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분야 전체
크레마클럽 허브

누구나 쉽게 이해하는 사진강의노트

김성민 | 소울메이트 | 2012년 3월 16일 한줄평 총점 10.0 (7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  종이책 리뷰 (5건)
  •  eBook 리뷰 (0건)
  •  한줄평 (2건)
분야
예술 대중문화 > 사진
파일정보
EPUB(DRM) 2.72MB
지원기기
iOS Android PC Mac E-INK

누구나 쉽게 이해하는 사진강의노트

이 상품의 태그

책 소개

사진은 매일 찍고 나누고 즐길 수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한 예술!
사진의 기본에서 다시 되돌아보고 시작하게 해주는 사진 개론서

최고의 사진을 만들어내기 위한 최상의 방법은 좋은 테크닉과 좋은 장비가 아니라 사진의 생활화에 있다. 이 책은 기술 서적이 난무하는 디지털사진 시대에 전통사진의 가치와 의미를 쉬운 언어로 풀어서 전해준다. 사진의 기술적인 부분에 치우쳐 있기보다는 작품 행위와 관련한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그래서 이 책은 사진을 처음 시작하는 초보부터 프로추어까지 사진에 대해 부담 없이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책의 모토는 프로든지 아마추어든지 사진의 기본으로 돌아가자는 것이다. 뉴욕에서 사진을 공부했고, 대학교수로 있으며 학생들에게 사진을 가르쳤던 프로사진가이면서도 네이버 오늘의 포토 심사위원과 조선닷컴 사진마을 심사위원을 거치기도 하는 등 다양한 경험에서 나온 저자의 사진론은 사진이라는 집의 든든한 기둥이 될 것이다.

저자의 인문학적 교양과 예술의 감수성이 어우러져 쉽고 친근하게 이론과 실제를 오간다.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저자의 새로운 시도는 좋은 작품을 찍기 위해 행동하고 고려해야 할 내용들을 다양하게 다루고 있다. 이러한 구성이 입문자에게는 든든한 가이드로, 중급자에게는 그간의 작업방식을 재인식하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다양한 현장 경험에 기초한 강의노트가 사진의 즐거움을 가져다 준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지은이의 말 _ 누구나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사진 개론서
PART 1 ─ 사진에 바짝 다가서기
사진은 어떻게 세상에 나오게 되었는가?
사진 발명의 더 중요한 의미
사진의 네 가지 전통
누구나 사진을 찍지만 사진 교육이 필요한 이유
사진을 배우는 두 가지 방법
사진가에게 필요한 세 가지 기본 요건
사진의 다섯 가지 이슈
사진이 가지고 있는 진정한 힘
PART 2 ─ 좋은 사진에 대한 중심 잡기
세 가지 단계로 본 사진
사진은 표현이다
사진의 표현력은 어디에서 오는가?
사진은 커뮤니케이션이다
예쁜 사진은 왜 안 되는가?
사진의 결정적 순간
자신만의 보는 방법을 찾아라
PART 3 ─ 사진으로 바라보기
왜 사진을 찍는가?
사진적으로 바라본다는 것의 의미
주제를 돋보이게 하는 사진 구성
사진으로 생각 드러내기
프레이밍으로 필요한 부분만 취하기
관심의 중심을 드러내라
PART 4 ─ 짜임새 있는 사진 구성하기
사진 구성의 기본 요소
원근감의 표현이 핵심이다
사전 시각화로 결과물 예상하기
빛이 사진의 형태를 좌우한다
광선의 방향과 질을 이해하라
형상으로 보기를 원하는 부분 강조하기
광선, 형태, 질감의 유기적 관계 구축하기
구성을 그림 만들기라고 착각하지 마라
사진의 형식주의와 문학주의
사진이 글과 있을 때 더 효과적인 경우
컬러사진은 싸구려가 아니다
컬러사진의 중심 요소는 색상, 그 자체다
PART 5 ─ 사진의 주제 잡기
사진의 주제, 어떻게 찾을 것인가?
사진 주제는 ‘나’에서 시작한다
한 주제를 오래 촬영하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
잠시 카메라를 내려놓고 지켜보자
사진적 주제를 위한 영감 얻기
셀프 과제를 꾸준하게 추진하라
PART 6 ─ 사진적으로 성장하기 위한 훈련법
매일 한 사물을 놓고 100컷 이상 찍어보라
내가 가장 사랑하는 것을 36컷 찍어보라
100장의 사진을 벽에 붙였다가 떼라
사진적 비전을 확장시키는 여섯 가지 비법
사람들의 뒷모습을 찍어보자
사진이 흔들릴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극단적인 프레임을 시도하라
일상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구성하라
똑딱이로도 예술을 할 수 있다
PART 7 ─ 포트레이트와 스냅쇼트 찍기
포트레이트와 스냅쇼트의 의미
포트레이트로 인물의 내면 드러내기
결정적 순간을 담는 캔디드 포트레이트
나를 담아내는 셀프 포트레이트
셀프 포트레이트는 인증쇼트가 아니다
스냅쇼트사진의 미학
PART 8 ─ 여행사진과 풍경사진 찍기
풍경사진에서 고려해야 할 것들
여행사진으로 교감을 나누자
캔디드사진으로 여행지의 역동감 담기
피사체에 대한 선입견은 금물이다
기다리면서 피사체와 함께 호흡한다
산책하면서 일상에서 새로움 발견하기
PART 9 ─ 사진 크리틱, 이렇게 하면 된다
사진 크리틱에서 반드시 필요한 것
네이버 ‘오늘의 포토’ 심사평을 쓰면서
지적을 하더라도 세심하고 친절하게
좋은 사진의 세 가지 조건
PART 10 ─ 사진의 미래를 생각한다
전통적 사진 가치는 더욱 소중해져 간다
디지털 시대에 사진가로서 생존한다는 것
디지털 리터칭, 어디까지 가능한가?
디지털 시대의 스냅사진
디지털 시대에도 존 시스템은 필요하다
거꾸로 가는 트렌드, 폴라로이드사진
참고문헌
찾아보기

