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유대인 천재들의 '남과 다르게 생각하는 방법'에 관한 이야기다. 여기서 '유대인'과 '천재'의 중요성은 비슷하다. 천재라는 말에 의문이 생긴다면 해당 분야의 세계 1인자로 바꿔서 이해하면 쉽게 수긍이 갈 것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유대인들은 대부분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자신이 활동하는 분야에서 정상에 선 사람들이다.- '프롤로그' 중에서
천재들의 특별함을 살펴본다
천재에 대한 연상어로 우리들은 대체로 '유대인'을 떠올린다. 아인슈타인은 20세기 이후 최고의 천재로 불리고, 마르크스나 프로이트 역시 19세기 이래 우리 인류들에게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친 사상가이며, 마크 저크버그나 래리 페이지는 세계 최고의 젊은 부자들이고, 스티븐 스필버그는 당대 최고의 흥행 감독으로 평가받는다.
그런데, 이들 모두가 완전한 유대인은 아니다. 법적인 유대인이라면 어머니가 유대인이며, 유대교를 믿어야 하기 때문이다. 페이스북의 창업주 마크 저크버그는 뉴욕에서 출생, 동유럽계 유대인 부모로부터 어릴 적엔 유대인 교육을 받으며 자랐으나 지금은 개종했으며, 마르크스는 아예 종교 자체를 거부했고, 오라클의 창업주 래리 엘리슨은 유대 성인식도 치르지 않았고 오히려 일본 문화에 푹 빠진 인물이다.
아무튼 이 책은 천재의 생각법을 주제로 삼았지만 여기에 등장하는 천재들은 유대인으로서의 공통점을 갖고 있다. 즉 어린 시절부터 유대식 교육을 받았고, 교육열이 뜨거운 유대인 부모를 가졌고, 유대인 스타일의 전형적인 생각과 행동을 한다. 그래서 이들의 특별함을 살펴보고 있다.
저자 류종열은 시인이나 소설가를 꿈꾸며 스무 살부터 10여 년 동안 글을 많이 썼지만 '문학적 천재성'이 부족함을 느껴 서른 살에 방향을 바꾸어 출판사 편집장으로 취직했다. 3년의 편집장 생활을 마치고 20년 가량 펴낸이를 거쳐 다시 지은이로 나섰다. 이 책은 그의 공식적인 첫 번째 책이다. 유대인 천재들이 어떠한 환경에서 자라나 결국 어떻게 세계 최고로 만들어져 가는지, 그 변화의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결국 '천재란 집단적 네트워크의 용광로 속에서 생각의 반복적이고 창조적인 훈련을 통해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밝힌다.
천재의 특성
1. 남과 다르다.
2. 팀을 짜서 집단적 네트워크를 공유한다.
3. 오랜 시간을 버텨서 무언가를 이루어 낸다.
세 가지 가운데 2와 3이 없으면
비운의 천재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3은 있는데 1과 2가 없으면 천재라 하지 않고
자수성가해서 무언가 이룩한 정도로 그칠 가능성이 높다. 셋 중에 하나라도 현저히 부족하면 세계적인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거나 시간의 경과에 따라 '천재성'이 소멸될 수 있다.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정보를 지배하는 천재,
상상을 지배하는 천재, 돈을 지배하는 천재, 언어를
지배하는 천재, 자신을 지배하는 천재 등의 순으로 그들의 생각법을 소개한다. 각각의 장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위에서
언급한 세 가지 특성을 대부분 갖추고 있는 유대인이다. 이를 간략히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정보를 선점하고 지혜를 장악하라
"양쪽 귀를 거리로 기울여라"
- 유대 격언
지금까지의 역사를 볼 때 정보를 장악한 사람들이 보다 높은 위치에서 권력은 물론 돈을 지배해왔다. 즉 아무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최초로 그 자리를 선점先占한 자가 이 세상을 지배해온 것이다. 그런데, 현대에 접어들어 정보는 더욱 고도화되어 가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정보들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가공하고 편집하느냐에 따라 이젠 승패가 결정된다.
이처럼 정보를 장악한 사람들은 최고의 지식인이자 지혜로운 사람이 되며, 결국엔 이 세상을 새롭게 창조하는 사람이 되어 역사의 주인공이 되는 셈이다. 마이크로소프트를 다라잡은 구글, 모든 사람을 연결한 마크 저크버그, 미래의 정보고속도로를 점령한 오라클의 래리 엘리슨, 중요한 정보를 장악해 현 지구촌의 최대 부자 가문 로스차일드가 바로 대표적인 사례이다.
