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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게 말하는 당신이 좋다

임영주 | 메이트북스 | 2018년 8월 24일 한줄평 총점 0.0 (58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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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 화술/협상/회의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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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말 좀 제발 이쁘게 하지?’
어떻게 해야 이쁘게 말할 수 있을까?
우리의 말 습관을 주제로 한 이 책의 에세이들은 하나같이 따뜻하고 감동적이다. 말의 원래 모습을 잘 살려 따뜻한 삶을 살고 싶은, 이쁘게 잘 말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공감의 책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주변 사람들로부터 ‘말 좀 제발 이쁘게 하지?’라는 말을 한 번이라도 들어본 적 있다면 이 책을 꼭 읽을 것을 권한다. 한 번뿐인 소중한 인생, 우리 모두 ‘성질’과 ‘성격’대로 마구 말하는 것이 아니라 ‘인격’으로 다듬어 말하는 사람, 즉 이쁘게 말하는 사람이 되어보자. 거칠고 밉게 말하는 사람이 아니라 이쁘게 말하는 사람이 된다면, 이쁘게 말하는 사람들과 어울려 산다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할 것이다. 말은 우리의 모든 것이기 때문이다.
말은 부드럽고 따뜻하며, 말의 힘은 너무나도 세고, 말의 향기는 천리만리 퍼져 나간다.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말의 본성과 엄청난 힘을 잘 살려 ‘말로 천 냥 빚 갚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혀 밑에 도끼’ 든 줄 모르고 마구 말하는 사람도 있다. 말로 천 냥 빚을 갚는 사람은 이쁘게 말하는 사람이다. 이쁘게 말하는 사람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수밖에 없고, 밉게 말하는 사람은 미움받을 수밖에 없는 게 세상 이치다. 이 책을 통해 “행복해” “정말 좋아” “너무너무 고마워” “아, 따뜻해” 등 편안하고 따뜻하고 말랑거리는 긍정의 느낌을 말로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좋은 의미의 말 건넴인데도 지적과 간섭으로 들려서 말도 사람도 내치게 되는 황망함을 앞으로 겪지 않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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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지은이의 말 _ 천리만리 말의 향
『이쁘게 말하는 당신이 좋다』저자 심층 인터뷰
1장 이쁘게 말하는 당신이 좋다
나만 삭이다, 화병이 난 걸까?
궁금한 “왜요?” vs. 따지는 “왜요?”
긍정으로 말하는 그대, 닮고 싶다
말을 떠나보내는 사람, 말을 붙잡아두는 사람
큰 따옴표에 넣을 말
좋은 I-message, 좋은 You-message
사랑은 느린 편에 선다
2장 이쁘게 말하는 당신, 닮고 싶다
수다가 대수다
오래된 사이를 오래 가게 하는 맞장구의 힘
물음표를 잘 쓰는 사람
부정적 확신이 위험한 이유
방어하는 말
좀 마셔볼래요?
이왕이면, 하필이면
3장 이쁘게 말하는 사람은 꽃보다 아름답다
모든 말로末路, ‘말’로 결정된다
받아준다는 의미
말은 힘이 세다, 누가 녹음해도 괜찮은 말인가
하얀 꽃 핀 건 하얀 감자
소리에 대하여
적자생존
누구를 부른다는 것
4장 나는 말에 진심을 담기로 했다
말에도 뒷모습이 있다
‘때문에’가 ‘덕분에’가 된다
나를 위로하는 말
우선 공감, 다음 할 말
그런 줄 알고는 있었지만 진짜 그럴 줄 몰랐어
입매를 가다듬는 연습
마을에서 ‘제일’ 예쁜 집 주인
5장 사람과 사람 사이에 말이 있다
거기, 거기, 아니 거기
가짜 꽃이 가짜 꽃이 아닌 이유
웃음 보약 한 재
누우면 생각나는 ‘그 말’들
할 말을 하려면?
미스터 콜링
내가 왜 나를 그렇게 괴롭혔을까?
6장 말에도 천리를 가는 향기가 있다
은목서, 향기 천리 가는 나무 아래서
“그래요.” “알았어요.”
시를 외운다는 것
진짜로 말이 통하는 사이
내 인생도 유쾌하게, 오블라디 오블라다
35억 원짜리 이야기 - ‘아는 것’과 ‘하는 것’
저기압일 땐 고기 앞으로 가라
일고수 이명창
많이 생각하고, 음미하며 차 마시듯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저자 소개 (1명)

