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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육아의 비밀

안느 바커스 저/김수진 | 예문사 | 2015년 8월 3일 한줄평 총점 0.0 (20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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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살림 > 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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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프랑스 자녀교육의 대모, 안느 바커스가 알려주는
화내지 않고 싸우지 않고 상처 주지 않는 프랑스 육아법


이 책은 프랑스의 저명한 아동 심리학자 안느 바커스가 부모들이 아이를 키울 때 궁금해 하고 고민하는 질문들에 자세히 조언하는 안내서이다. 잠투정, 식습관, 형제간 싸움, 고집, 거짓말, 공공장소에서의 예절, 조기교육 등등 매일매일 생기는 크고 작은 문제들은 세상 모든 부모에게 힘들고 어려운 일이다. 저자는 이십 년에 걸친 수많은 상담 중에서 부모들이 궁금해 하는 100가지 질문을 엄선해, 이에 대한 해답을 명확하게 제시한다. 또한 아이가 하는 행동에 숨은 심리와 발달 상황을 덧붙이면서 부모가 아이를 보다 잘 이해하고 최상의 교육적 선택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
《프랑스 육아의 비밀》에 담긴 100가지 질문은 내 심정을 대변하는 것처럼 당장이라도 해답을 찾고 싶은 것들로 가득하다. 그렇다면 이 책에서는 어떤 식으로 해답을 주고 있을까? 저자 안느 바커스는 먼저 문제가 생기는 원인과 이유를 심리·발달적 측면에서 분석한다. 그리고 연령대별로 달라지는 아이의 행동 양상을 설명하면서,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구체적인 대화법을 제시한다. 또한 단계별 대책을 알려주어 아이의 행동을 교정하고, 부모가 생각하는 방향으로 유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처럼 저자 안느 바커스는 아이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떼를 쓰고 칭얼대도록 놔두지 않고, 그렇다고 강압적으로 훈육하지 않으면서도 아이가 자발적으로 행동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법을 일러준다. 아이의 자제력과 인내심, 자립심을 기를 수 있도록,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스스로 깨우치도록 부모가 인도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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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의 글 ‘프랑스 엄마들의 양육 비밀’을 밝히다
시작하는 글 알다가도 모를 우리 아이, 속마음이 궁금하시죠?
제1부 영유아기 ─ 출생 후 일곱 살까지
제1장. 아이와의 첫 만남! 관계 맺기
1 산후 우울증은 어떻게 극복할까요?
2 아기와의 유대 관계는 어떻게 형성되나요?
3 아기와 한방에서 자는 게 좋은가요?
4 아기가 울면 바로 안아 주어야 하나요?
5 도대체 아기는 왜 우는 걸까요?
6 아기는 엄마와 아빠를 구별할 수 있나요?
7 어떻게 하면 말을 빨리 배울 수 있을까요?
8 떼어 놓으려 하면 울고불고 매달려요. 어떡하죠?
9 퇴근 후 어린이집에 갔는데 아이가 시큰둥해요. 왜일까요?
10 아이가 툭하면 화를 내요. 어떡하죠?
11 부모의 권위를 어떻게 보여줄까요?
12 밥상머리 전쟁, 어떻게 피할 수 있을까요?
13 미아가 되지 않게 미리 방지하려면?
14 성교육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15 아이에게 알몸을 보여도 될까요?
16 성추행에 대비해 어떻게 교육해야 할까요?
17 상처 주는 말을 안 하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18 부모의 권리를 존중받으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제2장. 일상생활 속 행동! 성격 만들기
19 아기의 호기심과 욕구를 잘 채워 주려면?
20 밤에 잘 재울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21 밤에 자다 깨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22 아이가 너무 일찍 일어나는데, 어떡하죠?
23 아이가 소아과에만 가면 우는데, 어떡하죠?
24 아이에게 약을 잘 먹이려면?
