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노 저
임솔아 저
애나 렘키 저/김두완 역
로랑스 드빌레르 저/이주영 역
천선란 저
백온유 저
이 책은 200년이 되어진 책임에도, 현재도 부모들이 보면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나왔던 몇 부분의 글에 동의되는 부분도 있고, 일정부분 동의하지 못하는 부분도 있지만
칼비테의 자녀에 대한 세심한 교육, 이 말은 어쩌면 맞춤형 교육, 교육철학과 원칙을 세우고 그에 따라 일관적으로 교육한 그 모습만으로 대단하다 여겨진다.
특히, 적은 나이가 아닌 어느정도 삶을 배워갔던 나이에 아이를 낳았으니, 더욱 그의 지혜들이 녹여져 있었던 것 같다.
- 대여섯살때는 타고난 재능보다는 교육에 더 좌우된다고 말한다. 물론 소질이 다르게 태어나지만, 교육이 훨씬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말에 일정부분 맞다고 생각한다. -> 하지만, 교육이 중요한 만큼 아이의 타고난 기질에 따라서 어떻게 교육할것인가에 대한 고민도 함께 되어진다면 다양한 아이들에게 다양한 교육방법으로 나올 수 있다.
- 건강한 보통 아이가 교육을 제대로 받으면 특출한 사람이 될 수 있다 -> 이 말에 어느정도 동의하지만 모든 아이들이 특출날 이유가 있는가에 대한 부분은 고민되어야 할 부분이다.
-인상깊었단 말중에, 규칙적으로 가르쳤다는 말이 좋았다. 부모로써, 자녀를 가르칠때 이, 규칙적으로 가르친다는 말을 실천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 비범한 아이라도 부주의하고 부적당한 교육을 받으면 재능을 향상시킬 없다. 평범한 아이가 많은 애정, 명석함, 섬세함, 열정을 지닌 뛰어나고 세심한 교육자에게 교육을 받으면 경솔하고 형편없는 교육자에게 부주의하고 형편없는 교육을 받은 비범한 아이보다 더욱 높은 경지에 이를 것이 분명하다. 반면 비범한 아이가 명석하고 세심하게 다루어지면 평범한 아이보다 훨씬 발전할 수 있고, 또 그래야먄 한다는 것은 명백하다. -> 이 말에 백프로 동의한다. 부모뿐만 아니라 아이를 둘러싼 교육현장을 지켜보면, 선생님 혹은 멘토가 있어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칼 비테 저 - 칼 비테 교육법 -
저자의 아들이 이룬 업적을 보면 당연히 천재라고 생각을 할 텐데, 그게 아니고 오히려 미숙아여서 칼 비테가 더욱 관심과 사랑을 쏟아 그렇게 성장한 것이라니 정말 놀랍다.. 주입식 교육만 강조하는 한국에서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원전을 그대로 번역해서 다른 판보다 내용이 길더라도 육아 과정에서 계속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모든 아이들은 어떠한 재능을 가지고 태어났을지 솔직히 알지 못합니다. 그리고 부모가 아이의 재능을 찾아주기도 아이가 그걸 알기도 하죠! 사랑으로 아이를 키운다는 걸 알려준 책이었고요~ 저의 육아 방식이 비슷하다고 할까요?
모든 아이들은 엄마 아빠가 원하는 대로 커주지 않지만 저는 믿어요~ 아이는 사랑으로 키운다면 결과는 상상한 것보다 좋다는 것을요~
느리다고 우리아이의 성장이 멈추는 것이 아니라는 것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던 책입니다.
안녕하세요 2023년도 9번째 책 '칼 비테 교육법' 리뷰입니다.
13살의 나이로 박사학위를 받은 칼 비테의 아버지가 교육했던 방식을 서술한 책입니다.
200년전 사람이지만 좋은 생각과 방식으로 아이를 잘 교육했다는 것이 느껴지며,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 합니다.
아이를 잘 키우고 싶은 분이라면 한번쯤 읽어볼 만한 책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을 아래의 링크로 자세하게 남겨두었습니다.
리뷰를 읽으시는 분 모두 다(多)독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서문에 의하면 1819년 쓰여진 책입니다. 딱 200년 전의 책이네요. 아버지 칼 비테가 아들 칼을 가르치면서 쓴 교육법으로 페스탈로치가 책을 내보라고 권했다고 합니다. 확실히 통상, 옛날 서구의 아이들을 혹독한 제재를 받으며 교육받았다고 알고 있는데 보다 사랑을 중심으로하고 어린이를 인간으로 대하는 교육법은 당시 센세이셔널했을것 같기도 하네요. 2장의 '처음부터 완벽한 부모가 되겠다는 환상을 버려라'라는 소제목이 기억에 남습니다. 완벽이라는 틀에 매이는 것 보다는 아이의 잠자는 뇌를, 가능성을 깨워주는게 부모의 역할이라는... 정말 당시 시대배경 생각하면 진보적이네요. 그래서 200년 후까지도 읽어봄직한 교육서로 남은 것 같습니다.
아내가 임신도 하기 전 아이를 천재로 키우겠다고 다짐하고 자신만의 교육법으로 아이를 정말 천재로 키워낸, 칼 비테의 교육법에 관한 책입니다. 대단한 교육법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기본적으로 아이를 사랑으로 키운다는 중심을 잃지 않습니다. 아이를 똑똑하게 키워서 좋은 대학을 보내겠다고 혈안이 되어있는 요즘날 많은 사람들이 읽어야 하는 책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