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노 저
임솔아 저
애나 렘키 저/김두완 역
천선란 저
백온유 저
조예은 저
집안일을 쉽고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아이디어 북이라고 해서 읽게 되었다.
바로 생활에 적용해보면 좋을 법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많이 얻었다.
옷은 유행을 타지 않는 베이직한 것들을 권한다.
포인트를 주기 좋은 아이템은 스카프.
스카프를 재빨리 감을 수 있는 쉬운 방법이 마음에 든다.
쉽고 빠르기도 하거니와 스카프 끝이
예쁘게 매어진다.
법랑 보울의 장점은 직화가 가능 하다는 것.
냄비와 보울의 기능을 하나로 해결할 수 있다.
집게는 소리야나기의 구멍뚫린 스테인리스 집게.
파스타나 야키소바를 만들 때도
젓가랏보다 편리하다.
운동화 세탁망은 쿠션감이 있어서
세탁조에 주는 충격을 흡수해 소리가 나지 않는다.
실내화는 깔창이 있는 것으로 선택.
압축봉은 물건을 걸어두거나
공간을 분리할 때 요긴하다.
냉장고 야채실에 압축봉을 설치해서
채소를 세워서 수납하는 아이디어가 맘에 든다.
레몬 디톡스로 건강을 유지.
가능하면 무농약 레몬을 사용하고
미국이나 뉴질랜드산은 공팡이 방지제를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 레몬을 고른다.
겨울이면 호흡기 질환이 극성인데.
특히 기침은 한밤중이나 새벽에 심해진다.
그럴 땐 머리맡에 자른 양파를 놓으면 도움이 된다고 한다.
방안 공기를 환기하기 위해 항상 창문 두 군데를
15cm 정도씩 열어 공기의 흐름을 만드는 것도 좋다.
주부를 위해 미니멀 라이프는 요즘 필수죠. 집안일을 단순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니까요.
이책은 그런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저자가 일본인 이다보니 우리 입맛이랑 좀 동떨어진 음식의 예시나 옷스타일.....절대 따라할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그 외 다른 내용에 있어서는 유용한 팁들도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항상 옆에 두고 도움받으며 실제 사용해 보실 생각이 있으시다면 강추이지만 미니멀 라이프가 뭐에요?를 느끼기에는 조금 부족한듯도 해요.
부모님과 함께 살면서 나는 내 방을 제대로 치워본 적이 없다.
물론 게으른 탓도 있겠지만, 누가 정리해주면 내 스스로의 규칙이 깨지는 것 같아 정리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고,바쁜 사회생활로 인해 집에만 오면 씻고 바로 뻗기 때문에 내 방은 항상 깔끔하지 않았던 것이다.하지만 어느 순간 내가 가장 편해야 되는 장소인 내 방이 더럽고 갑갑하게만 여겨졌고,
어떻게 하면 이사왔을 때처럼 깔끔하게 정리정돈된 방으로 되돌릴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하던 와중에 이 책을 만나게 됐다.
이 책의 저자는 아이 셋을 키우는 아이엄마인데, 아이가 태어나자 집안일을 열심히 하기 시작했고,
서툴지만 조금이라도 즐기며 집안일을 할 수 있도록 자신만의 집안일 노하우를 하나 둘 만들기 시작했다.읽는 내내 집안일을 어렵고 귀찮은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쉽고 간편하고 재밌게 집안일을 할 수 있게끔 만들어 주는 책인 것 같아서 좋았고,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아이디어들이 많아서 도움이 많이 됐다.
저자는 그림 또한 제법 잘 그리는데, 본문을 보면 한 챕터가 시작되고 중간중간 4컷 만화가 그려져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었다. 집안일 정리책이라고 정리하는 법,집안일 하는 법만 알려주지 않고 때때로 그림으로,만화로 귀엽고 재밌게 표현한 점이 이 책의 장점이라고 볼 수 있다.
다양한 챕터들이 있는데, 간단한 레시피로 만들 수 있는 요리들을 선보이는 챕터도 있고,
살림 도구들을 다용도로 활용하는 챕터도 있다. 그중에서 내가 흥미롭게 본 챕터는 바로
일상을 자연과 함께 한다 라는 챕터인데, 여기서는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것들로 건강을 돌보고,
쌀뜨물 유산균으로 화장실 냄새를 퇴치하는 방법 등 비싼 돈 들이지 않고 유용하게 생활할 수 있는 것들을 보여준다.
이 책을 통해 집안일도 재밌고 손쉽게 할 수 있구나를 느꼈고, 지저분한 내 방을 시작으로
천천히 우리 집을 편안하고 아늑한 공간으로 만들어보고 싶어졌다.
나같이 어떻게 집안일을 하는지 잘 모르는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한다.
[eBook] [대여] 미니멀리스트의 집안일 아이디어 63
미쉘 저
개인적으로 제게 끊임없이 자극을 주고 계속 유지 되었으면 하는 생활방식 미니멀리즘!^^
그래서 미니멀리즘 관련 서적을 멈추지 않고 계속 찾게 되네요~^^
간결하고 깔끔한 사진들과
그에대한 팁들을 읽고 있노라면
작게든 크게든 생활속에서 실천해보려고 움직이는 저를 발견하게 되네요~
그 점이 정말 마음에 들고
실생활에 꼭 필요하고 유용한 이야기들이 많아 또한 보기 즐겁습니다.^^
잘읽었습니다.
'미니멀리스트의 집안일 아이디어 63'은 미니멀리스트와 집안일이 무슨 관계가 있을까라는 호기심으로 읽기 시작하게 된 책이다. 이 책을 읽어보니 손이 많이 가는 집안일도 미니멀리스트 다운 아이디어로 쉽게 처리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기대이상으로 유용한 방법들이 많이 소개되고 있어 꼭 미니멀리즘에 관심이 없는 이들도 쉽게 적용해 볼 만한 방법들인 것 같다. 집안일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책이다.
일본의 미니멀리스트이자 3아이의 엄마인 미쉘의 '미니멀리스트의 집안일 아이디어 63'을 이북으로 구입하였다. 이 책에는 언제나 해도해도 끝이 없는 집안일을 미니멀리스트 답게 간소화 해서 처리할 수 있는 유용한 아이디어들을 소개하고 있다. 무려 63가지나 되는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유용한 방법들을 하나하나 익히다 보면 집안일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