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노 저
임솔아 저
애나 렘키 저/김두완 역
로랑스 드빌레르 저/이주영 역
천선란 저
조예은 저
책 분량을 보고 지루할 줄 알았지만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가치투자를 하지 않고 트레이딩을 주로 하고 있지만 투자의 전설이 정말 궁금했기에 읽기 시작했는데 회계 지식만 조금 있으면 훨씬 쉽게 읽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미국내에서의 평가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굉장히 좋은 이미지라서 시장에 대해서 중도적인 관점일 것이라고 속단하고 있었지만 완전 시장주의자라서 놀랐습니다.
또 재미있게 읽었던 부분은 투자에 대한 성과를 찾아보는 것이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프리시전 캐스트파츠 인수에 대한 부분입니다. 버핏과 멍거가 굉장히 잘된 인수라고 극찬을 했기에 궁금해서 찾아보니 2021년도에 11조가 넘는 손실을 보았더군요. 엄청 웃었습니다. 노련한 투자자도 자연재해는 어떻게 하지 못하는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인생에 대한 관점도 배울만한게 많았습니다. 이제 일회독을 했지만 여러번 읽고 생각해봐야 더 많은 부분을 이해하고 얻어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워런 버핏 바이블. 오래전에 사두고 요즘 장이 너무 안좋아서 이제서야 펼쳐보게 되네요.... 지금처럼 하락장일 때 마음을 다잡기에 좋은 것 같다는 후기들이 많은데, 확실히 멘탈잡기에는 좋은 것 같아요. 주식 시작할 때 읽었으면 더 좋았을것을... 작년 상승장 끝물에 투자하기 시작했는데 초심자의 행운을 실력인 줄 알고 몰빵해서 피눈물 흘리는 중입니다.ㅠㅠ 좀 더 정독해야겠어요
워런버핏 라이브는 버크셔 헤셔웨이의 주주 총회에서의 질의 응답을 정리한 책이라면 이 책은 주주 서한을 정리한 책이다.
워런 버핏 라이브보다는 다소 더 어려운 내용이기는 하지만 워런 버핏 라이브를 읽은 독자라면 이 책도 크게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도 버핏은 투자자에게 투자뿐만 아니라 삶의 지혜도 제공해 주고 있다.
무엇보다 가장 부러운 것은 버핏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이다.
그래서 버핏은 출근할 때마다 탭 댄스를 친다고까지 표현했다.
참으로 부럽고 환상적인 인생이 아닐 수 없다.
이 책에서도 벤자민 그레이엄의 현명한 투자자의 내용이 기준이 되어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주식은 회사의 소유권을 사는 것이고 주식 시장은 나의 주인이 아니라 나의 하인이라는 사실 그리고 기왕이면 안전마진을 충분히 확보하면서 주식을 구매하는 것이 기본임을 적시하고 있다.
이 책을 다 읽은 후에는 벤자민 그레이엄의 현명한 투자자를 읽으면 아주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워런 버핏 라이브, 워런 버핏 바이블, 현명한 투자자 여기에 피터 린치의 월가로 떠나는 전설의 투자라 이렇게 4권의 책만 계속 읽는다면 투자 실력은 엄청나게 향상될 것이다.
이 책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안녕하세요 2022년도 11번째 책 '워런 버핏 바이블' 리뷰입니다.
투자를 시작하면서 워런 버핏의 생각을 읽기 위해 구매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느낀점은 중요한 이야기는 잠깐 나오고 미국과 버크셔가 대단하고 좋다라는 얘기를 너무 많이 한다고 생각합니다. 버핏이 중요하게 얘기하고자 하는 내용을 개인적으로 느낀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모르면 인덱스 펀드(S&P500 ETF 등) 투자 하라. 이유는 2번과 같다. 2. 단기 투자로 1년 동안 계속 성공할수 있는 인원은 몇 천명, 5년동안 성공하는 인원 몇 십명, 10년동안 성공하는 인원 1~2명이니 결국 철저하게 분석 후 좋은 기업에 장기 투자가 성공의 길이다 3. 기업 브랜드(Brand Value)의 신뢰를 잃지 마라 개인적으로도 버핏의 말처럼 ETF에 투자해야하는 이유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워런 버피 바이블은 워런 버핏이 실제로 저술한 책은 아니지만, 워런 버핏이 수년간 주주총회에서 투자자들과, 주주들과 나눈 이야기, 주주들에게 보낸 서한들을 모아 엮은 책이다.
본 책은 연도별이 아닌 각종 주제별로 따로 묶여 있으며, 기존에도 주주서한이라던가, 비슷한 종류의 책은 있었지만, 최신 사레를 추가하여, 다시 한번 봐 보는데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