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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삼관 매혈기

위화 저/최용만 | 푸른숲 | 2018년 11월 16일 한줄평 총점 9.6 (593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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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 중국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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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중국 ‘제3세대 소설가’위화(余華)의 장편소설 《허삼관 매혈기(許三觀 賣血記)》가 나왔다. 중문학자 최용만씨의 번역으로 출간된 《허삼관 매혈기》는 《살아간다는 것(活着)》이후 4년 만에 발표된 위화의 두 번째 장편소설로 출간 직후부터 중국 독서계를 뒤흔들며 위화를 중국의 대표적인 반체제 작가 목록에 올려놓은 문제작으로 독일?이탈리아?프랑스 등에 소개돼 격찬을 받은 바 있다.
이 소설은 특별히 잘나지도, 그렇다고 선량하지도 않은 허삼관이라는 한 가난한 노동자가 삶의 기본 양식(樣式)과 양식(良識)을 지키고 양식(糧食)을 구하기 위해 아홉 차례에 걸쳐 피를 파는 사연을 기둥 줄거리로 한다. 작가는 서사 진행의 긴장과 이완을 적절히 교차 반복시키는 전략을 구사하며 이 비극적인 여로(旅路)의 흐름을 원만하게 한다. 국공합작과 문화혁명으로 이어지는 중국 현대사의 거센 물살을 배음(背音)으로 살아가기 위해 그야말로 목숨 건 매혈 여로를 걷는 한 남자의 고단한 삶을 희비극이 교차하는 구조적 아이러니로 드러내면서 한층 정교하고 심화된 주제의식을 보여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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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저 : 위화 (Yu Hua,ユイ.ホア,余華)
작가 한마디 창작은 나의 인생을 완전하게 해준다. 사람마다 욕망과 감정이 있기 마련이다. 그러나 현실 생활속에서 그것을 완전히 방출할 수 없기에 창작 과정에 비현실적인 세계에서 마음껏 풀이할 수 있다. 1960년 중국 저장성에서 태어났다. 단편소설 〈첫 번째 기숙사〉(1983)를 발표하면서 작가의 길에 들어섰다. 〈세상사는 연기와 같다〉(1988) 등 실험성 강한 중단편소설을 잇달아 내놓으며 중국 제3세대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첫 장편소설 『가랑비 속의 외침』(1993)을 선보인 위화는 두 번째 장편소설 『인생』(1993)을 통해 작가로서 확실한 기반을 다졌다. 장이머우 감독이 영화로 만든 『인생』은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고, 이는 세계적으로 ‘위화 현상’을 일으키는 기폭제가 되었다. 이 작품은 중국 국어 교과서에 실리기도 했으며, ... 1960년 중국 저장성에서 태어났다. 단편소설 〈첫 번째 기숙사〉(1983)를 발표하면서 작가의 길에 들어섰다. 〈세상사는 연기와 같다〉(1988) 등 실험성 강한 중단편소설을 잇달아 내놓으며 중국 제3세대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첫 장편소설 『가랑비 속의 외침』(1993)을 선보인 위화는 두 번째 장편소설 『인생』(1993)을 통해 작가로서 확실한 기반을 다졌다. 장이머우 감독이 영화로 만든 『인생』은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고, 이는 세계적으로 ‘위화 현상’을 일으키는 기폭제가 되었다. 이 작품은 중국 국어 교과서에 실리기도 했으며, 출간된 지 20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중국에서 매년 40만 부씩 판매되며 베스트셀러 순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허삼관 매혈기』(1996)는 출간되자마자 세계 문단의 극찬을 받았고, 이 작품으로 위화는 명실상부한 중국 대표 작가로 자리를 굳혔다. 이후 중국 현대사회를 예리한 시선으로 그려낸 장편소설 『형제』(2005)와 『제7일』(2013)은 중국 사회에 첨예한 논쟁을 불러일으켰고, 전 세계 독자들에게는 중국을 이해하는 통로가 되어주었다. 산문집으로는 『글쓰기의 감옥에서 발견한 것』, 『사람의 목소리는 빛보다 멀리 간다』, 『우리는 거대한 차이 속에 살고 있다』 등이 있다.

