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세대, '기적의 아침'에 열광하다
이른 아침 일어나 운동·공부 등 자기계발하는 ‘미라클 모닝’ 인기 최근 2030 세대 사이의 자기계발 트렌드를 꼽으라면 단연 ‘미라클 모닝’이다. ‘미라클 모닝’이란 아마존에서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한 뒤 2016년 한국에 출간된 베스트셀러 『미라클 모닝』에서 나온 개념으로, 일과가 시작되기 전 이른 아침에 일어나 운동이나 공부, 독서 등을 하는 것을 말한다. 아침 일찍 일어나 자기계발에 몰두하는 ‘미라클 모닝’ 챌린지가 인기를 끌면서 SNS에도 ‘미라클 모닝’ 태그를 단 게시물이 30만 건에 이를 정도가 되었다. 대체로 새벽 6시 전에 일어나 운동이나 독서, 영어공부 등 자기계발 등을 하는 모습을 ‘인증샷’ 형태로 기록하는 것인데, 이 게시물들은 ‘미라클 모닝’을 실천하고 있다는 인증뿐만 아니라 다른 이들을 독려하는 메시지가 된다. 코로나19가 몰고 온 우울감이 2030 세대에 번지면서, 일상 속 자기계발을 통해 자신감과 자기효능감을 찾으려는 심리가 반영되었다고 볼 수 있다. 현재의 불안감을 미래를 준비하는 것으로 이겨내려는 의지도 들어 있다. |
2020년 08월 26일
매일 아침 기적이 되는 시간.
솔직히 새벽 한 시간 일어나는게 뭐가 중요한거지?
이 책을 쓴 저자는 두번의 생과 사를 겪었다.
첫번째는 온몸이 부서지는 순간. 6분간의 사의 경험.
두번째는 경제적인 어려움.
몸보다 마음이 힘든게 나을까?
마음보다 몸이 힘든게 나을까?
지은이는 해당 책이 나오기까지 많은 기적을 경험했다.
사고로 단기기억기능이 않좋아졌던 것부터.
사고로 걷지못한다 하였을 때도 그는 후일 82km
울트라마라톤도 완주했고, 매일 아침의 1시간 일찍 일어남으로서얻는 놀라운 기적을 경험 하고 있다.
미라클 모닝을 통해 삶이 변화되었다는 많은 사람들.
내 주변의 사람들은 그것을 체험하며 놀라움을내게 안겨주고 있다.
또한 책에선 미라클 모닝을 실천하는 6가지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바로 침묵(명상하기), 상상(꿈과 성과 그려보기) 독서, 기록(일기쓰기), 운동, 다짐(확신의 말)이다.
사실 이 리뷰를 쓰는 나는 아침형 인간은 아니다. 올빼미!! 저녘형 인간이라 그 시간대에 맞게 변경해 나갈 생각이다. 나에게 맞는 시간대를 집중하여 저 6가지를 실행에 차근히 옮겨볼 생각이다.
할 엘로드 저/김현수 역의 [도서] 미라클 모닝.
이북으로도 읽었지만 책으로 다시 읽기 위해 구매했다. 사실 이북으로 읽으면 집중이 잘 안되는거 같아서 굳이 책으로 구매했는데 그냥 내 머리가 굳은 거였나싶다. 아직도 아침잠이 많아 허덕이고 간혹 일찍 일어나더라도 헛되이 시간을 보내는 날이 대다수라 책을 읽으며 마음을 다 잡는 기회를 만들어 보기 위해 구매했는데 만족한다.
잠재의식 속에 스스로의 한계에 나를 가두고 내가 가진 가능성을 제한하는 것을 룸미러 증후군이라고 한다고 한다. 이 책을 읽으며 나 또한 나의 한계를 정하고 현재에 안주하며 룸미러에 갇혀 살고 있지는 않았는지 나를 뒤돌아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하여 배우고, 성장하며 도전하고 쉬운 일보다는 옳을 일을 선택하는 사람이 되기 위하여 꾸준히 노력해 나아가야겠다.
원서로 먼저 읽고 소장하고 싶어서 구매했습니다. 아침을 조금 일찍 시작하는거만으로도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음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나만의 루틴을 상황에 맞게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삶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모든 분들께 추천합니다. 더 다양한 팁과 동기부여가 필요하신 분들에게는 김유진 변호사님의 책과 유튜브도 추천합니다.
“요즘도 미라클 모닝 하세요?”
아침을 일찍 시작하는 것을 좋아하면서도 주로 주말이나 휴일 한정 ‘아침형 인간’이 되던 내가 지난해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를 읽은 후 주중에도 최소 3일은 일찍 일어나기를 다짐했다. 이런 나의 각오를 후배들에게 이야기한 이후 종종 아직까지 잘 실천하고 있냐는 질문을 받곤 한다.