상상의 현실화로 새로운 세계를 꿈꿔라
"너를 둘러싼 세계애 '왜'라고 물어라"
- 스티븐 스필버그
상상 속의 일을 실현해 보려는 열망이야말로 인류를 발전시킨 원동력이었다. 천재들은 상상을 지배한다. 상상은 현실에서 실제로 일어나지 않는 일을 가상의 세계에서 일어나게 만들어보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상상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실천한 사람들은 역사의 주인공이 되었다.
1946년, 미국 오하이오 주에서 유대인 부모 밑에서 태어난 스티븐 스필버그, 그의 외할아버지는 정통 유대교도로 언제나 턱수염을 길렀고 검은 모자를 쓰고 있었다. 유대교는 예수를 메시아로 인정하지 않기에 동네에서 크리스마스 때 트리를 장식하지 않는 유일한 집이 바로 그의 집이었다. 그래서 십대 시절 그는 동네 친구로부터 많은 조롱을 받고 자랐다. 그 시절 그의 유일한 위안은 아마도 12살 때 아버지가 선물로 준 카메라였다. 그는 13살에 영화를 만들고, 16살엔 동네극장에서 상영까지 한 영화천재였다.
돈의 본질을 파악하고 돈을
지배하라
"돈을 사랑하는 마음만으로는 부자가 될
수 없다. 돈이 당신을 사랑하지 않으면 안된다"
- 유대 격언
인류의 역사에 돈이 등장한 이래, 돈의 생리를 잘아는 사람이 세계를 이끌어왔다. 돈은 사물의 경제적 가치를 나타내는 척도이자, 상품을 교환하는 수단이며, 재산 축적의 대상이었다. 물물 교환에서부터 종이로 만들어진 화폐가 등장하기까지, 돈의 흐름이 곧 세계의 흐름이었다. 천재들은 인류 역사상 경제 활동이 시작된 이래 언제나 그 상층부에 있었다. 그들은 돈을 지배했기 때문이다.
1930년, 헝거리의 변호사 집안에서 태어난 조지 소로스. 그의 집안은 본디 슈바르츠라는 성을 가진 유대인 집안이엇다. 당시 휘몰아친 반유대주의 광풍에서 벗어나고자 1936년 그의 아버지가 소로스로 성을 바꾸었다고 한다. 1944년, 나치 독일이 헝거리를 점령했을 때, 그는 겨우 14살도 되지 않았는데, 위조 신분증을 만들어 팔며 생존을 보존하다가 17살 때 영국으로 건너갔다. 그는 대학에 들어가 경제학과 철학을 복수로 전공했다.
대학 졸업후 몇 년간 방황을 하다가 뉴욕의 금융계에 입문하여 성공과 실패를 반복한다. 그러던 그가 1969년 로스차일드 가문의 지원하에 '퀀텀 펀드'를 설립, 독립한다. 이후 수십 년간 그는 국제 환투기의 1인자로 입지를 굳혔다. 대표적인 성공 사례가 바로 영국 파운드화의 폭락을 예측하고 막대한 자금을 투입해 한 달 만에 약 10억 달러를 벌어들인 '검은 수요일 사건'이다.
언어를 지배하여 세계를 경영하라
"내 언어의 한계는 내 세계의 한계를 의미한다"
- 비트겐슈타인
언어는 세계의 실체이고,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의 모든 것이다. 사람이 어떤 말을 사용하느냐가 곧 그 사람을 대변한다. 그러므로 세계가 어떤 언어에 의해 작동하느냐가 곧 그 세계의 주인을 결정한다고 할 수 있다. 역사상 세계의 언어를 평정한 자가 세계를 다룰 수 있었다.
2005년, 영국의 학술지 <프로스펙트>는 노암 촘스키를 현존하는 최고의 ㅈ지성인으로 선정했다. 2016년 10월, 그는 '사드 한국 배치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군사화 저지를 위한 미국 태스크포스'라는 제목으로 '한반도 사드 배치 반대' 성명에 참여하기도 했다. 즉 미국이 북한 핵실험의 원인을 제공하고 있다고 비판한 것이다. 이 말이 과연 정당한가에 대해선 찬반이 엇갈린다.
이뿐이 아니라 2016년 5월 히로시마를 방문하는 오바마 대통령에게 미국의 원폭 투하에 대한 사과를 요청하기도 했다. 아흔이 다 되어가는 나이에도 이렇게 활동하는 그를 두고 <뉴욕타임스>는 "아마도 살아 있는 가장 중요한 지식인"이라고 평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뉴욕타임스>는 거꾸로 읽는 것이 낫다"라고까지 말했다.
