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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라는 적

인생의 전환점에서 버려야 할 한 가지

라이언 홀리데이 저/이경식 | 흐름출판 | 2017년 3월 28일 한줄평 총점 9.2 (102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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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 처세술/삶의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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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독일 총리 앙겔라 메르켈, 미국의 정치가 벤자민 프랭클린, [워싱턴포스트] 발행인 케서린 윌리엄스, 메이저리그 최초 흑인 선수 재키 로빈슨과 같은 인물들은 인생의 전환점에서 어떻게 실패하지 않고 성공할 수 있었을까? 그들은 어떤 선택을 했을까?

미디어 전략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로 유명한 라이언 홀리데이가 화려한 성공과 뼈아픈 실패를 경험한 후 발견한 인생 해답. 저자 본인이 인생의 전환점마다 이런 책이 있었으면 좋았을 거라는 아쉬움에서 출발한 책이다. 열아홉 살에 대학교를 뛰쳐나와 일찌감치 [아메리칸어패럴]의 마케팅 전략가, 베스트셀러 저자, 사업가로서 승승장구하던 라이언 홀리데이는 모든 일에서 실패를 경험하고 방황했다.

그리고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역사적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자기의 ‘에고’를 어떻게 통제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오랫동안 역사와 경영학을 공부해온 저자는 스토아 철학과 고대 그리스 로마 사상가들로부터 영감을 받아 이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아 [에고라는 적]에 담았다. 실제로 이 책은 미국 현지에서 출간 후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지금까지 많은 이들의 공감과 찬사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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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추천의 글
* 프롤로그
* 서문
Ⅰ. 열망, 타오르기 시작하는 불꽃
말의 음흉함 | 존재할 것인가 행동할 것인가 | 배움의 이유
열정이라는 병 | 나를 위한 캔버스 전략 | 자제력의 필요
내 머리로부터의 탈출 | 때 이른 자만심의 위험 |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
열정, 그 다음을 위하여 - 에고는 적이다
Ⅱ. 성공, 지속되지 않는 환상
배움, 시작은 있으나 끝은 없는 것 | 스스로 쓰는 신화의 위험
당신에게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 성공의 그림자, 권한과 통제 그리고 집착
리더의 자격 | ‘나’라는 질병 | 무한 속의 작은 존재일 뿐 | 깨어 있어라
성공, 그 다음을 위하여 - 에고는 적이다
Ⅲ. 실패, 또 다른 시작
살아 있는 시간, 죽어버린 시간 | 최선을 다하고 흘러가게 두어라
부서져야만 하는 순간들 | 실패에 내재되어 있는 가치
당신의 점수판은 무엇으로 기록되는가? | 인정과 수용으로부터 시작되는 힘
실패, 그 다음을 위하여 - 에고는 적이다
* 에필로그
* 무엇을 더 읽어야 할까?
* 감사의 말

채널예스 기사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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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저 : 라이언 홀리데이 (Ryan Holiday)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사상가이자 미디어 전략가. 전 세계 40개국 500만 독자들에게 사랑받은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19세에 대학교를 자퇴하고 세계적 베스트셀러 『인간 본성의 법칙』을 쓴 로버트 그린의 제자가 되었으며, 고대 그리스의 철학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가장 혁신적인 사상가’로 평가받는다. 『스토아 수업』, 『데일리 필로소피』, 『에고라는 적』, 『브레이브』 등 그가 집필한 책은 모두 아마존과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다. 최신작 『절제 수업』은 스토아 철학의 핵심 메시지를 담은 스토아 철학 4부작 중 『브레이브』를 잇는 두 번째 책이다. 이 책에서 그는...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사상가이자 미디어 전략가. 전 세계 40개국 500만 독자들에게 사랑받은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19세에 대학교를 자퇴하고 세계적 베스트셀러 『인간 본성의 법칙』을 쓴 로버트 그린의 제자가 되었으며, 고대 그리스의 철학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가장 혁신적인 사상가’로 평가받는다. 『스토아 수업』, 『데일리 필로소피』, 『에고라는 적』, 『브레이브』 등 그가 집필한 책은 모두 아마존과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다.

