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노 저
임솔아 저
애나 렘키 저/김두완 역
로랑스 드빌레르 저/이주영 역
천선란 저
백온유 저
단정하고 깔끔한 공간에서 느낄 수 있는 편안하고 평화로운 기분. 우리집에서 느낄 수는 없을까요? 그래, 이제 쓸데없는 물건들 싹 버리고 깔끔하게 치워보는 거야! 굳게 결심해보지만, 현관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보이는 가득한 물건들. 대체 어디서부터 어떻게 정리해야 할 것인지? 절로 한숨이 납니다. 큰맘 먹고 며칠 열심히 버리고 치워보지만 물건 조금 버린다고 해서 티도 안 나지요. 그렇게 하루 이틀 시간이 지나면 물건은 다시 쌓이고, 어느새 집 정리는 나중으로 미뤄지고 만다.
『오늘부터 미니멀라이프』, 『미니멀라이프 아이디어 55』, 『미니멀리스트의 집안일 아이디어 63』으로 일본과 한국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인기 미니멀리스트 미쉘이 『1일 1개 버리기』라는 특별한 정리 처방전을 내놓았다. 『1일 1개 버리기』는 강력한 심플라이프 실천 팁. 하루에 하나씩만 버리면 어느새 집이 깔끔해진다는 이야기에 절로 솔깃해진다. 매일 한 시간씩 집을 치우는 것도 아니고 단지 1일 1개만 버렸을 뿐인데! 진정 다이어트처럼 어려운 것이 ‘물건 관리’이며, 평생 꾸준히 실천해야만 목표를 이룰 수 있다는 미쉘의 특별처방전, 이 책과 만난 당신, 이제 정말 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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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22일
요즘 미니멀 라이프가 유행이라 유행 따라 책을 읽어보긴 했지만, 슬프게도 나와 맞진 않는 생활 패턴이라 크게 마음에 와 닿진 않았다.
마음을 비우고 물건을 버리기엔 미련이 많아서 버리지도 못하겠고, 나의 넘치는 물욕이 자제가 안 되기 때문에 물건을 버리는 문제에 대해선 사실 일찌감치 포기한 상태였다.
하지만, 짐이 많다보니 집 안이 너무 어수선하기도 하고, 쓰지도 않고 두기만 하는 물건을 계속 집에 두는 것도 아니다 싶어 이제 정리를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하지만 버리기 위해선 나름의 원칙이 있어야 하는 바, 그래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미니멀 라이프를 추구하는 저자의 가치관에 따라 두껍지도 않은 책이라 금방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버릴 때는 심플하게 생각한다 - 이거 지금 필요해? 아니지?
비싸게 주고 산 물건이라서, 언젠가 쓸게 될지도 몰라서, 추억이 담긴 물건이라서 못 버리면 안 된다.
알 수 없는 미래나 지나간 과거보다 지금 현재가 중요하다.
지금 필요해? 라는 질문에 ‘ 아니 ’ 라고 대답할 수 있는 물건은 버리자.
하지만 본전이 생각날 때는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까?
버리는 것을 기록한다.
눈 앞에서 사라지는 물건은 기억에서도 사라지기 때문에 내가 확실하게 물건을 버리고 줄였다는 것을 내 머리 속에 인식을 시키기 위해서 사진으로 남긴다.
이건 좀 좋은 생각인거 같은데, 문제는 사진을 보면서 내가 왜 버렸을까 후회를 하게 되면 어떻게 넘겨야 할 지 그것이 고민이다.
그 물건이 그리워서 다시 재구매를 하게 되면 어찌하나 싶은 생각이...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
좋아하는 것은 넣어두지 말고 자주 사용하라!!
아끼면 똥된다는 이건 진짜 공감 100배 하고 싶다.
정말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너무나도 중요한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후회를 수십 번 수백 번 후회하지 않고는 할 수없는 이야기다.
다들 밑줄 쫙 긋고 머리 속에 새겨놔야 하는 내용이라고 강력하게 주장하고 싶다.
나이 들고, 체형이 바뀌고, 취향이 바뀌면 내가 아무리 좋아하는 것이라도 쓸 수가 없다.
좋아하는 만큼 아쉬움이 남지 않게 열심히 사용하고 과감하게 버리자.
얇은 책이라 금방 읽을 수 있었고, 공감 가는 부분도 많아서 고개를 끄덕 끄덕하면서 읽었다.
이론은 준비되었고, 이제 실천만이 남았다.
하지만 과연...
2021년 올 해는 미니멀 라이프로 쾌적하고 여유로운 나의 공간을 만들고 싶다.
