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분야 전체
크레마클럽 허브

인생이 바뀌는 말습관

말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기적의 전달법

사사키 케이이치 저/황선종 | 한국경제신문사(한경비피) | 2017년 2월 17일 한줄평 총점 0.0 (26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  종이책 리뷰 (26건)
  •  eBook 리뷰 (0건)
  •  한줄평 (0건)
분야
자기계발 > 화술/협상/회의진행
파일정보
EPUB(DRM) 23.91MB
지원기기
iOS Android PC Mac E-INK

이 상품의 태그

책 소개

“생각나는 대로 말하지 마라.
말하기의 90%는 전달력에 달렸다.”

일본 90만 부 판매 초특급 베스트셀러
일본 최고 대화의 신이 알려주는 인생을 바꾸는 말습관
‘말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기적의 전달법’


사람은 누구나 변화를 원한다.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순조롭게 풀리는 삶, 실패하지 않고 성공을 이끌어내는 삶,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가 행복해지는 삶. 그런데 사소한 말습관 하나만 바꿔도 지금보다 더 나은 인생을 살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여기, 그것을 몸소 체험한 일본에서 최고의 ‘대화의 신’으로 통하는 저자의 책 『인생이 바뀌는 말습관』이 한국경제신문에서 출간되었다.

현재 ‘아시아에서 가장 성공한 카피라이터’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광고기획자이자 작사가이며 유명 강사인 저자는 지금까지 18년간 말과 글로 먹고 살아오면서 알아낸 자신만의 화술 비법을 모아, 실전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실용서로 집필했다. 이 책은 일본에서만 78만 부가 팔리면서 3년 연속 비스니스서 Top10에 선정되기도 했던 초특급 베스트셀러 『전달의 기술』의 후속작이기도 하다.

과거 자신의 생각을 말과 글로 전달하는 데에 무척이나 서툰 사람이었던 저자는 ‘말에도 조리법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난 뒤 인생이 180도로 달라졌다고 고백한다. 저자는 자신이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터득한 성공 경험을 토대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으면서도 효과적인 대화의 핵심 비법인 ‘말 조리법’을 착안해낸다. 비용도 노력도 가장 적게 들지만 가장 단시간 내에 효과를 볼 수 있는 기술이자 자신이 18년 동안 익힌 전달법 노하우를, 최단시간에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핵심 조리법으로 만들어 전하고자 한 것이다.

흔히 타고난 언어 감각이 있어야 말을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저자는 맛있는 요리에 요리법이 숨겨져 있듯이 말에도 조리법이 따로 있으며, 연습 가능한 그 조리법만 제대로 알고 써먹을 수 있다면, 누구나 ‘대화의 신’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프롤로그: 말습관이 바뀌면 당신의 인생도 달라진다

제 1장 / 완벽하게 몸에 익히자!
‘노’를 ‘예스’로 바꾸는 기술


인생이 술술 풀리는 전달법은 따로 있다
‘예스’를 받아낼 가능성을 20~30% 끌어올린다
수많은 실천 사례를 읽으면서 몸에 익힌다
‘노’를 ‘예스’로 바꾸는 기술 3단계
‘예스’로 바꾸는 7가지 방식 실천 사례
① 상대가 좋아하는 것 파악하기
② 싫어하는 것을 피하도록 유도하기
③ 선택의 자유 주기
④ 인정받고 싶어 하는 욕망 채워주기
⑤ 상대를 콕 집어 한정하기
⑥ 팀워크화하기
⑦ 감사하기
[실황중계 1] ‘노’를 ‘예스’로 바꾸는 전달의 기술 강의

제 2장 / 완벽하게 몸에 익히자!
‘강한 말’을 만드는 기술


마음을 움직이는 말 조리법은 따로 있다
사람을 움직이는 인물은 ‘강한 말’을 갖고 있다
‘강한 말’을 만드는 8가지 기술 실천 사례
① 서프라이즈 말 넣기
② 갭 만들기
③ 적나라하게 표현하기
④ 반복하기
⑤ 클라이맥스 만들기
⑥ 숫자로 제시하기
⑦ 조합하기
⑧ 최고임을 내세우기
[실황중계 2] ‘강한 말’을 만드는 전달의 기술 강의

