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노 저
임솔아 저
애나 렘키 저/김두완 역
천선란 저
백온유 저
김호연 저
안녕하세요. 뚱빵앤북을 운영 중인 뚱빵 입니다.
책 제목처럼 사람들은 계획한 일을 꾸준히 해내지 못하기에 5초의 법칙이라는 책과 같이 자기개발서가 꾸준히 나오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계획대로 운동을 하거나 식단을 조절하거나 일을 미루는 습관을 고치겠다는 새해의 다짐은 매번 실패로 돌아가고 종종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진 사람들은 결국 의지력이 부족한 자신을 탓하며 좌절하기도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좌절을 경험하지 않기 위해서는 본인 가진 역량이자 강점을 구축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여러 필요 요소가 있겠지만 학습과 경험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거와 타고난 재능 두 섹션으로 나뉘면 개인적으로 재능을 찾아 개발하는게 더 생산적이면서도 스트레스 안받을 수 있는 쉬운길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도 그렇지만 주변 지인들을보면 자기개발책을 구매하면서 올해는 다른 나로 살아가겠다는 결심하는데 아직까지 그 결심을 이어가고 있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의 핵심포인트는 의지의 문제라고 생각이 드는데 이번책도 읽기전에는 무조건 달라진다는 정말 달라질까라는 의문을 가지고 읽어보았습니다. 이 책은 기존의 책들에 의문을 품고서 쓴 책이라 그런지 많이 와닿았으며 무엇보다 이 책에서 권해주는 방법을 쓰면 정말로 조금씩 바뀔 것 같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이 책도 다른 책들과 같아질수도 있겠지만 다른 방향을 제시하고 그것에 동의하는 부분들이 많다보니 누군가에게 추천해주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떤 일을 시작하려고 할 때,
또는 의견을 내려고 할 때, 이런 생각을 먼저 한다.
"아, 어차피 성공하지 못할 건데 시작해서 뭐해.."
"그렇게 말하면, 상대방이 너무 힘들어 할거야"
"시작하면 돈이 너무 많이 들텐데, 하지 말아야지.."
"내 의견으로 인해 분위기가 엉망이 될 것 같아.."
쏘지 않은 슛은 100% 놓치는 것이다.
즉, 실패와 성공의 유무와 상관없이
계속 슛을 쏴보는 선수와, 슛을 시도하지 않는
선수의 실력은 시간이 지날 수록 계속된다.
스스로 일상을
끌어가지 못하면
일상에 끌려다니게 된다
멜 로빈스의 '5초의 법칙' 은 정말 간단하다.
하고자 하는 것을 염두해두고, 감정을 이겨내도록 도와준다.
5 부터 1까지 거꾸로 세워보는 것이다.
마치 로켓을 발사할때 나오는 카운트다운 숫자를 세듯이 하면 된다.
5,
4,
3,
2,
1
시작!
"많은 사람들이 '하고 싶은 기분이 아니야' 라는 태도를 갖는다. 그런 순간 5초의 법칙은 행동을 시작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럴 기분이 아니야' 라는 태도는 하루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 5초의 법칙을 사용해야 하는 중요한 또 다른 이유다. 5초의 법칙은 남은 인생에 낙수 효과를 미칠 것이다. 마음가짐이 말 그대로 불과 몇 초 사이에 달라진다."
5초 안에 결정내리기를 연습함에 따라, 인생을 스스로 책임지는 사람을 변화할 수 있다.
가장 제일 먼저 해볼 수 있는 것이 바로 '기상 챌린지' 이다.
피곤해.
너무 추워.
너무 더워.
밖에 비가 내리네.
너무 늦었어.
시작한다.
이 방법은 '홍익학당' 에서 말하는 '몰라, 괜찮아' 기법과 비슷한 것 같다. 우리의 에고는 항상 익숙한 것이 '좋은 것' 이라며 우리를 여러가지 변명으로 회유한다. 그리고 그 감정을 계속 붙들다보면 계속 그것에 휩쓸리게 된다.
멜 로빈스의 '5초의 법칙' 처럼, 에고, 자아의 회유를 무시하고, '변명할' 타이밍을 주지 않은 채 '행동' 할 수 있는 활성화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법이 누구에게나 필요한 것 같다.
"숫자 5부터 1까지 거꾸로 세면서 스스로를 독려할 때 인생의 마법을 알게 된다. 세상에, 기회에, 가능성에 다가가게 된다. 원했던 연인이나 반응을 얻지 못할 수 있지만, 중요한 것은 그게 아니다. 결국 훨씬 더 멋진 것을 얻게 될 것이다.
내면의 힘을 발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