현재 미국 MIT 명예교수로 재직 중인 그는 유대인 이민자 가정에서 1928년 태어났다. 학자였던 그의 아버지는 히브리어 연구의 권위자였다. 그의부모는 전형적인 유대인들로 그에게 유대인 언어와 문화를 집중적으로 교육시켰다. 그는 두 살에 학교에 입학, 열두 살까지 다녔다. 실험학교였다. 지적 호기심이 많은 그는 문학, 교양서적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서적들을 독파했다.
열두 살 때 고등학교에 입학, 열세 살에는 여기저기로 여행다니기 시작했다. 이때 그는 주요 언론에서 보도되는 정보와 사람들이 알려주는 진실 간의 차이로 인해 충격을 받는다. 어린 그는 돈과 명예를 추구하는 대신 오직 '정의와 진실'을 위해 글을 쓰는 사람들에게 깊은 감명을 받았던 것이다.
자신을 관리하고 자신을 지배하라
"올바른 자는 자기의 욕망을 조정하지만, 올바르지 않은 자는 욕망에 조정당한다"
- 탈무드
자신의 감정과 의지를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사람이 역사의 선두에 설 수 있었다. 자신을 극복하고 자신이 몸담고 있는 조직을 잘 관리하는 사람이 결국 세상의 지배자가 되는 것이다. 즉 '나'라는 사람을 제대로 통제하는 사람만이 세계를 지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셈이다. 천재는 자기 자신을 지배했다.
네델란드의 유대인 사업가 집안에서 태어난 피터 드러커, 그는 현대 경영학의 아버지라고 불린다. 그의 집안은 오스트리아로 이주한 후부터 인쇄업을 주로 하던 번창한 가문이었다. 그의 할아버지는 은행가였고, 할머니는 클라라 슈만의 제자로 피아니스트였다. 그의 아버지는 외무성 장관을 지낸 경제학자엿고, 어머니는 오스트리아 최초의 여성 의학자로 프로이트와 학문적 교류가 있었다.
하지만 제1차 세계대전 때 오스트리아를 덮친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그의 집안은 몰락했다. 집아닝 기울자 그는 학생 시절부터 고학을 해야만 했다. 함부르크에서 대학을 다니며 무역회사에서 일했다. 1929년에는 프랑크푸르트로 이주해 금융회사에 근무햇고, 지역 경제지의 기자로도 활동했다. 대학 졸업 후 1935년 런던으로 가서 당시 경제학의 거장 케인즈의 강의를 듣기도 했다.
다시 미국으로 이주한 그는 1937년 주로 신문에 기고하며 대학 강사로 활동했다. 나치즘과 파시즘 등 전체주의가 등장한 배경을 살피고 히틀러를 비판하는 내용을 담은 <경제인의 종말>(1939년)이라는 책을 출간했다. 특히, 책에는 나치의 유대인 학살, 히틀러와 스탈린의 제휴 등 당시로선 생각할 수 없는 예언을 담고 있었는데, 모두 현실로 밝혀지먄서 그의 줏가는 급등했다. 1942년 <산업인의 미래>를 발표한 이후 그는 본격적으로 현대 경영학의 거두로 떠올랐다.
"결국 천재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는 자기경영의 토대 위에 만들어진다"
천재의 생각법이란 문구에서 천재가 뭘까 하는 생각이 본질을 흔들었다.
천재는 노력하는 사람이기도 하지만
자기에게 기회가 왔을때 바로 순간의 선택의 정당성을 보여주고
그 근거를 확신하게 만드는 사람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천재를 타고 난 사람이기 보다는
그 기회를 잘 판단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기에
노력을 하거나
그 기회를 잘 판단하도록 교육을 받고 기회를 잡도록 훈련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한 천재의 생각법을 이책에서 말하고 있다
세계 최고를 만드는 유대인의 지혜를 천재라는 틀로 보게 만드는 것을 보니
어찌 보면 훈련의 결과라고 할수 있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아인슈타인부터 저커버그까지 그들의 비밀을 일목요연하게 가르쳐 주고 어찌하여 최고의 자리에 올라가게 만들었는지를 그 방법봐 그들의 쟁능 그리고 노력과 열정을 이책을 통해서
과정 과정을 마로하고 있다
가르치는 것이 아닌 후천적인 많은 선택의 과정을 판단하고 그 열정을 좀 더 시너지 있게 만드는 그 과정을 제대로 어렵지 않게 순간을 이야기 하고 있다.
어찌보면
거창한것이 아닌것을 이책을 통해 증명하고 있다
도달하는 어려운 과정을 무에서 유를 만들고 남들보다 빨리 정보를 장앙하고 세계를 지배하는 그 과정이
보통사람들은 창의적으로 생각하기를 두려워하는지
아님 모르고 있을 수 있다
그들은 창의적으로 생각하기를 남과 다르게 생각하고 그들은 특별한 재능이 아닌 호기심으로 시작했음을 많은 사람들로 증명하고 이야기를 풀어낸다.
