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노 저
임솔아 저
애나 렘키 저/김두완 역
로랑스 드빌레르 저/이주영 역
천선란 저
백온유 저
요즘은 이쁘게 말하는 사람이 이상형중 1위라고 할정도로 생각이나 말을 이쁘게하는사람이 정말 좋다.
옛날에는 딱히 신경을 안쓰는 부분이었는데 점점 커가면서 말을 이쁘게하는 사람이 점점 좋고 대화하기도 편한마음이 든다고 생각이든다. 말을 못나게 하는 사람들을 보거나 욕설을 하는 주변인들을 보면 나도 모르게 인상을 짓게되고 '말 좀 이쁘게 써'라는 말이 절로나온다.
그러나 가만히 곰곰히 생각을 해보면 나도 지금껏 말을 이쁘게 써왔는가? 어쩌면 나는 아직 타인에게 못나게 말하고 있지않은가? 내 생각은 타인에게 어떻게 들리는가가 문득 궁금해 진적이 있었다.
그래서 이 책을 구매하게 되었고 나는 타인에게 이쁜말을 듣고싶은만큼 나도 예쁘게 말하는 습관이 생겼으면 좋겠었다.
책을 읽으면서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고 나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들도 있었다.
그리고 또한 나자신에게 반성하게 되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부정적 확신이 위험한 이유 인 부분에서 정말 많은 공감과 반성을 하게되는 부분이었다.
나는 엄청나게 부정적인 말을 자주하고 생각도 나자신에게도 엄청 부정적인데
매번 안될걸, 안될거야, 아니야 이런 말과 생각을 엄청 자주했었고 말 그대로 상황이 되면 이럴줄 알았다.
역시 안되는 건데 왜그랬을까? 혹은 그래 될리가 있겠어? 이렇게 많이 생각을 해왔기 때문이다.
그래서 주변사람들에게도 너는 왜이렇게 부정적이냐는 소리를 많이 들었는데 읽으면서 더욱 확 와닿았던 것 같다.
요즘은 점점 고쳐가는 중이고 될거야 잘되고있어 앞으로도 나는 잘될거야 라고 생각을 바꾸고나서
나 자신에게도 자신감이 생기고 낮았던 자존감이 올라가는 중이다.
고쳐가고 읽어가면서 말에는 정말 많은 힘이 있다고 느껴진다.
한권쯤은 가지고 있어야된다고 보는 책이다.
정말 마음에 드는 책이었는데 이제야 서평을 올리게 되네요. 에효... ^^ㆀ
저는 <이쁘게 말하는 당신이 좋다>라는 책 제목보다 내용이 훨씬 더 좋았답니다.
분류가 자기계발로 되어 있는데요. 돈 벌고 성공하란 것은 아니었어요.
저는 그런 내용의 자기계발서는 싫어서 최근에는 거의 읽지를 않고 있네요.
물론 젊은 나이의 사람들은 읽어봄직한 내용이겠지만 저는 아니었어요.
이쁘게 하는 말 한 마디가 주는 긍정적인 효과는 정말 놀랍죠.
점 하나만 바꾸면 남에서 님이 된다는 유행가도 있듯 경험해보니 그랬거든요.
너 때문에 보다는 너 덕분에 가 주는 뉘앙스는 나와 상대를 기분 좋게 만들잖아요.
우리 속담에도 아 다르고 어 다르다 하고... 말 한 마디가 천 냥의 빚도 갚는다 하죠.
말을 이쁘게 하는 사람의 곁에 있으면 저절로 마음도 푸근해지는 듯하고요.
설령 예쁘지 않은 사람이라도 점점 예뻐 보이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되더군요.
향이 천리가 간다는 천리향처럼 말의 향기도 천리만리 퍼져나간다고 합니다.
이쁘게 말하다 보면 나와 남을 존중하게 되고 저절로 자존감도 높아진대요.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 역경에 견딜 힘도 크고요. 행복 만족도도 높다고 하죠.
내가 자존감이 높아져 행복한 마음이 되면 주변 사람들도 행복해지겠다 싶네요.
말을 밉게 하는 사람은 마음에 상처가 있어서 그렇다고 해요.
그러니까 말을 이쁘게 하다 보면 마음의 상처도 치유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말 잘하기 위하여 학원에도 다니고 하는데요. 말 잘 하는 사람이 되기보다는...
말을 이쁘게 잘 하는 사람이 되라는 저자의 말이 무척 공감이 되었습니다.
말을 이쁘게 쓰려고 노력하다 보면 저절로 표정도 온화한 사람이 되지 않을까요?
저는 예쁜 사람보다는 고운 사람이 되고 싶거든요. 심술궂은 노인네... 정말 싫어요.
늙어 뚱뚱하고 못생겨도 저 할머니 사람이 참 좋아 보여란 소리를 듣고 싶네요.
메이트북스에서 나온 책들을 유심히 보는데요. 참 괜찮은 책이 많아요.
그중에서 가장 최근에 읽은 이 책 <이쁘게 말하는 당신이 좋다>도 너무 좋았습니다.
말만 이쁘게 하는 법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고요. 좋은 내용이 무척이나 많습니다.
아픈 마음, 상처받은 마음을 다스리는 내용이 정말 마음에 들었거든요.
남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어야 돈도 벌고 성공하지 않을까요?
저는 사회적인 성공을 위한 부분보다 선한 사람이 되는 부분을 눈여겨보았는데요.
성공을 위하여 자기계발서를 찾는 분들에게도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생각하지도 못했던 너무 이~~~쁜 책이어서 같이 읽었으면 하는 내용이었어요. ^^*
내가 그은 밑줄들....
법륜스님의 “남이 꽃을 주면 고맙게 받아 화병에 꽂아두지만, 쓰레기를 주는데 왜 그걸 받아 보관하느냐”라는 말씀을 듣다가 놀랐다. 화병火病이 화병花甁과 발음이 같지 않은가. 아름다운 꽃이라면 화병에 담지만 굳이 남이 던진 쓰레기를 내 맘에 담아 화병을 키우다니. 뽀득뽀득 흐르는 물에 손을 씻으며, 버릴 말은 하수구로 흘려버린다. 화도 물 따라 흘려 보낸다. 이왕이면 어루만지는 말을 골라서 쓰고 싶다. 하필이면 그런 말을 골라서 하는 독설가는 별로다.
누간가 언제든 녹음해도 괜찮은 말을 하는가? 누가 들어도 떳떳한 말을 하는가. 변명하고 사죄하느라 고개 숙이지 않을 떳떳한 말하기. 그래, 그게 좋겠다.
말이야말로 ‘사용 전’과 ‘사용 후’가 있다. ‘뒷모습이 아름다운 말 쓰기’가 0순위다.
우선 공감, 다음 할 말. 그런 사람이 할 말이라면 쓴 소리도 달게 들을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