에필로그: 닫혀 있던 인생의 문을 열자

저자 소개 (2명)

저 : 사사키 케이이치 (Sasaki Keiichi,ささき けいいち,佐佐木 圭一)
조치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대형 광고회사 하쿠호도에서 일했다. 현재 주식회사 우고카스 대표로 있으며 조치대학교 강사, 카피라이터이자 작사가로 활동하고 있다. 신입사원 시절 카피라이터 업무를 맡아 지독하게 고생했다. 쓰고 또 써도 카피는 채택되지 않았고 종이 쓰레기만 만들어낸다고 하여 붙여진 별명은 ‘가장 비환경적인 카피라이터’였다. 스트레스로 1년 만에 체중이 10㎏이나 느는 등 어려움을 겪었지만 그 과정에서 말과 글에도 전달하는 기술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인생이 완전히 바뀌었다. 이 책은 그가 발견한 전달의 기술들을 만화로 엮은 책이다. 원작 《전달의 기술》은 131만... 조치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대형 광고회사 하쿠호도에서 일했다. 현재 주식회사 우고카스 대표로 있으며 조치대학교 강사, 카피라이터이자 작사가로 활동하고 있다.

신입사원 시절 카피라이터 업무를 맡아 지독하게 고생했다. 쓰고 또 써도 카피는 채택되지 않았고 종이 쓰레기만 만들어낸다고 하여 붙여진 별명은 ‘가장 비환경적인 카피라이터’였다. 스트레스로 1년 만에 체중이 10㎏이나 느는 등 어려움을 겪었지만 그 과정에서 말과 글에도 전달하는 기술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인생이 완전히 바뀌었다. 이 책은 그가 발견한 전달의 기술들을 만화로 엮은 책이다. 원작 《전달의 기술》은 131만 부가 판매되며 3년 연속 비즈니스서 1위를 기록했다.

저자는 ‘칸 국제 광고제’에서 금상을 포함해 3년 연속 수상하는 등 국내외 55개 어워드에서 입선 및 입상했다. 토요타자동차를 비롯한 기업, 도쿄대학교 등 여러 대학에서 250회 이상 강연을 하고 있으며, 작사가로도 활동하며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두 번이나 1위를 차지했다. 일본 니혼TV 〈세상에서 가장 받고 싶은 수업〉, 〈도와줘! 만물박사〉 등에도 출연하였으며 저서로 《인생이 바뀌는 말습관》 등이 있다.
역 : 황선종
한국외국어대학교 사학과, 일본 다이토분카대학 일본어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일본어학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흐름이 보이는 세계사 경제 공부』 『하버드 실천 수업』 『인생이 바뀌는 말습관』 『심리 조작의 비밀』 『독서력』 『주거 인테리어 해부도감』 『세계 최고의 MBA는 무엇을 가르치는가』 『16배속 공부법』 『돈을 낳는 법칙』 등이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사학과, 일본 다이토분카대학 일본어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일본어학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흐름이 보이는 세계사 경제 공부』 『하버드 실천 수업』 『인생이 바뀌는 말습관』 『심리 조작의 비밀』 『독서력』 『주거 인테리어 해부도감』 『세계 최고의 MBA는 무엇을 가르치는가』 『16배속 공부법』 『돈을 낳는 법칙』 등이 있다.

출판사 리뷰

노를 예스로 바꾸는 7가지 방식, 강한 말을 만드는 8가지 기술
읽기만 해도 연습이 되고 몸에 배는, 단번에 활용 가능한 대화법의 완결판


이 책이 가진 가장 큰 장점이자 차별점은 매우 심플하면서도 실용적이라는 데 있다. 베스트셀러가 된 『전달의 기술』에서 처음 독자적인 핵심 전달법을 공개한 뒤 강연과 방송 등을 통한 여러 문의가 쇄도했고, 그때 받은 질문들을 토대로 좀더 쉽게 말 조리법을 활용할 수 있는 방식을 고민했다. 그렇게 말하기 기술을 완벽하게 몸에 익혀 사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읽기만 해도 연습이 되고 습관화되는 책을 재탄생시켰다.