저자 소개 (1명)

저 : 김성민
경희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뉴욕국제사진센터(International Center of Photography)에서 다큐멘터리와 포토저널리즘을 전공한 후, 사진 에이전시 블랙스타에서 에디토리얼 편집자로 실무를 익혔다. 뉴욕의 프랫 대학(Pratt Institute)에서 사진학 석사를, 경희대학교에서 영상학 박사를 받았다. 1996~1997년에는 국가홍보처의 ‘한국 이미지 전문 사진가’로 선정됐다. 경주대학교 사진영상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사진과 이를 통한 세상과의 소통을 위한 작품 및 저술활동을 하고 있다. 국민일보에 사진 칼럼인 <풍경탐험>을 연재했고, 네이버 ‘오늘의 포... 경희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뉴욕국제사진센터(International Center of Photography)에서 다큐멘터리와 포토저널리즘을 전공한 후, 사진 에이전시 블랙스타에서 에디토리얼 편집자로 실무를 익혔다. 뉴욕의 프랫 대학(Pratt Institute)에서 사진학 석사를, 경희대학교에서 영상학 박사를 받았다.
1996~1997년에는 국가홍보처의 ‘한국 이미지 전문 사진가’로 선정됐다. 경주대학교 사진영상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사진과 이를 통한 세상과의 소통을 위한 작품 및 저술활동을 하고 있다. 국민일보에 사진 칼럼인 <풍경탐험>을 연재했고, 네이버 ‘오늘의 포토’ 심사위원, 한국보도사진대전 심사위원, 대한항공 일우사진상 심사위원과 대구사진비엔날레 기획전 국제심포지엄 디렉터, LIG 아트센터 정기 전시 등을 기획했다. 현재 남북사진문화교류추진위원회 추진위원을 맡고 있다. ‘사진으로 나를 말하다, 사진으로 꿈을 찍다’라는 프로젝트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사진 교육프로그램을 지도하고 있다.
『원하는 사진을 어떻게 찍는까』 『누구나 쉽게 이해하는 사진강의노트』 『그래서 행복합니다』 『친구』 등의 책을 저술하고, 『미국사진과 아메리칸 드림』 『뱅뱅클럽』 『조지 이스트먼』 등의 책을 번역 출간했다.