내가 일찍 일어나는 걸 좋아한다 했을 때 열에 아홉은 “아, 미라클 모닝 하시게요?” 라는 반응을 보낸다. 그중 몇몇은 <미라클 모닝>을 읽었냐고 묻기도 하는데, 읽지 않았다하면 다들 고개를 갸웃한다. 책 좋아하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거 좋아한다는 사람이 그 책도 안 읽었다고? 하는 반응이랄까.
그리고 드디어 그 책 <미라클 모닝>을 읽었다. 책을 읽으며 가장 먼저 떠오른 생각은 ‘전투적’이라는 느낌이었다. 소위 ‘파이팅’이 넘친다고나 할까
삶 전체를 변화시키기 위한 준비가 되어 있다면, 그래서 현재를 곧 과거의 기억으로 만들고 싶다면, 책을 제대로 골랐다. 당신은 이제 막 기적의 여정을 시작했다. 당신의 삶을 완전하게 바꿔줄, 짧지만 혁명적인 여행이 될 것이다. p.4
책을 만나는 것도 때가 있다는 생각도 들었다. 만약 이 책을 어린 나이(아니면 입사 초기)에 읽었더라면 나는 주먹을 불끈 쥐며 저자가 말하는 ‘혁명적인 여행’에 전투적으로 임했을 것이다. 어제의 나와는 엄숙히 안녕을 고하고 세상의 모든 난관을 다 이기겠다는 의욕을 가지고 말이다. 이른 아침을 시작하며, “나는 할 수 있다!”를 외쳤을지도 모른다.
당신은 어떤가?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진정 원했던 정도의 성공을 삶에서 이루어내고 있는가? 아니면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정도에서 안주하는 부분도 있는가? 당신의 능력을 다 발휘하지도 않고 그래도 괜찮다고 정당화하고 있는가? 아니면 지금에 안주하지 않고 최고의 삶, 그러니까, 당신이 꿈꾸던 삶을 시작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p.14
당신은 삶의 모든 부분에서 동시에 눈부신 성공을 거두는 몇 안 되는 사람이 될 수 있다. 행복, 건강, 돈, 자유, 성공, 사랑, 정말 이 모두를 가질 수 있다. pp.14-15
행복, 건강, 돈, 자유, 성공, 사랑. 저자가 말한 모든 것을 쟁취하리라 말 그대로 ‘미라클’한 미래를 그렸을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어리지 않은 지금 이 책을 읽으니, 저자의 호흡을 따라가는 것이 조금은 숨가쁘게 느껴진다. 물론 저자가 말하고 싶은 것은, 그리고 자신의 경험으로부터 나누고 싶은 것의 본질이 ‘전투적’인 마음가짐만은 아니리라.
우리의 잠재의식 속에는 스스로를 한계에 가두는 룸미러가 하나씩 붙어 있다. 우리는 그 거울을 통해 끊임없이 과거를 재현하고 다시 체험한다. 과거의 나를 지금의 나로 착각하고, 과거의 한계에 근거해 지금 내가 가진 가능성을 제한한다..(중략)..과거로부터 벗어나 한계를 초월하고 싶다면, 룸미러에 의지하지 마라. 당신의 삶에는 무한한 가능성만이 존재한다고 믿어야 한다..(중략)..불필요한 한계를 설정하지 말라. 생각보다 더 크게 생각하라. 스스로에게 허락했던 생각의 범위보다 더 크게 생각하고, 원하는 것을 분명히 하고, 매일 그것에 집중하고 확인하라. p.34
저자의 글에 공감하고 변화를 위해서는 나부터 변해야 한다는 말에, 스스로에게 한계를 두지 말고 크게 생각하고 행동하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그 어느 때보다 지금이 가장 중요하다. 오늘 하는 일이 당신이 어떤 사람이 될지 결정하고, 그에 따라 삶의 질과 방향이 결정된다는 사실을 항상 기억하라. 특별한 삶을 창조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오늘 노력하지 않는다면, 내일도 다음 주도 다음 달도 달라지는 건 없다.
그래서 오늘을 마지노선으로 그어야 한다. p.39
오늘 하는 일이 내가 어떤 사람이 될지를 결정한다고, 그러니 지금이 중요하다는 문장은 후배들과 함께 나누며 맞아, 맞아를 연발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처음에 느꼈던 ‘전투적’인 느낌은 가시지 않았는데(특히나 성공을 ‘등급’으로 언급하는 대목에서는 더욱 ‘매일 어떻게 일어나고 어떻게 아침을 보내는지가 성공의 등급에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 p.16), 어쩌면 자꾸만 등을 떠밀며 “좀 더 획기적으로 바꿔보라고!” 말하는 저자의 말을 따르지 못하는 스스로에 대한 방어일지도 모르겠다. 아니, 어쩌면 이렇게 적극적으로 내 일상에 적용하고 실천해야 정말 ‘미라클’한 인생이 될지도 모르겠구나 싶기도 하다.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이 책을 너무 늦게 읽은 걸까 싶기도 하지만 ‘미라클’한 모닝 만큼이나 ‘굿’모닝을 사랑하는 내 모습도 그리 싫지는 않다(아, 행복, 건강, 돈, 자유, 성공, 사랑을 모두 쟁취하기 위해서는 조금 더 미라클한 변화가 필요할텐데^^;).