일본 선종의 격언 중에 '지금 가진 것에 만족하라.' 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실 물건을 줄인다는 것은 버린다는 것에 포인트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가지고 있는 물건을 소중하게 사용하는 것, 그 물건으로 충분하다는 것을 깨닫는 것, 이를 지키기 위해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줄이는 것입니다. (-5-)
앞에서 '1일 1개 버리기'에 몰두했던 것은 단지 집을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서만은 아닙니다. 그것은 물건을 소중히 여기기 위한 첫걸음으로서의 버리기이기도 했습니다. 주변에 정말 필요한 물건만 남는다면 이들의 역할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습니다. 물건이 적으면 소중하게 다루게 되기 때문입니다. (-62-)
물건은 사용해야 비로소 그 존재 가치가 생깁니다. 마음에 들면 더욱더, 비싸다면 더욱더 ,사용하기 편하다면 더욱더, 매일 사용하며 그 멋진 물건을 즐기고 싶습니다. (-70-)
과거와 미래에 사로잡히지 않고 물건을 줄이고 생활을 심플하고 편하게 만들자 직감력이 길러졌씁니다.생각도 ,과거와 미래, 일의 성패를 지나치게 생각하지 않고 직감을 중시하며 '지금 여기, 눈앞의 일'에 집중하며 생활을 즐기고 싶습니다.그것이야말로 내가 존재하고 싶은 모습이며 살아가고 싶은 길입니다. (-119-)
우리사회는 소비지향사회이다. 1980년대 우리가 무엇을 사고 싶었을 때는 때를 기다리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했다. 지금은 그렇지 않았다. 텔레비전,인터넷, 미디어를 통해 흘러나오는 소비의 유혹은 충동구먀를 부추기고 있으며,소비를 통해 기업을 살찌우고 있다. 물건과 재화의 소비를 참지 못하는 현대인의 나쁜 습관이며,타인을 의식하는 모습 뒤에는 충동적인 소비가 있었다.
코로나 펜데믹은 그런 우리 사회의 소비 문화에 대해서 깊은 경종을 울리고 있다.대면 소비가 아닌 비대면 소비로 바뀌면서, 자영업자들이 흔들리고 있었다. 현대인들은 스스로 소비에 대한 성찰이 시작되었고, 정리하는 기술을 찾게 된다. 여기에는 나도 벗어나지 않았다. 나또한 충동구매를 하고 있었다. 매일 매일 무언가를 사게 되는 습관에 갖혀 있기 때문이다. 쉽게 살수 있고,구매할 수 있는 자본주의의 깊은 상흔이 나의 습관에 감춰져 있었다. 버린다는 것은 정리의 가장 핵심이여, 누군가에게 나누는 것도 정리의 필요 충분조건이다. 즉 내 주변을 깔끔하게 하기 위해서는 사용하는 물건을 줄여나갈 수 있어야 한다. 그 과정에서 합리적인 소비 문화가 만들어지고,나의 낡은 소비 습관에서 벗어날 수 있다.매일 매일 하나씩 버린다면, 1년에 365개의 물건을 버릴 수 있다. 더 중요한 것은 버리는 것과 함께 사지 않는 습관이다. 우리 사회가 경제를 중요하게 생각하다보니, 그 과정에서 소지를 미덕으로 생각하면서,착각에 빠지게 된다. 버리는 습관 뒤에 좋은 것을 사서, 알뜰하게 쓰는 습관이 필요하다. 스마트폰 하나를 사면 1년이 채 되지 않아서 버리는 우리의 나쁜 습관에서 벗어나는 것, 물건에 대한 소중함와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고,가감하게 버림으로서,나의 삶을 깔끔하고 분명하게 선택할 수 있다. 버리는 습관은 나의 묵은 습관을 줄여나가는 과정이며, 시간과 수고를 줄여줄 수 있다. 물건을 찾는데 시간을 오래 쓰지 않게 되며, 그 시간을 필요한 곳에 쓸수 있기 때문이다. 삶의 여유가 찾아오는 것은 정리하는 습관,버리는 습관 속에서 만들어지며, 나의 꿈을 완성시킬 수 있는 힘이 된다.
전체 내용을 보시려면 ISO 국제인증전문기관 : 네이버카페(naver.com) 사이트 를 방문하시면 됩니다.
「1일 1개 버리기」
우리는 이사라도 가야 물건을 버리지 하고 말하기 십상이다. 평소에는 물건 버리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저자는 그래서 ‘1일 1개 버리기’의 특약 처방을 한다.‘1일 1개 버리기’는 사실 마음 먹기 쉽지 않다. 물건을 샀을 때를 생각하면 버릴 때 돈도 아깝고 다시 필요할 것만 같다. 이 책은 1일 1개 버리기를 통해 집안의 물건을 줄이는 계기를 만들어 주는 책이다. 버리다 보면 물건을 살 때 망설여지게 될 것 같다. 버릴 때의 마음을 상기하게 되기 때문일게다.
