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노 저
임솔아 저
애나 렘키 저/김두완 역
로랑스 드빌레르 저/이주영 역
천선란 저
백온유 저
처음 골프를 접하 사람들에게 상식과 기초이론을 잡아주는 데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책에 그림이 수록되어 있기는 하지만 올바른 자세를 그림으로 배우는 것보다는 영상이 더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영상 링크가 있었다면 더 좋았겠다라는 아쉬움이 남네요.
결론적으로는 꾸준한 레슨과 연습을 병행하며 골프 실력을 키우고, 레슨으로는 배울 수 없는 기초 상식과 마인드를 다지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골프.
아직 제대로 배운 적은 한번도 없다.
주변 동료들 대부분이 하는 운동이라 언젠가는 해야될 것 같아 동료들을 따라 연습장에 몇 번 방문해서 약간의 지도를 받은게 전부일 뿐이며. 치지는 않더라도 가끔 필드에 나가 자세 구경도 하고 동료들과 친분을 다져보는데... 슬슬 치고 싶은 욕심이 드네요. '잘 할 것 같은데...'라는 생각으로 지내는 참에 [골프 상식에서 규칙, 매너, 레슨 이론은 물론 골프 심리, 마인드 컨트롤까지 한 번에!]라는 소개글에 이끌려 들여다 본 책이다. 저자의 바람처럼 싱글 골퍼가 되고 싶은 욕심은 없다. 그저 매너있는 골퍼로 재미있게 취미로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남아주길 바랄뿐이다.
표지에 있는 글처럼 골프에 대한 기본은 다 담겨있는 것 같다.
골프의 기원과 역사를 시작으로 골프를 하려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경기 운영 방식과 스코어를 계산하고 작성하는 것에서부터 기본 도구에 대한 설명과 골프장에 대한 설명으로 골프를 하려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것들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해 주는데, 그 동안 귀동냥으로 주어 들었던 것들에 대해 그 의미를 제대로 알아가는 기회가 되었다. 이런 기본을 다지는 시간을 가진 후, 이제 본격적으로 골프 실전에 들어가는데, 그 동안 정확한 이유도 모르고 무작정 따라만 하던 자세와 스윙에 대해 이론적으로나마 체계적인 학습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책에서 설명하는 과정을 머리속에 그려보고 직접 몸을 움직여 보면서 스윙의 원리를 이해하는 단계를 거치게 되면서 내 몸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조금씩 감이 오는 것 같다. 하지만 생각처럼 몸이 움직여 주지는 않는다. 그 동안 몸에 밴 습관도 잇을거고 생각처럼 움직여주지 못하는 나이탓도 있으리라 여겨진다. 조금씩 다지다 보면 머리로 이해되는 그림을 몸이 받아줄 날이 오리라 여겨진다. 이런 기본적인 스윙 연습을 시작으로 드라이버에서 퍼팅까지의 개별 샷에 대한 어드바이스도 더해진다. 그리고 아직은 따질 상황은 아닌 먼 나라 이야기 같지만 골프 심리에 대한 다양한 조언을 해 주고 있는데, 이 또한 자신의 골프 실력을 다듬고 향상시켜 나가는데 아주 중요한 요소가 된다는 걸 알게된 순간이었다. 동료들이 골프를 치면서 멘탈에 대한 이야기를 할 경우가 있던데 이제 그 이유를 조금이나마 알 것 같다.
이렇게 다듬어진 골프 실력으로 필드에 도전할 날이 오면 많이 설레게 될 것 같다. 그 동안 아무 생각없이 따라만 다녔던 날들이 떠 오른다. 자세히 알지 못했던 골프 규칙들이나 에티켓들에 대해 알게되면서, 그저 동료들과 대화를 하며 걷는게 전부였는데 이제는 경기를 즐길 수 있게 된 것 같다.
어떤 운동이던 그것에 재미를 느끼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규칙을 알아야 하는게 최우선이다. 거기에 더해 자신이 직접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면 바른 자세를 배우는 걸로 시작해야 한다. 그리고 제대로 즐길려면 서로간에 지켜야 할 매너까지 갖춘다면 올바르게 즐기게 될 거라 생각된다.
표지에 담겨있는 [매너 있는 싱글 골퍼가 되기 위한 모든 것]이 아니더라도 골프를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꼭 읽어봐야 할 책인 것 같다.
골프 자체가 일이고 생활이며 취미이자 행복이며 인생의 목적인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필드를 다니며 스코어가 어떻든, 샷이 어떻든 크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플레이가 안될 때는 속상하기도 하지만, 이 모든 것이 죽을 때까지 골프를 알아가고 즐기는 과정의 하나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과정 자체도 행복합니다. 무엇보다 동반자에 대한 배려, 골프장에 대한 배려가 배어 있는 플레이를 하는 골퍼가 진정 골프 그 자체를 좋아하는 골퍼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골프를 플레이하는 것을 좋아하나요? 골프 그 자체를 좋아하나요? - p.295 -
친구들과 가끔씩 골프를 치면서 항상 고민되는 것이 있었다. 처음 시작할 때 몇달간 레슨을 받았고, 친구들에 이끌려 필드에 나가기는 하지만 골프 자체에 대해서 이론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제대로 알지 못한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대부분 친구들과 골프를 치면서 서로 얘기는 나누는 것이 전부였던것 같다. 실제 인터넷을 뒤져봐도 전반적으로 잘 설명된 자료는 찾아보기 힘들었고 그나마 찾아지더라도 만족할 만한 내용을 담고 있지 않는 것 많았던 것 같다.
