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노 저
임솔아 저
애나 렘키 저/김두완 역
로랑스 드빌레르 저/이주영 역
천선란 저
한화택 저
그리 크지 않는 사이즈에 가볍운 분홍색의 매일판화
목차를 보니 미술이론때 배웠던 판화의 종류는 다 다루고 있다.
볼록판화,오목판화,평판화,공판화
들으면 어려울 것 같지만, 작가는 아주 심플한 방법으로
쉽게 판화를 접하게 해준다.
볼록판화를 여니 먼저 나오는 것이 지우개 도장이었다.
지우개도장도 판화라구? 응! 찍어내는
그림이니까~ 이렇게 독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재료로 부터
시작에 판화에 접근이 어렵지 않음을 깨닫게
해준다.
판화에 필요한 여러 도구들도 경제적이고 쓰기 편한 것들로 소개해준다.
현실성있는
조언이다.
특히, QR코드를 통해 실제 작업과장을 영상으로 볼 수
있어서
재료를 사서 직접 작업해볼 수 있다.
제가 좋아하는 블로거님 중 한 분은 실크스크린인가?
그쪽을 전공하셔서 그 분이 만드신 에코백도 해외 구매를 해가면서 샀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ㅎㅎ
물론 저는 실크스크린은 실크스크린, 판화는 판화. 일케 생각했는데요.
제가 이번에 본 #매일시리즈 #매일판화 책을 보니까 실크스크린도 판화의 일종이더라구요.
여러분.. 이래서 사람은 배워야합니다 ㅠ_ㅠ 엉엉...
나레기의 지식이 매일 0.000....001%라도 새롭게 업그레이드 돼서 매우 뿌듯하고 그렇네요.
제가 그동안 엄청 눈여겨봤던 #매일시리즈 에요.
일단 표지부터 늠나 시선강탈이죠?ㅎㅎ
매일시리즈/데일리시리즈 책은 판화 뿐만 아니라 글쓰기, 드로잉, 일러스트, 캘리그라피 등 미술에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도서가 종류별로 나와있어요.
넘넘 궁금했던 #더디퍼런스 의 #데일리시리즈 책이라서 받아봤을 때 엄청 흥분됐어요 :)
책을 보면서 질리지 않게 짧고 심플하게 판화를 즐기는 법을 대부분 한 장으로 끝내주세요.
와... 짧고 간단하게 초스피드로 이런 고급 스킬을 알려주시다니요 ㅠㅠㅠㅠ
21세기 만세다 이거에여!!!!!!!!!
판화에 대한 선입견을 깨부수고, 다양한 판화의 세계로 발 들일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었어요.
한 번 완독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 책이라 더 좋았어요!
아, 저의 페이보릿 시리즈에 등극할 것 같아요.
[더 구체적인 리뷰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로 뿅 들어오세요 :]
http://blog.naver.com/dailygold/221047627780
일러스트나 캘리그라피처럼 미술을 취미로 시작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더디퍼런스에서 쉽게 배울 수 있는 매일시리즈를 출간하였어요.
저는 일러스트 쪽으로 수업을 들어보기도 했어서 이번에는 색다른 판화를 취미로 도전!
생각보다 얇은 책 속에 취미로 판화를 시작하는 초보자들을 위한 도구부터
판화가 무엇인지 어떻게 표현을 할 수 있는지 다양한 방법을 소개하고 있는 매일 판화
학교 다니면서 배웠던 거라고는 지우개나 감자를 조각도로 파서 찍은 정도인거 같은데 'ㅅ'?