최신작 『절제 수업』은 스토아 철학의 핵심 메시지를 담은 스토아 철학 4부작 중 『브레이브』를 잇는 두 번째 책이다. 이 책에서 그는 역사상 가장 풍요로운 이 시대에 현대인들이 여전히 공허한 이유는 바로 ‘절제’의 미덕을 모르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삶의 수많은 선택지 앞에서 감정과 충동, 습관에 이끌려 다닌다면 결코 자신이 삶의 주인이라 할 수 없다. 현지에서 출간 즉시 아마존 철학·자기계발 분야 1위에 올랐으며 1만여 명이 넘는 독자의 ‘인생 책’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책에서 소개하는 절제의 법칙을 통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에만 집중하는 태도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역 : 이경식 (李慶植)
서울대 경영학과, 경희대 대학원 국문학과를 졸업했다. 옮긴 책으로는 『플랫폼 기업전략』, 『부의 감각』, 『프레즌스』, 『구글의 아침은 자유가 시작된다』, 『신호와 소음』, 『승자의 뇌』, 『안데르센 자서전』, 『카사노바 자서전』, 『투자전쟁』, 『태평양 전쟁』 등 90여 권이 있다. 저서로는 에세이집 『1960년생 이경식』, 『청춘아 세상을 욕해라』, 『대한민국 깡통경제학』, 『미쳐서 살고 정신 들어 죽다』, 『나는 아버지다』, 소설 『상인의 전쟁』, 평전 『이건희 스토리』 등이 있고, 영화 「개 같은 날의 오후」, 「나에게 오라」, TV 드라마 「선감도」, 연극 「동팔이의 꿈... 서울대 경영학과, 경희대 대학원 국문학과를 졸업했다. 옮긴 책으로는 『플랫폼 기업전략』, 『부의 감각』, 『프레즌스』, 『구글의 아침은 자유가 시작된다』, 『신호와 소음』, 『승자의 뇌』, 『안데르센 자서전』, 『카사노바 자서전』, 『투자전쟁』, 『태평양 전쟁』 등 90여 권이 있다. 저서로는 에세이집 『1960년생 이경식』, 『청춘아 세상을 욕해라』, 『대한민국 깡통경제학』, 『미쳐서 살고 정신 들어 죽다』, 『나는 아버지다』, 소설 『상인의 전쟁』, 평전 『이건희 스토리』 등이 있고, 영화 「개 같은 날의 오후」, 「나에게 오라」, TV 드라마 「선감도」, 연극 「동팔이의 꿈」, 「춤추는 시간여행」, 오페라 「가락국기」, 음악극 「6월의 노래, 다시 광장에서」 등의 대본을 썼다.

출판사 리뷰

★ 월스트리트 저널, USA 투데이 베스트셀러 ★
★ 아마존 자기계발 40주간 베스트셀러 ★ [오리지널스] 애덤 그랜트 추천 ★

“에고는 중력 법칙처럼 우리를 휘감아 침몰시킨다.” - 시릴 코널리, 문학 비평가
인생의 전환점에서 승리한 이들의 비결은 무엇인가?

독일 총리 앙겔라 메르켈, 미국의 정치가 벤자민 프랭클린, [워싱턴포스트] 발행인 케서린 윌리엄스, 메이저리그 최초 흑인 선수 재키 로빈슨과 같은 인물들은 인생의 전환점에서 어떻게 실패하지 않고 성공할 수 있었을까? 그들은 어떤 선택을 했을까?

