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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것을 돈으로 바꾸는 법

쓸수록 돈이 들어오는 구조를 만드는 심리술

멘탈리스트 다이고 저/김해용 | 동양북스(동양books) | 2017년 10월 13일 한줄평 총점 9.6 (28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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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 성공학/경력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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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것을 돈으로 바꾸는 법

책 소개

사람은 습관을 만들고 습관은 돈을 만든다
“쓰면 쓸수록 지갑이 두둑해진다?”
저축할수록 가난해지는 사람, 소비할수록 부자가 되는 사람,
당신은 어느 쪽인가요?

사람은 누구나 돈 걱정 없이 살고 싶어 한다. 좀 더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돈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매주 빠짐없이 로또를 사거나 허리띠를 졸라매며 다달이 적금을 붓는다. 그런데 아무리 절약하고 헛되이 돈을 쓰지 않아도 좀처럼 생활은 나아지지 않는다. 오히려 하루하루가 더 힘들어질 뿐이다. 반대로 돈을 마음껏 쓰는데도 지갑이 두둑해지고 삶이 윤택해지는 사람이 있다. 분명히 아끼면 잘 산다고 했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다. 저축할수록 가난해지고, 소비할수록 부자가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 도대체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 걸까?

저자는 많은 사람들이 돈 모으기에 급급한 나머지 제대로 돈을 쓰는 법을 간과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따라서 ‘어떻게 절약하고 돈을 모을까?’가 아니라 ‘내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돈을 써야 할까?’에 의식을 집중하라고 강조한다. 그러나 결코 아무렇게나 쓰라고 권유하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돈은 어디에, 어떻게 써야 하는 걸까? 사람의 마음을 읽고 조종하는 기술인 멘탈리즘이라는 자신만의 영역을 개척한 이 책의 저자 다이고. 그는 행복해지려면 참지 말고 좋아하는 것에 아낌없이 돈을 쓰라고 주장한다. 무작정 저축하는 것보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 진심으로 원하는 것에 돈을 쓰는 게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자신의 경험을 기초로 개발한 무한 순환의 법칙과 심리학 이론을 소개하며, 쓰면 쓸수록 돈이 들어오는 방법을 이 책 『좋아하는 것을 돈으로 바꾸는 법』(원제: 좋아하는 것을 돈으로 바꾸는 심리학「好き」を「お金」に?える心理?)에 소개하고 있다.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그리고 어떤 일을 하며 어떻게 돈을 벌어야 할지 고민하는 현대인이라면 사이다 같은 해결책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허황된 재테크 기술을 열거하는 게 아니라, 돈을 벌고 쓰는 실용적인 방법과 그와 관련된 인문학적 지식을 다양하게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이 책 한 권을 읽으면 열 권의 인문학 도서를 읽은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그리고 돈에 관한 기존의 가치를 전복하고 상식을 뒤엎는 주장들을 내세워 돈과 삶에 대한 패러다임을 바꾸는 데 지대한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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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Prologue | 행복하려면 돈이 얼마나 필요할까?
1장 “행복은 소득순이 아니다” ― 돈에 관한 오해와 진실 3가지
돈에 대한 오해 1. 돈을 쓰는 것은 나쁜 일이다?
돈에 대한 오해 2. 저축이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돈에 대한 오해 3. 돈은 쓰면 사라진다?
Column. 과도한 가치 폄하의 함정-가까운 것일수록 왜 가치가 높아 보일까?
2장 “열심히 일하는데 왜 항상 쪼들릴까?” ― 좋아하는 일을 돈으로 바꾸는 2가지 방법
좋아하는 것을 찾기 전에. 변화는 좋아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좋아하는 것을 찾는 방법 1. ‘아홉 가지 질문’을 활용하라
좋아하는 것을 찾는 방법 2. 몰입하기 위한 조건을 파악하라
Column. 정말 무서운 ‘모럴 라이센싱’-옳은 일을 한 후에는 조금 나쁜 일을 해도 괜찮다?
3장 “내 안에 잠들어 있는 돈을 깨워라” ― 돈과 인생을 내 것으로 만드는 5가지 기회
좋아하는 것을 현금화한다
Chance 1. 말하지 않으면 아무도 모른다
Chance 2. 떡밥을 뿌려야 고기가 모인다
Chance 3. 좋아하는 것으로 타인에게 공헌한다
Column. 물질주의 테스트-나는 소유욕이 강한 사람일까 아닐까?
Chance 4. 기회는 약한 연결을 타고 온다
Chance 5. 직감을 따르는 용기를 가져라
4장 “평생 돈 걱정 없이 사는 법” ― 쓸수록 모이는 7가지 투자 법칙
쓸수록 모이는 투자 불변의 법칙
Rule 1. 경험의 법칙-물건보다 경험을 산다
Rule 2. 가치의 법칙-가격보다 가치 있는 것에 쓴다
Rule 3. 자기 기준의 법칙-책을 사는 데 쓴다
Column. 낭비를 투자로 바꾸는 사고법-돈도 시간도 바꿔 생각하면 낭비가 극적으로 줄어든다?
Rule 4. 호의의 법칙-자신보다 타인에게 쓴다
Rule 5. 인맥의 법칙-믿고 맡길 수 있는 팀을 만들기 위해 쓴다
Rule 6. 시간의 법칙-수고를 줄이고 시간을 벌기 위해 쓴다
Rule 7. 역발상의 법칙-힘을 최대화하는 조합에 쓴다
Column. 부자 가능성 테스트-평범한 나도 부자가 될 수 있을까?
| Epilogue | 돈은 버는 것보다 쓰는 것이 중요하다
| 옮긴이의 말 | 내가 진짜 좋아하는 것을 알면 돈은 저절로 들어온다

