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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 대를 위한 영화 속 과학 인문학 여행

영화가 그려내는 세상의 뜨거운 이슈 그리고 흥미진진한 과학

최원석 | 팜파스 | 2017년 2월 28일 한줄평 총점 0.0 (23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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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 인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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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 대를 위한 영화 속 과학 인문학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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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십 대를 위한 영화 속 과학인문학 여행》은 영화라는 드라마틱한 매개를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와 세상에 대한 뜨거운 이슈를 보여준다. 영화 스토리와 함께 과학 지식을 알려주며, 과학과 우리 삶 사이의 연결고리를 흥미롭게 그려낸다. ‘과학 따로, 인문 따로’가 되기 쉬운 배움의 환경에서 그 간극을 재미있게 메워줄 것이다. 기술의 발달로 우리네 환경은 점점 과학적으로 변해가고 있다. 인공지능의 발달로 로봇과 공존하는 삶이 이루어졌으며, 과학 기술의 편이만큼 만만치 않은 후폭풍도 직면하고 있다. 우리가 과학의 연구를 넘어 “과학의 이용, 과학의 철학, 윤리”에 대해 고민하며 과학 인문학을 향한 관심을 지펴야 할 이유이기도 하다.


과학 지식과 인문학적 관점의 결합이 필요한 세상,
즐겁게 관람하듯 보는 과학인문학 에세이

왜 아이언맨은 만능 수트를 만들고도 무기를 버렸을까?
미친 과학자들이 세상을 위협하는 일이 실제로도 일어난다고?
알파고보다 똑똑한 로봇이 내 친구가 되는 날이 올까?
감기 바이러스가 대 재앙을 일으키는 일이 실제로 가능하다고?
우리만 살기에는 너무나 넓은 우주, 과연 어떤 존재가 더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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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터미네이터가 친구가 된 날
chapter 1. 인문학을 품은 과학, 삶은 과학이 된다
: 과학과 인문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가장 흥미로운 코드, 영화
영화는 미친 과학자를 좋아한다 영화 <헐크>, 소설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의 이상한 사건》
과학에서 인간 삶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이유/ 미치광이 녹색 괴물 헐크도 실은 과학자!/ 세상을 위협하는 미친 과학자?/엉뚱한 것이 소중한 세상
우리는 왜 인간과 닮은 기계를 꿈꿀까? 영화 <터미네이터>
기계가 내 보호자라구?/ 창조주를 꿈꾸는 인간의 욕망/ 로봇의 탄생, 인간의 미래
인공지능의 시대를 살아간다는 것 영화 <에이 아이(A.I.)>
인간보다 인간 같은 AI 데이비드의 꿈 / 인공지능은 희망일까? 두려움일까? /인공지능의 현재와 미래를 제대로 보기
‘타임머신’을 타면 미래를 알 수 있을까? 소설 《타임머신》
시간을 발명해낸 인류, 문명을 이루다/ 시간의 개념은 순환일까? 직선일까?/ 시간여행을 한다는 생각
chapter 2. 과학으로 재난을 어디까지 막을 수 있을까?
: 영화, 과학 기술과 재난의 한판 대결을 그리다
V의 습격, 바이러스의 공격이 시작되다 영화 <감기>
바이러스는 도대체 어디서 나타난 것일까?/감기가 재앙이 될 줄이야… 신종플루, 메르스 사태/ 영화 <감기>가 그려낸 전염병의 재앙 시나리오
거대한 파도 앞에 선 사람들 영화 <더 임파서블>, <해운대>
물의 행성, 지구/ 쓰나미, 해안을 쑥대밭으로 만든 파도의 정체 / 쓰나미가 삼킨 아틀란티스
인류 최악의 발명품, 핵폭탄 영화
‘과부 제조기’란 살벌한 별명의 잠수함/ 방사선이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우라늄의 두 얼굴, 핵폭탄과 원자력 에너지 / 뜨거운 감자, 핵에 대한 우리의 자세
chapter 3. 인간은 왜 이리 우주에 관심이 많을까?
: 영화, 거대한 은하계 속 지구와 인간을 그려내다
초인과 영웅을 꿈꾸는 사람들 영화 <슈퍼맨>
니체가 사랑한 슈퍼맨/ 인간이 꿈꾼 위대한 초인의 정체는 외계인?/ 상상과 과학의 갭, 슈퍼맨의 능력

