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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철하게 쓰고 한눈에 보이는 보고서의 정석

상사도 궁금해 하는 보고서 작성 노하우

김달원 | 나비의활주로 | 2015년 3월 20일 한줄평 총점 9.6 (16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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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영 > CEO/비즈니스맨
파일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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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철하게 쓰고 한눈에 보이는 보고서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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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조직에서 인정받는 보고서 작성의 모든 것!
보고서 작성 능력이 곧 업무 능력!

대부분의 직장인은 보고서를 쓰는 것에 자신 없어 하며, 주먹구구식으로 작성한 보고서로 인해 실적에 미치지 못한 적이 많을 것이다. 쓰고 또 써도 어렵기만 한 보고서로 인해 시간만 낭비하고 야근을 지속한다. 그들이 이렇게 실패하는 이유는 목적과 타깃이 불분명하여 정작 중요한 사항들은 부각되지 않은 의미 없는 보고서를 작성하기 때문이다. 상사들이 원하는 보고서를 쓰고자 한다면, 상대를 이해시키고 행동하게 만드는 보고서가 필요하다. 어느 업종, 어떤 업계에서 일하든 제안과 보고, 교섭의 상황은 빈번히 이루어진다. 이때 기본적으로 사용되는 것은 보고서다. 그래서 보고서 작성 능력은 반드시 갖추어야 한다. 잘 된 보고서는 제안하는 내용과 중심 주장, 핵심 메시지 등을 매력적으로 담아내어 업무의 성과를 낼 수 있다. 더욱 다양하고 복잡하게 진행되는 업무가 진행되더라도 효율적인 명쾌한 보고서 작성법이 필요한 이유다.

이 책은 20여 년간 매년 약 3,000명 이상의 보고서를 작성하는 사람들을 만나 강의와 코칭을 하는 저자의 풍부한 경험과 사례를 담았다. 어느 조직에서든 통용되고 활용할 수 있는 보고서 작성을 위한 요령을 차근히 알려준다. 특히 6단계 논리 전개 요령과 보고서 내 제목과 목차의 표현법, 메시지가 담긴 간결한 개조식의 작성 노하우 등 기존의 보고서 작성법 책에서 알려주지 않는 보고서 작성의 핵심 스킬을 알기 쉽게 담아냈다. 보고서를 유형별로 나누고 각 유형별 내용구조와 작성 노하우를 통해 어떤 종류의 보고서라도 상황에 맞는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머리말
프롤로그
조직에서 보고서 작성능력이 왜 중요한가?
Part 01 보고서 유형별 작성 노하우
작성해야 할 보고서 유형이 뭔지는 알고 작성하자
텍스트 위주의 세로형 보고서 vs 시각적 중심의 가로형 보고서
현황·상황·실태보고서
CASE 01 보험회사 콜센터
CASE 02 해상사고
행사계획서
업무추진계획서
CASE 01 종합상사
CASE 02 건강정보서비스원
결과보고서 52
CASE 조직 소통
개선과제 활동보고서
CASE 01 식음료 회사
CASE 02 식음료 회사
마케팅 전략보고서
(공공)정책기획보고서(대책보고서)
CASE 출산율 증대방안 마련
보도자료
이메일
상품개발제안서
CASE 신개념 자동차 개발 콘센트제안서
전략기획보고서
검토결과보고서
One Page 보고서
가로형 보고서
1단계 보고서 목차를 구성하라
2단계 스토리 라인을 작성하라
3단계 스토리 보드를 작성하라
4단계 가로형 보고서를 완성하라
프레임워크 사고를 활용한 보고서