상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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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저 : 멘탈리스트 다이고 (メンタリストDaiGo)
게이오기주쿠 대학 이공학부 물리정보공학과를 졸업했다. 사람의 마음을 만드는 것에 관심을 갖고 인공지능 기억 material science를 연구했다. 영국에서 시작된 멘탈리즘을 일본 미디어에 처음으로 소개해 일본 유일의 멘탈리스트로 TV에 출연했다. 그 후 비즈니스 컨설팅이나 제품 개발, 작가, 대학교수로서 활동하고 있다. 취미는 하루에 10~20권 정도의 독서, 고양이와 놀기, 니코니코(ニコニコ) 영상 제작, 헬스장 다니기 등이다. 비즈니스, 화술, 연애와 육아까지 폭넓은 영역에서 인간심리를 주제로 책을 저술했고, 420만 부 이상이 판매되었다. 주요 저서로는 <지식... 게이오기주쿠 대학 이공학부 물리정보공학과를 졸업했다. 사람의 마음을 만드는 것에 관심을 갖고 인공지능 기억 material science를 연구했다. 영국에서 시작된 멘탈리즘을 일본 미디어에 처음으로 소개해 일본 유일의 멘탈리스트로 TV에 출연했다. 그 후 비즈니스 컨설팅이나 제품 개발, 작가, 대학교수로서 활동하고 있다. 취미는 하루에 10~20권 정도의 독서, 고양이와 놀기, 니코니코(ニコニコ) 영상 제작, 헬스장 다니기 등이다.

비즈니스, 화술, 연애와 육아까지 폭넓은 영역에서 인간심리를 주제로 책을 저술했고, 420만 부 이상이 판매되었다.