미디어 전략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로 유명한 라이언 홀리데이가 화려한 성공과 뼈아픈 실패를 경험한 후 발견한 인생 해답. 저자 본인이 인생의 전환점마다 이런 책이 있었으면 좋았을 거라는 아쉬움에서 출발한 책이다. 열아홉 살에 대학교를 뛰쳐나와 일찌감치 [아메리칸어패럴]의 마케팅 전략가, 베스트셀러 저자, 사업가로서 승승장구하던 라이언 홀리데이는 모든 일에서 실패를 경험하고 방황했다. 그리고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역사적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자기의 ‘에고’를 어떻게 통제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오랫동안 역사와 경영학을 공부해온 저자는 스토아 철학과 고대 그리스 로마 사상가들로부터 영감을 받아 이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아 이 책에 담았다. 실제로 이 책은 미국 현지에서 출간 후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지금까지 많은 이들의 공감과 찬사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출판사 리뷰

★ 월스트리트 저널, USA 투데이 베스트셀러 ★
★ 아마존 자기계발 40주간 베스트셀러 ★ [오리지널스] 애덤 그랜트 추천 ★

열망과 성공, 실패라는 세 단계를 순환하는 인생의 전환점에서
당신의 올바른 판단을 방해하는 것은 무엇인가?
누구나 인생의 세 단계를 거친다. 대합 입학, 담당 프로젝트의 성공과 승진, 개인 회사 설립과 성장, 사회 정의 실현 등 저마다 인생의 크고 작은 목표를 가지 있고 그것을 이루기를 열망한다. 그리고 어떤 식으로든 크고 작은 성공을 이루지만 그것은 쉽게 유지되지 않고, 누구나 실패를 경험한다. 이 과정은 인생에서 끊임없이 반복된다. 지금 우리 모두 그 세 단계 중 하나에 서 있을 것이다. 혹은 어쩌면 누군가는 하나에서 다른 하나로 넘어가는 전환점에 서 있을지도 모른다.

독일 총리 앙겔라 메르켈, 미국의 정치가 벤자민 프랭클린, [워싱턴포스트] 발행인 캐서린 윌리엄스, 메이저리그 최초 흑인 선수 재키 로빈슨과 같은 인물들도 처음부터 성공한 인생은 아니었다. 그들 역시 우리와 마찬가지로 무언가를 열망하던 시기가 있고 성공을 이루기도 했지만 실패하기도 했다. 그러나 전환점마다 그들이 내린 선택은 끝내 그들을 승리로 이끌었다. 그 비결은 무엇일까?

이 책의 저자 라이언 홀리데이 역시 마찬가지였다. 그는 열아홉에 대학교를 뛰쳐나와 [아메리칸어패럴]의 마케팅 전략가가 됐고, 베스트셀러 저자가 됐으며 자기 사업을 꾸려 성공시켰다. 하지만 언제까지나 계속될 줄 알았던 성공은 지속되지 않았다. [아메리칸어패럴]은 빚더미에 떠밀려 파산에 이르렀고 자신의 책은 고작 한 주 만에 베스트셀러 타이틀을 잃었으며, 자기 사업 역시 무너지고 말았다. 존경하던 한 사람은 자기에게 등을 돌렸고 또 다른 멘토들이 몰락하는 과정을 눈앞에서 지켜봐야만 했다.

화려한 성공과 뼈아픈 실패를 경험한 라이언 홀리데이는 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 명사들의 성공과 실패를 살펴보며 무엇이 인생의 승패를 가르는지에 대해 오랜 시간 탐구했다. 그리고 한 가지 공통된 키워드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것은 바로 ‘에고’였다. 그 누구나 가지고 있는 ‘에고’를 어떻게 다스리는지에 따라 인생이 다르게 흘러간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라이언 홀리데이가 말하는 ‘에고’는 심리학적 의미라기보다 좀 더 포괄적인 의미를 내포한다. 자기 자신이 가장 중요하고 대단한 존재라는 잘못된 믿음이며, 무조건적으로 ‘나’에 매몰된 지나친 자의식에 가깝다. 오랫동안 역사와 경영학을 공부해온 그는 스토아 철학과 고대 그리스 로마 사상가들에 영감을 받아 이 문제를 깊이 탐구해왔고, 철학과 역사라는 인류의 오랜 경험에 기대 그 답을 발견했다.