1998 그린차네 카보우르 문학상 Premio Grinzane Cavour, 2002 제임스 조이스 문학상 James Joyce Foundation Award, 2004 프랑스 문화 훈장 Chevalier de l’Ordre des Arts et des Lettres, 2004 반즈앤노블 신인작가상 Barnes & Noble Discovery Great New Writers Award, 2005 중화도서특별공로상 Special Book Award of China, 2008 쿠리에 앵테르나시오날 해외도서상 Prix Courrier International, 2014 주세페 아체르비 국제문학상 Giuseppe Acerbi International Literary Prize, 2017 이보 안드리치 문학상 The Grand Prize Ivo Andric, 2018 보타리 라테스 그린차네 문학상 Premio Bottari Lattes Grinzane을 수상하였다.
역 : 최용만
1967년 생으로, 1990년에 한림대학교 중국학과를 졸업하고 2000년에 북경대학교 중문과 대학원에서 당대문학(當代文學)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역서로는 위화의 『허삼관 매혈기』, 『가랑비 속의 외침』, 위화의 산문집 『영혼의 식사』 등이 있다. 1967년 생으로, 1990년에 한림대학교 중국학과를 졸업하고 2000년에 북경대학교 중문과 대학원에서 당대문학(當代文學)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역서로는 위화의 『허삼관 매혈기』, 『가랑비 속의 외침』, 위화의 산문집 『영혼의 식사』 등이 있다.

출판사 리뷰

잃어버린 웃음의 복원

《허삼관 매혈기(許三觀 賣血記)》는 제목 그대로 허삼관이라는 한 사내가 집안에 큰일이 있을 때마다 피를 팔아 해결하는 비극적 연민의 이야기, 격정의 드라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극적 삶의 여정은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무겁게 다가들지 않는다. 소설 전반을 통해 눈물과 웃음을 교차 반복시키는 작가 위화의 치밀한 서사 전략이 성공적으로 녹아들고 있기 때문이다.

이 소설에서 연민과 격정을 자아내는 비극적 삶의 내용을 희극적인 말놀음으로 버무리는 구조는 허 삼관의 피의 역정 이야기를 역설적으로 윤택하게 한다. 또 가벼운 장난이나 농담이 아닌 삶의 극한적 인 고통을 체험한 사람들의 웃음이기에 그 희비극적 웃음의 의미는 결코 가볍지 않고 더욱 값지다. 또 그것은 삶의 실재로부터 유리된 채 가상의 몽중보행으로 치닫는 포스트모던 시대의 지형에서 볼 때는 잃어버린 웃음의 일종이다. 어느덧 우리 삶의 양지에서는 사라진 듯 보이지만, 그래서 그늘에 한없이 가려진 웃음이지만, 그 그늘에 숨길 수 없는 희비극적 삶의 진실이 스며 있음을 우리가 어찌 부정할 수 있을 것인가. - 우찬체(문학평론가, 서강대 교수)

평등에 관한 색다른 이야기

작가가 머리말에서도 밝힌 바 있거니와 이 소설은 평등에 관한 이야기이다. 마오쩌둥이 집권한 이후 중국 공산당 정부가 그토록이나 오랫동안, 집요하게 희구했던 이념. 그러나 결국에는 피빛 이상으로 머물고 만 꿈.
《허삼관 매혈기》에서 작가가 노리는 지점은 바로 이 자리이다. 하지만 여간해서는 작가가 의도하는 바를 알아채기 어렵다. 작가 위화는 격동의 중국 현대사 한 가운데에 평범하기 그지없는 사내를 던져놓고 그가 걸어가는 삶의 여정을 따라 천천히,??평등??이라는 이상(理想)이 지닌 현실적 한계와 죽음으로서만 다다를 수 있는 꿈의 비극성을 이야기한다.
아는 것도 별로 없고, 아는 사람도 많지 않으며, 자기가 살고 있는 작은 성 밖을 벗어나지만 않는다면 길을 잃지 않는 사람이 있다. 가정이 있고 처와 아들이 있고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밖에 나오면 주눅들어 지내면서도 자기 자식과 마누라 앞에서만은 자신만만한 사람. 이 사람은 머리가 단순해서 잠을 잘 때 꿈은 꾸더라도 몽상을 하며 살지는 않는다. 이 사람의 이름이 ??허삼관??일 수 있다. 그는 일생 동안 평등을 추구하였으나 안타깝게도 늘그막의 그가 발견한 것은 자신의 몸에서 자라는 눈썹과 좆털 사이의 불평등이었다. 그리하여 소설 마지막에서 그는??자못 근엄하게??푸념한다.
??좆털이 눈썹보다 나기는 늦게 나도 자라기는 길게 자란단 말씀이야.??
주제의식에 가위눌리지 않으면서도 할 말은 다 하는 기술, 가히 압권이다.