주요 저서로는 <지식을 놀라운 결과로 바꾸는 초전략 노트술>, <초영향력; 역사를 바꾼 인플루언서에게 배우는 사람을 움직이는 법>, <‘좋아하는 것’을 ‘돈’으로 바꾸는 심리학>, <최고의 퍼포먼스를 실현하는 초건강법>, <자신을 조종하여 불안을 없애는 궁극의 마인드 풀니스>, <원코인 심리술>, <원코인 심리기술> 등이 있다.
역 : 김해용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출판 편집자로 일하며 다수의 일본 소설과 만화를 번역하고 편집했다. 주요 번역 작품으로, 이사카 고타로의 『AX』, 미야베 미유키의 『브레이브 스토리』, 『퍼펙트 블루』, 오쿠다 히데오의 『버라이어티』, 『방해자 1~3』, 『나오미와 가나코』, 이시다 이라의 『도쿄 돌』, 『슬로 굿바이』, 마미야 유리코의 『존댓말로 여행하는 네 명의 남자』, 히구치 타쿠지의 『내 아내와 결혼해주세요』, 다니 미즈에의 『추억의 시간을 수리합니다 1~4』, 『조류학자라고 새를 다 좋아하는 건 아닙니다만』, 『지성만이 무기다』, 『나는 왜 혼자가 편할까』, 『도라에...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출판 편집자로 일하며 다수의 일본 소설과 만화를 번역하고 편집했다. 주요 번역 작품으로, 이사카 고타로의 『AX』, 미야베 미유키의 『브레이브 스토리』, 『퍼펙트 블루』, 오쿠다 히데오의 『버라이어티』, 『방해자 1~3』, 『나오미와 가나코』, 이시다 이라의 『도쿄 돌』, 『슬로 굿바이』, 마미야 유리코의 『존댓말로 여행하는 네 명의 남자』, 히구치 타쿠지의 『내 아내와 결혼해주세요』, 다니 미즈에의 『추억의 시간을 수리합니다 1~4』, 『조류학자라고 새를 다 좋아하는 건 아닙니다만』, 『지성만이 무기다』, 『나는 왜 혼자가 편할까』, 『도라에몽 : 진구의 달 탐사기』 『조류학자라고 새를 다 좋아하는 건 아닙니다만』, 『지성만이 무기다』, 『도라에몽 : 진구의 달 탐사기』, 『신공룡 도감 : 만약에 공룡이 멸종하지 않았다면』 등이 있다.

출판사 리뷰

사람은 습관을 만들고 습관은 돈을 만든다
“쓰면 쓸수록 지갑이 두둑해진다?”
저축할수록 가난해지는 사람, 소비할수록 부자가 되는 사람,
당신은 어느 쪽인가요?

좋아하는 것에 돈 쓰는 습관을 만들면
평생 돈 걱정 없는 인생이 시작된다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열심히 일하는데도 항상 돈에 쪼들리는 가장들, 아무리 아끼고 아껴도 항상 생활비가 빠듯한 주부들, 사치하지 않았는데도 항상 월급이 통장을 스쳐 지나가는 직장인들, 꼬박꼬박 저축하는데도 항상 돈이 모이지 않는 젊은이들……. 안타깝게도 우리 주변에는 돈 때문에 아등바등하는 사람이나 돈 걱정에 잠 못 드는 사람들이 많다. 정말 하고 싶은 일이 있어도 돈 때문에 포기하고, 아침마다 돈을 벌기 위해 기계적으로 일하러 나간다. 즉 돈을 좇다가 어느새 돈에 쫓기는 신세가 되어버리는 것이다. 그들은 좋아하는 일도 참아가며 악착같이 돈을 벌고 모으는 데만 집중한다. 아끼는 게 미덕이라 배웠고, 미래를 위해서는 지금 힘들더라고 저축하는 게 당연하다는 사회 분위기에 길들여진 탓이기도 하다. 그러나 사람들이 돈에 집착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먹고사는 문제, 즉 우리의 생계와 직결되기 때문이다.
글로벌 헬스서비스기업 시그나 그룹이 발표한 ‘시그나360°웰빙지수’(2017년 4월 재정 부분 기준)에 따르면 한국인의 91%는 은퇴 후에도 사회적인 활동을 하고 싶다고 밝혔는데, 가장 큰 이유가 돈 문제(73%)였다. 그러나 은퇴 후 가장 하고 싶은 활동으로는 ‘돈 걱정 없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라는 대답이 64%로 가장 높았다. 이는 현실적으로나 심리적으로 돈이 인간의 가장 큰 걱정거리이자 화두라는 점을 시사한다. 이렇듯 현대인들은 열심히 사는데도 항상 경제적인 문제에 시달리며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그렇다면 도대체 어떻게 해야 평생 돈 걱정 없이 살아갈 수 있을까? 돈에 구애받지 않고 내가 하고 싶을 하면서 즐겁게 살 수는 없을까?

