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분야 전체
크레마클럽 허브

악인 씨의 삶과 죽음

존 번연 | CH북스(크리스천다이제스트) | 2015년 12월 22일 한줄평 총점 0.0 (12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  종이책 리뷰 (12건)
  •  eBook 리뷰 (0건)
  •  한줄평 (0건)
분야
종교 > 기독교
파일정보
EPUB(DRM) 33.91MB
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 PC(Mac)

이 도서의 시리즈

내서재에 모두 추가

책 소개

*이 책의 특징
1. 『악인 씨의 삶과 죽음』 크리스천다이제스트에서 국내 최초로 완역 출간.
2. ‘세계기독교고전’ 시리즈의 구간18번(=허드슨 테일러의 『연합과 친교』절판)을 대체하는 18번 신간입니다.
3. 존 번연의 주요 작품 중 하나로 꼽히는 작품으로, 『천로역정』과 상반되는 주인공 ‘악인 씨’가 몰락하는 과정을 그린 우화 문학입니다.
4. 내용 이해와 몰입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삽화, 편집자의 해설, 각주, 참조 성구 수록.
5. 선택의 폭을 넓히는 e북 동시출간. (e북 정가 7,700원)

“청교도주의를 이해하고자 한다면 이 책은 필독서다.”
존 번연은 『천로역정』의 성공적인 반응으로 인해 『천로역정』에서 묘사한 것과 반대되는 인간상을 보여주고 싶었다. 그리하여 출판된 책이 바로 『악인 씨의 삶과 죽음』(The Life and Death of Mr. Badman, 1680)이다. 『천로역정』과 같은 기독교 문학으로, 이 책은 존 번연의 주요 명저 중 하나로 꼽힌다.
『천로역정』과 『악인 씨의 삶과 죽음』, 이 두 권의 책은 인간이 겪을 수 있는 모든 종류의 상황과 경험들에 대한 저자 자신의 생생한 체험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그 사실성에서 저자의 경험에 많은 부분 빚을 지고 있다. 하지만 이 두 책이 대조되는 부분에서 번연이 가진 예술가로서의 자질이 두드러진다. 천성(Heavenly City)을 향해 가는 순례자의 길인 『천로역정』에서는 경험이 풍유와 상징(symbol)으로 승화된 반면, 악인 씨가 멸망을 향해 나락으로 떨어지는 『악인 씨의 삶과 죽음』에서는 이 이야기를 실제로 일어난 하나의 사건으로 말하고 있다. 즉, 『악인 씨의 삶과 죽음』의 탁월성은 생생한 사실주의(realism)에 기반하고 있다는 점이다. 번연은 “내가 친히 경험한 일들에서 벗어난 일들은 가능한 한 적게 말하려고 하였 다”라고 밝히고 있다.
번연은 『악인 씨의 삶과 죽음』을 전개해 나가는 방식에서 대화 형식을 선택하였다. 이런 대화 형식을 채택하여, 그는 현인 씨(Mr. Wiseman)와 경청 씨(Attentive) 간의 대화 형식으로 이야기를 전개하면서, 성도들 사이에 존재하는 가장 두드러진 악덕들을 여담인 것처럼 아주 자연스럽게 비판하고 있다. 악인 씨는 복합적인 특성을 지닌 인물로, 그가 행하는 많은 개별적인 죄악들은 번연의 양 떼들 사이에서 널리 알려진 죄악들이었다. 악인 씨와 그가 행동하는 주위에 대한 묘사는 실제로 우리 인생에 적용될 뿐만 아니라, 현인 씨와 경청 씨, 이 두 사람의 화자는 “육신의 생각”에 대한 신자의 태도를 매우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편집자의 해설 / G.B. 해리슨
*저자가 독자들에게 / 존 번연
제1장 악인의 죽음과 그 끔찍한 결과들, 그의 생애에 대한 이야기가 시작된 계기
제2장 악인이 유년시절에 행한 악한 행동들
제3장 경건한 스승의 도제(徒弟)가 된 악인의 도제생활
제4장 자신처럼 악한 새로운 스승을 맞이한 악인
제5장 장사를 하게 된 악인, 한 사악한 장사꾼의 속임수들
제6장 경건한 부자 처녀와 결혼하기 위한 악인의 위선적인 구애
제7장 가면을 벗어버리고 잔인하게 그의 아내를 학대하는 악인
제8장 파산자가 되었지만, 그 파산으로 인해 ‘상당한 돈’을 벌게 된 악인
제9장 돈을 얻기 위해 악인이 행한 사기 거래
제10장 강탈에 대해 단순한 그리스도인들이 갖는 여러 견해들
제11장 합당한 거래를 위한 교훈들
제12장 악인의 교만, 불신앙, 신실하지 못함, 그리고 질투
제13장 술에 취해 다리가 부러진 악인 씨, 술 취한 자들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
제14장 죽음이 잔인하게 그를 응시하자 거짓으로 회개하고, 거짓으로 삶의 개선을 약속하는 악인 씨
제15장 죽음은 그를 잠시 동안 이 땅에 남겨두었고, 그는 “돼지가 씻었다가 더러운 구덩이에 도로 누웠다” 함과 같이 그의 죄된 습성으로 다시 되돌아갔다
제16장 남편을 보면서 가슴이 미어지는 듯한 안타까움을 느끼며 그의 아내가 죽다. 남겨진 가족들을 향한 그녀의 임종 메시지
제17장 자기 만큼이나 악한 여인에게 속아서 재혼하게 된 악인 씨
제18장 그의 아내와 헤어진 악인 씨 - 급성 폐렴이라는 질병에 걸려 몸이 몹시 쇠하여지다가 죄악의 엄호를 받으며 죽다
제19장 완악한 자가 아무리 고요하게 죽음을 맞이했다 해도 그에게서 복된 미래는 기대할 수 없다
제20장 사악한 자들이 경건하게 회개하지 않는다면, 그들의 소망과 생명 또한 함께 죽는다