동아시아적 서사의 현대적 변용

84년 등단한 이후 장편소설 《살아간다는 것》을 발표하기 전까지 위화는 중국 3세대를 대표하는 포스트모던 작가였다. 그러던 그가 중국 대륙의 역사성과 본토성이 체현된 글쓰기 방식으로 획기적인 변화를 꾀한다. 이 소설《허삼관 매혈기》는 동아시아적 서사 기법을 현대적으로 변용한 구체적 결과물이다.

글쓰기에 있어서의 숙련이란 작가로 하여금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글을 쓰게 하는가 하면, 동시에 치명적인 어려움들을 은폐시키기도 한다.
나는 줄곧 스스로에게 오늘날의 방식으로 글을 쓰도록 강제했다. 그로 인하여 현대적 서술 방식에 대 해 점차적으로 정통해짐에 따라 스스로의 글쓰기에 대해 확신을 갖게 되었고, 서술상 최대한의 자유를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글쓰기가 수년간 지속되다가 어느 날 생생한 사실 속에서 마음이 움직여지는 느낌을 받고 나 서는, 갑자기 확신에 찼던 나의 서술 방식이 생생한 현실에 접근하기가 매우 어렵다는 사실을 발견하 게 되었다. 바로 내가 가슴 속에 새겨 두었던 글쓰기 방침에 의문이 제기된 것이다. 어떻게 하면 내가 점점 더 뜨겁게 사랑해 가는 것들을 생생하게 써낼 수 있을까? 이 문제로 나는 한동안 고민했다. 그리 고는 장편 《허삼관 매혈기》를 쓰기 시작했다. 이 작품을 쓰는 동안 나는 마침내 오늘날 나의 이상을 글쓰기 속에서 실현시켰다. -〈중국어판 초판 서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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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허삼관 매혈기 읽었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k****s | 2023.08.28

허삼관 매혈기를 이제서야 읽었다

허삼관매혈기는 하정우가 영화연출은 물론 출연까지 했지만 나는 영화를 본적은 없다.

하지만 중국소설에 요즘 빠져있어서 위화작가의 허삼관 매혈기를 읽어보았다.

90년대 중국사회라고하지만 우리나라와 별 다르지 않는 느낌을 받았다.

가족을 위해 방광이 터질정도로 물을 마시고 피를 파는 남자의 이야기.

또 대문밖에 앉아 자신의 처지를 울면서 곡하는 허옥란.

그리고 3형제....정말 있을법한 일들이지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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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허삼관매혈기ㅡ위화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s******s | 2023.06.21
중국의 위대한 작가 위화라는 분을 알게 되면서, 이번에 읽은 도서는 [허삼관매혈기]. 고단한 삶 속에서 자신의 몸에 있는 피를 팔아, 아내를 얻고, 그리고 곤궁한 집안 살림을 일으키고 또 어려움에 닥친 아들들을 구한다. 이것이 바로 허삼관 이라는 한 남자가, 한 집의 가장으로, 아버지로 살아가는 방법이다.

그리고, 힘들고 어렵고 고단한 이들의 삶을 웃음과 해학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어쩜 이리도 신명나고 즐겁게, 멋드러지게 글을 쓸 수 있는지 새삼 위화라는 작가가 멋지지 않을 수 없다.