출판사 리뷰

누구나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사진 개론서

이 책은 사진의 기술적인 부분에 치우쳐 있기보다는 작품 행위와 관련한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기술 서적이 난무하는 디지털사진 시대에 전통사진의 가치와 의미를 쉬운 언어로 풀어서 전해주는 책이다. 최고의 사진을 만들어내기 위한 최상의 방법은 좋은 테크닉과 좋은 장비가 아니라 사진의 생활화에 있음을 설득력 있게 들려주고 있다. 사진을 처음 시작하는 초보부터 프로추어까지 사진에 대해 다시 한 번 부담 없이 생각하는 기회를 주고 있다. 책을 덮을 때쯤이면 사진이 부담 없어질 것이다. 다양한 현장 경험에 기초한 강의노트가 사진의 즐거움을 자연스레 공감시켜준다. 저자의 인문학적 교양과 예술의 감수성이 어우러진 이 책은 쉽고 친근하게 이론과 실제를 오간다.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저자의 새로운 시도는 좋은 작품을 찍기 위해 행동하고 고려해야 할 내용들을 다양하게 다루고 있다.

이러한 구성이 입문자에게는 든든한 가이드로, 중급자에게는 그간의 작업방식을 재인식하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DSLR 카메라가 저가로 많이 보급되면서 사진은 엄청난 양적 팽창을 이루었지만 사진의 질은 제자리걸음이다. 저자는 그 원인을 아마추어사진과 예술사진의 극단적인 이분화에서 찾는다. 저자는 이 간극을 좁히기 위해 사진 예술의 근간인 기본 전제에서 다시 출발할 것을 강조한다. 사진은 다른 예술과 다르게 매일 찍고 나누고 즐길 수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한 예술이라는 기본 전제에서 출발한 이 책은 프로든지 아마추어든지 사진의 기본에서 다시 되돌아보고 시작하게 해준다. 기초 공사를 튼튼히 하면 집의 수명이 길어지듯이 사진의 기본을 이해하면 생명력 있는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이 책의 모토는 프로든지 아마추어든지 사진의 기본으로 돌아가자는 것이다. 뉴욕에서 사진을 공부했고, 대학교수로 있으며 학생들에게 사진을 가르쳤던 프로사진가이면서도 네이버 오늘의 포토 심사위원과 조선닷컴 사진마을 심사위원을 거치기도 하는 등 다양한 경험에서 나온 저자의 사진론은 사진이라는 집의 든든한 기둥이 될 것이다.

좋은 사진을 찍기 위해 행동하고 고려할 것들

이 책은 총 10장으로 되어 있다. 1장은 ‘사진’에 대한 역사, 의미, 사진 교육의 필요성, 사진이 가지고 있는 진정한 힘을 다룬다. 사진을 찍기 위해 사진가가 갖춰야 할 것인 무엇인지, 사진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2장은 좋은 사진이란 무엇인지 알려준다. 사진의 표현력이란 무엇이고 그 표현력은 어디서 나오는 것이며, 사진의 커뮤니케이션 기능, 사진의 결정적 순간 등을 다룬다. 3장은 사진으로 세상과 사물을 바라보는 시선을 다룬다. 사진적으로 바라본다는 의미, 주제를 돋보이게 하는 사진 구성, 사진으로 생각을 드러내고 관심의 중심을 드러내는 법을 다룬다. 4장은 사진 구성을 다룬다. 짜임새 있는 사진을 찍기 위한 기본이다. 원근감의 표현, 사전 시각화, 빛을 다루는 법, 광선ㆍ형태ㆍ질감의 관계 구축하기 등을 체계적으로 가르쳐준다. 5장은 사진의 주제를 어떻게 잡을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6장은 사진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어떤 훈련을 하면 좋은지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DSLR 카메라의 보급으로 많은 사람들이 사진 촬영이라는 ‘예술적 활동’에 동참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인물을 사진에 담은 포트레이트와 기억과 추억을 담는 스냅쇼트가 중요하다. 7장에서는 포트레이트와 스냅쇼트 찍기를 다루고 있으며, 8장에서는 여행사진과 풍경사진 찍기를 알려준다. 또한 9장에서는 사진 크리틱, 즉 사진 비평을 어떻게 하고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지 이야기한다. 마지막으로 10장에서는 디지털 시대에서의 전통적 사진 가치와 점점 그 중요성이 감소하는 사진가가 어떻게 생존할 것이지 다룬다. 그 밖에도 디지털 리터칭과 존시스템의 필요성, 폴라로이드사진에 대해 이야기한다.