모든 순간에 당신의 에고는 최고의 적이다.
당신을 휘두르는 내면의 달콤한 거짓말을 경계하라.
미국의 정치가이자 사상가인 벤자민 프랭클린은 어린 시절 형이 경영하는 인쇄소 일을 도왔고, 여기에서 발행되던 신문에 익명으로 글을 썼다. 그의 글은 꽤 인기를 끌었는데 그의 형은 글쓴이가 누구인지 알게 되자 극심하게 화를 냈고, 프랭클린은 결국 보스턴을 떠나 필라델피아로 향했다. 그리고 그곳에서 나름의 성공을 이루고 다시 돌아왔을 때 그는 자만심과 자기만족으로 충만해 있었다. 그때 그의 나이가 열여덟이었다.

그랬던 프랭클린은 보스턴에서 존경받던 목회자 코튼 매더를 만나 큰 깨달음을 얻는다. 그 앞에서 신나게 떠들다 낮은 천장 보를 보지 못하고 머리를 들이받고 만다. 이때 프랭클린을 향한 매더의 조언은 완벽했다.

“고개를 그렇게 뻣뻣하게 세우고 다니지 말라는 말을 명심하게나. 세상을 살아가려면 고개를 숙이고 다니라는 말이네, 이 어린 친구야. 그래야 아까처럼 머리가 받히는 일을 피할 수 있단 말이지.”

라이언 홀리데이는 자만심이 작은 성취를 놓고서도 큰 성공을 거둔 것처럼 느끼게 만든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 자만심을 부추기는 것이 바로 에고라고 지적한다.

그에 따르면 에고는 우리가 듣고 싶은 말을 듣고 싶을 때에 속삭임으로써 우리의 객관적인 판단을 흐린다. 내면의 자만심, 불필요한 경쟁을 부추김으로써 인생의 중요한 것들을 잊어버리게 만든다. 이미 모든 것을 다 안다고, 더 배우거나 훈련할 필요가 없고 당신은 이미 충분한 자격을 지니고 있다고 속삭여 우리를 기분 좋게 만들고 현실에 안주하게 함으로써 개선의 여지를 없애 버린다. 우리를 현실과 분리시키고 자기만의 환상에 빠져들게 만든다. 결론적으로 모든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마주치는 수많은 문제들의 밑바닥에는 이 에고가 도사리고 있다. 저자는 책을 통해 이것을 어떻게 다스리고 통제하느냐가 바로 인생을 결정하는 중요한 열쇠라고 이야기한다. 실제로 프랭클린은 매더와 만났을 때의 경험으로 평생 자기 안의 자만심과 싸우며 살았다. 자만심 때문에 자기가 하고자 하는 일이 더 어려워질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프랭클린뿐만 아니라 책 속에 등장하는 많은 실존 인물들 역시 각자 인생의 변곡점에서 자신의 에고와 마주쳤다. 그리고 에고에 휘둘려 실패하거나 에고를 제압해 자신의 인생을 승리로 이끌었다. 그들이 삶에서 마주쳤던 문제들은 우리의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그들이 보여준 인생 여정은 우리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어주고, 나아가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또한 이미 알고 있다고 여기는 것들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게 만들고, 우리 자신과 우리 앞에 놓인 문제들을 객관적이고 현실적으로 바라봄으로써 보다 더 나은 삶으로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하게 해준다.

에고를 지배할 것인가, 에고에 지배당할 것인가. 저자는 책을 통해 이 질문을 던진다. 그리고 듣기 좋은 말들로 우리를 휘두르는 에고를 잘 다스리기를 권한다. 그의 질문과 권유에 우리가 어떤 대답을 하느냐에 따라 우리 삶은 분명히 달라질 것이다.