저 : 임영주
수많은 상담과 강연에서의 생생한 사례를 바탕으로 아이 잘 키우는 부모의 역할을 이야기하는 대한민국 최고 부모교육 전문가. EBS 〈부모〉 〈다큐프라임〉, KBS 〈아침마당〉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 대화법, 아빠 육아, 황혼육아 등 육아의 현실적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으며 네이버 오디오클립, 네이버 TV, 유튜브, 칼럼으로 부모교육, 관계심리 상담가로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저서로 『이쁘게 말하는 당신이 좋다』 『우리 아이를 위한 자존감 수업』 『열세 살 말공부』 『부모와 아이 중 한 사람은 어른이어야 한다』 『아이의 사회성 아빠가 키운다』 『하루 5... 수많은 상담과 강연에서의 생생한 사례를 바탕으로 아이 잘 키우는 부모의 역할을 이야기하는 대한민국 최고 부모교육 전문가. EBS 〈부모〉 〈다큐프라임〉, KBS 〈아침마당〉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 대화법, 아빠 육아, 황혼육아 등 육아의 현실적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으며 네이버 오디오클립, 네이버 TV, 유튜브, 칼럼으로 부모교육, 관계심리 상담가로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저서로 『이쁘게 말하는 당신이 좋다』 『우리 아이를 위한 자존감 수업』 『열세 살 말공부』 『부모와 아이 중 한 사람은 어른이어야 한다』 『아이의 사회성 아빠가 키운다』 『하루 5분 엄마의 말습관』 『책 읽어주기의 기적』 『큰소리 내지 않고 우아하게 아들 키우기』 『딸아 삶의 비밀은 여기에 있단다』 등이 있다. 『엄마라서 행복해, 내 아이라서 고마워』 『아이의 뇌를 깨우는 존댓말의 힘』 『임영주 박사의 그림책 육아』는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도서인 세종도서에 선정되었다.

출판사 리뷰

행복을 부르는 기적 같은 말의 힘
말의 향기는 천리만리 퍼져나간다
말을 밉게 한다는 건 말의 원형을 뒤틀고 자기 마음대로 해석해 쓰는 것이다. 말을 밉게 하며 말로 상대에게 상처주고, 상대의 말로 상처받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다. 저자는 이 모든 상처들이 말의 본질을 잊고, 말을 마음대로 쓴 부작용임을 강조한다. 나오는 대로 말하고, 하고 싶은 말을 자기 식대로 하는 게 솔직한 화법이라고 여기는 현실이다 보니 밉게 말하는 사람들이 여기저기서 넘쳐난다. 말의 태생은 그런 것이 결코 아니다. 말은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기 위해 생겨난 것이다.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말의 원래 모습을 잘 살려 쓰는 사람이 ‘이쁘게 말하는 당신’이다. 말의 태생을 잘 살려서, 인격으로 다듬어 말하는 것이 이쁘게 말하는 것이다.
흔히들 ‘말 잘하는 사람’이 대접받는 시대라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저자는 그들보다 더 대접받는 사람이 ‘이쁘게 잘 말하는 사람’이라고 강조한다. 이쁘게 말하는 사람은 ‘자기 말을 하면서도 듣는 사람을 생각하는 말’을 한다. 말 듣는 사람의 입장, 나이, 상황 등을 고려하는 말을 하는 것이다. 이쁘게 말하는 사람은 말의 힘을 알기에 말을 다듬고 어휘를 골라 말한다. 말을 다듬어 말하므로 거칠지 않아 상처 주는 일도 적다. 이것이 바로 ‘밉게 말하는 사람’과의 결정적 차이다. 밉게 말하는 습관을 고치려면 이쁘게 말하는 습관으로 대체시키면 된다. 말은 습관이자 연습이자 훈련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상대와 사물의 긍정적인 면을 찾아 표현하고, ‘하고 싶은 말’을 할 때도 상대와 상황을 배려해서 말한다면 비로소 ‘듣고 싶은 말’이 된다고 강조한다.