25 배변 훈련은 어떻게 하면 좋은가요?
26 씻는 것을 좋아하게 하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27 혼자서 옷 입는 법을 어떻게 가르칠까요?
28 오열성 경련을 일으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29 항상 ‘싫다’고만 하는데 왜 그런 거죠?
30 혼자 놀게 하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31 하지 말라고 하는데도 왜 말을 듣지 않을까요?
32 아이가 왜 자꾸 징징거릴까요?
33 공공장소에서 얌전히 있게 하려면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요?
34 아이는 왜 어두운 것을 무서워하죠?
35 벌레를 너무 무서워하는데, 어떡하죠?
제3장. 타인과의 관계! 지능 발달하기
36 보육 시설을 어떻게 골라야 할까요?
37 어린이집의 장단점은 무엇인가요?
38 보모의 장단점은 무엇인가요?
39 보육 시설에 적응하려면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40 베이비시터에게 맡길 때 울지 않게 하려면?
41 요즘 아이들이 똑똑하고 조숙하다는데, 정말인가요?
42 조기교육이 정말 효과가 있나요?
43 아이들이 왜 같은 속도로 발달하지 않을까요?
44 태어나서 세 살까지 어떤 장난감이 좋을까요?
45 세 살에서 여섯 살까지 어떤 장난감이 좋을까요?
46 책은 몇 살 때부터 읽어 주면 좋은가요?
47 두 살인데 어린이집에 보내도 괜찮을까요?
48 아이의 넘치는 호기심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49 “왜요?”라고 질문할 때 어떻게 대답해야 할까요?
50 아이가 말할 때 발음이 틀리면 바로 고쳐 줘야 할까요?
51 아이가 동시에 2개국어를 배울 수 있을까요?
52 시간 읽는 법을 어떻게 가르칠까요?
53 또래보다 지능이 뛰어난데, 영재일까요?
제2부 아동기 ─ 일곱 살부터 열네 살까지
제4장. 가정교육! 생활 지도하기
54 아프다고 말할 때 학교에 보내야 할까요?
55 형제가 싸울 때 부모가 개입해야 할까요?
56 형제가 방을 따로 쓰는 게 좋을까요?
57 집안 분위기를 밝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58 산타 할아버지를 믿는 아이에게 어떻게 이야기할까요?
59 죽음에 대해 어떻게 이야기할까요?
60 성적 수치심을 알게 되면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요?
61 장을 볼 때 떼쓰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62 집안일을 거들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63 부모의 이혼이나 결별을 어떻게 알려야 할까요?
64 이혼가정인데, 아이가 아빠와 살고 싶어 해요. 어떡하죠?
65 새 배우자의 아이를 처음에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66 휴가를 왔는데 아이 혼자 놀려고 해요. 어떡하죠?
67 엉망진창 사춘기 아이의 방, 내버려 두어야 할까요?
제5장. 생활윤리! 좋은 습관들이기
68 자신감을 심어 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69 왜 ‘미운 일곱 살’이라고 할까요?
70 다섯 살이 넘었는데, 아직도 엄지손가락을 빨아요. 어떡하죠?
71 물건을 훔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72 자꾸 거짓말을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73 낙관적인 아이로 키우려면 어떻게 가르치면 될까요?
74 긴장 푸는 법을 어떻게 가르칠까요?
75 친환경적인 생활을 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76 스스로 잘 씻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77 자꾸 말대꾸하고 대드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78 사춘기 때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79 콤플렉스 때문에 수영복을 입지 않아요. 어떡하죠?
80 청소년기 아이와 서로 믿고 계약을 맺으려면 어떻게 할까요?
81 자신감 있는 청소년이 되게 돕고 싶은데, 어떻게 하죠?
82 피어싱이나 타투를 허락해야 할까요?
83 아이가 운동을 좋아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6장. 학교생활! 적응하게 돕기
84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려면 어떻게 도와야 할까요?
85 발표를 잘 하게 하려면 어떻게 도와야 할까요?
