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사장 저
채사장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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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에 통틀어 최고의 단어 하나를 꼽자면 나는 주저 없이 '자유'라는 단어를 뽑을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을 오래전부터 읽고 싶었다. 하지만 고전이라 재미없고 어려울것이라는 단순한 편견때문에 접하지 못하다가 <조국의 법고전>산책에서 <자유론>의 내용을 아주 재미있는 설명과 함께 소개한 것을 읽고 구매하게 되었고, 유시민님이 책세상출판사의 버전이 번역이 잘되어있다고 추천해서 고민없이 이책을 선택했다.
나는 그 책에 대한 이해력을 높여주는 해제를 꼼꼼히 읽는 편인데 존 스튜어트 밀이 <자유론>을 쓴 후에 죽음을 맞이한 부인 테일러에 대한 이야기를 쓴부분을 읽고 진한 감동을 받았다.
두사람의 합작품이라고 공언하던 <자유론>이 나올수 있게 해준 평생의 친구이자 영혼의 조력자인 아내에 대한 사랑과 존경심이 대단해 보이면서 이토록 존경받는 여성인 헤리엇 테일러에 대해서도 몹시 궁금해졌다.
영국의 철학자이자 경제학자, 사상가인 존 스튜어트 밀의 대표작인 자유론 워낙 유명한 책이기에 언젠가 한번쯤은 봐야지 하면서 계속 못읽고 있네요. 가볍게 읽을 책은 아니지만 한번쯤은 보는것도 좋은만큼 너무나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아직 다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한번쯤은 봐봐도 너무너무 좋을거 같다고 생각이 들고 있네요 자유롷ㄴ 추천합니다
독서스터디를 통해 읽게 되었습니다.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은 한 번 읽어서는 정확한 내용이해가 어렵지만 이 책은 좀 더 이해하기 쉽게 되어 있는 것 같았습니다.
소개글에 언급되었듯이 획일화 양상으로 다수의 의견과 다르다는 이유로 개인의 의견이 무시되는 현대 사회에서, 이 책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속에서 조화를 유지하며 올바른 개인주의에 대하여 깨닫고, 자유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