사람의 마음을 읽고 조종하는 기술인 멘탈리즘이라는 자신만의 영역을 개척한 이 책의 저자 다이고. 그는 행복해지려면 참지 말고 좋아하는 것에 아낌없이 돈을 쓰라고 주장한다. 아무리 돈 버는 방법을 알고 있다 해도 올바른 돈 사용법을 모르면 행복해질 수 없다는 사실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신의 경험을 기초로 개발한 무한 순환의 법칙과 심리학 이론을 소개하며, 쓰면 쓸수록 돈이 들어오는 방법을 이 책 『좋아하는 것을 돈으로 바꾸는 법』(원제: 좋아하는 것을 돈으로 바꾸는 심리학「好き」を「お金」に?える心理?)에 소개하고 있다.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그리고 어떤 일을 하며 어떻게 돈을 벌어야 할지 고민하는 현대인이라면 사이다 같은 해결책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돈은 모으는 습관보다 쓰는 습관이 더욱 중요하다

사람은 누구나 돈 걱정 없이 살고 싶어 한다. 좀 더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돈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매주 빠짐없이 로또를 사거나 허리띠를 졸라매며 다달이 적금을 붓는다. 그런데 아무리 절약하고 헛되이 돈을 쓰지 않아도 좀처럼 생활은 나아지지 않는다. 오히려 하루하루가 더 힘들어질 뿐이다. 반대로 돈을 마음껏 쓰는데도 지갑이 두둑해지고 삶이 윤택해지는 사람이 있다. 분명히 아끼면 잘 산다고 했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다. 저축할수록 가난해지고, 소비할수록 부자가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 도대체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 걸까?

저자는 많은 사람들이 돈 모으기에 급급한 나머지 제대로 돈을 쓰는 법을 간과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즉 돈을 모으는 것은 중요하지만 무조건 저축하는 것은 의미 없는 행동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어떻게 절약하고 돈을 모을까?’가 아니라 ‘내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돈을 써야 할까?’에 의식을 집중하라고 강조한다. 그리고 막연히 저축할 돈이 있다면 오히려 쓰는 편이 좋다고 덧붙인다. 그러나 결코 아무렇게나 쓰라고 권유하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돈은 어디에, 어떻게 써야 하는 걸까?

쓸수록 돈이 들어오는 무한 순환의 법칙을 만들어라
“돈은 자신이나 타인에게 투자하여 늘려야 하는 것이지, 차곡차곡 모아놓기만 해봤자 아무 소용이 없다.”

대학에서 인공 지능 관련 연구를 하다가 우연히 멘탈리즘에 빠진 저자, 다이고. 그는 그 덕분에 텔레비전에 출연했고 대학생으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큰돈을 벌어들이지만 갑자기 멘탈리스트 은퇴 선언을 한다. 이대로 살다가는 돈의 노예가 되어버릴 것 같다고 실감했기 때문이다. 그 후 가장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자문한 결과 독서할 때가 가장 행복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때부터 ‘지식을 최대화하는 것’을 인생의 목적으로 삼고, 한 달에 도서 구입비로 100만 엔 이상을 쓰며 책 읽기에 집중하고 있다. 그는 왜 이렇게 독서하는 데 지나치게 돈과 시간을 들이는 걸까?

저자는 여러 가지 시행착오 끝에 돈을 쓰는 방식이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는 것을 몸소 체험했다. 하나는 일시적인 기쁨을 얻을 수 있는 단순한 소비(=낭비)이고, 또 하나는 장차 수입이라는 형태로 돌아올 가능성이 있는 투자이다. 그리고 투자의 전제 조건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돈을 써야 한다는 점을 밝혀냈다. 좋아하는 일에 돈을 쓰면 그 일을 더욱 열심히 하게 되고, 지식과 기술이 더욱 발달하기 때문에 장차 좋은 성과로 되돌아올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실제로 그는 심리학이나 뇌 과학, 행동경제학 등의 책을 읽고 얻은 다양한 지식을 정리한 뒤 ‘니코니코 동영상’ 채널에 공개했고, 거기에서 엄청난 수입을 얻었다. 지금까지 책을 사는 데 들인 비용보다 더 많은 돈이 들어온 것이다. 그저 지식(=책)이라는 정말 좋아하는 것에 돈을 썼을 뿐인데, 그 지식에 투입된 원금 이상의 돈을 벌어들인 것이다. 이것이 쓸수록 돈이 들어오는 ‘돈의 무한 순환’ 법칙이다. 무작정 저축하는 것보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 진심으로 원하는 것에 아낌없이 돈을 쓰는 게 중요한 이유는 이 때문이다.

