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노 저
임솔아 저
애나 렘키 저/김두완 역
로랑스 드빌레르 저/이주영 역
천선란 저
백온유 저
대담한 사람, 오만한 사람, 나서는 사람.
이게 이 책의 부제목이다.
거창하게 역사가 아니어도 이러 유형 사람은 어디에도 있고
이런 사람들이 대화나 일을 만들고 진행하지 않나 보인다.
사실 이 책은 역사를 기록하고 언급한 것이라고 보기보다
그 역사를 만든 개개인에 주목한 글이다.
물론 역사라는 흐름이 개인의 성향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끝없는 상상이되겠지만
리더의 중요성과 그를 따르는 대중의 성향, 시대적인 필요성
마지막으로 훗날 사람들의 해석으로 나눠 역사를 분해해서 보자면,
사실을 단순히 나열한게 역사가 아니라고 본다면
리더 성향, 성격에 초점을 맞춘것은 지극히 단순하게 접근한 방법이 아닌가? 하는 자문해 본다.
시대적인 필요성이 여지껏의 역사공부였다면 그 속에 살았던 대중(민중이 되었던, 백성이 되었던, 단어가 아니라 의미, 뜻을 중심으로 보자)에 대한 이해를 해야 하지 않을까?
물론 그들에 대한 기록이 적어서 어려울지 몰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