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8년 경북 성주에서 태어났다. 마음대로 책을 읽을 수 있다는 한 가지 이유로 초등학교 때부터 도서반 · 문예반 활동을 해왔고, 닥치는 대로 책을 읽으면서 역사에 눈을 뜨기 시작했다. 대학시절 월간지 《마당》에 객원기자로 글을 쓰기 시작했으며, 대구 MBC 방송작가를 거쳐 1986년 중앙일보에 입사하여 15년간 기자로 활동했다. 기자시절, 새로운 주거문화의 대안을 제시한 베스트셀러를 연속으로 집필하여, 전원주택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2007년 9월 서울대학교 인문대학에서 개설한 AFP과정을 1기로 수료하면서 뜻이 맞는 CEO들과 함께 ‘조선은 왜 망했는가...
1958년 경북 성주에서 태어났다. 마음대로 책을 읽을 수 있다는 한 가지 이유로 초등학교 때부터 도서반 · 문예반 활동을 해왔고, 닥치는 대로 책을 읽으면서 역사에 눈을 뜨기 시작했다. 대학시절 월간지 《마당》에 객원기자로 글을 쓰기 시작했으며, 대구 MBC 방송작가를 거쳐 1986년 중앙일보에 입사하여 15년간 기자로 활동했다. 기자시절, 새로운 주거문화의 대안을 제시한 베스트셀러를 연속으로 집필하여, 전원주택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2007년 9월 서울대학교 인문대학에서 개설한 AFP과정을 1기로 수료하면서 뜻이 맞는 CEO들과 함께 ‘조선은 왜 망했는가’라는 화두를 가지고 동아시아 근대사 공부에 빠져들었고, 일본 메이지유신 주역들의 발자취를 따라 규슈· 야마구치일대 3,000리 길을 두 차례에 걸쳐 답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