종이책 회원 리뷰 (5건)

누구나 쉽게 이해하는 사진강의 노트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s****k | 2017.02.25

사진생활을 하다보면 아주 천천히 하나하나 알아가게 되는 걸 느낀다.

 

이 책은 프레임 내 구성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 무슨 법칙같은 것은 없을까에 대해 갈증을 느끼던 시기에

 

책 제목이 맘에 들고 평도 괜찮아 구입하게 되었다.

 

결과는 대만족이었다.

 

이 책의 성격은 진실 진솔 담백등으로 말할 수 있겠다

 

책의 내용은 일단 사진의 간단한 분류부터 시작하여 사진이란 무엇이고 그렇다면 좋은 사진은 어떤 사진인가? 좋은 사진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주제를 가지고 사진을 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거창한 사진생활보다는 일상에서 사진을 배우고 즐기고 촬영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등에 대하여 허풍없이 설명해주고 있다

 

또 굉장히 자상하고 친절하게 문장을 구사해 놓아서 책 제목 그대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저자는 미국의 국제사진센터에서 필립퍼키스, 메리 엘렌 마크 등 유명한 사진작가와 사진교육자로부터 수업을 듣고 다큐멘터리사진 등을 배웠고, 네이버 오늘의 포토 심사위원을 지냈다

자신의 경험으로 봤을 때 우리나라의 카메라 보급율은 높지만 사진의 질은 훨씬 따라가지 못한다고 한다

물론 나도 당연히 그렇게 생각한다

천편일률적인 풍경사진이나 달력사진 이쁜사진이 다가 아님을 깨닫게 해주고

사진이란 역시 시각언어, 즉 문자난 음성이 아닌 이미지로 자기의 의사를 전달하는 메체라는 것을 일깨워 주고 있으며, 그에 따른 방법론도 설명을 해주고 있다.

 

아직도 주말에 풍경을 찍으로 동분서주하는 일요사진가들을 비롯하여 사진을 취미로 해보고 싶으신 분은

적극 추천한다. 물론 사진을 어느정도 찍으신 분들도 추천할 만한 책이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접어보기
깊이 있지만 쉽게 설명된 사진개론서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사**이 | 2014.04.10

쉽게 설명되어 있지만, 결코 가볍지 않고 깊이 있는 설명이 돋보이는 책이다. 기능적인 부분들만을 설명하는 기존의 많은 사진개론서들을 보다가 제대로 된 책을 만났다는 느낌을 준다. 짤막하게 사진 밑에 들어가 있는 설명들도 많은 생각과 통찰력을 준다. 재밌게 잘 읽었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접어보기
사진강의의 바이블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열******가 | 2013.04.23

운동광이던 제가 발목부상으로 인해서 다른 취미를 찾다가 DSLR에 입문하였습니다.

1년간 50여권의 책을 읽었는데 좋은 책도 만났지만 가슴이 울리는 책은 만나지 못했는데, 이 책을 만나고 그 울림이 전해졌습니다. 

구성은 여느 책들과 다를 바 없지만 사진 찍기를 연습하는 방법에 대한 소개와 사진에 대한 철학이 무척이나 맘에 듭니다.

단 한 권의 책을 선택하라면 이 책을 고르겠습니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접어보기
  •  종이책 상품상세 페이지에서 더 많은 리뷰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바로가기

한줄평 (2건)

0/50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