저자 소개 (1명)

저 : 존 번연 (John Bunyan)
작가 한마디 모든 그리스도인은 자신을 그리스도에게 선물로 주시고 그분에게로 인도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1628년 11월 30일, 영국 베드포드 근처, 엘스토우에서 땜장이의 맏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교육을 거의 받지 못했으나 경건 서적들과 부인의 영향으로 말미암아 회심하고, 역사상 길이 남는 작가이자 설교자가 되었다. 공교롭게도, 존 번연은 베드포드 감옥에서 1마일 밖에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태어났는데, 그 감옥은 그가 훗날 12년 세월을 보낸 곳으로, 『천로역정』을 쓴 곳이기도 하다. 고향에서 땜장이 일을 하던 존 번연은 혼수로 단 두 권의 책을 들고 온 여인과 1649년에 결혼했다. 그의 부인의 소중한 지참물이었던 아서 덴트Arthur Dent의 『평범한 사람이 천국에 이르는 ... 1628년 11월 30일, 영국 베드포드 근처, 엘스토우에서 땜장이의 맏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교육을 거의 받지 못했으나 경건 서적들과 부인의 영향으로 말미암아 회심하고, 역사상 길이 남는 작가이자 설교자가 되었다. 공교롭게도, 존 번연은 베드포드 감옥에서 1마일 밖에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태어났는데, 그 감옥은 그가 훗날 12년 세월을 보낸 곳으로, 『천로역정』을 쓴 곳이기도 하다. 고향에서 땜장이 일을 하던 존 번연은 혼수로 단 두 권의 책을 들고 온 여인과 1649년에 결혼했다. 그의 부인의 소중한 지참물이었던 아서 덴트Arthur Dent의 『평범한 사람이 천국에 이르는 길』과 루이스 베일리Lewis Bayly의 『경건』이라는 책을 읽고 신앙을 갖게 되었다.

1653년 독립파 교회의 존 기포드 벨렛 목사에게 큰 감화를 받고 세례를 받았다. 존 번연은 그 당시에 설교를 법으로 금지하였음에도 12년간의 감옥생활을 두려워하지 않고, 뜨거운 열정으로 복음을 전했으며, 약 67권의 저서를 집필하였다. 그는 설교자요, 복음전도자요, 목사로서의 열심과 근면과 헌신 때문에 “번연 감독”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1688년 런던에서 그가 그리던 천국으로 갈 때까지 숱한 고난에도 굴복하지 않고 설교자, 복음전도자, 목사, 작가로의 삶을 살았다. 대표작으로는 『천로역정』, 『거룩한 전쟁』, 자신의 영적 자서전인 『죄인의 괴수에게 넘치는 은혜』 등이 있다. 특히 『천로역정』은 『성경』 다음으로 많이 읽힌 책이라는 명성을 가지고 있으며, 지금도 여전히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남아 있다.

