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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너에게 반해 씀 - Daily Series 14

‘톡’이 ‘글’이 되는 시간

김유진 | 더디퍼런스 | 2018년 11월 23일 한줄평 총점 0.0 (8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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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너에게 반해 씀 - Daily Series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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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글쓰기에 가장 사랑스럽고 쉬운 접근법!

『매일 너에게 반해 씀』은 짧은 글을 사용할 일이 많아진 요즘, 연애라는 특별한 경험 속에서 쉽게 글쓰기를 시작하도록 이끌어준다. 일도, 취미도 자신이 좋아하는 것으로 시작해야 꾸준히 지속할 수 있고 재미도 느낄 수 있다. 그런 점에서 사랑하는 사람에게 쓰는 러브레터, 문자 메시지, SNS 글로 글쓰기를 사랑스럽고 쉽게 접근해 보자!

1장부터 4장까지 짧은 문장 쓰기, 오감 글쓰기, 글의 구조, 긴 문장 쓰기와 같은 ‘글쓰기 스킬’과 더불어 연애 노하우를 담았다. 5장은 연애 상대와 문자나 모바일 메신저를 주고받을 때 은근히 신경 쓰이고 헷갈리는 맞춤법을 다뤘다. 책에 나오는 맞춤법만 알아도 막힘없이 ‘톡’을 주고받을 수 있을 것이다. 좋은 글은 좋은 문장을 많이 써 봐야 쓸 수 있는 법! 저자가 엄선한 문장들을 필사해 보고, 마지막 장에서 ‘글쓰기 잘하는 방법’까지 익힌 후 실전 연애에 활용해 보면 완성이다.

이 책은 특히 연애도 처음, 글쓰기도 처음인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혹은 연애 초기 상대의 말과 글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 말주변이 없어 글로 자신의 마음을 잘 표현하고 싶은 사람, 사랑하고 좋아하는 사람과 글을 나누며 가슴 뛰고, 삶의 위로를 받고자 하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들어가는 글 ‘모두 좋아하는 것을 쓰고 있더라’
1장 읽씹 당하지 않는 짧은 문장
1일 무슨 뜻인지 알지? 아, 뭐래! _말과 글에 대해
2일 썼다 지우고, 썼다 지우고 _단문 쓰기
3일 ‘나는’으로 시작해서 ‘입니다’로 10답법 _단문 쓰기
4일 ‘너는’으로 시작해서 ‘합니다’로 10답법 _단문 쓰기
5일 우리만의 연애 용어 총정리 _단문 쓰기
6일 내 마음 단짠단짠하게 _문단 쓰기
7일 닭살이 오글거릴지라도 빗대어 보다 _비유하기
8일 너의 말은, 너의 글은, 그리고 너는 _어휘력
9일 ‘우리’를 주제로 목차 만들기 _글의 구조
10일 너에게만 쓰고 싶다 _솔직하게 쓰기
2장 너와 나의 오감을 총동원하여
11일 서로를 발견해 준다는 것 _묘사하기
12일 함께 밥을 먹는다는 것 _오감 글쓰기
13일 너를 고치고 싶었던 부끄러운 나의 지난날 _오감 글쓰기
14일 너만의 스펀지가 되기 위하여 _오감 글쓰기
15일 너와 가는 곳이면, 여행 _오감 글쓰기
3장 긴밀하게 은밀하게 세밀하게
16일 넘나 원하는 질문: 이것 좀 물어봐 줄래? _문장 변화법
17일 이어 보자, 뚜우뚝 끊어지는 대화 _글의 긴밀성
18일 우리의 빈칸을 위하여 _요약하기
19일 내 말이 어떻게 요약될지 상상하라 _요약하기
20일 썸의 시대, 서론의 시대! _글의 구조
4장 썸부터 헤어짐까지 문장력 긴급 훈련
21일 이런 느낌 처음인 문장 _첫 문장 쓰기
22일 무려 100일 기념일 문장 _구체적인 경험 쓰기
23일 태어나서 고마운 문장 _문장 연습하기
24일 어서 와! 이런 질투 처음인 문장 _문장 연습
25일 아무 날도 아닌 문장 _어휘 연습
26일 권태 극복기 문장 _스토리 쓰기
27일 다툼 후회한다 문장 _스토리 쓰기
28일 크리스마스에는 이런 문장 _바른 문장 쓰기
29일 세이 굿바이 문장 _제목 만들기
30일 오랜 시간이 지난 뒤에 문장 _퇴고하기
5장 은근 신경 쓰이는 연애 맞춤법
31일 언제 봴까요? 기다릴께요 _뵈다,-ㄹ게요
32일 우리 사길까? 지금은 안되! _사귀다, 안 돼
33일 어떡해 말해야 하는데? 우와, 정말 어의없다 _어떡하다, 우아, 어이없다
34일 맨날 오해만 싸이구. 왠만하면 이런 말 _쌓이다, 왠
35일 마침표를 찍어야 하는 순간에도 뜻 모를 줄임표만 _문장 부호
6장 필사적인 연애 필사
36일 두 사람이 주고받는 단어의 개수로
37일 당신의 아름다움에 나는
38일 인간의 감정은 누군가를 만날 때
39일 자기 자신에 대한 사실을 말하지 않는 사람
40일 이 사랑의 꽃봉오리는 여름날 바람에
7장 고상하지 않은 연애 생존 글쓰기
41일 생애 한 번, 읽는 희열 _많이 읽기
42일 독자가 한 명 이하인 글쓰기 _많이 쓰기
43일 지금, 내가 쓸 수 있는 것 _많이 생각하기
44일 글을 쓰고 싶다는 너의 속마음 _글을 쓴다는 의미
45일 나는 왜 솔직하지 못할까? _솔직하게 쓰기
46일 한결같이 부지런하고 끈기 있기가 쉽냐고 _꾸준히 쓰기
47일 누군가를 향해 글을 쓴다는 것은 _독자 생각하기
48일 쓰기는 생각과 말과 행동의 어디쯤? _나와 쓰기의 일치
49일 경험만이 당신의 글을 빛나게 하지 _경험 쓰기
50일 사랑이 쓸bitter 때 써라write