저자는 딱 두 가지 핵심 기술만 제대로 알면 일상의 모든 순간에 통하는 말하기를 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노를 예스로 바꾸는 7가지 방식’과 ‘강한 말을 만드는 8가지 기술’이 그것이다. 첫 번째, 예스로 바꾸는 방식은 상대방으로부터 ‘노’라는 대답 대신 ‘예스’를 얻어낼 수 있는 전달법으로, 생각나는 대로 말하지 않고 상대방의 머릿속을 상상해 원하는 바와 일치하는 부탁을 만드는 7가지 방식이다. 두 번째 강한 말을 만드는 기술은 상대방으로 하여금 마음을 울리는 인상적인 말을 만드는 전달법으로, 상품의 이름이나 광고 카피, 유행어, 나만의 명언 등을 만드는 데에 유용한 8가지 기술이다. 그 핵심 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예스’로 바꾸는 7가지 방식 포인트

① ‘상대가 좋아하는 것 파악하기’를 사용하면 호감도 얻고 자신이 원하는 바도 이룰 수 있다.
② ‘싫어하는 것을 피하도록 유도하기’를 사용하면 좀처럼 말을 듣지 않는 사람조차 말을 듣게 할 수 있다.
③ ‘선택의 자유 주기’를 사용하면 강제로 시킨다는 느낌을 주지 않고 상대를 움직일 수 있다.
④ ‘인정받고 싶어 하는 욕망 채워주기’를 사용하면 만만치 않은 상대도 기대에 부응하고자 노력하게 된다.
⑤ ‘상대를 콕 집어 한정하기’를 사용하면 자신만 선택되었다는 우월감을 느끼게 해주기 때문에 의도한 대로 일이 풀리기 쉬워진다.
⑥ ‘팀워크화하기’를 사용하면 동료 의식이 생겨 귀찮은 부탁도 들어주게 된다.
⑦ ‘감사하기’를 사용하면 은근한 신뢰 관계가 생겨 상대가 가볍게 거절하기 어려워진다.

‘강한 말’을 만드는 8가지 기술 포인트

① ‘서프라이즈 말 넣기’는 눈 깜짝할 사이에 만들 수 있는 기술이다.
② 다른 것은 잊어버려도 이것만은 기억해두자. ‘갭 만들기’는 명언을 만들 수 있는 기술이다.
③ ‘적나라하게 표현하기’는 얼굴이 화끈거릴 정도로 자신을 드러내는 기술이다.
④ ‘반복하기’는 기억에 새겨지게 하는 매우 간단한 기술이다.
⑤ ‘클라이맥스 만들기’는 어떤 상황에서도 이목을 집중시키는 기술이다.
⑥ ‘숫자로 제시하기’는 95%의 사람이 모르는, 숫자로 설득력을 향상시키는 기술이다.
⑦ ‘조합하기’는 이른바 유행어 제조기로, 사회적인 붐을 일으키는 말을 만드는 기술이다.
⑧ ‘최고임을 내세우기’는 가게 진열대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구매욕을 불러일으키는 기술이다.

저자는 이 기술들을 일상에서 활용했던 실제 사례들을 이야기로 풀어내면서 따라 해보기 쉽게 상황별 솔루션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그밖에 ‘전달력 테스트’을 통해 독자 스스로 자신의 말하기 실력을 체크할 수 있게 했고, ‘실황중계’라는 이름으로 독자들과 직접 활용법에 대해 소통했던 강연 내용을 그대로 실어 다시 한 번 복습해볼 수 있게 했다. 또한 책의 말미에 부록으로 명함 크기의 말습관을 바꾸는 ‘핵심 전달법’을 수록, 언제 어디서든 들고 다니면서 상기할 수 있게 만들어뒀다. 읽는 순간부터 철저하게 몸에 밸 수 있도록 연습하는 구성으로 흐름이 전개되고 있다는 점에서 시행착오를 줄이고 싶은 독자들에게 매우 유용한 지침을 알려준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통하는 전달의 기술 노하우
사소한 말습관만 바꿔도 인생이 달라진다!