[추천사]

사람들은 흔히 성공하려면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라이언 홀리데이는 참신한 발상으로 이런 논리에 반기를 들고, 성공보다 더 큰 가치를 추구함으로써 자신감을 획득하는 방식에 초점을 맞춘다. ― 애덤 그랜드, 『오리지널스』 『기브 앤 테이크』 저자

나는 삶의 규칙을 그다지 많이 정해놓고 있지 않지만 라이언 홀리데이가 책을 내면 가능한 한 빨리 구해서 읽는 것만큼은 절대로 어기지 않는다. ―브라이언 코플먼, [오션스 13][일루셔니스트] 영화감독

인생에서 진정한 성공을 거두는 데 방해가 되는 것은 바로 만족할 줄 모르는 우리의 에고이다. 라이언 홀리데이는 우리 마음속의 에고를 통제하고 길들이는 방법을 고무적이면서도 실천적인 방식으로 가르쳐준다. ― 로버트 그린, 『마스터리의 법칙』 『유혹의 기술』 저자

인상적인 이야기와 전략과 교훈을 가득 담고 있는 이 책은 목표를 달성하고자 애쓰는 모든 사람들에게 완벽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당신은 이 책을 읽기 전의 당신과 완전히 달라져 있을 것이다. ― 지미 소니, [허핑턴포스트] 전 편집장

어떤 일을 책임지는 자리에 있는 사람들에게 정말 소중한 책이다. 이 책 덕 분에 나는 더 나은 판결을 내릴 수 있게 되었다. ― 프레데릭 블록, 미국 지방법원 판사, 『디스로브드』 저자

에고의 해로운 허영심이 날마다 작동하는 것을 목격한다. 에고가 창의적인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들어버리는 일이 얼마나 자주 일어나는지 잘 알고 있다. 에고가 당신 자신과 일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을 망쳐놓기 전에 이 책을 읽어라. 라이언의 통찰은 값으로 따질 수 없을 만큼 소중하다. ― 마크 엑코, ‘엑코 언리미티드’의 창업자

라이언 홀리데이는 성공으로 가는 길의 가장 큰 장애물이 우리 안에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준다. 이 책 속에서 언급한 사상가들과 명사들의 이야기는 그 길을 걸어갈 당신에게 힘을 줄 것이고, 무한 경쟁 사회에서 지쳤을 때 멈춰 설 수 있는 용기를 줄 것이다.
― 에디스 샤핀, [NPR 뉴스] 편집주간

라이언 홀리데이는 자기 세대의 가장 세련된 사상가들 가운데 한 명이며 이 책은 지금까지 나온 그의 책 가운데서 최고이다. ― 스티븐 프레스필드, 『최고의 나를 꺼내라』 저자

이 책은 독자가 독선과 아집에서 벗어나는 데 도움이 될 수많은 이야기들과 인용들을 담고 있다. 일이나 사업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든 혹은 성공이나 실패를 경험한 뒤에 새로 시작하는 사람이든 간에 모두 소중한 교훈을 얻을 것이다. ― 오스틴 클레온, 『훔쳐라, 아티스트처럼』 저자

진정한 성공은 성공을 추구하는 여정 그 자체에, 즉 그 과정을 배우는 데 있다는 라이언 홀리데이의 말은 정곡을 찌른다. 내가 현역 선수로 뛸 때 이런 깨우침을 얻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 로리 린지, 전 미국 여자축구 대표팀 선수

누구든 역사와 성서와 철학에서 얻는 통찰력으로 무장하지 않을 경우 그 사람의 에고는 그의 적이 될 수 있다. 이 책을 읽은 사람은 누구나 자기 삶에 딱 들어맞는 진리를 발견할 것이다.
― 드류 핀스키, 미국 HLN 방송 앵커, [닥터 드루 온 콜] [러브라인] 진행자

종이책 회원 리뷰 (77건)

에고라는 적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작**습 | 2023.10.29

에고가 무엇일까 

2009년에 내가 쓴 글을 뒤져보았다.

 

당신은 나의 에고입니다. 나의 에고는 당신에 대한 나의 생각이였습니다.