상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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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 : 김유진
대학과 대학원에서 문학을 공부했고, 현재는 책 만드는 일을 한다. 다양한 나이대의 사람들과 여러 형태의 독서 모임을 열면서 독서상담치료를 공부하고 있다. 도서관, 학교, 기관 등에서 누구나 갖고 있는 자기만의 이야기와 ‘할 말’을 찾아주는 글쓰기 강의도 하고 있다. 『매일 너에게 반해 ‘씀’』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등을 썼다. 남들을 향해 글을 쓰고 말하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기에, 그것을 업으로 삼는 사람들에 대한 남다른 존경과 애정으로 일하고 있다. 이 일을 하며 깨달은 한 문장은 “모두 좋아하는 것을 쓰고 있더라.”. 지식을 드러내거나 남을 이기기 위해서... 대학과 대학원에서 문학을 공부했고, 현재는 책 만드는 일을 한다. 다양한 나이대의 사람들과 여러 형태의 독서 모임을 열면서 독서상담치료를 공부하고 있다. 도서관, 학교, 기관 등에서 누구나 갖고 있는 자기만의 이야기와 ‘할 말’을 찾아주는 글쓰기 강의도 하고 있다. 『매일 너에게 반해 ‘씀’』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등을 썼다.

남들을 향해 글을 쓰고 말하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기에, 그것을 업으로 삼는 사람들에 대한 남다른 존경과 애정으로 일하고 있다. 이 일을 하며 깨달은 한 문장은 “모두 좋아하는 것을 쓰고 있더라.”. 지식을 드러내거나 남을 이기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저 좋아하는 것을 표현하고 누군가에게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말과 글을 찾을 때야말로 가장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언어가 태어난다고 믿는다.

출판사 리뷰

명랑, 발랄, 유쾌한 글쓰기!

‘글쓰기’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생각은? ‘지루하다’, ‘어렵다’, ‘부담스럽다’, ‘나와 상관없다’ 등등이 있다. 하지만 이 책은 이런 고정관념을 완전히 벗어나게 해 준다.
인생 선배이자, 말과 글에 어려움을 겪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 공부하며 강의했던 저자의 노하우가 곳곳에 담겨 있다. 꼭 옆집 언니가 옆에서 연애 상담해 주는 것처럼 유쾌하고 발랄한 글들을 읽다 보면 저절로 연인에게 글이 쓰고 싶어지는 충동이 느껴질 것이다.
저자는 글쓰기 비법과 예시를 자신의 경험과 더불어 문학 작품 속에서 가져와 설명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현실적인 내용에 더욱 공감이 되고, 글이 쉽게 읽힐 것이다.

종이책 회원 리뷰 (8건)

너에게 반해서 씀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n*****6 | 2019.03.18
책 제목은 책의 가치와 의미를 잘 나타내야한다
이목을 얻기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책 완성의 화룡점정이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간혹 제목때문에 정작 필요한 사람들의
주목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이 책이 그렇다~!!
'매일 너에게 반해 씀'
제목은 십대 학생들의 연애를 성공적으로 돕기위한것으로
이 책을 쓴거 같지만 사실은 단순히 연애성공전략서가 아니다

이 책은 글쓰기 기본을 알려주는 수필이라고 해야하기 때문이다
글 쓰기의 기본은 무엇인가 반할 정도로 좋아해야 쓸 수 있다는 것인데 저자의 경험에서는 연애만큼 반하고 좋아하는 경험은 없기에 연애를 소재로 한 글쓰기 지도서라고 봐야할 것이다

이런의미에서 책제목이
매일 음식에 반해 씀
매일 꽃에 반해 씀
매일 강아지에 반해 씀..
이런 제목이라도 어색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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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매일 너에게 반해 [씀]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하**쓰 | 2018.12.31

사랑이란,

우리가 살아가면서 느끼고, 배우고, 알아면서

수 많은 감정을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나와 한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피어나는 이야기

그리고 그 안에서 일어나는 감정은 참으로 소중하고, 어쩔땐 아픔으로 다가오기도 하죠.