집안에 가진 물건이 적으면 정리정돈도 쉽고 청소도 쉽다. 물건은 필요할 때마다 사는 것이 좋겠다. 미리 사두면 항상 물건이 넘쳐난다. 어떤 때는 정리할 때 너무 버려 다시 사야 될 때도 있다. 컵 사이즈 소형 믹서기와 대형 믹서기가 있어서 핸드 믹서기를 버렸더니 아쉬울 때가 많다. 선별의 과정은 좀 더 긴 시간을 갖고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물건을 자꾸 보관만 하는 성격이라면 서랍 속에 쌓이는 물건이 넘쳐 나서 감당이 안 된다. 저자는 직감 구매와 충동 구매를 구별하라고 한다. 직감 구매는 많이 생각한 후 평소 사고 싶은 것을 잘 생각하고 있다가 그곳에 딱 맞는 물건을 발견하면 사는 것이고 충동 구매는 세일 해준다든지 지나갈 때 보는 예쁜 것들을 사는 것이다. 직감 구매를 하면 물건에 애정이 더 많아져서 아끼게 된다. 이때 저자는 자기가 갖고 있는 물건을 즐기는 시간을 가지도록 조언한다. 내일은 없다고 생각하고 좋은 물건, 비싼 물건이 있다면 오늘 많이 쓰는 게 좋겠다. 이 방법은 굉장히 좋을 거 같다. 이 역시 물건을 더 사고 싶은 욕구가 많이 없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의 저자는 가장 중요한 것이 본인이 기분 좋은 상태로 있는 것이라고 한다. 남의 말도 나에게 좋은 쪽으로 생각을 하고 매일 사소한 행복을 맛보며 전력투구하지 않고 여유 있게 살아가는 방식을 권한다. 목표를 세울 때 그 목표를 성취하는 것만이 인생의 목적으로 사는 삶을 살면서 행복하다면 괜찮지만 너무 높은 목표에 스트레스를 받는 성격이라면 굳이 목표를 높게 세울 필요가 없다. 가족에게 너무 높은 기대를 하지 않으며 남과 적당한 간격을 유지하여 가족간 간섭을 지나치게 하지 않는 적당한 거리 유지하는 것이 좋다는 조언도 함께 주었다. 지나친 욕심과 기대도 버리란 말이다.
이 책의 저자는 세상에 버릴 수 없는 물건은 없다고 말한다. 좋아하는 물건만 가지고 심플하고 홀가분하게 미니멀 라이프를 즐기라고 권한다. 요즘은 값싸고 좋은 물건이 넘쳐나는 시대이다. 많은 물건을 소유하다 보면 오히려 물건의 노예가 되고 어느 순간 물건에 치여 사는 것이 싫어진다. 그래서 역설적으로 심플라이프가 유행한다. 언제든지 살 수 있는 물건은 필요할 때 사면 된다는 생각으로 심플라이프를 유지해봐야겠다.
즐거운상상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전체 내용을 보시려면 ISO 국제인증전문기관 : 네이버카페(naver.com) 사이트를 방문하시면 됩니다.
2020년 새해를 맞이하여 가볍게 살기 위해 몇 권의 미니멀리즘 책들을 읽고 있다. 먼저 『1일 1개 버리기』라는 책. 처음부터 버리고 정리하는 게 어렵다면 하루에 하나씩 버리기를 추천하는 책이다. 집안에 쌓여 있는 쓰레기부터 시작해서 나중에 버릴 게 없다면 영수증 한 장이라도 버리면 된다. 가방 버리기 힘든 건 추억의 물건이다. 사진, 일기장, 편지, 상장은 물건 정리 시작할 때 건드리면 안 된다. 아련한 추억에 빠져서 물건 정리가 힘들어지고 급기야는 정리를 할 수 없는 상황이 된다.
집 안을 단장하고 마음을 챙기는 요령까지 실려 있어 읽으면서 새해 다짐인 정리하기 목표가 솟아오른다. 저자가 즐겨 쓰는 물건이 사진으로 나와 있어 호기심이 충족된다.
『집이 깨끗해졌어요!』의 작가 와타나베 폰은 물건을 사랑하고 정리에 소질이 없는 사람이다. 책과 옷, 생필품을 쌓아 놓고 살아간다. 한 번도 집안을 정리해 보겠다는 생각을 한 적이 없었다. 친구들과 간 노래방에서 어두운데도 옷에 달라붙은 먼지 때문에 자신에게 빛이 나는 걸 확인한 계기로 정리에 돌입한다.