종이책 회원 리뷰 (58건)

구매 이쁘게 말하는 당신이 좋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뜌* | 2019.06.24

요즘은 이쁘게 말하는 사람이 이상형중 1위라고 할정도로 생각이나 말을 이쁘게하는사람이 정말 좋다.

옛날에는 딱히 신경을 안쓰는 부분이었는데 점점 커가면서 말을 이쁘게하는 사람이 점점 좋고 대화하기도 편한마음이 든다고 생각이든다. 말을 못나게 하는 사람들을 보거나 욕설을 하는 주변인들을 보면 나도 모르게 인상을 짓게되고 '말 좀 이쁘게 써'라는 말이 절로나온다.

 

그러나 가만히 곰곰히 생각을 해보면 나도 지금껏 말을 이쁘게 써왔는가? 어쩌면 나는 아직 타인에게 못나게 말하고 있지않은가? 내 생각은 타인에게 어떻게 들리는가가 문득 궁금해 진적이 있었다.

그래서 이 책을 구매하게 되었고 나는 타인에게 이쁜말을 듣고싶은만큼 나도 예쁘게 말하는 습관이 생겼으면 좋겠었다.

 

책을 읽으면서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고 나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들도 있었다.

그리고 또한 나자신에게 반성하게 되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부정적 확신이 위험한 이유 인 부분에서 정말 많은 공감과 반성을 하게되는 부분이었다.

나는 엄청나게 부정적인 말을 자주하고 생각도 나자신에게도 엄청 부정적인데

매번 안될걸, 안될거야, 아니야 이런 말과 생각을 엄청 자주했었고 말 그대로 상황이 되면 이럴줄 알았다.

역시 안되는 건데 왜그랬을까? 혹은 그래 될리가 있겠어? 이렇게 많이 생각을 해왔기 때문이다.

그래서 주변사람들에게도 너는 왜이렇게 부정적이냐는 소리를 많이 들었는데 읽으면서 더욱 확 와닿았던 것 같다.

요즘은 점점 고쳐가는 중이고 될거야 잘되고있어 앞으로도 나는 잘될거야 라고 생각을 바꾸고나서

나 자신에게도 자신감이 생기고 낮았던 자존감이 올라가는 중이다.

 

고쳐가고 읽어가면서 말에는 정말 많은 힘이 있다고 느껴진다.

한권쯤은 가지고 있어야된다고 보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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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게 말하는 당신이 좋다/임영주/메이트북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쾌**사 | 2019.01.09




정말 마음에 드는 책이었는데 이제야 서평을 올리게 되네요. 에효... ^^ㆀ

저는 <이쁘게 말하는 당신이 좋다>라는 책 제목보다 내용이 훨씬 더 좋았답니다.

분류가 자기계발로 되어 있는데요. 돈 벌고 성공하란 것은 아니었어요.

저는 그런 내용의 자기계발서는 싫어서 최근에는 거의 읽지를 않고 있네요.

물론 젊은 나이의 사람들은 읽어봄직한 내용이겠지만 저는 아니었어요.

이쁘게 하는 말 한 마디가 주는 긍정적인 효과는 정말 놀랍죠.

