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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가 상처받지 않는 부모의 말투

까칠한 사춘기 자녀와 싸우지 않고 대화하는 법

김범준 | 애플북스 | 2017년 9월 5일 한줄평 총점 10.0 (19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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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살림 > 자녀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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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가 상처받지 않는 부모의 말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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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부모에게 자녀의 사춘기는 ‘이유 없는 변덕스러움의 시기’로 여겨질 때가 많다. 그래서 아이는 충분한 이유가 있어서 하는 행동과 말이지만 부모가 이것을 이해하지 못하면서 갈등이 증폭되기도 한다. 그러다 보니 아이는 “몰라, 귀찮아” “싫어, 안 해”라는 말로 반항하거나, 입을 꾹 다물고 대화 자체를 거부하면서 관계가 점점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게 되기도 한다. 이럴 때 속상하고 답답한 마음에 부모는 대화를 시도해보지만 결국엔 ‘잔소리’만 가득 늘어놓아 자녀와의 거리감은 더 골이 깊어지게 된다.

저자는 사춘기를 ‘자녀와 친밀한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정의하고, 이 시기에 대화를 잘해야 ‘사이 좋은 부모-자식 관계’로 남을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자녀가 사춘기에 들어서면서 대화가 힘들어지는 원인을 ‘아이의 변화’가 아니라 ‘부모의 무지와 실수’에서 찾고 있다. 자녀가 사춘기에 들어섰다면 이제 “부모의 말하기 방법이 달라져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가 알려주는 가장 쉽고 빠른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 ‘말투의 변화’다. 말투 하나만 달라져도 부모와 자녀 관계의 질을 높일 수 있다. 이 책은 과거의 어떤 대화법과 결별해야 하는지, 그리고 앞으로는 어떤 대화법을 써야 하는지 일상 속 대화 장면을 소개해가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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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_사춘기 자녀와의 관계, 부모의 말투에서 시작된다
1부 사춘기 자녀와의 대화, 그동안의 말하기와는 달라야 한다
1장 무시하지 않는 대화법
[진짜 관심] 그냥 관심 말고, 정말 궁금해하기
[안다는 것] 마음 따로, 말 따로
[동류의식] 너와 나는 다르지 않다
2장 혼내지 않는 대화법
[슬픈 아이들의 운명] 아이의 생존본능
[무조건적인 응원] 그럴 만한 이유가 있겠지
[칭찬의 힘] 듣고 싶은 칭찬은 뭘까?
[win-win] 너는 내 편이고 나는 네 편이다
3장 싸우지 않는 대화법
[관심] 잔소리와 참견을 격려와 기다림으로
[성장하는 아이] 아이의 정체감
[반항이 중요한 이유] 자녀의 반항에 기뻐하는 부모
[부모의 성장] 제로섬이냐, 윈윈이냐?
4장 강요하지 않는 대화법
[대화의 주도권] 이길 것인가, 져줄 것인가
[당당한 자기주장] 때로는 ‘아니’라고 말하기
[대듀케이션] 사막의 낙타가 되어주기
2부 사춘기 자녀와의 대화, 이렇게 말해야 한다
5장 힘이 되는 대화법
[몸 자라기] 아이는 변화를 받아들이는 중이다
[마음 자라기] 너는 네 생각보다 훨씬 강하다
[응원의 정석] 승부에 졌을 뿐, 네가 약한 건 아니다
6장 위로가 되는 대화법
[부모의 아픔] 아이의 ‘성장통’, 부모의 ‘성숙통’
[퀄리티 타임] 얼마나 ‘오래’는 의미 없다
[공감의 기술] 마음이 열리는 커뮤니케이션의 시작
7장 꿈을 주는 대화법
[오, 나의 선생님] You are my best teacher
[어른의 꿈] 엄마, 아빠도 꿈이 있단다
[목표의식] 네가 진짜 원하는 게 뭔지 아니?
8장 신뢰를 주는 대화법
[믿음의 힘] 나는 너를 믿는다
[아빠의 권위] 아이에겐 아빠가 종교다
[가족 통장] 우리에겐 비밀계좌가 있다
맺음말_ 홀로 사막을 건너는 아이를 위하여

저자 소개 (1명)