 

설렘, 두근거림, 당황, 우울, 속상, 행복, 경이로움 모두 다 사랑을 통해서 느낄 수 있죠

 

그러나 그 사랑이 언제나 순탄하지만은 않습니다.

여러 고난이 있기도하고, 벽이 생기기도하고, 멀어지기도하죠..

하지만 그 모든 것이 소통에서부터 나온다고 생각해보셨나요?

 

사람과의 관계를 좌지우지하는 것은 나를 얼마나 알리고, 그 사람을 얼마나 이해해주고

서로가 얼마나 잘 이해하나에 있습니다.

그 것은 소통에서 나오죠.

 

이 책은 글뿐만 아니라 사람이 할 수 있는 소통에 대한 이야기를

알게 해줍니다.

 

 

이 책의 장점은

 

여러가지 문구가 인용되었다는 것입니다

오직 작가의 생각만을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글과 사람들의 이야기 속에서 피어나는 생각, 사랑을 인용하면서

여러 상황의 사랑을 예시로 알려주기도 하고

 

내가 직접 글을 써서 바로 적용해 볼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사랑에 대한 이야기 뿐만 아니라

글을 더 확실하고, 정확하게 전달 할 수 있는 방법

글을 조금 더 자연스럽게 잘 쓸 수 있는 방법이 나와있습니다.

 

한 권의 책으로 다양한 것을 알 수 있다는 점이 저는 책을 읽는 내내

감사하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표지가 매우 귀엽고, 애교스러운 것에 비해

내용은 조금 더 많은 정보를 담고 있다는 점

이 책의 반전 매력입니다!

 

 P.60

"러브레터는 대화나 문자 메세지로도주지 못하는,

한 사람만을 위한 각별한 글이다.

오랜 시간 동안 한 자 한 자 눌러 쓴 한 사람만을 위한

달콤한 말이다."

 

평소 누구에게나 편지를 받는 것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가장 많이 와닿는 글이었어요!

 

매번 편지 받기를 원할 때 왜?라는 질문을 하는 남자친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책에

딱 적혀있었네요!

왜 편지가 좋고, 편지를 감동적이게 생각하는지!

오직 한 사람만을 생각하며 적었다는 글..!

 

 

좋은 책을 읽고 많이 깨닫는 시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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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와 글쓰기를 함께 배울수 있는 책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l******0 | 2018.12.27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기는 하겠지만 우리는 하루에도 수천 ~ 수만가지의 단어를 사용해 말을 하고 글을 쓰고 있습니다

말을 하는 것은 동의하지만 글을 쓰는 것은 동의하지 못하신다면 핸드폰을 꺼내보시기를..

종이에 하나씩 적어내려가는 글은 아니더라도 핸드폰을 들고서 여러사람들과 다양한 문자를 주고받고 있으니 그또한 글을 쓰는 것이지요

 

그렇게 매일 같이 말을 하고 글을 쓰면서도 우리는 조리있게 말하기와 글쓰기를 두려워하는데요

남의 글과 말을 다듬는 편집자이자 강의 기획자인 저자는 글쓰기가 두려운 수많은 사람들을 위해 자신의 노하우를 담아 이 책을 출판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책에서 설명하듯 언어를 배우는 이유는 나의 생각을 나의 입장을 정확히 상대방에서 알려서 지나고 난뒤에 후회하지 않고 억울해하지 않기 위함일텐데요

 

수많은 노래가사와 책과 영화들을 통해서 다들 공감하듯이 남자와 여자의 언어는 그 의미가 많이 다르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속마음과 다르게 표현하는 말들과 상대방을 위한다는 생각에 미리 지레짐작하여 하는 말들도 있고요

그러다가 각자가 스스로 상처를 받고 아파하다가 이별을 하기도 합니다

 

이 책은 그러한 연애의 과정과 함께 자신의 마음을 전달하고 상대방의 마음을 알아가는 과정, 두사람만의 알콩달콩한 이야기들을 단문메시지를 비롯해 편지나 에세이등으로 확장해가도록 구성되어 있는데요

 

글쓰기에 있어서 무엇부터 해야할지 모르겠다는 사람들에게 연애라는 상황에 맞추어 어떤 식으로 글을 써야할지 알려주고 있지만꼭 남녀간의 연애가 아니더라도 언제 만나도 편안한 친구나 생각만해도 설레이게 하는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들, 혹은 존경하는 사람, 때로는 사물이나 그것도 아니면 나스스로를 대입해서도 글쓰기의 재미를 알아갈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 혹은 좋아하는 사람을 생각하면서 하나씩 문장을 적어가며 이야기를 확장하다보면 쓸 이야기는 끝도 없을테니요

 

글쓰기에 입문하는 책이면서 연애의 고민을 상담해주기도하는 책으로 편안하게 읽어보기에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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