이번주 명상모임에 주제는 주체와 객체의 승화였어요.

선생님이 말씀하시길 주체와 객체의 구분은 없다. 하나다라고 말씀하셨지만

아직 깨달음에 깊이 들어가지 못한 나는 주체와 객체를 분리하게 되더군요

주체는 바로 “, 객체는 = 당신으로...

나에게 하나의 본질로 떠오르는 객체는 바로 당신입니다.

내 가슴 깊숙이 박혀서, 나를 흔드는 사람

한때는 나의 근본을 이루게 하였고, 삶의 동기가 되었던 사람.

하지만 지금은 내게 불편한 마음을 만들게 하고, 나의 진실과 거짓을 헛갈리게 하여,

참나의 방해가 되기도 하는 사람. 당신의 나의 에고였습니다.”

한때 이런때가 있었다. 내 머릿속을 지배하는 상상, 집착이였던 사람 아니 사랑.

지금은...더 이상 당신은 나의 에고가 아니며, 완전한 사랑 바로 나입니다.

 

저자는 나에게 집착하는 에고에 대해 다음과 같이 경계와 조언을 해준다.

당신이 가장 중요하고 대단한 존재라고 믿는 잘못된 믿음. 그 누구보다 더 잘해야 하고 보다 더 많아야 하고 또 보다 많이 인정받아야만 하는 것, 이것이 바로 에고인데 에고가 강할수록 에고는 당신이 원하는 것, 당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방해하는 적이 되고 있다.

 

이에 거만해지지 말것이며, 감정에 죄우되지 말것이며, 꾸준함을 가지고 다른 사람을 도움으로써 궁극적으로 자기 자신을 도우라고 한다. 부디 이 책을 다 읽은 뒤에 자기 자신에 대해 예전보다 덜 생각하게 되는, 에고에 덜 휘둘리는 마음 상태로 가능한 한 스스로 생각하는 자기만의 특별함에 매몰되지 않고 자유로운 마음으로 당신이 이루고자 하는 바를 이루어 나갈 수 있기는 바란다고 했다.

 

자기애가 강한 나는 20~30대에 머릿속에 두는 단어가 열정" 이였다. 40대 중반에 돼서부터는 자유로 바뀌었는데 태생적으로 열성적이다. 작가는 열정의 노예가 되지 말라고 한다. 자신을 성공으로 이끈 것은 열정이 아니라 오랜 세월에 걸쳐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일종의 축적과정(끈기)이라고 한다. 당신이 성공하기를 원한다면 목적을 가져야 하고 현실주의적인 태도를 취해야 한다. 지나친 열정에 사로잡히지 않는 것이다. 냉철함은 균형을 잡아주는 힘이라고 조언한다.

 

나는 현재 실패를 맛보고 있다. 나의 에고가 치명적으로 손상했다.

증오와 분노가 이글거리지만 대신 적에게 동정심과 연민을 주라고 작가는 이야기한다.

그들은 나에게 모욕을 줄 수 없습니다. 그 누구도 내 안에 있는 영혼에 모욕을 줄 수 없어요. 나는 이런 대우를 받는다고 해서 모욕받는 사람이 아닙니다. 하지만 나에게 그런 무례를 가한 사람은 그 행위 그 자체로 모욕을 받겠지요” - 프레드릭 더글러스-

 