86 과학적 사고를 발달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87 글쓰기 능력을 향상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88 창의력을 발달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89 예의범절은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요?
90 다른 집에 가면 착하게 굴면서 왜 집에서는 안 될까요?
91 청소년기에는 ‘좋은 매너’를 기대하지 않는 게 나을까요?
92 용돈 관리법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요?
93 승패를 인정하게 하려면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요?
94 부당한 피해를 당했을 때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요?
95 윤리 의식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요?
96 항상 논쟁하려 드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97 분명히 실수할 텐데, 그냥 두어야 할까요?
98 열심히 하던 예체능 활동을 그만두겠다고 한다면?
99 학교, 선생님, 친구 등 모두 지긋지긋해 한다면?
100 친구가 불량스러워 보여요. 어떡하죠?
마치는 글 잘 소통하고 자신감 있고 주체적인 아이로 키우는 육아의 비밀
옮긴이의 글 부모의 100가지 고민으로 배우는 프랑스 육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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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저 : 안느 바커스
프랑스의 저명한 아동 심리학자이자 심리치료사이다. 안느 바커스를 모르는 엄마가 없을 정도로 프랑스 수백 만 엄마들의 멘토이다. 이십 년 넘게 아동 발달과 심리 연구에 매진하고 있으며, 자신이 정립한 감성적 바탕과 아동 발달 심리를 토대로 두 아이를 행복하게 키우고 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저자의 양육법은 프랑스 정통 교육을 주축으로 뇌 과학, 생물학, 심리학, 정신과학의 최신 성과들을 씨줄과 날줄로 엮어낸 것으로, 수많은 부모의 자녀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해준다. 특히 《프랑스 육아의 비밀》은 현재 개인 상담소를 운영하면서 수많은 부모들이 가장 많이 궁금해 하는 질문 중 100가... 프랑스의 저명한 아동 심리학자이자 심리치료사이다. 안느 바커스를 모르는 엄마가 없을 정도로 프랑스 수백 만 엄마들의 멘토이다. 이십 년 넘게 아동 발달과 심리 연구에 매진하고 있으며, 자신이 정립한 감성적 바탕과 아동 발달 심리를 토대로 두 아이를 행복하게 키우고 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저자의 양육법은 프랑스 정통 교육을 주축으로 뇌 과학, 생물학, 심리학, 정신과학의 최신 성과들을 씨줄과 날줄로 엮어낸 것으로, 수많은 부모의 자녀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해준다. 특히 《프랑스 육아의 비밀》은 현재 개인 상담소를 운영하면서 수많은 부모들이 가장 많이 궁금해 하는 질문 중 100가지를 엄선하여 답한 것이다.
안느 바커스는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소(CNRS)에서 십 년간 연구 생활을 했고, 파리 10대학과 파리 13대학에서 강의했다. 주요 저서로는《초보 엄마를 위한 안내서》 《말 잘 듣는 아이로 키우는 100가지 방법》《잠 잘 자는 아이로 키우는 100가지 방법》 등이 있으며 국내에 소개된 책으로는 《프랑스 엄마 수업》《아기를 생각한다》《프랑스 육아의 비밀》등이 있다.
역 : 김수진
이화여자대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한 후 공공기관에서 통번역 활동을 해왔다. 옮긴 책으로는 『어떻게 행복해질 것인가』, 『언제나 당신이 옳다』, 『어떻게 미래를 예측할 것인가』, 『네오르네상스가 온다』, 『슬기로운 사피엔스 생존기』, 『혐오와 대화를 시작합니다』, 『본질에 대하여』, 『이터너티』, 『생체리듬의 과학』, 『쉽게 믿는 자들의 민주주의』, 『밀레니엄 그래픽노블』, 『제텔카스텐』, 『나에게 보내는 101통의 러브레터』 등 다수가 있다. 이화여자대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한 후 공공기관에서 통번역 활동을 해왔다. 옮긴 책으로는 『어떻게 행복해질 것인가』, 『언제나 당신이 옳다』, 『어떻게 미래를 예측할 것인가』, 『네오르네상스가 온다』, 『슬기로운 사피엔스 생존기』, 『혐오와 대화를 시작합니다』, 『본질에 대하여』, 『이터너티』, 『생체리듬의 과학』, 『쉽게 믿는 자들의 민주주의』, 『밀레니엄 그래픽노블』, 『제텔카스텐』, 『나에게 보내는 101통의 러브레터』 등 다수가 있다.