정보를 지배하고 상상의 지배하고 돈을 지배하고 언어를 지배하는 천재들을 다양하게 달리 생각하는 방법을 통해
달리 생각하는 법이 그리 어렵지 않고 한 순간을 달리 접근하는 그 대상을 17명을 통해 이야기한다.
기뻐하기 보다는 아 이생각을 달리 할수 있구나하는 호기심을 좀 더 자극이 되고
좀 더 노력하는 사람이 되길 바라는 욕심이 생길수도 있다
하지만 거창한듯하면서도 사소한 차이에 더 놀라울 뿐임을 이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우리가 익히 아는 인물도 있지만 협상의 헨리 키신저부터 연결의 마크 저커버그와 그리고 보존의 폐기 구겐하임등등 우리가 알지 못했던 다양한 사람들의 생각을 제대로 훔쳐보기가 되는 책이다
천재란 선천적으로 타고난, 남보다 훨씬 뛰어난 재주. 또는 그런 재능을 가진 사람이라고 네이버 사전은 정의한다. 이 책에서 천재란 남과 다르고 집단적 네트워크를 공유하고 오랜 시간 버티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셋 중 하나만 부족하더라도 세계적인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거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천재성이 소멸될 수 있다고 말한다. 여기서 소개하고 있는 천재들은 모두 유대인들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제목을 유대인의 생각법으로 할까 고민했다고 하니 모두 유대인의 우수성에 관한 얘기다. 유대인에 관한 교육서를 그동안도 많이 출간되어 식상할 정도인데 또 유대인 이야기로구나 하는 약간의 실망으로 독서를 시작했다.
정보, 사상, 돈, 언어, 자기 관리 총 다섯가지로 분류하여 남과 다르게 어떻게 팀을 짜서 네트워크를 만들었으며 시간을 버텨서 무언가를 이루어 냈는지 쓰고 있다. 하지만 이 모든 이야기는 결국 정보는 돈이 되고 이것을 이용해 어떻게 부자가 되었는가 하는 이야기이다. 1부에서 정보를 지배하는 천재들로 래리세르게이, 마크 저커버그, 래리 앨리슨, 로스차일드를 소개하고 있다. 구글 창업자, 페이스북 개발자, 오라클 창업자를 정보 천재로 분류한 것까지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로스차일드라니 '돈'코너로 분류해야하는 것이 아닌가. 저자가 정보가 곧 돈이다라는 분류로 했다면야 할말 없다. 로스차일드는 세계의 돈 되는 곳이라면 어디나 뛰어가 세계 경제를 주무르고 있는 누구나 다 아는 자본제국주의의 선봉이다. 그의 천재성이 자신과 자신의 집안을 부를 축적하는데만 쓰였다니 안타깝기 그지없다. 구글의 목표가 "우리의 임무는 세계의 정보를 조직화하여 전 인류가 접근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는데 구글이 속해있는 페이팔마이파는 정보를 선점하여 공유하고 있다. 목표와 현실이 다르지만 다 용서된다. 성공했으니까 말이다.
이 책이 위험하다고 느낀것은 부의 독점하고 있는 사람들을 미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예배시간에 자주 드는 예화 중 하나는 록펠러에 대한 이야기다. 세계 최고의 부자 록펠러는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께 십일조를 바쳤으며 십일조를 담당하는 부서가 따로 있을 지경이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의 최고의 복을 받겠되었는 이야기다. 하지만 그가 제국주의와 영합하여 식민지와 노동자를 착취하여 부를 쌓았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을 때의 충격이란 다 말할 수 없다. 마커스 새무얼 역시 제국주의의 수혜자가 아닌가. 그들이 단순히 천재여서 시대 정세를 잘 읽고 대처했기 때문일까. 이 책을 읽는 동안 부가 정의인 사회여서 그것은 정당화 된다는 사실에 화가 난다.
자신을 지배하는 천재들로 성경 구약의 인물 아브라함, 요셉, 모세, 다윗을 소개하고 있는 5부는 참 생뚱맞다. 앞의 부분과 많은 괴리가 느껴진다. 기독교인 입장에서 보았을 때도 성경적이지도 못하고 사실을 나열하는데 급급해 보인다. 왜 그들이 자신을 지배하는 천재들의 예로 들었는지 비기독교인들에게도 설득력이 부족하게 느껴진다.
이 책 소개가 네이버 책 코너에 자주 등장하는 이유는 마케팅의 힘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