인간은 과연 만물의 척도일까? 영화 <혹성탈출>
원숭이 행성의 반전/ 진화론의 논쟁은 여전히 진행 중 / 논쟁의 서, 다윈은 어쩌다 《종의 기원》을 쓰게 되었을까?
그저 두렵기만 한 미지의 존재들 영화 <스타쉽 트루퍼스>
지구 밖 세력은 모두 위험한 존재들일까?/ 거대한 곤충이 지구를 공격한다면/ 우리만 존재하기엔 우주는 너무 넓다
chapter 4. 상상을 현실로 만든 과학 기술들
: 땅 위의 인간, 이카로스가 하늘을 날기까지!
미래를 상상하는 욕망에 빠지다 소설 《20세기 파리》, 영화 <달세계 여행>
100년 후를 예측한 SF의 아버지 쥘 베른 / 애플과 노키아의 운명을 가른 미래 예측 / 달로 날아가는 거대한 대포알
기어이 날아서 달에 도착한 사람들 영화 <옥토버 스카이>
광부가 쏘아 올린 작은 꿈/ 누가 먼저 달에 도착하나? 우주 경쟁이 벌어지다
나에게도 만능 슈트가 생긴다면? 영화 <아이언 맨>
과연 ‘노블리스 오블리제’는 살아 있을까? / 기사도를 발휘한 아이언맨?
빅 데이터가 가능하게 만든 미래 혹은 현실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
미래의 범죄를 미리 막을 수 있을까?/ 그렇다면 범죄율을 낮추기 위해 자유 통제가 필요한가?/ 빅브라더는 과연 우리의 형제인가?
chapter 5. 마법과 과학의 경계에 선 과학인문학
: 해리포터는 판타지가 아니라 SF가 되고 싶었다!
물리학을 넘어선 ‘힘’의 영역이 등장하다 영화 <스타워즈>
옛날 옛날에 은하계 저편에서는?/ 포스는 ‘힘’인가 ‘기’인가?/ 판타지와 SF의 경계에 선 과학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에도 과학이 있을까? 영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마법과 판타지의 대명사가 된 <해리포터>/ 마법에서 과학으로 지식의 흐름이 이동하다/ 과학의 기원은 과연 마법일까?
바이러스가 만든 디스토피아 영화 <레지던트 이블>
전쟁보다 더 가혹한 시련, 전염병 / 좀비를 만드는 바이러스가 있다면?/ 생물의 진화, 기생과 숙주의 경쟁사/ 인간은 과연 바이러스를 제압할 수 있을까?

상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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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 : 최원석
삼성현중학교에서 과학을 가르치는 교사이자 과학에 관한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전하는 저널리스트다. 대구대학교 물리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물리교육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EBS에서 과학자문을 맡았고 대한민국과학축전과 국제과학영상전에서 강연을 했으며, 도서관에서 ‘과학과 인문학’, ‘문화 속 과학 찾기’ 등의 강연도 하고 있다. 또한 과학 대중화를 위해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서 발행하는 저널과 [중학독서평설] 등에 과학에 대한 글을 쓰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수여하는 ‘2013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수상했다. 논문 「SF영화를 활... 삼성현중학교에서 과학을 가르치는 교사이자 과학에 관한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전하는 저널리스트다. 대구대학교 물리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물리교육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EBS에서 과학자문을 맡았고 대한민국과학축전과 국제과학영상전에서 강연을 했으며, 도서관에서 ‘과학과 인문학’, ‘문화 속 과학 찾기’ 등의 강연도 하고 있다. 또한 과학 대중화를 위해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서 발행하는 저널과 [중학독서평설] 등에 과학에 대한 글을 쓰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수여하는 ‘2013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수상했다.