출판사 리뷰

육아에 정답은 없다. 그러나 부모를 위한 참고서는 있다!
아이를 키우며 힘들고 불안할 때 두고두고 펼쳐볼 ‘육아 참고서’

이 책은 아이를 키울 때 궁금한 질문별로 정리되어, 필요할 때마다 꺼내 보고 참고하는 ‘육아 참고서’이다. 부모가 아이를 이해하고 아이 마음에 공감하려면, 무엇보다도 먼저 아이에 대해서 잘 알아야 한다. 저자 안느 바커스는 수많은 상담 경험을 통해 아이가 하는 행동의 심리적 배경을 설명하고, 거기에 올바르게 대처하는 방법을 상황별로 제시한다. 또한 영유아기부터 아이가 가정의 테두리에서 벗어나 유치원이나 학교생활을 할 때의 사회성 발달까지 짚어준다. 아이가 사회로 나오면서 겪는 시련을 스스로 해결하고 깨우쳐 나갈 수 있도록, 때맞춰 제공하고 도와주는 부모의 역할도 조목조목 알려준다.
이 책에는 수많은 부모의 고민들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공공장소에서 아이를 얌전히 앉아있게 하는 방법’, ‘싫다고만 하며 반항하는 아이’, ‘하지 말라는 데도 굳이 하는 아이’, ‘잘 씻지 않는 아이’, ‘성추행에 대비하는 교육하기’, ‘엉망진창인 아이의 방 때문에 싸우기 않기’, ‘자꾸 거짓말을 하거나 물건을 훔치는 아이’ 등등 아기 때부터 초등학교 고학년에 이르는 시기까지 실제로 고민하는 문제들을 공감하면서 읽고, 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다.

신생아, 영유아기부터, 아동기, 청소년기까지
양육하면서 가장 많이 부딪히는 자녀교육 문제들을 짚어주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속 시원하게 제시한다.

이 책은 크게 2부로 구성되었고, 다시 총 6장으로 나눠졌다. 1부는 출생 직후부터 일곱 살까지의 영유아기에 생기는 궁금증을 애착관계, 성격, 사회성, 학습 등으로 나누어서 설명한다. 2부는 일곱 살부터 열네 살까지의 학교·사회생활·반항기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있다.
구체적으로 1장은 아기와의 첫 만남과 좋은 부모가 되는 데 도움을 주는 내용을 담은 ‘아기와의 첫 만남! 관계 맺기’이며, 2장은 일상생활의 바른 행동과 습관을 길러주는 ‘일상생활 속 행동! 성격 만들기’, 3장 ‘타인과의 관계! 사회성 키우기’는 자라나는 아이의 호기심을 풀고 학습과 사회성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는 조언이 가득하다.
2부에서는 아이가 성장하면서 발생하는 고민들, 즉 가족 간 관계, 자신감 심어주기, 성교육, 학교생활과 교우관계 등 학교에 다니면서 생길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짚어주고 있다. 구체적으로 4장은 집안일을 돕거나 마트에 갔을 때 떼쓰지 않는 방법 등을 배우는 ‘가정교육! 생활 지도하기’이고, 5장 ‘생활윤리! 좋은 습관들이기’에서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낙천적인 아이로 키우며, 거짓말이나 훔치는 버릇 등을 고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6장 ‘학교생활! 적응하게 돕기’는 특히 학교생활을 하는 아이를 둔 부모의 고민들, 창의력, 글쓰기, 발표하기, 과학적 사고 등을 키우는 법과 사춘기를 맞은 아이와 대화하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방법 등을 알려준다. 따라서 부모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100가지 질문을 통해 아이를 위해 고민하고 스스로에게 질문도 던지면서 아이를 더 잘 이해할 방법이 무엇인지 찾게 될 것이다.