그렇다. 그냥 흘러가게 둘 것이다. 인정받고 보상받는 것은 그저 부수적인 요소이다. 나는 나에게 주어진 일을 하고 그 일을 잘할 것이다. 그게 나의 에고가 되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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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에고라는 적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r******6 | 2023.10.05
개인적으로 한템포 정비하면서 가야하는, 다시 마음을 다잡아야하는 시기가 와서 책을 고민하던 중에 나 스스로에게 가로막혀선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마침 생각났던 책입니다. 제목부터 어떤 책인지 명확히 알 수 있듯이 스스로에게 갇힌 걸 깨고 성장하기 위한 마인드 세팅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조금이나마 성장할 수 있길 바랍니다. 생각보다 나에게 갇힌 나라는 것을 많이 깨닫게 되는데 장점만 챙기고 고쳐가야할 부분들은 노력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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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진짜 필요했던 책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l********k | 2023.08.06
한동안 많이 정체되어있던 느낌이었다. 슬럼프.. 매너리즘인줄 알고 있었지만 아니었다. 이 책을 계기로 나를 바라보고 겸손을 배우고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내가 추구 하고자 하는 분야 외에도 인생 전반에 걸쳐 큰 가르침을 얻은 책이다. 많은 분들에게 정말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한동안 많이 정체되어있던 느낌이었다. 슬럼프.. 매너리즘인줄 알고 있었지만 아니었다. 이 책을 계기로 나를 바라보고 겸손을 배우고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내가 추구 하고자 하는 분야 외에도 인생 전반에 걸쳐 큰 가르침을 얻은 책이다. 많은 분들에게 정말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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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회원 리뷰 (7건)

구매 우울증에 걸린 당신에게 [에고라는 적]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y*****1 | 2020.04.04

우울증에 걸려본 적이 있는가? 우울증에 걸리면 어느정도 자의식과잉 상태가 된다. 끊임없이 자신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병이다. 내면을 탐구하는 것 자체는 문제가 없지만 지나치게 자기자신에게 몰두하는 것은 스스로를 에고라는 감옥에 가두어버린다. <에고라는 적>은 자신에 대해 생각하는 것을 멈추기 위해서 읽으면 좋은 책이다. 물론 책은 길라잡이의 역할을 할 뿐이니 우울증, 무기력증의 증세가 심하다면 약물치료를 동반하길 바란다. <진정성이라는 거짓말>이라는 책도 비슷한 방식으로 자의식을 통제하는데 도움이 된다. 


나는 무기력증을 탈피하는 과정에서 <에고라는 적>, <진정성이라는 거짓말>, <신경끄기의 기술>, <아주 작은 습관의 힘>, <게으름이 습관이 되기 전에>, <나는 왜 무기력을 되풀이하는가>를 사서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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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언제나 문제는 제 자신부터 시작하죠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b*****t | 2018.02.15

그런면에서 공감이 많이 되는 책입니다.

근데 알면서도 참 안고쳐집니다.

여러가지의 책을 읽어봤지만 그때뿐이고....

책은 공감의 역할만 겨우할뿐 저는 그냥 저 이더라구요 ㅠ

이책을 읽으면서 공감은 많이 했지만 그래서 앞으로 어떻게 나아갈거냐 라는 답은 또 내리지 못했어요.

또 그냥저냥 살겠죠 ㅠ

내용도 대부분 무의식적이든 의식적이든 알고있는 부분이 많았어요.

그래서 공감도 많이 갔지만 식상하다고도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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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목차가 제일 도움되는 책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송* | 2017.12.30
구체적인 목차만 봤을때는 정말 대단히 마음잡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열정이라는 병, 자제력의 필요, 내 머리로부터의 탈출, 다 얼마나 감탄이 나오는 테마들인지요? 정말 다 맞는 말입니다.
그럼 이제 각 챕터의 내용에도 밀도가 있길 기대하게 되는 게 사람의 마음입니다. 그러나 내용은 너무나 피상적입니다. 열정이 병이라고 했으면 그럼 뭐 어떻게 하자는 것인가? 답이 있어야 하지 않나요? 그런데 막상 책을 펴보면... 열정은 병이니까 이성! 이성..으로 하면 돼... 이런 식입니다. 한마디로 대안으로 내놓는 말들이 세살 아이라도 할수있는 유치하고 이론적인 제안 뿐이고, 그 구체적인 사례라는 것도 너무나 협소하고 편협하며 단편적입니다. 좋은 테마인데 참 우스운 설득력입니다.
에고와 싸우느라 책은 대충 써서 내기로 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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