논문 「SF영화를 활용한 과학교육 방안 탐구」를 발표했으며, 지은 책으로 『세상을 움직이는 화학』, 『광고 속에 숨어 있는 과학』, 『영화로 새로 쓴 화학교과서』, 『스타크래프트 속에 과학이 쏙쏙』, 『세계 명작 속에 숨어 있는 과학 1~2』, 『공기를 통해 전달되는 소리』, 『이게 무슨 소리?! 음악과 소음』, 『십대를 위한 영화 속 과학 인문학』, 『줄을 서시오! 원소와 주기율표』 등이 있다. 『과학교사 최원석의 과학은 놀이다』를 비롯한 여러 저서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우수과학도서로 선정되었고, 다수의 책의 감수를 하는 등 꾸준히 집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화 속에 과학이 쏙쏙』은 해외에 번역돼 출간되기도 했다. EBS [스타강사 특강]에 출연했고, YTN사이언스 [지헌이네 과학만사성]의 과학자문을 맡았으며 리얼수선예능 [고쳐듀오 시즌 1]에서는 진행자로 활동했다.

출판사 리뷰

삶은 그렇게 과학이 된다
지금 이 순간, 인문학과 과학을 함께 살펴봐야 하는 이유!
딱딱한 설명 말고 흥미진진한 영상과 스토리텔링으로 살펴보는 과학과 삶
청소년들이 공부하는 과목 중 과학은 언뜻 보면 가장 쓸모없는 학문 같다. 직업을 연구자로 삼을 게 아니라면 어찌 보면 수학보다도 멀게 느껴지는 과목이다. 수학은 생활 속에서 셈의 개념으로라도 쓰이지만, 과학은 도무지 직접 쓸 일이 없어 보이기 때문이다. 일부 전문가들만 연구해나가면 되고, 우리는 그 혜택만 누리면 그 뿐, 굳이 알 필요 없을 것 같은 과목. 오로지 성적을 위해서 공부하는 과목이라는 인상이 크다. 그래서 우리는 학창시절 분명히 배웠던 과학 현상을 나중에 일상에서 보면 신기해하고, 감탄하는 것이 아닐까?
하지만 과학은 실제로 우리 일상에 곳곳에 있고, 우리의 세상을 움직이며, 인간을 비롯한 생명과 관련된 근원적인 학문이다. 게다가 기술의 발달로 환경은 점점 과학적으로 변해가고 있다. 사물인터넷, 빅 데이터, 바이러스, 에너지, 우주여행 등 다양한 세상의 이슈들이 과학과 함께 우리 삶에 스며들어 있다. 인공지능의 발달로 로봇과 공존하는 삶이 현재도 이루어지고 있다. 발전하는 과학 기술과 우리가 누리는 편이만큼 만만치 않은 후폭풍도 직면하고 있다. 책 속의 과학이 아닌 우리네 삶의 과학을 직접 탐구해봐야 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을 것이다. 과학적 환경에서 살아가는 우리가 주체적인 사람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과학과 인문에 끊임없는 관심을 기울어야 한다. 이 책은 청소년들에게 영화라는 삶을 그려내는 매혹적인 매개를 통해 과학 지식과 인문적 관점을 자연스럽게 이해시켜 준다. 영화 속 스토리텔링을 따라 가면서 과학적 개념, 지식이 우리에게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가 자연스럽게 이해될 것이다.