부모의 수많은 ‘왜’라는 질문에 답을 주는
프랑스식 육아법의 완결판!

부모라면 누구나 내 아이를 주체적이고 독립적인 존재로 키우고 싶을 것이다. 바로 프랑스식 육아법이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는 이유다. 프랑스 육아는 성장하면서 부딪히는 갖가지 문제들을 아이가 주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게 돕고, 서툴더라도 혼자서 해내는 과정을 응원해서 좀 더 주체적이고 독립심이 강한 아이로 키우는 교육을 지향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프랑스식 육아법의 열풍 속에서 부모들은 ‘내가 과연 아이를 잘 양육하고 있는지’ 불안한 마음이 크다. 저자는 육아 때문에 너무 불안해하지 말라고 이야기한다. “부모는 완벽할 필요가 없다. ‘좋은 부모’면 충분하다. 아이들에게 완벽한 부모는 숨이 막혀 견디기 어려운 대상일 뿐이다.” 또한 지나간 과거의 일을 후회하기보다는 현재에 집중하여 지금부터 다시 시작하면 된다고 격려한다. 아이가 몇 살이든, 어떤 성격이든 ‘현재’는 부모가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유일한 시공간이기 때문이다.
아이의 문제 행동을 대하는 부모의 반응이 달라지면 아이 역시 긍정적으로 변한다. 이 책을 통해 아이 행동의 원인을 찾고, 대응 방법을 찾고, 적용하여 아이와 부모의 관계를 변화시키자. 스스로 생각하고 깨우치는 아이로 키우는 프랑스식 육아 해법을 저절로 터득할 수 있을 것이다.

종이책 회원 리뷰 (20건)

프랑스 육아의 비밀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은**송 | 2016.01.06

아기가 울면 바로 안아주어야 하나요?

어린 아기를 키우는 동안은 울때마다 바로

안아주면 손탄다며 안아주길 뜸들였는데


아기가 조금 큰 후에는 그럼에도

안아줄 수 있는 시기는 금방이라며

안아주어도 좋다는 입장이 되었다.


그런데 정말 아기가 울면 바로 안아주는

것이 좋을까? 아닐까?


프랑스의 저명한 아동 심리학자이자

심리치료사인 안느 바커스는 말한다.


울음은 아기의 의사소통 방법이므로

이에 응답해 주어야 한다고...


그렇다~ 바로 안아주어야 한다가 아니라

응답해 주라고 말한다.


말과 행동으로 아기가 표현하고 어른이

대답하는 이런 첫 번째 소통 과정에서

상호 신뢰가 싹튼다. (본문 41p)


아기의 울음에 바로 반응해주면 아기는

자신이 속한 세상에 안정감을 느끼고,

자신감을 얻고 자립심을 기르게 된다. (본문 43p)


우는 아기에게 응답하는 방식이 꼭

안아주는 것만 있는것은 아니었다.


어떤 아기들은 그저 별다른 이유없이 울며

에너지를 소모한다고 하니 이런 사실을

아는 것만으로도 우는 아기를 보는

부모의 마음이 조금은 위안이 되는것 같다.




 



항상 '싫다'고만 하는데 왜 그런거죠?

생후 18개월 정도 되면 부모는 시련을 겪는다.


말끝마다 싫다고 거부하는 아이~

도대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걸까?


아이가 싫다고 했을때 여러분도 '안돼'라고

맞불을 놓으면 갈등이 폭발하고 만다. (본문175p)


그렇다면 어떻게?

무엇보다 먼저 아이를 이해해야 한다고 말한다.


생후 18개월이 되면 아이는 자아와 정체성에

대해 훨씬 더 분명하게 인식하기 시작한다.

