동문학의 고전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이 책은 6백 개가 넘는 주석을 참고하여 번역한 만큼 국내 출간된 번역본 가운데 가장 원전에 충실한 완역본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 「아기곰 푸」 시리즈의 삽화가로 명성이 높은 어니스트 셰퍼드의 삽화를 수록해 읽는 재미를 더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는 출간 이후 지금까지 수많은 이야기, 연극, 영화, 애니메이션들을 탄생시킨 영감의 원천인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의 진가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뉴스위크 선정 ‘세계 100대 명저’, BBC 선정 ‘영국인의 애독서’
병약한 아들을 위해 케네스 그레이엄이 탄생시킨 환상과 모험의 세계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은 케네스 그레이엄이 시력이 약한 아들을 위해 지은 책으로, 섬세하고도 생생한 풍경 묘사, 소리와 동작에 관한 다양한 표현, 목가적이고 서정적인 분위기로 ‘영국 문학사의 보물’로 평가받는 명작 중의 명작이다. 용감한 소년처럼 충동에 사로잡히곤 하는 모험가 두더지, 손님을 극진히 대하는 사교적인 물쥐, 뻐기기 잘하는 명랑한 거드름쟁이 두꺼비, 현명한 오소리가 펼치는 흥미진진하고 우스꽝스러운 이 모험 이야기는 전 세계 어린이를 매혹시켰다. 뿐만 아니라 이 책이 담고 있는 자연과의 친밀한 교감, 사회와 인간에 대한 세련된 풍자, 호소력 있는 지혜로운 성찰의 메시지는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들까지도 매료시켜왔다. 사색적이고 시적인 문체, 빛나는 상상력으로 어른과 아이를 사로잡는 이 작품은 『아기곰 푸』의 작가, A. A. 밀른부터 록그룹 핑크플로이드, 『해리 포터』의 작가 조앤 K. 롤링에 이르기까지, 시대를 초월해 수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었으며 이후의 아동문학을 성장시키는 데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지금은 아이와 어른 할 것 없이 널리 사랑받는 책이지만, 작품이 발표된 당시에는 출간 자체가 쉽지 않았다. 이는 빅토리아 시대 교육학자들이 어린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거나 어린이들이 몽상에 빠지는 것을 금기시했기 때문이다. 그레이엄의 열렬한 팬이었던 시어도어 루스벨트의 도움으로 우여곡절 끝에 세상의 빛을 볼 수 있었지만 유감스럽게도 많은 사회적 우려와 평론가들의 혹평을 받기도 했다. 동물이 사람처럼 말하고 행동한다는 것 자체가 ‘자연의 말도 안 되는 위조’라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럼에도 이 순수하고 환상적인 동화는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이후 A. A. 밀른에 의해 연극으로 만들어지고 월트디즈니 등을 통해 여섯 차례나 영화화되면서 전 시대를 통해 가장 사랑받은 동화의 고전으로 우뚝 서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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