이 책은 허황된 재테크 기술을 열거하는 게 아니라, 돈을 벌고 쓰는 실용적인 방법과 그와 관련된 인문학적 지식을 다양하게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이 책 한 권을 읽으면 열 권의 인문학 도서를 읽은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그리고 좋아하는 것을 찾고, 그것으로 돈을 벌기까지 고군분투하는 저자의 경험담은 내 얘기 같아서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그뿐 아니라 ‘저축은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이 아니라는 것’, ‘돈은 쓸수록 사라지는 게 아니라 모인다는 것’, ‘좋아하는 것을 알면 돈은 저절로 들어온다는 것’ 등 돈에 관한 기존의 가치를 전복하고 상식을 뒤엎는 주장들을 내세워 돈과 삶에 대한 패러다임을 바꾸는 데 지대한 역할을 한다.

종이책 회원 리뷰 (24건)

구매 좋아하는 것을 돈으로 바꾸는 법
내용 평점2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 안***즐 | 2018.07.07

 좋아하는 것을 돈으로 바꾸는 법의 저자는 자신의 실제 경험에서 우러나온 스토리를 바탕으로 돈을 잘 버는 방법에만 집중했던 사람들에게 돈을 잘쓰는 방법을 설파한다. 돈을 버는것은 시간이 걸리고 힘들지만 쓰는건 순식간이고 절제하기가 힘들다. 그래서 현명하게 돈을 쓰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 저자는 돈의 지출을 소비와 투자로 구분해서 사고할 것을 요구한다. 돈을 지출해서 다시 돈으로 돌아오는것이 투자인데 자신이 좋아하는것이 기준이 되어야 가장 결과가 좋다고 말한다. 그런 선순환이 스노우볼링을 굴리는 시나리오를 어떻게 구현하는지 저자의 경험에 기반한 노하우가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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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것을 돈으로 바꾸는 법] 돈을 쓸수록 돈이 들어오게 하라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o*****a | 2018.05.01

[좋아하는 것을 돈으로 바꾸는 법 / 멘탈리스트 다이고 / 김해용 / 동양북스]

 

제목 : [좋아하는 것을 돈으로 바꾸는 법] 돈을 쓸수록 돈이 들어오게 하라

 

     살기 위해서는 '돈을 버는 방법'을 아는 게 중요하지만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돈을 쓰는 방법'이 더욱 중요합니다. - 15p.

 

하고 싶은 거 하면서 돈 걱정 없이 사는 것은 모든 사람들의 소망이다. 현실은 버는 대로 열심히 돈을 모아야 한다. 나중에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니까. 저축은 미덕이라고 하지 않던가. 그런데 쓰지 않고 모으기만 한다면? 돈은 많이 모이겠지만 그것뿐이다. 돈이란 계속 돌고 돌아야 한다. 그렇다고 무작정 소비를 하는 것도 안 될 일이다. 돈은 필요한 것을 사기 위해서도 쓰지만 자신을 성장시키는데도 써야 한다. 돈을 잘 쓰면 행복해지고 자신도 성장할 수 있다.

 

     별다른 생각 없이 모으다가 그것이 자신의 버팀목이 되고, 돈을 모으는 것 자체가 목적이 되어버리면 기회를 놓치고 맙니다. 어떤 기회냐고요? 돈을 벌 기회가 아니라, 당신 자신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 43p.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지 말라는 말이 있다. 직업이란 고되고 힘든데 좋아하는 일을 힘들게 할 필요가 있는가하는 의미이고, 자칫 좋아하는 일을 싫어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얘기다. 하지만 요즘엔 다르게 생각한다.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아 즐겁게 일하고, 그것으로 돈을 버는 것은 직장인의 또 다른 소망이다. 돈을 많이 번다고 좋아하지도 않는 일을 할 수는 없지 않은가.