... 반항하는 것은 자기 위치를 확인하고 자기

존재를 서툴게 표현하는 방법이다. (본문 176p)


저자는 문제가 발생하는 원인과 이유를

심리, 발달적 측면에서 분석하여 알려준다.


원인과 이유를 아는 것만으로도 아이를

이해하는데 훨씬 도움이 되는데 이에 따른

단계별 대책도 알려주니 두고두고 펼쳐볼만한 책이다.



 



안느 바커스가 알려주는 프랑스육아법

이 책은 안느 바커스가 알려주는 화내지 않고

싸우지 않고 상처주지 않는 프랑스 육아법이다.


부모들이 궁금해할 100가지의 질문이 목차에

있는데 하나하나 정독하며 목차부터 읽게 되는 책이기도 하다.


신생아, 영유아기 뿐 아니라 아동기, 청소년기까지

짚어주니 초보 부모부터 사춘기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에게까지 유용한 책이다.

 




그저 부모가 시키는 것에 순종하는 아이들로

키우는 것이 아닌 아이의 자제력과 인내심,

자립심을 기를 수 있게 하고 스스로 깨우치도록

인도하는 방법을 제시해 주는 프랑스식 육아법~


아이때문에 마음이 답답하다면 꼭 읽어보길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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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육아의 최고 권위자 안느 바커스가 밝히는[프랑스 육아의 비밀]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젼* | 2016.01.05

 

프랑스 육아의 최고 권위자 안느 바커스가 밝히는

프랑스 육아의 비밀

안느 바커스 지음

김수진 옮김

예문사

 

다소 두꺼운 육아서적 한권을 만났어요

사실 육아를 하면서 새로운 상황에 직면할때마다 늘 고민을 하게 됩니다

난 과연 부모로써 잘 하고 있는가?? 내아이를 위해 이게 최선인가?

부쩍 사춘기가 심해진 첫째 아들 이제 중딩으로 접어드니 참 맘이 심란하죠 ㅋ

저와는 또 다른 사춘기를 보내는지라 투닥거림도 심해진다가가 어린 여동생까지 있다보니

나이차가 많으면 안싸울줄 알았는데 참 그렇지도 않더라구요 ㅋ

큰아이 육아때와는 달리 둘째인경우엔 성별도 나르고 확연히 성격도 달라 ㅋ

뭔가 또 새로운 도전을 하는기분이 들때가 있어요

 

참 정답은 없다지만 육아를 하면서 느낀느 고민들 걱정~~~궁금한것들엔 나름의 공통점이 있는법^^

프랑스 유악의 최고 권위자로 안느 버커스가 들려줄 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100개의 질문에 대한 답변이

녹녹히 경험과 조언 다양한 방법으로 다독여주며 읽는 육아서는 저를 돌아보게 하며

왠지 다독여주는 느낌을 받았어요 

육아서를 한동안 탐독한적이 있어요

큰아이때 오랜 시간 혼자였기에 요즘 출산률 저하로도 느끼지만 내 아이에게 만은 모든걸 주고싶은

부모맘 그러다보니 강경하게 했던 부분들도 때로는 좋은부모란 가면을 쓰고 그 가면안에 진짜 내 모습을 숨기며

노력했던거 같아요 그런데 어느순간 내 아이를 진실로 보는 눈을 놓고 있었구나

책에 딱딱 들어맞는 육아를 혹여 은연중에 고집하고 있었던게 아닌가

회의감이 온적이 있어요 그러면서 자연 육아서를 놓게 되더라구요

좀더 아이를 바라보고 욕심을 버리면서 말이죠

다시 육아서를 잡으면서 육아서도 참 많이 달라졌구나를 느꼈어요

훈계나 마치 정답처럼 놓였던것들은 유연성과 다양한 접근으로 조언하며 그 답들이

딱 정답이다가 아니라 이런 경우도 있으니 생각해보며 내 아이를 바라보는 방식들이요

 

