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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 - 23분만에 독파하는 고전 멘토링

조지 오웰 원저 | 위즈덤커넥트 | 2016년 6월 24일 한줄평 총점 9.2 (8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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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 고전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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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 - 23분만에 독파하는 고전 멘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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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책 소개
학교, 직장 가는 길에 보내는 시간 중 23분을 투자하면 고전이 읽힌다.
이 책을 읽으면 얻을 수 있는 것은:
- 고전을 주제로 한 지적인 대화에 참여할 수 있다.
- 고전을 읽고 싶은 욕구와 자신감이 생긴다.
- 고전을 읽으면서 복잡한 구성 등에 질리지 않고 맥을 찾을 수 있다.
이 책은,
대상이 되는 고전 원작의 충실한 줄거리,
고전을 둘러싼 전후 배경과 컨텍스트에 대한 소개,
고전들과 관련된 다양한 걸작 그림들과 자료 사진들,
그리고, 고전에서 널리 인용되는 문장들
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고전 입문서이다.

원저자 소개 – 조지 오웰
조지 오웰 (George Orwell, 1903 - 1950, 본명 Eric Arthur Blair)은 세계 대전 이후 가장 중요한 영어권 작가이다. 그가 유명세를 탄 것은 "동물 농장"과 "1984"라는 말년의 두 소설 덕이 가장 크다. 두 소설은 모두 전체주의와 집단주의에 대한 강한 비판을 풍자적으로 그려낸 작품들이다.
그러나, 오웰이 오늘날까지 읽히고 있는 것은 그의 소설들은 반공 이데올로기를 앞세운 정치 선전물이 아니고, 오히려 예술을 포함한 인간성을 경시하는 모든 체제에 대한 비판이기 때문이다. 즉, 개인의 인격과 자유를 통제하려는 모든 조직과 단체는 이데올로기와 관계 없이 오웰의 날카로운 비판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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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표지
목차
Why 조지 오웰
기억해도 좋을 문장
Intro
줄거리
Part 1
Part 2
Part 3
주요 인물
윈스턴 스미스
줄리아
오브라이언
파슨스 부부
배경/컨텍스트
누구나 아는 것은 아닌 이야기
자주 인용되는 문장들
150자 요약
시리즈 소개
copyrights

출판사 리뷰

추천평
"조지 오웰은 1945년 이후 가장 위대한 작가 중 한 명"
- The Times (영국의 유력 일간지)

"결코 타협하지 않는 오웰의 지적 능력은 어떻게 보면 그를 거의 인간이 아닌 것처럼 보이게도 한다.
- Arthur Koestler (헝가리 출신 영국 작가, 영국 명예 훈장 수상)

"조지 오웰의 글쓰기는 어디에서나 발견되는 지적 허위 의식에 대한 통렬한 비판이다."
- Ben J. Wattenberg (미국의 작가, 정치가)

"조지 오웰은 상식적인 품위의 성자이다."
- Piers Brendon (영국의 작가, 문학 교수)

"조지 오웰이 겪은 가난과 빈민가에서의 생활은, 그 가난의 경험을 작품으로 바꿀 때 겪은 좌절과 달콤함에 비할 바가 아니다."
- Tosco R. Fyvel (영국 편집자, Fyvel 도서상 창립자)


미리 보기
줄거리
Part 1

1984년 4월, 윈스턴 스미스는 런던 중심가에 위치한 자신의 아파트로 들어 온다. 그리고 여전히 엘리베이터가 고장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예전에 영국이라고 불렸던 지역은 현재 에어스트립 1이라고 불리우며, 오세아니아의 한 지역이다. 오세아니아는 현재 지구를 구성하는 3개의 거대 세력 중 하나이다. 나머지 2개는 유라시아와 이스타시아라고 불리우며, 이들 3개의 세력은 적대적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윈스턴이 사는 건물 주위에는 4개의 주요 정부 부처 건물들이 있다. 뉴스와 교육, 예술을 통제하는 진실부, 전쟁을 관할하는 평화부, 법과 경찰력을 담당하는 애정부, 그리고 경제를 통제하는 풍요부들이다. 오세아니아에서 사용하는 공식 언어는 뉴스피크 Newspeak 라고 불린다.
윈스턴이 일하는 곳은, 진실부라는 정부 기관인데, 그곳은 과거의 신문, 책, 잡지 등을 재작성하는곳이다. 당이 권력 잡은 대 혁명 이전의 모든 역사 기록들을 현재의 시점에서 다시 쓰는 것이 그의 주요 업무이다. 그의 집필 기준은 당의 공식적인 지침인데, 윈스턴은 그러한 상황을 자연스럽게 받아 들이지 못한다. 또한 당 자체에 대해서도 윈스턴은 상당히 불만족스러워 하고 있다.
윈스턴이 사는 건물은 오세아니아를 지배하는 당의 지도자인 빅 브라더의 포스터로 덮여 있다. 포스터의 문구가 말하는 것은, '빅 브라더가 당신을 지켜 보고 있다'라는 메시지이다. 계단을 오르던 윈스턴은 자신의 동작 하나하나를 모니터링하고 있는 텔레스크린의 존재를 깨닫는다.
텔레스크린은 TV 모니터처럼 생긴 기계로, 끊임없이 당의 홍보 문구를 방송하고, 동시에 사람들의 말과 행동을 기록하고 감시한다. 그들은 당과 국가에 충성스럽지 못한 말과 행동을 감시한다.
아파트에 들어 간 윈스턴은 텔레스크린이 모니터링하지 못하는 구석으로 들어 가서 그날의 일기를 적기 시작한다. 일기를 쓰는 것은 오세니아에서는 사형에 처해 지는 중 범죄이다. 오세아니아는 영국식 사회주의에 의해서 통치되는 사회이다.
일기를 쓰는 것이 오세아니아에서 불법으로 규정된 이유는 그 행위가 독립적인 사유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모든 사람이 동일하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하고 당의 지침을 따라야 하는 오세아니아에서 개인적으로 뭔가를 생각한다는 것은 사회에 위협적인 행위이다.
윈스턴는 일기를 쓰면서, 최근에 피난민이 탄 배를 폭격한 뉴스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당원들은 그 소식을 보면서 박수를 쳤지만, 프롤 (노동자 계급을 뜻하는 프롤레타리아의 줄임말 - 편자 주)들은 항의를 하면서 분노했다. 열등한 존재로 간주되는 노동자 하위 계급은 그렇게 '인간적'으로 행동하기 마련이었다. 오세아니아의 정상인들과는 달리 프롤들은 대 혁명 이전의 과거에 대한 향수에 빠져 있고, 언제나 감정적으로 행동한다.

eBook 회원 리뷰 (1건)

구매 조지 오웰의 명작 1984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로**다 | 2022.01.14

고전 명작 소설이 정말 많은데, 그중에 필수로 읽어야 할 작품이 1984인거 같다. 그런데 이 책을 읽을 시간을 내기가 너무 힘들어서 읽어야지 하고 미뤄두기만 했었다. 그런데 마침 짧게 요약본이 있어서 사봤다. Part1, part2... 이런 식으로 줄거리 요약이 되어 있어서 오히려 전문 읽는 것보다 내용 파악이 (요지) 훨씬 잘되는 것도 같았다. 중간 중간에는 해외 고전 삽화들이 실려있어서 훨씬 시각적으로 확 다가오니까, 1984의 세계가 머리속에 더 잘 그려졌던거 같다. 1984는 마치 예언서 같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의 모습과 겹치는 점이 많아서 역시나 전문을 다 봐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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