 

저자는 좋아하는 일을 하며 돈을 버는 방법과 돈을 쓸수록 돈이 더 모이는 법칙을 알려준다. 일단 좋아하는 일을 찾아야 한다. 좋아하는 일은 재미있고, 자주 하게 된다. 자주 하면 그 일을 잘하게 된다. 잘하게 되면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그들로부터 돈을 벌수 있다. 그 돈을 다시 좋아하는 일에 투자하고, 더 잘하게 되면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다. 이런 순환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간단하지만 말처럼 쉽게 되지 않는다. 저자는 이 책에서 좋아하는 일을 찾는 법과 그 일에 시간과 돈과 노력을 투입해서 능숙해지는 과정을 알려준다.

 

저자는 좋아하는 일로 돈 버는 법을 이야기하지만 결국 행복하게 사는 법, 돈과 행복의 균형을 말하고 있다. 돈을 많이 버는 것도 행복하지만 자신의 성장을 지켜보는 것도 행복하다.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아는 것도 행복한 일이다. 남에게 휘둘리지 않고 내 인생을 내 것으로 만드는 것도 행복하다. 저자는 그런 이야기를 한다.

 

좋아하는 것을 잘하고 잘하는 것으로 돈을 벌고, 다시 좋아하는 것에 투자하는 선순환. 돈을 모으는 것 자체가 목적인 저축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43). 자신을 성장시키는 소비는 투자와 같다. 끝으로 저자가 알려주는 소비의 법칙. 쓸수록 돈이 모이는 투자 법칙을 적는다.

 

     경험의 법칙 -  물건보다 경험을 산다.
     가치의 법칙 - 가격보다 가치 있는 것에 쓴다.
     자기 기준의 법칙 - (저자의 경우) 책을 사는 데 쓴다.
     호의의 법칙 - 자신보다 타인에게 쓴다.
     인맥의 법칙 - 믿고 맡길 수 있는 팀을 만들기 위해 쓴다.
     시간의 법칙 - 수고를 줄이고 시간을 벌기 위해 쓴다.
     역발상의 법칙 - 힘을 최대화하는 조합에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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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포토리뷰 멘탈리스트 다이고 - 좋아하는 것을 돈으로 바꾸는 법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다****코 | 2018.04.15

ⓐ 책소개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돈도 벌고 성공을 할 수 있다면, 누구나 하고 싶지 않을까? 좋아하는 일을 하고, 이를 돈을 벌고또 그 돈으로 좋아하는 일을 하는 무한 순환을 만들 수 있다면? 멘탈리스트 다이고는 바로 그런 순환으로 좋아하는 것을 돈으로 바꾸었다. 그리고 또 좋아하는 일을 하며 현재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 우리에게 그는 '어떻게 절약하고 돈을 모을까?'가 아니라 '내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돈을 써야할까?'를 생각하라고 말한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되 내가 원하는 만큼의 돈을 벌고, 성공을 하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먼저 그 길을 가고 있는 사람이 전하는 생각노하우를 전하는 책이다. 





ⓑ 책과 나 연결하기

 좋아하는 것을 돈으로 바꾸는 법이라는 제목에 끌려서 책을 샀다. 사실 어떤 내용이 들어있을까라는 기대같은 걸 하지 않았기때문에 전혀 예상하지 못했는데, 시작부터 '돈'과 관련된 이야기로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 흔히 우리카 커피를 시킬 때 '어떤 사이즈로 하시겠어요?'라고 하면 적당한 사이즈를 고른다. 더 큰 사이즈가 더 많은 돈이 들어서도 있지만 다 못먹을 것을 알기에 결정을 할 수 있다고. 하지만 이런 생각을 '돈'과 관련하면 전혀 생각치 않고 무장해제 된채 '얼마'를 벌면 적정한지 조차 생각하지 않은 채 살아가고 있다고 하는 것을 보면서 굉장히 생각치 못했던 부분이다라는 생각을 했다. 은연중에는 알고 있었지만, 남들이 이정도 가지고 사니까 이정도의 돈이 필요하지 않나라나는 생각을 우리도 무의식적으로 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연수입이 800만엔인데도 파탄나는 가정이 일본에 많다고 한다. 돈을 아무리 써도 만족감이나 충족감이 채워지지 않으므로 결국에는 과도하게 사용하고 타인과 비교를 하며 대출까지 하게된다고 한다. 작가는 말한다. 살기위해서는 '돈을 버는 방법'을 아는게 중요하지만, 행복해지기위해서는 '돈을 쓰는 방법'이 더욱 중요하다고. 좋아하는 것을 돈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돈'에 대한 인식부터 바꿔야한다고 하면서 다양한 이야기를 해준다. 