그러다보니 쫓기듯 육아서에 목메지 않게되고 자연스레 참고하며 좀더 발전할 수있는 조력자의 역할을

하게되면서 육아서들 좋은 책들 만나고싶은 책들이 눈에 들어오게 되더라구요

 

최근 읽은 책과 다큐에서 사실 가족에 대한 쇼크를 받고 프랑스 육아에 지대한 관심을 두고 있었어요

사실 내 아이가 식습관도 바르면 좋겠고 잠투정도 덜했음하고 스스로 자신의 일을

하나하나 해나갈 수 있었음하는 바램 누구나 가지고 있잖아요

아이를 진정으로 한사람으로 인정하고 지켜봐주고 이끌어줄 수 있는 부모~~

프랑스 부모들이 보여준 그러한 부분들에 끌려 이책도 참 궁금했었다죠

 

 

 

영유아부터 사춘기를 경험하는 아이들까지 폭넓은 질문수와 답변들이 참 좋았습니다

주변을 보면 요즘은 늦둥이도 많이 보이는지라 유아와 사춘기 아이사이의 간극에서 참 알게 모르게 갈등요소와

복잡함이 부쩍 많아지고 있는지라 ㅋㅋ

실질적인 도움의 손길을 접한거 같아요

처음부터 끝까지 책을 탐독해도 좋아요 중간중간 궁금했던 질문에 답을 얻어도 좋구요

알다가도 모를 내 아이를 좀더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눈을 뜨게 해주기도 하더라구요

사실 둘째의 식습관때문에 입이 좀 짧아 먹는 것도 좀 적게 먹고 주의에 놀고 싶은게 많아지면

아시죠?? 아이들 놀러가버리는것 ㅋㅋ 이책을 만나고 딱 잡아줬어요

근데 신기하게도 금방 아이 스스로 습관형성을 하더라구요

 

어쩌면 나 역시도 머릿속으로는 아이를 하나의 인격체로 바라봐야지하면서도

때로는 아이를 내품안의 자식으로 뭐든 아직은 일러 못할꺼야 지금은 괜찮겠지

일관성없이 행동하고 있었구나 반성의 시간도 가지게 되구요

큰아이를 바라보면서도 지금 이런 과정들이 지극히 당연하게 받아들이며

아이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과정이란걸 깨달아가는것 그렇게 함께 자라는 기분이 새삼들더라구요

 

참 경험이란게 대단해요 읽는 내내 권위자란 말은 그냥 나오는게 아니란걸 느끼게 되죠

다양한 경험 또한 구체적인 상황들과 일상 에서 크고 작은 일들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들은

분명 큰 도움이 될꺼예요 처음부터 좋은부모가 있을까요???아이와 함께 커가며 좋은부모가 되어가는것이 아닐까요

또한 질문에 답을 하지만 그게 정답이라 하지 않아요 그게 또 좋더군요

일방적 통보이기보다는 이런 방법들이 있으니 다양하게 접근해볼 수 있는 여지을 마련해주는것

천편일률적인 아이들의 모습과 개성에 정답을 매길 수 없듯 공통적인 상황안에서 내아이를 이해하고 바라볼 수 있는

것 모법답안을 찾는게 아니라 더 잘 이해하고 관계형성을 잘 해나가기 위한 지침서로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는 책이란것~~~

 

프랑스 육아의 최고 권위자 안느 바커스가 밝히는 프랑스 육아의 비밀은 내아이를 더 잘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대안들과 경험을 알려줄 책이 될꺼라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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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부모가 되려면 공부해야 합니다.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우* | 2015.11.09

요즘같은 시대에는 낳는다고 다 부모가 되는 게 아닌 것 같습니다. 양육에 대해서 좀더 고민하고 공부해서 아이에게 좋은 아빠, 엄마가 될 수 있도록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아이를 가졌을 때, 아이를 키울 때 누구나 하게 되는 질문을 통해서 아이의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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