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노 저
임솔아 저
애나 렘키 저/김두완 역
로랑스 드빌레르 저/이주영 역
천선란 저
백온유 저
2020년 04월 16일
2019년 09월 09일
일이 편해지고 시간도 버는 88가지 정리 아이디어
일본 최고 정리 수납 전문가의 정리 노하우
책상을 정리하고, 생각을 정리하면 시간이 마법처럼 늘어난다
맞는듯 하다
책상과 집 정리가 안되니 생각도 정리가 안되고 매일같이 구름 위로 붕 떠 있는 느낌이라고 할까
정리의 시작, 책상서랍부터란다
서랍까진 생각못하고 책상위만 정리하려고 애를 써 보지만 참 힘들었는데
책상 서랍부터 정리를 해야 한다니 정말 사소한 것부터 정리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직장 책상부터 바로 정리해보았다
하지만 금방 할 것 처럼 생각했는데 막상 열어보니 하루 이틀로 끝날 것 같지 않다
일을 하면서 정리를 하다보니 왜 그리 알게 모르게 책상 속에 다양한 물건들이 그렇게나 많이 들어가
있는지 정리하면서도 스스로 놀랬다
일시 경정은 가능하면 주도권 잡기
후보 날짜가 여러개 있으면 반드시 이른 쪽 날짜를 선택하는게 업무를 앞당겨서 할 수 있고
성과를 올리고 있다는 실감도 난다고 한다
집안 일이 편해지면 기분 좋게 일할 수 있다
집안일의 기준을 낮추는 것도 중요하다
가족이 편히 있을 수 있는 상태라면 철저하게 하지 않아도 된다
집안일을 편하게 하려면 저절로 움직이게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
아침 일과를 적어두면 하루가 순조롭게 흘러간다
단축키와 상용구 등록이 시간을 줄여준다
그자리에서 결정하고 정리하기로 했으면 그렇게 의식하기만 해도 70% 정도까지는 완성한다
완벽을 추구하기보다 대충이라도 진행하자
힘든시기를 겪어 내면 자신도 모르게 성장한다
좋은 일도 나쁜 일도 경험하며 일에서도 성장하고, 한인간으로도 성장한다
"힘든 경험은 성장으로 이어진다"
못하는 이유를 찾지 말고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을지 생각한다
안 놓은 일은 빨리 털어내자
인간관계가 어려울 때는 내가 먼저 변해보자
처음에 책상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정리할지 고민하다가
책보고 해보자 라는 생각에 구입하게되었다.
일본에는 정리 미니멀이 유행이 되면서, 가게도 가보면 전부 최소한의 물건들로
진열되어있고, 보는사람들도 눈이 편하다고 해야할까
그런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일본에서 이러한 관련 책들이 많이 나오는것같다.
책을 보고 열심히 정리를 하긴했지만, 버릇 어디안간다고
ㅎㅎ 작심삼일을 넘기지 못했다.
버릇하나 고치기 힘들다. 계속 꾸준히 읽으면서 다시 정리하고 또 정리해야할거같다
저는 온전한 워킹맘은 아니지만 프리랜서 겸 육아와 가사를 하면서 항상 시간관리의 중요성을 느끼고 있어요~
그럼 도대체 워킹맘은 어떻게 시간관리를 할지 궁금했는데
<나는 오늘 책상을 정리하기로 했다>에서 많은 팁을 주고 있더라구요 ^^
경력직 워킹맘들의 일, 살림, 육아에 대한 다양한 시간관리 예가 나와있는데 공감이 많이 되더라구요^^
요즘 정리 관련 책을 많이 읽었는데, 그 중이 책은 물건 정리 뿐 아니라 시간 정리에 대한 내용이 와닿아서 리뷰해봅니다~
(노트에 적은거라 반말이어요^^)
- 안좋은 일은 빨리 털어낸다: '우울하게 풀죽어 있는 시간이 아까워'라고 생각하게 됨. '오늘이 아니었나봐.' '이상대가 아니었나봐'하고 기분을 전환하는 사고방식. 계속 안좋은 일만 있는게 아니니까 낙심하고 있는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
- 인간관계가 잘 되지 않은 때는 자신이 변해 보는 것이 더 빠르다 (..) 그러는 사이에 분명히 다른 능력도 자란다.
- 우울해지는 바이오리듬 파악하기: 자신의 바이오리듬을 알고 있으면 일도 인생도 조금은 편해진다
(+나같은 경우 기분이 안좋은 날을 보니 월말에 그런 패턴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자신만의 바이오리듬 패턴이나 그에 따른 감정 변화를 알기만해도 감정 컨트롤이 더 쉬워짐^^)
- 짧은 메모가 중요하다: 손으로 쓴 짧은 메시지가 있으면 누구나 마음이 열리지 않을까요. 그런 사소한 것들이 결과적으로는 업무를 원할하게 해준다. 메모를 쓰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단 몇 십초밖에 안됨.
- 일은 생활과 이어져있다고 생각한다: 부모가 보람을 느끼며 즐겁게 일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면 아이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줄 것이다.