인생을 살다보면 예상치 못한 ‘말’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이는 공적인 직업을 가진 정치인이나 연예인들에게만 해당되는 문제가 아니다. 우리는 사소한 일상에서 자신도 모르게 무심코 내뱉은 말 때문에 상대방이 기분 상해하면서 관계가 나빠지거나 결정적인 순간 원하던 방향과 다르게 일이 틀어지는 경우를 종종 경험한다. 입시 및 취업 면접에서 답변만 제대로 했더라면, 데이트하던 그녀에게 말실수만 하지 않았더라면, 평소 부부 사이에 대화하는 방식을 조금만 바꿨더라면… 이처럼 말에 대한 아쉬운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이 책에는 말 한마디로 무수히 많은 인생의 변화를 겪은 경험담들이 나온다. 저자가 찾아낸 전달의 기술을 사용했을 뿐인데, 극적인 말 한마디로 취업 면접에서 합격한 사연, 헤어질 뻔한 연인과의 관계를 회복한 사연, 업체와의 어려운 미팅에서 일을 성사시킨 사연, 안 팔리던 상품의 매출을 10배나 껑충 뛰게 만든 사연 등 사소한 말습관만 달리 했을 뿐인데도, 원하는 결과를 얻어낸 수많은 사람들의 삶을 목격할 수 있다.

여기서 말하는 전달법은 절대 복잡하고 거창한 기술이 아니다. 누구나 한번쯤 적용해볼 수 있는 아주 쉽고, 간단하고, 사소한 법칙들이다. 저자는 대화에 있어서 이 핵심적인 기술만 잘 적용한다면, 말 한마디에도 인생이 풀리는 경험을 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 매일의 작은 성공 경험이 쌓이다보면, 그래서 상대방으로 하여금 ‘예스’라는 대답을 끌어내는 횟수가 많아진다면, 그것이 하루가 아니라 일 년, 이 년, 삼 년 계속 된다면, 당신이 생각하지도 못한 사이에 ‘말하는 대로’ 인생이 변하는 기적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이제 인생이 바뀌는 전달법 특별 수업을 들어보자. 연애든, 일이든 절대로 질 수 없는 일상의 승부에서, 하루에도 몇 번씩 마주하게 되는 수많은 대화의 순간에서 누구에게나 어디서나 통하는 기분 좋은 말하기 해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종이책 회원 리뷰 (26건)

포토리뷰 인생이 바뀌는 말습관 - 말하기는 재능이 아니라 기술이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최*영 | 2017.11.14

인생이 바뀌는 말습관 / 사사키 케이이치 저 / 황선종 역

 

 

 

"책 안에 명함크기의 요약집이 있어서 매우 유용합니다."

 

 

말하기는 재능이 아니라 기술이다!

일본의 자기계발 작가들은 재능과 기술을 구별할 때 흔히 이런 비유를 많이 듭니다.

 

"배우지 않고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것은 재능이다. 타고나지 않아도 누구나 배울 수 있는 것은 기술이다."

 

이 책의 저자는 말로 먹고 사는 카피라이터입니다. 말재주를 타고난 사람일 것 같은데, 사실은 성인이 되어서까지 말재주가 없어서 고생을 한 사람입니다. 궁여지책으로 말하기에 도움이 되는 명언집들을 많이 읽다 보니 저절로 깨우침을 얻었다고 합니다. 자기만의 독자적인 비법을 대중에게 공개하였고 결과도 성공적이었습니다. 저자는 그것을 말의 조리법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저자가 제시하는 가장 중요한 원칙은 "역지사지(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기)"입니다. 내가 원하는 바를 아주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이야기한다고 해서 상대방이 듣는 것은 아닙니다. 상대방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상대방 자신입니다. 인정, 욕망, 자유, 행복, 기쁨이 채워지지 않는다면 누가 아무리 멋지고 훌륭한 이야기를 해도 듣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자는 생각나는 대로 내뱉지 말고, 상대방의 머릿속에 한 번 들어 갔다 나온 다음에 이야기를 하라고 조언합니다. 정말 사람의 심리를 제대로 파고드는 최고의 전략입니다.