밥그릇 두 공기에 해당하는 먼지를 치우면서 대청소가 시작된다. 멋지고 세련된 물건이 많이 있었지만 허름한 물건을 쓰면서 살아갔다. 친구들과 간 여행에서 깨닫는다. '사용할지 확실하지 않지만 가지고 있으면 안심되는 것들'로 자신의 집안이 채워져 있다는 것을. 부엌과 욕실을 정리하면서 놀랄 만큼 환해진 집안의 분위기를 만끽한다. 정리되지 않은 부엌에서 요리하는 게 싫어 배달 음식을 자주 먹었지만 이제는 다르다.
버리기와 정리를 하면서 발견한 물건들을 가지고 요리를 시작한다. 생필품은 일주일 동안 쓴 걸 남기고 옷은 일 년 동안 입지 않았다면 과감히 버린다. 만화라 가벼운 마음으로 읽기에 좋은 책이다. 책의 뒤에는 정리된 집안이 사진으로 나와 있어 꼭 정리하겠다는 의지를 북돋아준다.
『이번엔 꼭 정리하고 말 거야』는 단순한 그림체로 정리 의지를 불태우게 한다. 바닥이 보이지 않는 생활을 하고 물건을 쌓아두기만 했던 시절에서 탈출하는 과정이 재미있게 담겨 있다. 썸을 타기 시작한 소개팅남이 어지럽혀진 집안을 보고 연락을 끊은 것을 계기로 정리에 돌입한다. 결코 작지 않은 집임에도 물건들로 가득 차서 바퀴벌레가 출몰하고 발 디딜 곳이 없었다.
청소와 정리의 시작이 막막하다면 '기지 만들기'를 추천한다. 깨끗해져야 하는 곳을 하나 선정한 뒤 우선 그곳을 정리한다. 책상이나 식탁이 좋다. 쌓여 있는 물건을 치우고 쓰레기를 버린다. 간단한 작업으로도 정리의 기쁨을 느낄 수 있다. 깨끗해진 기지를 보면서 '부엌을 공략'한다. 비교적 부엌은 버릴 것과 남길 것이 명확하게 구분되어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유통기한 지난 식료품과 조미료를 버린다. 정리를 하기 위해 수납장 280만 원어치를 산 에피소드에서 웃음이 터져 나왔다. 정리를 위한 수납장과 도구는 사지 않아야 한다. 수납장이 있으면 자꾸 물건을 채워 넣게 된다. 매일 청소를 하고 깨끗해진 집 안에서 보통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격려한다.
중국에서 유학한 1년을 계기로 진민영은 미니멀리스트가 되었다. 『단순하게 사니 참, 좋다』는 물건을 버렸을 뿐인데 달라진 삶을 이야기한다. 소식을 즐기고 염색과 파마는 하지 않는다. 현금을 사용하고 신용카드를 쓸 일은 없다. 물건이 없는 공간에서는 스트레스가 사라지고 여유가 생겼다. 복잡한 생각을 떨치기 위해 명상과 요가를 한다. '미니멀리즘은 패션, 인테리어, 가구 스타일을 가리키는 특정한 양식이 아니다. 미니멀리즘은 삶의 철학이며 방식이고 태도다. 그리고 '만족'이다.'
물건을 흰색으로 통일한다거나 특정 브랜드의 물건으로 집안을 채우는 걸 경계한다. 소비를 하지 않음으로써 물질에 대한 욕심을 버린다. 삶에 정답은 없지만 책을 읽으며 누군가가 내린 삶의 정의를 엿보는 건 즐거운 일이다. 습관을 형성하고 성장을 목표로 살아간다면 물건이 주는 위로 따위는 필요 없다. 걷고 생각한다. 무리한 목표 설정은 하지 않으며 삶의 여유를 즐긴다.
중요한 건 자신을 돌볼 줄 알아야 한다. 싸고 필요하다는 이유로 물건을 마구잡이로 사지 않는다. 과잉보다는 결핍. 충족보다는 만족. 책을 읽고 창고 정리를 했다. 연말에 정리를 했다고 했지만 이건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버리지 못한 물건이 꽤 있었다. 낡고 얼룩이 묻은 천을 버렸다. 옷은 더 늘리지 않을 계획이고. 생필품은 떨어지면 사야겠다. 화장지 80개가 웬 말이냐.
집이 진짜 더러운데 이 책을 읽으니 왠지 미니멀리스트가 되어 집을 깨끗이 하고 살 수도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지만 실제로 실천해야하기는 하겠지. 사실 내용만 읽으면 그냥 다른 책에서도 있는 그런 이야기들이 있고 뭐 특별한 건 없지만 읽고나서 뭔가 동기부여가 된다면 그것도 나쁘진 않은 것 같다. 1일 1개라 쉽게 느껴진다는 점이 좋은 점인 것 같다. 나도 한번 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