매일시리즈 매일 판화에서는 QR코드로
동영상을 통해서
판화 작업 과정을 자세히 볼 수 있어서 책만 보고 이해하지 못하는
어려운 작업과정도 도전해볼 수 있겠더라구요
판화를 취미로 한다는게 사실 조각도로 나무를 파고 무언가
과정이 어렵게만 느껴져서 과연 가능할까 싶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방법 외에도 매일 판화에서 소개하는 방법은 정말정말 다양하더라구요
도장처럼 새기는 볼록판화, 책과 신문은
공판화 기법,
지폐에 사용되는 오목판화, 옷이나 컵 등에 새기는 실크스크린기법까지
단순히 조각도를 이용하는 것 뿐만 아니라 우드락과 본드, OHP 필름 등을 이용해
만든 판화는 질감도 독특하고 단순하지도 않으면서 꽤나 매력적인 작품이더라구요 +ㅅ+
그리고 이렇게 매일 판화에서는 취미 입문자를 위해
판화에 대한 상식 세 가지와 오해 세 가지를 설명해놓았기 때문에
미술에 대한 전문적인 용어를 좀 더 쉽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더라구요
우리가
아는 판화라면 볼록판화와 오목판화 두가지겠죠?
그 차이가 뭔지도 미술시간이 끝난 이제는 가물가물한데
볼록판화는 고무판을 조각도로 파내어 볼록한 부분에 잉크를 묻혀 찍어내는 방법으로
학교 다니면서 한번씩들 칼로 지우개 파서 싸인펜 칠해보셨자나유? 저만그랬나...요 ㅋㅋㅋㅋ
반대로 오목판화는 판에 홈을 내서 안에 잉크를 채워 찍어내는 방법으로
날카로운 선과 섬세한 표현이 가능해서 보통 지폐를 이렇게 만든다고 하더라구요.
ㅎ ㅏ 이제 미술인
또 미술을 취미로 한다고 하면.... 사실
전 일러스트 하고 캘리그라피 한다고
직구로 도구를 겁나 사들였거든요 :) 뭐든 욕심내면 많은 비용이 들겠지만
의외로 판화를 취미로 한 다는 것 매일 판화에서 알려주는 재료를 이용한다면
저렴하고 사용하기 편한 재료들로 쉽고 간단하게 취미를 즐길 수 있답니다.
데일리시리즈 매일 판화에 나오는 몇가지 판화 방법을 보여드릴게요
단순하게 종이에 찍어 작품을 만들 수도 있지만 내가 조각한 판화로
옷이나 에코백 등에 모양과 색을 입힐 수도 있다는 거 ★
학교 다닐때는 이상한 졸라맨과 별, 하트를
파다 손가락 피를 봤었는데
뭔가 고퀄리티의 부엉이를 보니 취미가 아니라 전문가가 될 거 같은 기분도 들어요 ㅋㅋㅋ
개인적으로 매일 판화를 보면서 도전해보려고 준비하는 몇가지 중
첫번째는 본드를 이용한 회화적인 볼록판화 단순한 돼지 그림인데
본드로 입체적이면서도 컬러감을 입힌게 귀여워 저도 조그만하게 만들어보려구요~
이렇게 어려운 부분에서는 QR코드로 동영상을
보면서 판화를
배워보기도 하고 좀 더 능숙해지면 좋은 도구도 하나씩 늘려나가고픈 마음이란 '-'b
대로대로가 태어나면 기념으로 이렇게 엽서도 만들어주고 싶은 이모마음 ★
사이사이 작품을 만드는 팁과 판화 도구로 어떤걸 사용하면 좋을지
계속 설명을 해주기 때문에 미술을 취미로 시작 한다는게 결코 어려운게 아니더라구요
물론 이런 전문가적인 작품을 완성하지는 못하겠지만
'ㅅ'
적어도 고양이 얼굴 고슴도치 같은 판화를 조각해서 쿵쿵 찍어 보고시픈 ㅋㅋㅋㅋㅋ
그리고 이렇게 책의 뒷쪽으로는 수십페이지에 걸쳐 디자인 도안도 실려있어요
ㅋㄷㅋㄷ 화폐도 만들어보고 싶은데 저건 진짜 고난이도겠죠?
매일시리즈는 생각보다 쉽게 미술을 취미로 시작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것 같아요
이미 저야 취미로 블로그도 하고 일러스트에 캘리그라피에 서평에 난리네요 '-'
하지만 판화도 잘하고 싶어요.. 생각보다 넘나 잼나보이고 작품 똭 걸어놓으면 멋드러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