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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호러 걸작선 2

정진영 | 책세상 | 2018년 5월 7일 리뷰 총점 9.3 (4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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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 추리/미스터리/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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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UB(DRM) 33.81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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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세계 호러 걸작선 2》는 내용과 형식 면에서 다양함을 주기 위해 에드거 앨런 포를 제외하고는 전편과 다른 작가들로 구성했다. 특히 아서 코넌 도일, 허버트 조지 웰즈 등 세계적 작가들의 대표적인 공포 문학 작품들을 국내 최초로 소개함으로써 시대를 넘어서도 사그라지지 않는 공포 문학의 묘미를 전해주고 있다.

이 책에 포함된 총 14편의 중단편은 모두 한국에 처음 소개되는 작품들로, 가슴을 철렁 내려앉히는 반전이 두드러지는 아서 코넌 도일의〈새녹스 사건〉, 인간과 유령의 역할 전도를 희극적으로 그려낸 오스카 와일드의〈캔터빌의 유령〉, 짜임새 있는 구성과 탁월한 심리 묘사가 돋보이는 샬럿 퍼킨스 길먼의〈누런 벽지〉 등이 수록되어 있다.

국내에서 공포 소설은 아직까지 여름에 읽는 납량 특집 정도로밖에 인식되고 있지 않다. 공포 소설은 꼭 여름에 읽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세계 호러 걸작선 2》에서 소개하는 공포의 다양한 변주를 통해 이제 본격적인 장르 문학으로서의 공포 소설을 만나볼 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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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새녹스 사건 / 아서 코넌 도일
늙은 보모 이야기 / 엘리자베스 클레그헌 캐스겔
소모된 남자 / 에드거 앨런 포
심연의 존재 / 에이브러햄 메릿
가공할 만한 적 / 윌리엄 체임버스 모로
캔터빌의 유령 / 오스카 와일드
벽 그림자 / 메리 윌킨스 프리먼
제루샤 / 매슈 핍스 실
누런 벽지 / 샬럿 퍼킨스 길먼
솔방울 / 허버트 조지 길먼
친구들의 친구들 / 헨리 제임스
죽어야 하는 불멸 / 메리 셸리
사악한 목소리 / 버넌 리
손에 대한 고찰 / 조셉 셰리든 레퍼뉴

저자 소개 (1명)

역 : 정진영 (정 탄)
홍익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해 대학원에 진학했으나 공부를 계속할 이유보다 포기할 이유를 더 많이 발견하고서 공부를 그만두었다. 고딕 소설을 즐겨 읽으며 고전적인 공포를 좋아하지만, 때론 현실이 더 무섭다고 느낄 때가 많다. 상상에서는 고딕 소설의 그로테스크한 분위기와 잿빛의 종말론적 색채를 좋아하나 현실에서는 하루하루 장밋빛 꿈을 꾸면서 살고 있다. 고전 문학 특히 장르 문학에 관심이 많아서 기획과 번역을 통해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작가와 작품을 소개하려고 노력 중이다.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무명작가와 작품을 재조명할 때 큰 보람을 느낀다. 러브크래프트를 좋아하며 일단 친해... 홍익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해 대학원에 진학했으나 공부를 계속할 이유보다 포기할 이유를 더 많이 발견하고서 공부를 그만두었다. 고딕 소설을 즐겨 읽으며 고전적인 공포를 좋아하지만, 때론 현실이 더 무섭다고 느낄 때가 많다. 상상에서는 고딕 소설의 그로테스크한 분위기와 잿빛의 종말론적 색채를 좋아하나 현실에서는 하루하루 장밋빛 꿈을 꾸면서 살고 있다. 고전 문학 특히 장르 문학에 관심이 많아서 기획과 번역을 통해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작가와 작품을 소개하려고 노력 중이다.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무명작가와 작품을 재조명할 때 큰 보람을 느낀다. 러브크래프트를 좋아하며 일단 친해지면 공포소설을 권한다. 스티븐 킹의 『그것』, 『셰익스피어는 없다』, 『스카페이스』, 『베이징 컨스피러시』, 『피의 책』, 『세계 호러 걸작선』1·2 ,『러브크래프트 선집』, 『브루클린 느와르』, 『코난 도일 호러 걸작선』, 『펜타메로네』, 『좀비 연대기』 등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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