이런 측면에서 볼 때 이 골프상식사전은 완전히는 아니지만 내가 고민하고 찾아보고 싶었던 다양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잘 보여줬다고 생각이 든다. 그리고 단순히 골프 규칙과 상식에 대해서 지루하게 설명한 것이 아니라 골프 기본 도구 ,골프장, 자세 등 초보 골퍼가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재미있게 설명을 해 주고 있다.
제목에서 보는 것처럼 골프연습장에서 죽어라 연습만 한 사람이 읽어보면 뭔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든다. 특히 연습장에서는 볼이 잘 맞지만 필드에서는 원하는 만큼 공이 잘 맞지 않는 것을 느낀다면, 왜 그러한 차이가 나는지를 이해할 수 있고 어떻게 하면 될지 감을 잡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준다.
골프는 90%의 멘탈과 10%의 멘탈 게임이다. 골프를 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들어본 말일 것이다. 골프는 운동 중 하나지만 어떤 운동보다 멘탈이 경기의 흐름을 많이 좌우한다. 특히 골프연습장이나 스크린 골프에서 어느 정도 실력을 갈고 닦은 사람도 필드에 나오면 달라진 환경과 시시각각 발생하는 문제 상황에 멘탈이 흔들리기 일쑤다. 이처럼 골프는 100% 심리 게임이며 마인드를 잘 다스리는 사람이 이기게 되는 게임인 것 같다. 하지만 멘탈이란 것이 바꾸자고 마음먹는 것만으로 쉽게 바뀌지 않기 때문에 어떻게 마인드 컨트롤하고 심리적으로 어떤 마음가짐으로 경기에 임해야 하는지 저자의 생각을 통해 어느정도 느낄 수 있다.
마지막으로 골프를 잘 치는 사람은 누구인가에 대한 질문은 저자는 던진다. 저자가 생각하는 골프를 잘 치는 사람은 에티켓이 좋은 사람이다. 물론 골프라는 운동의 특성상 한가지 잣대로 골프를 잘 치는 사람과 아닌 사람으로 나누기는 어렵다. 하지만 골프 규칙을 보면 제1장이 에티켓이다. 이 장에는 골프의 철학, 안전,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 경기 진행 방식, 스코어링, 골프 코스에 대한 배려 등이 설명되어 있다. 즉 골프를 잘 친다는 말에는 스코어도 어느정도 낮고, 예절도 잘 지키고, 손상된 코스도 잘 손보아야 하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면서 적당한 속도로 플레이할 수 있어야 에티켓이 좋은 사람이라고 볼 수 있다.
이책을 읽으면서 골프에 대해 몰랐던 다양한 정보를 알게 되었다. 전반적인 책의 내용도 짜임새있게 잘 설명되고 있지만 중간중간 <잠깐만요> 라는 짧은 글을 통해 제대로 모르고 넘어가기 쉬운 용어와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골프장 구조물에 대해서 알기쉽게 설명해 주고 있는 것 같다. 특히 3부에서 설명하는 '필드에 나갈 때 알아둘 것'은 초보 골퍼가 필드에 나갈 때 꼭 한번쯤은 읽어보고 나가면 좋을 것 같다. 같이 라운딩하는 사람들이 조금 설명을 해주기는 하겠지만 미리 전반적인 사항을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상태로 읽어보고 나가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제 막 시작한 골퍼 뿐만 아니더라도 골프에 대해 상식 수준의 정보를 정리해서 보고 싶다면 이책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골프를 배운지 이제 2달이 넘어 3달째 들어서고 있다(아직도 아이언7번 붙잡고 있음 ㅜㅜ) 어려운 스포츠라는 걸 새삼 깨닫고 있는 중이다 그래서 이론도 많이 부족한 것 같아 이 책을 구매하게 되었다 1부는 골프를 치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상식을 소개하고 있다 골프의 역사와 경기방식 골프의 기본 도구들 골프장에 대한 상식들을 정리해서 알려준다
2부는 골프 실전에 돌입하는 단계로 자세와 스윙원리 골프 심리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3부에서는 필드 나갈 때 알아둬야 할 골프 규칙과 에티켓에 대해서 알려준다 처음에는 용어들이 너무 낯설어 힘들었지만 지금은 이 책을 읽으면서 어느정도 골프 용어는 익히는 중이다 일단 몸으로 배우고 있지만 이론적인 내용도 필요해서 읽게 된 책이다 기술적으로 엄청나게 자세하지 않지만 전반적인 느낌이나 골프에 대한 생각잡기에 도움이 됐다
규칙 마인드와 에티켓 관련 사항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골프 상식사전은 스윙과 규칙 에티켓 등 골프와 관련된 많은 주제를 다루는 책이다 그러다 보니 깊이를 기대하면 실망할 수도 있다 이 책의 큰 장점은 바로 주제인것 같다 골프를 하다보면 궁금하고 또 알아야할 점들이 잘 정리된 것 같다 주제는 좋으나 흥미 유발 아이템이 부족한 것 같다는 점이다 조금 딱딱한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초보자가 읽기에는 괜찮은 것 같다
2 배려하는 골프를 위한 매너
01 내가 만든 디봇, 벙커, 그린 수리하기
02 티타임, 잘 지키는 편이신가요?
03 동반하기 싫은 골퍼가 되는 습관들
04 그린에서 깃대를 거꾸로 들고 있어야 하는 이유
05 주변 지물을 활용해 볼 마커 이동하기
06 컨시드를 주는 것도 기술이 필요하다
[잠깐만요] 아마추어와 프로의 차이
07 골프 첫 경험, 첫 데뷔 라운드
08 골프 스코어를 알려줄 때는 겸손하게
09 ‘에티켓’이 좋은 사람이 골프 잘 치는 사람
10 골프에서 에티켓이란? ①
11 골프에서 에티켓이란? ②
12 골프에서 에티켓이란? ③
말 그대로 "상식"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에티켓은 중요하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