어려서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시고 의지할 때 없던 허삼관은 먼 동네에 살고 계시다는 할아지댁으로 걸어가다 배가 고파 지쳐 길가에 쓰러져 있던 차에 그 옆을 지나가던 넷째 삼촌이 허삼관이 자신의 조카인줄 알아보고 업어 할아버지댁에 데려다 주었단다. 그 고마운 마음을 평생 잃지 않고 사는 허삼관. 자신의 아들들에게도 이야기 한다. 사람이란 세상을 살면서 고마운 사람에 대한 양심이 있어야 하는 거라고… 허삼관 그는 처음으로 자신의 몸에 피를 팔아 아내를 얻었다. 그 동네에서 아주 미인이라 소문난 여자를. 그런데 추후 알고 보니 첫째 아들이 자신을 하나도 닮지 않고, 마누라가 처음에 사귀었던 남다 허소용을 닮았단다. 구년동안 키운 아들이 자신의 아들이 아니라고 하니 이 얼마나 어처구니 없는 상황인가?! 없는 형편에 큰아들이라고 더 사랑하고 의지했는데 말이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자신의 아들이라고 보듬어 주고, 나중에는 죽을 병에 걸린 큰아들을 위해 자신의 목숨이 어찌되던간에 피를 계속해서 팔아 돈을 마련한다. 이게 바로 아버지라는 사람. 부모라는 사람들의 마음이겠지 싶으면서 가슴 아프고 저릿저릿하는 뭔가를 느끼게 된다. 또한 우리랑 별반 다르지 않는 아픔이 있늗 그 시대의 중국에 삶도 엿볼 수 있으면서 어디든 사람이 살아가는 모습들은 서로 비슷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역사가 어찌 흘러가느냐에 따라 그 시대를 사는 사람들도 그 역사의 흐름을 따라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삶. 위화라는 작가는 독자들에게 가슴으로 깨달을 수 있는 뭔가를 전해주는 작가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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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삼관 인생분투기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자**국 | 2023.05.08

나도 헌혈 많이해봤다.

내가 할 땐 최신시설이었는데 이건 원시적인 단계일때의 헌혈이야기인가보다.

한국 근대소설을 읽는 느낌이다.

위화의 소설은 민초들의 삶을 심층적으로 다루면서도 어딘지 모르게 비슷한 패턴이 있다.

작가마다의 취향이거나 자라온 환경의 영향인가보다.

지나간 삶을 추억하는 것은 그 삶을 다시 한번 사는 것과 다르지않다.

허삼관이 처음 매혈을 하면서 벌어지는 사연을 정갈하게 잘그려주었다.

허삼관의 마음 나도 조금은 안다 헌혈하면서 매혈하고 싶은 때가 있었으니까.

삶의 극한적인 고통을 체험한 허삼관의 매혈기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무척

많이 생각하게하는 작품이다.

자미원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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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회원 리뷰 (118건)

구매 허삼관 매혈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햄* | 2023.02.13
페이북 이벤트에 참여하려고 구매한 책입니다. 허삼관 매혈기는 그냥 유명한 책이라 예전부터 기회가 되면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했어서 페이백 뜨자마자 바로 구매했네요. 가족을 돌보기 위해서 피를 파는 슬픈 상황인데도 나름의 유머가 있어서 마냥 어두운 분위기의 작품은 아니었는데, 그 사실이 더 뭔가 현실적으로 느껴졌습니다. 한번쯤 읽어볼만한 책이라고 생각하고,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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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허삼관 매혈기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C****s | 2023.02.12
위화 - 허삼관 매혈기

중국의 격변기인 현대사회를 배경으로 한 이 소설은 그 시대에 가족을 위해 희생하며 힘겹게 살아간 그러면서도
인간성을 잃지 않은 주인공이자 아버지인 허삼관의 이야기를 통해 잘 보여주고 있는 작품입니다.
가족의 생계를 위해 피를 팔았던 허삼관은 그 시대를 살아가던 많은 평범한 사람들의 삶과 우리네 부모님을 담아낸
캐릭터이기도해서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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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허삼관 매혈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a*****y | 2023.02.12

위화 작가의 '[eBook] [100% 페이백][대여] 허삼관 매혈기'를 읽고 남기는 리뷰 입니다. 저는 이 작품을 영화로 먼저 접했어요. 피를 팔아 가족을 먹여살린다는 설정이 너무 충격적이라 어떤 내용인지 궁금하더라고요. 현대사회에선 상상도 못할 일인데 가난하고 어려웠던 그 시절엔 얼마나 간절했으면 저랬을까 안쓰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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