Part 02 생각의 틀을 재정립하자
소통에 대한 판단의 몫은 상대방의 것이다
조직 소통은 목적 지향적이다
작성자 관점에서 독자 관점으로 전환하라
보고서 작성에도 절차가 있다
Part 03 무엇이 문제인가?
일은 시켜서 하지만 보고서는 실무자가 상사에게 제안하고 말씀드리는 거야
당신이 하고 싶은 말이 아니라 상사가 궁금해 하는 내용을 담으란 말이야
당신이 방송 아나운서야? 방송만 하지 말고 메시지를 표현하란 말이야
Part 04 상사의 논리로 접근하자
타깃 상사는 누구이며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가?
1단계 제목은 작성자의 주장이자 제안사항이다
2단계 상사가 궁금해 하는 사항을 6W3H 관점의 질문 형태로 나열하라
3단계 핵심 사항을 활용하여 보고서의 기본 틀을 구상하라
4단계 필요한 정보 자료 아이디어를 수집하라
5단계 보고서의 스토리 라인을 구성하라
6단계 내용을 채우고 보고서를 완성하라
Part 05 상사 관점에서 제목과 목차를 표현하라
제목은 어떻게 써야 할까?
제목의 마지막 표현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라
Part 06 Why를 명확히 기술하라
상사의 첫 번째 질문인 ‘Why’를 만족시켜라
Why를 대표하는 ‘목적’과 ‘배경’을 구분하라
목적 작성에는 요령이 있다
배경 정보의 네 가지 범주
배경과 목적을 함께 표현하라
목표·기대효과를 명확히 표현하라
목적과 기대효과는 함께 존재해야 하는가?
Part 07 가독성을 높여라
서술식 vs 개조식
늘어지는 문장은 읽는 사람을 지치게 하고 내용 전달력을 떨어뜨린다
개조식의 장점
간결한 개조식 작성 노하우
Part 08 보고서에는 메시지가 있어야 한다
내용은 있는데 주장 메시지가 없다
두괄식 vs 미괄식 vs 양괄식
내용을 빨리 전달하려면 두괄식으로 접근하라
CASE 01 고객 이탈 원인
CASE 02 회사소개
설득 상황이나 흥미를 지속시키려면 미괄식으로 전개하라
CASE 회사소개
주장을 재강조하려면 양괄식으로 구성하라

종이책 회원 리뷰 (1건)

기획의 달인을 꿈꾸는 이에게 추천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골드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q*****2 | 2017.03.08

글을 곧잘 쓰는 사람에게도 어려운 게 보고서 작성이다. 어떠한 내용을 어떠한 형식에 담아내야 좋을지를 몰라 갈팡질팡. 결론은 언제나 전임자 베끼기다. 문제는 전임자가 신이 아니라는 점이다. 거기에 시간이 흐름에 따른 변화도 있기 마련이다. 영혼 없는 보고서를 작성하고는 한숨을 쉬는 일이 잦은, 나를 포함한 많은 이들에게 <보고서의 정석>은 단비와도 같은 책이지 싶다.

언제부터인가 말 못하는 사람을 찾아보기가 힘들어졌다. 어린 시절 웅변학원이라도 다닌 것인지 다들 논리를 갖추어 조리 있게 말을 한다. 사람들 앞에 나서길 꺼려하고 말솜씨가 별로라는 사실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나는 자주 주눅이 든다. 그런데 대기업을 비롯하여 많은 조직에서 보고서 잘 쓰는 사람을 선호하고 있단다. 점점 더 많은 능력을 사회가 요구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그럴 수밖에 없겠구나 싶기도 하다. 말이라 하는 것은 순간에 강하다. 반면 보고서는 시간이 흐른 후에도 결과물로 남는다. 조직이 보고서를 통해 소통을 하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책을 보니 보고서에는 정형화된 형식이 있었다. 행사보고서, 정보보고서, 상황보고서, 실태보고서, 업무추진계획서, 기획보고서, 검토결과보고서, 업무결과보고서, 행사결과보고서 등. 얼핏 보면 많아 보이지만 이 정도면 왠지 충분히 익힐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몇 개의 보고서 유형을 암기하면 과연 보고서 작성이 손쉬워질까. 아무것도 몰라 맨땅에 헤딩하는 것보다야 수월하겠지만 꼭 그런 것만도 아니다. 어떠한 유형을 어떨 때 사용해야 하는지를 알지 못한다면 말짱 헛것이다. 업무추진계획서를 요구하는데 실태보고서를 제출한다면 동문서답일 터이니 말이다. 저자의 말대로 본인이 작성해야 할 보고서가 어떠한 유형인지를 파악하는 일이 최우선이어야 한다.

