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안정 저
김성효 저
김혜경 저
권귀헌 저
이혜진 저
이지연 저
20주차 쯤 접어들면서 이제 태아가 태담도 더 잘 들을 수 있다고 하기에 본격적으로 태교동화를 구입해보았다. 원래 성경책을 조금씩 읽어주었는데 꾸준히 들려주고 싶어서 내용은 크게 생각하지 않고 태교동화로 검색하면 자주 보이는 책으로 구매했는데....
사실 남편과 조금 실망했다. 오리지널 탈무드 이야기를 읽고 싶었는데 알고보니 각색된 내용이었다. 뭔가 몇 가지 이야기가 짬뽕된 것 같아서 읽으면서도 의아하고, 알던 내용인데 전개가 달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읽다가 전개가 의문스럽기도하고 그랬다.
책의 말미에 이야기의 교훈을 하나씩 짚어주는데 그것도 사실 공감이 잘 되지 않았다. 정말 '목소리 들려주기용'으로 '읽어주기' 목적으로 산다면 나쁘지 않지만 이야기가 자꾸 어색하게 읽히고 그런 부분에 불편함을 느낀다면 그냥 동화책을 읽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도 들었다.
물론 그냥 태담용으로 읽기에는 페이지도 길지 않고 짧게 짧게 읽기 좋아 나쁘지는 않았지만.
하루5분 엄마목소리, 하루5분 아빠목소리 다 읽고 하루 5분 탈무드 태교 동화 구매하였는데 저는 이게 훨씬 더 좋은것같아요. 엄마목소리/아빠목소리는 이야기가 쫌 길어서 한번에 읽어주기 어렵기도 하고 끊어읽어주다보니 매일매일 잘 안읽어지더라구요~ 근데 하루 5분 탈무드는 시간날때마다 틈틈히 읽어주니 읽어주는 엄마도 보람이 있네요 ㅎㅎㅎ 안에 성장카드 몇장 들어있는데 그것도 넘 귀여워요! 이야기 구성은 단순해보이지만 그래도 스토리가 탄탄해서 나중에 아이 태어나도 읽어줄수있을것같아요. 다들 좋은 책으로 즐거운 태교 하시길 바랍니당
안녕하세요 2022년도 12번째 책 '하루 5분 탈무드 태교 동화' 리뷰 입니다.
아이에게 태담을 들려주기 위해 구매했습니다.
한 스토리씩 읽으면 약 5분정도 걸려 태담용으로는 좋습니다.
동화 내용들은 여러가지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나,
뭔가 예전에 기억하던 탈무드의 내용과 다른 느낌이 개인적으로 들었습니다.
내용적으로는 나쁘지 않아 읽을만 하지만 다른 탈무드의 책을 찾고 있는 중입니다.
감사합니다.
어릴적부터 탈무드를 많이 보면서 자랐다. 만화 탈무드이긴 하지만, 내용이 유익하고 어린시절의 긍정적인 사고관을 갖게 해주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나의 아이도 탈무드를 통해서 바른 마음을 가지고 자랐으면 하는 바람에서 탈무드 태교동화를 선택하게 되었다. 태교 자체에 아직까지 많이 어색하고, 매일하지 못하고 있지만, 분명 적응하고, 일상이 되어 기쁘게 그 시간을 기다릴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