종이책 회원 리뷰 (12건)

구매 [도서] 악인 씨의 삶과 죽음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YES마니아 : 골드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m***u | 2019.12.03

악인 씨의 삶과 죽음. 요즘 나는 존 번연의 책을 잔뜩 구입해서 하나하나 보고 있다. 이번에는 악인 씨의 삶과 죽음이라는 책이었다. 번연이 쓴 글 중에 가장 유명한 것이 천로역정이었다면 이번 것은 그 반대되는 인물에 관한 이야기이다. 우리는 신앙의 좋은 점만을 보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언제나 자신이 죄인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악인의 삶을 알아야 한다. 여러분도 신앙에 대해 좀더 깊은 고민을 한다면 이 책을 사서 보기 바란다.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접어보기
악인씨의 삶과 죽음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 2016.01.14

악안씨의 삶과 죽음”, 인간이 얼마나 죄악된 존재이며, 얼마나 인간이 철저하게 죄가운데 살아가고 있는지, 그 뿌리깊은 죄성에 대해 낱낱이 심도있게 파헤친 작품입니다. 거짓으로 돈을 벌기 위해 일부러 파산을 하고, 빚잔치를 벌이며, 돈이 많은 여인의 돈을 노리기 위해, 거짓으로 결혼을 해서 그 여인을 괴롭히고, 계속해서 방탕에 빠져 있는 주인공 악인씨의 모습, 마치 현대 우리모두의 모습들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선생님에게서도 나쁜 것이 배우고, 친구들도 다 같은 방탕한 자들밖에는 없습니다. 육체적으로도 방탕하고, 하나님이라고는 없는 그러한 삶을 살아가는 악인씨의 모습을 통해서, 겉으로는 아무런 문제없이 살아가는 것 같지만 속으로는 남을 미워하며, 물질을 사랑하고, 세상의 명예와 쾌락을 사랑하는 오늘날의 이 세태와 나의 모습을 투영해 보게 되었습니다. 현인씨와 경청씨의 대화를 통해 나타나는 악인씨의 죄악된 모습을 통해 우리가 우리모두의 삶을 반성하며, 회개하며, 하나님앞에 무릎꿇고 우리모두의 죄악됨을 주님앞에 고백해야 할 것입니다. 음란하고 방탕하며, 쾌락사랑하기를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이 시대에 존 번연의 악인씨의 삶과 죽음은 진정 우리에게 반면교사의 역할을 하도록 의도된 귀한 영적인 소설이라 할수 있습니다. 권위가 땅바닥에 떨어지고, 찰나적인 쾌락만을 추구하는 우리들의 모습을 반성하며, 더욱 주님앞에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읽고 저와 같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접어보기
악인씨의 삶과 죽음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트**티 | 2016.01.13

악인씨의 삶과 죽음, 천로역정의 저자이자, 청교도 최고의 작가인 존 번연의 작품으로 번역 출간을 기다리고 기다렸던 책이었습니다. 천로역정과 거룩한 전쟁과 같이 비유문학인줄로만 알고 있었는데, 비유적이긴 하지만, 완전 소설은 아니었고, 대화형식의 소설이었습니다. 경청씨와 현인씨가 계속해서 대화하며, 악인씨의 삶이 어떠한 삶이었는지를 설명합니다. 물론, 성경적인 배경을 가지고 인간의 죄성에 대해서 논하는 내용이지만, 그러나 존 번연의 자서전적인 저서, “죄인괴수에게 넘치는 하나님의 은혜와 내용이 많이 비슷한 것이 사실입니다. 저자가 서두에서 밝힌대로, 악인씨의 삶과 죽음에 나오는 악인씨의 삶은 바로 예수님을 만나기 전의 존 번연의 삶과 흡사합니다. 번연은 예수님을 진정으로 만나기 전에 많은 죄악가운데 방탕한 삶을 살았던 것 같습니다. “죄인괴수에게 넘치는 하나님의 은혜도 읽어보았지만, 마치 어거스틴의 참회록에 나오는 내용처럼 그가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 얼마나 방탕했는지를 잘 설명해 주지요. 마찬가지로 이 악인씨의 삶과 죽음은 번연이 자신의 방탕했던 예수님을 믿기 이전의 삶을 뉘우치며, 그러면서도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이 죄에서 돌이키고, 죄가운데 거하지 아니하며, 죄를 피하도록 하려는 그의 영적인 의도가 담고 있습니다. 악인의 유년시절부터 그의 여러 가지 방탕했던 모습들, 돈을 위해 결혼을 하고, 그리고 거짓 파산을 하고, 남을 계속해서 속이며 방탕한 삶을 사는 악인씨의 모습을 너무나도 구체적으로 묘사하며 번연이 의도하는 것은 우리의 영적인 각성과 회개가 아니겠습니까? 이 책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에게로 돌아오며, 진정한 죄에서의 돌이킴, 영적인 각성과 회개의 은혜를 체험하기를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접어보기
  •  종이책 상품상세 페이지에서 더 많은 리뷰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바로가기

한줄평 (0건)

0/50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