메르스와 바이러스, 아이언맨의 만능슈트와 알파고, 인터스텔라 열풍과 시간여행
어쩐지 현실을 닮은 영화 속 살벌하고도 흥미로운 이야기 그리고 생각거리
아이언맨은 백만장자인데도 왜 만능 슈트를 입고 테러 현장으로 출동할까? 메르스, 신종 플루와 같은 바이러스가 국가 재난이 되는 날이 올까? 온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인터스텔라 속 시간 여행은 과연 실제로 가능할까? 앞으로 우리는 과연 인공지능 로봇과 일자리 싸움을 하게 될까?
영화 속 세상은 허구이지만 어쩐지 현실을 닮았고, 어떤 것은 현실보다 더 리얼하다. 그리고 다가올 미래의 청사진을 보여주는 것 같다. 그 모습은 흥미롭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살벌하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몰입하게 된다. 영화가 그려낸 디스토피아 혹은 유토피아가 우리의 미래 혹은 현재가 될 수도 있어 보인다. 현실을 살면서 지나치기 쉬운 가치와 정의, 그리고 윤리에 대해서 따끔하게 일침하기도 한다. 그도 그럴 것이 우리네 삶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와 가치를 가져다 극적인 드라마를 만들어내는 것이 바로 영화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영화를 보고 더 넓은 세상의 이슈와 삶의 지혜 그리고 감동을 느끼고 배운다. 20년 넘게 과학을 가르쳐오며, 청소년들을 위해 과학 도서를 집필해온 저자가 ‘과학과 인문학을 함께 살펴볼 가장 흥미로운 코드’로 영화를 이야기한 것은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이 책은 영화가 그려내는 삶의 현장과 세상의 이슈를 살피며 과학적 호기심을 지펴준다. 학교 공부로만 접해온 과학은 너무 어렵고 딱딱하기만 했다면, 이 책을 통해 재미있는 영화 한편이 주는 즐거움을 느끼며 과학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서 동시에 과학지식과 인문학적 관점을 깨우칠 수 있다. 영화 한 편으로 과학과 인문학을 사로잡는 1석 2조의 효과를 누리는 셈이다. 또한 과학에 대한 생각거리, 우리가 어떻게 과학과 연결되고 주체적인 태도를 지녀야 하는지를 던져 준다.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 무조건 과학 기술을 발전시켜서 더 편한 세상을 만드는 것이 과연 좋은 것인지, 과학을 어떻게 이용할 것인지에 대한 묵직한 생각거리를 제시한다. 더 나아가 이 책을 통해 과학적 호기심과 인문학적 관점을 어떻게 결합시켜서 볼지 자연스럽게 깨우치게 될 것이다.

종이책 회원 리뷰 (23건)

구매 포토리뷰 내가 본 영화를 과학으로 다시 읽어요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s***y | 2021.06.22

[우주에 존재하는 힘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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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걸 배웠던가 싶어서 궁금했어요^^
‘강한 상호작용’을 ‘강력’이라고도 한다는데
이런 ‘힘’이 물리학에서 다루는 것이며 원자 내에서 이루어지는 개념으로 이해했어요. 
물리라면 고등학교 때 내신 점수따는 공부까지가 최대였던지라
이런 지식은 제게는 그냥 새로운 세상이구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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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력과 나머지 다른 힘들이 왜 통합되지 못하는지까지
알아보기란 제 힘에 부치겠다 싶었어요.
이렇게,.어려운 내용도 있었지만요.
기본적으로는 영화에 들어있는 수학/과학을 보여주는 내용이다 보니
내가 본 재미있는 영화에 담긴 지식을 알아볼 수 있어서 재미있게 읽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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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혹성탈출>에 대한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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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이란 말이 일본식 표현이라는 걸 알게 되고부터 '일본식 표현'에 대해 의식하게 됩니다.
그동안 모르고 썼던 건 어쩔 수 없다지만 앞으로는 안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무심코 아이에게 알려준 말이 사실은 일본식 어투였대… 하는 게 왠지 부끄럽더라고요.
책에 나온 내용을 보면서 다시금 생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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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 대국 당시에 느꼈던 ‘공포’가 다시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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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라든가 로봇에 대한 내용이 과학책에서 보는 설명과는 또 다른, 
잘 아는 영화 이야기라 더 집중이 되는 느낌도 있어요.
저는 영화 줄거리 소개하는 영상도 좋아하거든요.
영화 본편도 재미있지만
영화를 설명하는 내용을 보면 미처 생각지 못한 부분을 알게 되기도 하고
평론가들이, 다른 사람들이 보는 시각은 이렇구나, 싶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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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를 위한 영화 속 과학 인문학 여행]은
영화 내용 중에서 과학 지식을 알면 더 재미있게 볼 만한 부분을 짚어주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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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달세계 여행> 영화 줄거리를 보니
예전에 포스터로 봤던 영화에 대해 궁금증이 생겼어요.
요즘은 영상을 바로 찾아볼 수 있는 유튜브가 있으니… 역시 있네요^^
편리한 인터넷 같은 기술 덕분에 오래 전 영상도 찾아볼 수 있다는 게 새삼 감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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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Y3HV5arsL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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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보고 나니 올라오는 자막에
그 당시에 이미, 그것도 에디슨에 의한 불법복제라…
되려 원작자가 망한 사연은 마음에 좋지 않네요.
역시 과학도 윤리적으로 사용했을 때 멋져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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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가 바이러스 관련 내용이다 보니
2021년 6월, 지금 시점에서 저자의 글을 자꾸 곱씹어보게 됩니다.
바이러스로 인해 그야말로 영화 같은 상황이 일상이 된 지금
최선의 노력으로 최소의 희생만으로 넘어가기를…
모두의 간절한 기도가 희망으로 이루어지길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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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 대를 위한 영화 속 과학 인문학 여행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t*****9 | 2020.12.17