 

 

  이 책의 첫번째 파트에는 거절을 수락으로 만드는(No 를 Yes로 만드는) 7가지 방식이 나오는데, 7가지 핵심 원칙이 상대방을 진정으로 배려하고 존중하고 이해하는 것입니다. 구체적인 사례와 시나리오와 설명과 그림까지 있어서 이해하고 응용하기에 아주 좋습니다.

 

 

  이 책의 두번째 파트에는 강한 말(오래 기억할 수 있는 말)을 만드는 8가지 기술이 나옵니다. 상대방은 나의 말을 듣는 즉시 잊어버리고 맙니다. 저자는 인간이 심리적으로 충격, 대조, 반복, 숫자 등에 반응한다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첫번째 파트는 참신하지만 두번째 파트는 다른 책에도 많이 알려진 내용입니다. 하지만, 이 책의 장점인 구체적인 시나리오와 설명을 보고 누구나 따라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비즈니스, 설득이 필요한 직장인 또는 관리자 분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접어보기
인생이 바뀌는 말습관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강*팔 | 2017.04.03

말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기적의 전달법, 어찌보면 너무 과장된 광고인듯하기도 하지만, 많은 사람들의 고민이 바로 말이 가지고 있는 양면성일것이다. 말 한마디로 천냥빚을 갚을수도 있지만, 말한마디로 상대방의 가슴에 대못을 박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사실 그동안 몇권의 말하기에 관련된 책들을 읽어봤는데, 이번에 읽은 이 책만큼 실감난 책은 없었던듯하다. 실제적인 상황에서 더욱 더 유용한 내용들이 알차게 들어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도그럴것이 이 책의 저자는 '전달의 기술'이라는 베스트셀러를 쓴 작가라고 한다. 이 책은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그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좀 더 효과적으로 습관이 되게 하는 기술을 준비하면서 쓴 책이라고 한다. 전작의 성공을 통해 작가의 인생은 완전히 바뀌었다고 한다. 사실 그전에는 별다른 능력을 보이지 못한 광고직에 있었지만, 여러모로 많은 책과 글을 읽으면서 그 속에 담겨있는 말의 법칙을 깨닫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나왔던 책이 '전달의 기술'이고, 그 책의 확장판이 이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의 첫부분은 No를 Yes로 바꾸는 비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아마도 서점에서 지나가다가 이 챕터 하나만 읽어도 당장 그 책을 집으로 가져와서 나머지 부분을 순식간에 다 읽어버릴만큼의 흡입력이 있다. 말하는 기술의 차이는 매우 작은 부분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는다. 생각나는 대로 뱉는 것이 아니라, 조금만 상대방을 생각하고 답한다면 상대로 부터 우호적인 답을 얻을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직장 생활하다보면, 같은 회사의 동료와의 관계에서도 그렇고, 고객과의 만남에서도 말의 중요성을 절실히 깨닫게 된다. 말 한마디의 실수가 두고두고 후회하게 만들기도 하고, 의외로 작은 부분을 터치했을 뿐인데 일이 술술 풀리는 경우도 있다. 그런 작은 차이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책이 바로 이 책이다. 단순히 예스로 바꾸는 말의 전달 기술만 있는 것은 아니다. '강한 말'을 만드는 기술에 대해 설명한 부분들은 더욱 구체적이고 실제적이다. 내용은 쉽게 읽어갈 수 있기 때문에 한두 번 상기하듯이 읽어본다면 모든 이들에게 유용할 것이라 생각된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접어보기
인생이 바뀌는 말습관. 사사키 케이이치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YES마니아 : 골드 k*******t | 2017.03.20

인생이 바뀌는 말습관. 사사키 케이이치

 

더 좋은 표현이 반드시 있다. 카피라이터가 광고 문구 쓰듯 말하라!”

우리가 자주 하는 말이죠. 환자를 대할 때에도 더 나은 말로 전달할 방법이 있습니다. 얼마나 갈고 닦으며 생각하느냐 차이가 있을 뿐이죠. 이 표현법을 익히기 위한 방법을 공부해봅시다. 그러면 누구나 말의 달인이 됩니다. 그리고 완벽히 체득합시다. 저절로 몸이 반응해서 멋진 표현이 입에서 술술 나와요.