그리고 나서는 좋아하는 것을 하는 것만으로 끝내지 않고, 하면서 돈이 들어오는 상태를 만들고, 돈이 생겼을 때 이를 헛되이 쓰지 않으면서 재투자함으로써 기술을 연마하여 좀 더 큰 돈이 들어올 수 있도록 만들어가는 것이다. 결국 자신이 바라는 인생을 스스로 선택하여 살아가는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생각하며 살라고 말한다. 좋아하는 일을 참지 말라고 말한다. 읽다보면 이건 이 작가가 운이 좋았던 것이 아닐까, 나는 그렇게까지 좋아하는 게 없는데라는 생각들을 할 수도 있다. 그래서 좋아하는 것을 찾는 9가지 질문이나, 몰입을 위한 구성요소들을 알려주면서 좋아하는 일인지 확인해보라고 한다. 작가가 말하는 좋아한다라는 것은 평생을 매달려도 싫증내지 않을 만큼 좋다라는 것이고, 가지고 있는 현금이나 재산을 전부 잃어도 손에 넣을 만큼 좋아할만한 것을 말하기에 쉽게 결정할 수 있는 사항은 아님을 말한다. 그리고 또한 분명하게 말하는 부분은 정말 좋아하는 일을 추구하는 것은 좋지만 그러기위해서는 기초생활비가 필요함을 말한다. 모든 것을 포기하면서 추구하라는 말이 아니라 하나하나 정말 철저한 계획을 통해서 만들어가라고 한다. 하나하나 읽어보면 그저 운이 좋았던 것이 아니라 이를 위해서 굉장히 많은 연구와 시도를 해왔음을 느낄 수 있었다. 보면서 나역시 조금씩 더 고민해보게 되었다. 나도 내가 좋아하는 일을 꾸준히 해가기위해서 노력하고 있기에 이 일들로 먹고 살면서 더 행복해지고 싶기에 이 책의 내용들을 조금 더 실천에 옮길 수 있는 방향들을 생각하면서 읽게 되었다. 



책을 읽다보면, '나'를 더 생각하게 된다. 나는 어떤 것을 좋아하는 사람인지, 나는 이것을 진짜로 지속하며 즐거워할 수 있을지, 나는 어떨 때 행복한지를 자꾸 돌아본다. 결국 좋아하는 것을 돈으로 바꾸려면 나를 잘 알아야한다라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또한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살기위해서는 꾸준함도 역시 필요하다는 것도 다시금 깨달을 수 있었고, 삶을 더 진지하게 생각해보게되었다. 좋아하는 것을 하면서 살기위해서는 그만큼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도 나 역시 지속적인 연구와 노력이 필요함도 동기부여받을 수 있었다. 배운 것을 그대로 두지 않고 실천으로 옮겨나갈 때 그것은 영원히 내 것으로 만들어나갈 수 있고, 이를 통하여 나는 또한번 성장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하는 책이다.  




ⓒ 책을 권해요
좋아하는 것하며 삶을 즐기고 싶은 모든 사람들에게 권합니다. 과정이 순탄하다 쉽다 편하다라고만 소개할 수는 없겠지만 이 책에서 작가가 시도했던 노하우들을 본인의 삶에 응용해볼 수 있다면, 정말 좋아하는 것이 나의 일이 되고 또 나의 삶이 되는 그런 인생을 살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실천할 것/ 아이디어
  • 본질적으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일은 무엇일까?
  • 내가 좋아하고 꾸준히 이루어간 일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독서는 삶의 가장 바닥에서 나를 바꾸고 또 바꾸어준 가장 특별한 시간이다"

다재다능르코 읽고 배우고 기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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