내가 어떠한 유형의 보고서를 채택할 것인가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상사의 의도를 명확히 파악해야 한다. 그래서일까. 이 책에서는 아예 상사의 논리로 접근할 것을 주목했다. 상사가 무엇을 궁금해 할지를 질문 형식으로 나열해 본 후에 보고서의 형식에 맞추어 각 요소를 작성하면 수월할 것이라고 하였다. 이른바 6W3H 관점이 그것이다. 육하원칙은 5W1H이다. 예를 들어 공연을 한다고 해 보자. 기존의 5W1H 외에도 상사는 공연의 타깃(청중)이 누구일지를 궁금해 할 것이다. 공연에 얼마의 비용이 들어가는지도 당연히 상사의 관심사일 수밖에 없다. 이러한 내용들을 기본 뼈대 삼았다면 이번엔 살을 붙일 차례다. 오래 전 글 쓰는 방법을 배우면서 접해본 개요 작성이 문득 떠올랐다. 보고서 작성 또한 글 쓰기의 한 유형으로 보아도 되려나. 두괄식, 미괄식, 양괄식 이야기까지 나올 땐 더더욱 그런 느낌이 들었다.

 

안타깝게도 여전히 나는 기안을 힘들어 한다. 예년 답습, 전임자 표절(?)로부터 벗어나고파 안간힘을 써보나 쉽지가 않다. 간단한 보고서를 두고도 짧게는 몇 시간, 길 때는 며칠씩 내 나름의 방식으로 풀어내고자 노력을 하다가 풀이 죽고는 한다. 직장생활 연차는 쌓여 가는데, 쟨 도대체 왜 아직도 저 수준에 머물고 있느냐고 문제제기 하는 사람이 등장하진 않을까 불안하다. 무엇보다도 일을 진척시키지 못한 채 머리만 쥐어뜯고 있는 내 자신의 괴로움이 크다. 아직까지 난 내 역량을 신뢰 않는다. 새로운 일이 두렵고, 어찌 해야 좋을지 생각만 많다. 경험이 쌓이면 나아질까.

좋은 문장을 많이 접하면 글을 잘 쓸 확률이 높아는 진다. 그러나 이는 언제나 성립하는 게 아니다. 정말 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스스로 글을 써 보아야 한다. 어쩌면 보고서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잘 작성된 남의 보고서를 열심히 들추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으면서 동시에 내 나름의 방식으로 풀어내는 연습을 부지런히 해야만 한다. 그런 의미에서 난 아직 멀었다. 충분히 연습했다고 말하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너무도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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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회원 리뷰 (2건)

보고서 이해에 큰 도움이 됩니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h***m | 2020.10.15
보고서 작성이 어려워 도움받을 책을 찾던 중 발굔했습니다. 여러 권 중 읽어보니 단연 몰입도가 최고입니다. 사례와 더불어 충분한 설명이 참으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른 책들은 개념 잡는 수준인게 다양한 사례를 곁들여 손으로 직접 따라가며 책을 읽게 하네요. 책을 보고 난 전과 후에 보고서 보는 눈과 작성하는 방법이 달라져 있음을 느낄 수 있을겁니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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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철하게 쓰고 한눈에 보이는 보고서의 정석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S****e | 2017.04.29

어렵지 않은 일도

일을 한 경험에따라서

캐치하는 포인트가 다르기 때문에

사회 초년생들에게 보고서는 참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이 '냉철하게 쓰고 한눈에 보이는 보고서의 정석'을 읽고

보고서를 수정해 나아가면 좋은 보고서를 완성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북으로 구매했지만

어쩌면 종이책이 보고서 첨삭을 하며 보기에는 더욱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보고서를 더 잘 쓰고 싶거나 

보고서 경험이 많지 않아서 

보고서 작성에 대한 정보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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