저 : 김범준
작가 한마디 없는 시간을 만들겠다고 애쓰지 마라. 대신 무의미하게 버려지고 있는 시간을 발견하여 제대로 사용하라. 그것만으로도 인생을 극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다. 반드시! 사회생활 초반에 ‘재수 없는’ 말투를 사용하면서도 노력이 부족해서 나만 힘들게 직장생활하는 줄로 착각했다. 먼 길을 돌고 돌아 지금은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살지만, 실력과 성실만으로는 채울 수 없는 빈자리가 있음을 그때는 몰랐다. 복잡하고 힘든 일을 잘 풀리게 하고, 실력에 걸맞은 매력적인 말투로 관계의 질적 수준이 달라지는 사례를 자주 경험하면서, 인생의 새 출발을 하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괜찮은 말투 하나”를 독자의 인생에 선물해주려는 마음으로 책을 썼다. 고려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하나로통신(SK브로드밴드), 유니텔(삼성SDS) 및 LGU+에서 일한 바 있다. 사... 사회생활 초반에 ‘재수 없는’ 말투를 사용하면서도 노력이 부족해서 나만 힘들게 직장생활하는 줄로 착각했다. 먼 길을 돌고 돌아 지금은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살지만, 실력과 성실만으로는 채울 수 없는 빈자리가 있음을 그때는 몰랐다. 복잡하고 힘든 일을 잘 풀리게 하고, 실력에 걸맞은 매력적인 말투로 관계의 질적 수준이 달라지는 사례를 자주 경험하면서, 인생의 새 출발을 하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괜찮은 말투 하나”를 독자의 인생에 선물해주려는 마음으로 책을 썼다.
고려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하나로통신(SK브로드밴드), 유니텔(삼성SDS) 및 LGU+에서 일한 바 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말의 흐름’에 관심이 많아 이를 분석하고 개선하여, 궁극적으로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고 상대방도 행복해지는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소개하는 일에 희열을 느낀다. LG 및 삼성 등의 대기업과 KB국민은행 등의 금융기관, KIST 등의 공공기관에서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관련 강의를 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모든 관계는 말투에서 시작된다》, 《50의 품격은 말투로 완성된다》, 《말투를 바꿨더니 관계가 찾아왔습니다》, 《회사어로 말하라》, 《예쁘게 말하는 네가 좋다》 등이 있다.

출판사 리뷰

말투만 살짝 바꿔도 ‘까칠한 사춘기’ 아이가 달라진다!

부모의 말투가 달라지면
→ 서로 화내는 일이 줄어든다!
→ 아이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 집안 분위기가 좋아진다!
→ 중2병이 쉽게 낫는다!
→ 마침내, 사춘기 아이와 대화가 시작된다!

출간 의의 및 특징
관계가 좋아지는 기적의 ‘말투’ 습관
요즘은 사춘기의 시작이 초등학교 3학년부터라고 말할 정도로 제2차 성징이 나타나는 시기가 점점 앞당겨지고 있다. 그만큼 부모로서는 아이의 사춘기를 대비할 시간이 짧아진다는 의미다. 이 시기를 잘 보내야 아이는 올바른 정체감을 가진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고, 부모와의 관계도 좋게 유지될 수 있다. “아이와 싸우지 않고 대화를 좀 해보고 싶다”는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들이 의외로 많다. 대부분의 부모가 이 시기에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행동보다 말투에서 나타난다. 대화하고 싶어서 시작된 부모의 말이 자녀에겐 ‘억압과 통제’로 받아들여지고, 점점 말하기를 거부하기 시작하면서 서로 간의 소통이 끊긴다.
저자는 아이가 사춘기 초입에 들어섰다면 우선 당장 무시하고, 야단치고, 강요하는 말투 습관에서 벗어나라고 강조한다. 그리고 이제부터는 힘이 되고 위로가 되고 꿈을 주고 신뢰를 주는 대화를 시작하라고 말한다. 저자는 별로 어렵지 않다며, 다양한 대화 사례와 동기부여가 될 만한 예화를 소개해준다. 이 책은 말투 하나 바꾸는 것만으로도 고민을 상담하고 싶고, 같이 있고 싶고, 대화하고 싶은 부모가 될 수 있다고 용기를 준다.

말주변이 없어도 까칠한 자녀와 대화가 된다!
사실 말투를 바꾼다는 게 생각만큼 쉬운 일은 아니다. 몸에 익어버린 습관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굳건히 마음먹고 스스로를 다잡아야 대화 방법이 수정될 수 있다. 저자 역시 버려야 할 대화 방법을 주로 쓰던 대한민국의 평범한 아빠였지만 사춘기 자녀에게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스스로를 반성하고 공부하고 실천하면서 조금씩 변화해갔다. 좌충우돌하고, 울고 웃으며 발견한 대화법을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상황별 말투 습관’을 책 속에 녹여냈다.
좋은 관계는 부모의 말투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잊지 말라고 저자는 말한다. 그동안 사춘기 자녀와의 대화에서 어떤 부분이 자녀에게 상처를 주었는지, 왜 잘못된 것인지, 그리고 앞으로는 어떻게 말해야 관계가 좋아질지, 그 해결의 물꼬를 터주는 책이 될 것이다.