점 하나만 바꾸면 남에서 님이 된다는 유행가도 있듯 경험해보니 그랬거든요.

때문에 보다는 너 덕분에 가 주는 뉘앙스는 나와 상대를 기분 좋게 만들잖아요.

우리 속담에도 아 다르고 어 다르다 하고... 말 한 마디가 천 냥의 빚도 갚는다 하죠.

말을 이쁘게 하는 사람의 곁에 있으면 저절로 마음도 푸근해지는 듯하고요.

설령 예쁘지 않은 사람이라도 점점 예뻐 보이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되더군요.

향이 천리가 간다는 천리향처럼 말의 향기도 천리만리 퍼져나간다고 합니다.

이쁘게 말하다 보면 나와 남을 존중하게 되고 저절로 자존감도 높아진대요.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 역경에 견딜 힘도 크고요. 행복 만족도도 높다고 하죠.

내가 자존감이 높아져 행복한 마음이 되면 주변 사람들도 행복해지겠다 싶네요.

말을 밉게 하는 사람은 마음에 상처가 있어서 그렇다고 해요.

그러니까 말을 이쁘게 하다 보면 마음의 상처도 치유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말 잘하기 위하여 학원에도 다니고 하는데요. 말 잘 하는 사람이 되기보다는...

말을 이쁘게 잘 하는 사람이 되라는 저자의 말이 무척 공감이 되었습니다.

말을 이쁘게 쓰려고 노력하다 보면 저절로 표정도 온화한 사람이 되지 않을까요?

저는 예쁜 사람보다는 고운 사람이 되고 싶거든요. 심술궂은 노인네... 정말 싫어요.

늙어 뚱뚱하고 못생겨도 저 할머니 사람이 참 좋아 보여란 소리를 듣고 싶네요.

메이트북스에서 나온 책들을 유심히 보는데요. 참 괜찮은 책이 많아요.

그중에서 가장 최근에 읽은 이 책 <이쁘게 말하는 당신이 좋다>도 너무 좋았습니다.

말만 이쁘게 하는 법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고요. 좋은 내용이 무척이나 많습니다.

아픈 마음, 상처받은 마음을 다스리는 내용이 정말 마음에 들었거든요.

남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어야 돈도 벌고 성공하지 않을까요?

저는 사회적인 성공을 위한 부분보다 선한 사람이 되는 부분을 눈여겨보았는데요.

성공을 위하여 자기계발서를 찾는 분들에게도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생각하지도 못했던 너무 이~~~쁜 책이어서 같이 읽었으면 하는 내용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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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게 말하는 좋다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YES마니아 : 로얄 n**********m | 2018.12.09

내가 그은 밑줄들....

 

법륜스님의 남이 꽃을 주면 고맙게 받아 화병에 꽂아두지만, 쓰레기를 주는데 왜 그걸 받아 보관하느냐라는 말씀을 듣다가 놀랐다. 화병火病이 화병花甁과 발음이 같지 않은가. 아름다운 꽃이라면 화병에 담지만 굳이 남이 던진 쓰레기를 내 맘에 담아 화병을 키우다니. 뽀득뽀득 흐르는 물에 손을 씻으며, 버릴 말은 하수구로 흘려버린다. 화도 물 따라 흘려 보낸다.

 

이왕이면 어루만지는 말을 골라서 쓰고 싶다. 하필이면 그런 말을 골라서 하는 독설가는 별로다.

 

누간가 언제든 녹음해도 괜찮은 말을 하는가? 누가 들어도 떳떳한 말을 하는가. 변명하고 사죄하느라 고개 숙이지 않을 떳떳한 말하기. 그래, 그게 좋겠다.

 

말이야말로 사용 전사용 후가 있다. ‘뒷모습이 아름다운 말 쓰기0순위다.

 

우선 공감, 다음 할 말. 그런 사람이 할 말이라면 쓴 소리도 달게 들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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