 

저자는 카피라이터 생활을 18년 동안이나 했습니다. 의미 전달에 관해서는 달인 수준이네요. 이 사람이 일상생활에서도 멘트를 고민하는 습관을 들였습니다. 분명 전달해야 하는 내용은 같은데 전달 방식에 따라 상대가 받아들일 확률이 20~30퍼센트 올라갑니다. 마야구를 해달라는 환자에게 뭐라고 말할지 고민해봅시다. 뜸통에 휴지를 버리는 분에게 뭐라고 설득할지 생각해봅시다.

 

이 책은 크게 두 가지 주제로 나누어집니다. ‘예스 만들기’, ‘강력한 말 만들기이렇게 둘이에요.

 

예스 만들기 7 공식부터 알아봅시다.

1. 상대가 무얼 좋아하나? 이걸 생각하지 않고서는 설득이 시작조차 안 됩니다. 가장 중요한 요소에요.

2. 싫어하는 것 피하도록 유도. 가장 강력한 방법입니다. 강제력이 있으므로 반발도 크죠. 최후 수단으로만 사용합시다.

3. 선택의 자유. 제가 제 아들에게 많이 쓰는 방식입니다.

4. 인정욕구 채워주기. “형님에게 조언을 듣고 싶어서 찾아왔습니다.” 이 한 마디에 없던 시간이 생깁니다.

5. ‘당신만은이라고 한정.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도 자격증을 딴 **님에게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6. ‘우리라고 말하기. 우리라는 단어는 강력한 힘이 있습니다. “너 문단속 좀 잘 해라.”는 말은 반감이 생기죠. “우리, 앞으로는 문단속에도 신경을 씁시다.” 당사자는 뜨금하면서도 고마운 마음이 들죠.

7. 감사하기. 하루에 31회나 고마움을 표현할 기회가 있답니다. 아부와 진심어린 감사의 차이가 뭘까요? 마음속에 있던 말을 하면 진심이랍니다. ‘환자에게 친절하네라는 마음이 들면 “**쌤은 환자들에게 친절해서 환자들이 참 좋아하시겠어요.”라고 하면 됩니다. 반면 환자에게 불친절한데, 내가 친절하다고 말해주면 앞으로 친절하려고 노력하겠지?’라는 마음으로 같은 말을 하면 아부가 됩니다.

 

강한 말 만들기 8 기술은 말 그대로 테크닉입니다.

1. 서프라이즈 말 넣기. 감탄사를 주로 놓죠.

2. 대조효과. 반대 단어를 사용하라. ‘의인물용, 용인물의

3. 적나라한 표현. 질문을 던지고 답을 하는 방식으로 표현을 만들라. 먹방 프로그램이 많죠. 거기서 맛있다’, ‘대박’, ‘이런 표현만 해서는 안 됩니다.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내 몸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생각하면서 표현 해봐요.

4. 반복. “간 때문이야.”

5. 클라이맥스 만들기. 무턱대고 하고픈 말을 하지 않는다. 곧 클라이맥스임을 알리는 표현을 먼저 한다.

6. 숫자 제시. 홀수가 많다. ‘1%의 영감과 99%’의 노력.

7. 새로운 조합. 선뜻 하기 힘든 말도 유행어처럼 전달이 가능하다.

8. 최고임을 내세우기. ‘건강관리의 달인

역지사지(易地思之)! 말을 할 때는 꼭 명심할 점이 있습니다. 말을 듣는 사람이 뭐라고 받아들일지 생각해야죠. 그만큼 상대에 대한 관심을 평소에 많이 가져야 합니다. 이런 생활습관이 있는 사람이 말습관을 바꾸기가 쉽습니다. 시인이 단어를 고르듯, 작사가가 가사를 쓰듯 우리가 쓰는 말도 다듬어 봅시다.

 

저자가 알려주듯 상사의 자녀 이름을 알아둬야겠습니다. 지금 떠올려보니 친하고, 관심이 많던 사람의 자녀 이름은 생각이 납니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접어보기
  •  종이책 상품상세 페이지에서 더 많은 리뷰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바로가기

한줄평 (0건)

0/50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