종이책 회원 리뷰 (18건)

부모의 언어습관을 한 번 체크해 볼 필요가 있다!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 y*******9 | 2023.11.06
사춘기 자녀는 없지만, 좋은 기회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읽어볼수있었다.

사실, 육아프로그램이나 서적을 통해 얻는 결론은 하나인듯하다. 부모는 자식의 거울이라는 말도 있듯이, 부모의 습관 하나하나가 자식의 모습을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매일 보고 배우는 모습이 부모님의 모습을 비롯한것이니,
내 아이가 올바르게 자라기를 원한다면, 그리고 사춘기에 접어들어도 건강한 사고방식을 가진 아이로써 무난히 지나가기를 바란다면..! 한번쯤 꼭 읽어보면 좋을 책이다.

사춘기 자녀가 없더라도, 이 책을 통해 인내하는법,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는법을 배워둔다면 자녀의 나이는 중요치 않다. 어디에나 적용시킬 수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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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가 상처받지 않는 부모의 말투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f*****k | 2023.02.17

아이가 사춘기가 되면 부모와 아이 모두 마음에 상처받는 말들을 퍼붓습니다. 원래 의도는 그게 아닌데 언성이 높아지면서 부모와 아이의 관계는 점점 멀어져갑니다. 부모는 갑자기 바뀐 아이의 말투를 이해하지 못하고, 아이는 합당한 이유가 있어서 하는 말이지만 부모의 반응에 당황해하다가 고함을 치거나 입을 꾹 다뭅니다.

이 책은 사춘기의 자녀와 부모가 친밀한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부모 먼저 아이를 이해하고 말투가 달라져야 겠죠?

무시하지 않고, 혼내지 않고, 싸우지 않고, 강요하지 않는 말투가 필요합니다. 힘이 되고, 위로가 되고, 꿈을 주고, 신뢰를 주는 대화가 필요합니다. 먼저 한번 다가가보세요. 아이도 한걸음 다가설 것입니다. 

앞으로 사춘기를 앞둔 자녀와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님들께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의 제공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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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자녀가 상처받지 않는 부모의 말투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s******4 | 2017.09.17


안녕하세요 행운맘입니다.

말투는 정말 어른이 되어서도 중요하다고느껴요

사소한 말투에도 상처받을수있으니깐요

그래서 옛말에 가는말이 좋아야 오는말이 좋다는 말이 달래있는게 아니더라고요

그럼 자녀한테 대할때 우리의 말투는 어떤지 생각하게되어요

무심코 내뱉은 말투가 아이에게는 상처가 되지않았는지를

깨닫게되는 책이랍니다.

아이 사춘기가 오기전에 미리 읽도록해요​


사춘기시기 참중요한데요.

사춘기 자녀의 관계가

부모의 말투에서 시작된다니

지금부터라도 고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부모의 말투가 달라지면
- 서로 화내는 일이 줄어든다!
- 아이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 집안 분위기가 좋아진다!
- 중2병이 쉽게 낫는다!
- 마침내, 사춘기 아이와 대화가 시작된다!라는 내용으로

이책은 하나씩 읽어내려갔어요


사춘기가 되면 대화가 힘들어진다고하는데
그게 부모의 무지와 실수에서라고 되어있다
가장쉽고 빠른효과를 얻을수있는 방법이 말투,
말투하나만 달라져도 부모와 자녀관계의 질을 높인다니,
솔깃한내용이네요


아이의 사춘기는 사춘기때 바로 나타나지않는다고한다
분명 그전에 예고가 있어을것이다.
잔소리도 아이와의 관계가 멀어지게하고,
정말 배울점이 많은책이다

 



 

우리아이에게도 찾아올 사춘기
이책을 읽었으니, 이제 무지한 엄마가아닌
정보력을 키워, 우리아이 고민거리를 함께나누고
상처되는 말은 삼가해야겠다.
나의 말습관 말투를 되돌아보고,
아이에게 상처되는말은 정말 그만해야겠다고
느끼게해주는 책이다.

꼭 부모가 읽고가야하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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