그런 의미에서 내가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싶다. 오늘도 굿모닝 : )
*나에게 적용하기
하나. 평일에도 3일은 일찍 일어나기 이어가기(적용기한 : 지속)
두울. 하루를 시작하며 감사한 마음을 적어보기(적용기한 : 지속)
*감사함을 느끼는 대상, 자랑스러운 기억, 노력해서 얻어낸 결과들을 일기장에 적어보는 데 1분을 쓴다. p.9
*기억에 남는 문장
우리의 생각과 선택과 행동 하나하나가 우리가 어떤 사람이 될지를 결정하고, 결국 삶의 질을 결정한다. p.36
우리는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다섯 명의 평균에 수렴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당신과 가장 오랜 시간을 함께하는 사람은 누구인가? p.38
우리가 지금 변하지 않으면 우리 삶도 변하지 않는다. 우리가 나아지지 않으면 우리 삶도 나아지지 않는다. 우리 삶에 지속적으로 투자하지 않는다면 우리 삶은 발전하지 않는다. p.39
오늘은, 새로운 나로 거듭나기 위해, 더 나은 삶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금까지의 나, 지금까지의 삶과 이별하기 가장 좋은 날이다. p.44
침묵은 삶의 목표와 우선 과제들에 집중하게 하는 자기인식능력을 향상시킨다. 정신을 명료하게 하고, 스트레스가 즉각적으로 줄어들 것이다. p.56
확신의 말은 생각하고 느끼는 방식을 변화시킨다. 성취하고자 하는 것들, 성취하기 위해 되고자 하는 존재와 내가 일치하도록 확신의 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잠재의식에 즉각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p.61
계획은 구체적일수록 좋다. 작게 시작하라..(중략)..감당할 수 있는 보폭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높게 잡은 목표에 지레 좌절하지 말고 작은 목표를 이뤄가는 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성취감을 쌓아라. p.64
운동할 시간을 내지 못하는 사람들은 아마도 앓는 데 시간을 쓰게 될 것이다. p.73
우리는 우리가 읽는 바로 그 책이 된다. 매튜 컬리 p.81
사람들은 책 한 권을 가슴에 품고 살아간다. 누구나 세상에 내놓을 만한 자신만의 특별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는 의미다. p.85
미루는 습관을 극복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가장 하기 싫은 일을 아침에 가장 먼저 해버리는 것이다..(중략)..힘든 일을 먼저 해치워버리면 가속도와 탄력이 붙어 남은 하루를 더 생산적으로 보낼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p.92
우리의 일상과 인간관계를 우리가 원하는 모습으로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삶의 모든 것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는 순간 삶 자체를 바꿀 수 있는 힘을 얻게 된다는 사실만 기억하도록 하자. p.92
삶을 사는 방법은 딱 두 가지다. 하나는 아무 것도 기적이 아닌 것처럼 사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모든 것이 기적인 것처럼 사는 것이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p.94
습관은 규칙적으로 반복되는 무의식적인 행동이다. 삶은 습관에 의해 만들어져 왔고,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이다. 만약 습관을 통제하지 못하면 습관이 우리를 통제할 것이다. p.95
한 번에 한 발짝씩, 우리는 앞으로 나갔다. 그것이 그날 우리의 성공의 열쇠였다는 것에 우리 모두 동의했다. 바로, 앞으로 계속 나아가는 것. 우리가 한 발을 다른 발 앞으로 내딛는 것을 멈추지만 않는다면, 우리가 계속 앞으로 나아가기만 한다면, 결국에는 목적지에 닿을 것이다. pp.102-103
이미 한 번 읽어봤던 책인데, 소장하고 싶어서 구매했습니다. 매년 실패로 가득가득한 인생이지만 10가지 중에 한 가지라도 꼭 실천하고 싶어서 가슴에 미라클모닝을 새기고 싶어서 구매했습니다. 그정도 저에게 터닝포인트를 준 책입니다. 평소에 자기계발서를 극혐해서 잘 읽지 않는데, 작년 우울감에 빠져 있을 때, 의사소통도 힘든 주변 사람들보다 저에게 더 힘을 준 책입니다. 아주 짧고 작은 변화로 생각보다 큰 마인드 셋을 주어서 전 그냥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