- 집안일을 편하게 하려면 몸을 저절로 움직이게 만드는 것도 중요. 졸려서 집중이 안되거나 머리가 멍해도, 집안일을 하고 있어서 허비하는 시간이 생기지 않는다.
(+ 연예인 김태희의 경우 기분이 안좋아도 무조건 어떤 것을 해서 생산성이라도 높인다고 했는데 비슷한 맥락같다. 몸이라도 움직이기. 또 멍 때리는 시간에 몸은 정리라도 하고있기)
- 타이머예약을 한다: 저녁식사 시간에 밥이 다 되어있고, 귀가하는 시간에 맞춰 로봇청소기로 청소가 되어 있고, 퇴근하면 세탁에 건조까지 끝나 있다. 이런 이상적인 상황은 타이머 예약 하나로 가능하다.
- 일요일에 채소를 한꺼번에 모아서 썬 다음, 하루분씩 팩을 만드는 습관. 덕분에 평일에는 국물 요리나 카레를 뚝딱 만들수 있다.
- 5분이면 할 수 있는 일 리스트 만들어두기: 잠시 시간이 났을 때, 하고 싶다고 생각한 일을 하기. 5분동안 짬이 나면 무엇을 할지 미리 적어두는 것이 중요.
ex) 지갑 속에 들어 있는 영수증 정리,
TO Do 재검토,
책상 위 간단히 정리,
받은 명함 스마트폰으로 스캔 등
(+ 나같은 경우 5분이 주어지면 가방 정리를 주로 함)
- 회의 후 일을 가지고 돌아가지 말고 그 자리에서 '결정'하고 '정리'하기로 함. 완벽을 추구하기 보다 대충이라도 진행하기.
(+김유라작가님의 '그지같이'라도 시작하라는 명언이 생각남ㅋ 그럼 무엇이든 금방 시작한다고~ 일단 시작하고 일을 진행하는게 중요!)
- 갑자기 쉴 때를 상정하고 일하기: 아이가 있으면 갑작스러운 휴가도 불가피해지니 '내일 갑자기 쉬어도 일이 차질 없이 돌아갈 것'을 생각하여 미리미리 업무를 진행한다.
다른 사람도 진행 상황을 알 수 있게 공유 폴더에 업무 내용을 보관.
(+ 정말 공감하는 말. 데드라인때까지 일을 하루씩 나누어서 조금씩 처리하는게 아니라 이왕이면 미리미리 다 하는 것이 좋다. 특히 아이를 키우다보니 정말 공감하게 되는 부분. 대학원 여자 교수님도 이를 많이 강조하셨다ㅡ)
- 업무 중에도 늘 스마트폰 목에 걸기: 넥 스트랩을 이용하여 스마트폰을 목에 걸고 있음. 초등학교, 어린이집, 아이한테서 언제 전화가 걸려올지 모르니까. 역과 어린이집 사이를 자전거로 이동할 때도 걸고 있다.
- 일주일 식단표 만들기: 주말에 일주일치 장을 보러 가서 식단을 작성. 나중에는 그대로 만들기만 하면 된다.
- 집안일을 가족과 나누기. 아이들의 양치는 남편에게, 둘째에게 양말과 신발을 신기는 것은 큰딸에게 맡긴다. 일을 가족들에게 맡겨 보니 다들 잘해내서 앞으로도 늘릴 예정.
- 회사원의 복장: '바로 지금이야'하고 승부를 걸어야 할 때 입을 수 있는 옷을 미리 정해두기
- 일하다보면 아이와 날마다 공원에 데려가지 못하기 때문에 금요일 저녁에는 반드시 함께 공원에 가는 날로 지정.
<나는 오늘 책상을 정리하기로 했다>에서는
다양한 워킹맘들의 시간관리의 예가 나오고, 그들의 일과가 상당히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그들도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시간 활용 스킬이 수정되고 정착된 거겠죠~ 시간 관리에 대한 많은 팁을 배울 수 있고,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자신감도 얻고,,,저에게 많은 자극을 준 책이에요ㅡ^^
페이백 이벤트로 구매하게 된 책인데 정리정돈의 노하우 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까지 알려줘서 굉장히 유용했습니다. 정리정돈이 생각보다 쉽지 않아서 곤란했는데 정리 정돈을 하면서 보기에만 깔끔한게 아리라 더불어 시간까지 절약하게 되서 좋았어요. 별로 기대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유용했고 가볍게 한번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잘 봤습니다.
기본적으로 미니멀리즘에 충실한 타입이어서 정리하는 데 큰 어려움을 느껴본 적은 없고 항상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걸 즐기는 편이에요. 그런데 맥시멀리스트들에게는 진짜 필수인 책이라고 느꼈어요. 저같은 경우는 물건이 많지 않아서 이미 놓는 것 자체로 정리가 끝나는데 물건이 많으면 또다른 정리하는 물건을 만들어야하는 걸 배워서 신기했어요. 복잡함을 단순화 시키기 위해 방법이 복잡해서 이런 건 경험자의 노하우가 아니면 쉽게 터득하기 어려웠을 것 같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네요. 좋은 책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