인공지능 기술이 발전하고, 코딩이 교육과정에 들어오면서 로봇과학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지만, 동시에 로봇과학은 어렵고 복잡한 전문가의 영역으로 여겨지고 있어 학생들이 다가가기 어려워 한다.


이 책은 로봇 과학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학생들에게 아주 적합한 도서이다. 영화를 통해 로봇의 개념부터, 미래의 로봇 모습까지 다루고 있어 로봇에 대한 다양한 호기심을 충족시켜 줄 수 있다.

다만, 책에서 다루는 내용 자체가 어린 학생들에게는 어려울 수 있다고 느껴진다. 생소한 단어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이다. 중학생 이상의 학생들이 읽는 다면 즐겁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평소에 로봇과학이나 인공지능에 관심이 많았던 나는 영화와 로봇과학을 관련지어 펴낸 책이라기에 흥미로워하며 책을 구매했다. 그러나 책 속에 언급된 영화 자체에는 기대가 없었다. 대게 이런 류의 책 속에는 항상 너무 오래되었거나, 흥미롭지 않은 영화들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책에는 아이언맨, 트랜스포머, 아바타 등 비교적 최근에 등장했으며 흥행에도 성공한 영화들이 다수 언급된다. 아이들과 함께 영화를 보고 책에 나와있는 내용을 주제로 여러 이야기를 나누며 수업을 진행하기 좋다.


이 책은 학생들에게 로봇과학에 대한 기본 내용을 즐겁게 이해시켜주며, 로봇과학의 미래를 여러 방면에서 생각해볼 수 있게 해준다. 앞으로 로봇과 함께 할 삶을 살게 될 학생들에게 유익한 도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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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인문학의 만남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s*******y | 2020.12.04

'십대를 위한' 책이지만, '사십대'도 읽어 보았다.

평소에 과학도 좋아하고, 인문학에도 관심이 있었는데, 제목부터 궁금하게 만드는 책이다.

책 속에는 내가 봤던 영화들이 다수 있어서 처음부터 보지 않고, 내가 봤던 영화부터 읽었는데, 영화 안에서 과학적인 부분을 많이 알려주고 있어서 왠지 유식해지는 기분이 좋았다.

좀 읽고 있으려니 옆에서 중학생 아이가 와서 뭐냐고 묻더니, 슬금슬금 가져가 읽기 시작했다. 역시 이 아이도 제목을 쭉 훑어 보더니 본인디 재미있게 봤던 영화부터 시작한다.

 

이 책은 이런 매력이 있는 것 같다. 처음에 글밥이 많아 보여서 아이들에게는 아직 관심이 없을꺼라 생각했는데, 본인이 보고 알고 있는 영화를 주제로 이야기가 펼쳐나가니까 쏙 빠지게 되는 것 같다.

우리집 아이들은 아이언맨, 스파이더맨부터 시작이었지만, 어른이 나는 혹성탈출이나 스타워즈같은 어릴적에 본 영화도 같이 나와있고, 최근 바이러스에 대한 관심때문인지 감기란 영화속도 흥미읽게 읽어졌다. 다 읽고 나서 다른 영화를 보면서도 뭔가 과학적으로 연결되는 고리들이 있는지 생각하게 될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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