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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의 생명체를 찾아서

데이비드 와인트롭 저/홍경탁 | 예문아카이브 | 2018년 11월 23일 한줄평 총점 0.0 (39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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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 천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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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코스모스에 펼쳐진 새로운 대항해 시대
기대와 희망, 집착과 염원의 행성 화성 탐사의 모든 것

최초 망원경 관측에서 최신 실험기지 계획까지 ‘화성 탐사의 모든 것’을 담은 책이 나왔다. 미국의 행성과학자이자 밴더빌트대학교 천문학 교수 데이비드 와인트롭 박사가 수세기 동안 천문학계를 가장 애태운 질문 “화성에 생명체가 존재하는가?”에 관한 탐구의 역사를 흥미진진한 과학 다큐멘터리로 엮었다.

이 질문은 이제 ‘현실적으로도’ 시급한 문제가 되었다. 오늘날 화성은 우주망원경과 관측 위성 수준을 넘어 여러 대의 탐사 로버가 활동 중인 생생한 ‘현장’이다. 화성에 대한 우주 강국들의 관심은 실로 대단하다.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미국항공우주국 NASA는 2030년까지 우주비행사들을 화성 궤도로 보낼 계획을 진행하고 있으며, 일론 머스크(Elon Musk)의 스페이스엑스(SpaceX) 프로젝트는 2024년을 목표로 화성 이주 실험기지 건설을 추진 중이고, 유럽의 마스원(Mars One)은 2032년까지 화성 식민지 건설을 완성하겠다는 원대한 포부를 실현해나가고 있다.

와인트롭 교수는 화성이 왜 이토록 인류에게 집착과 염원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는지 설명하면서, 화성의 생명체에 대한 기대와 희망이 어떻게 우주망원경, 분광기, 탐사선, 착륙선, 운석 등에 의해 재정의됐는지 추적한다. 화성을 향한 열망이 인류가 처음 화성에 관심을 갖게 된 이후 지금까지 우리의 비전을 어떤 식으로 변화시켰는지 고찰하고, 나아가 곧 이뤄질지 모르는 화성의 식민화가 화성에 ‘지구인 침략군’을 보내는 행위가 됨을 환기시키면서, 화성 탐사는 일부 전문가 집단만의 이슈가 아니라 대중의 윤리적 담론으로까지 그 논의가 확대돼야 한다고 역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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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세계』『멈출 수 없는 사람들』 『폭염사회』『투명정부』『마지막 사자들』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목차
01. 왜 화성인가
02. 마션
03. 망원경의 시대
04. 상상 속의 행성
05. 안개 낀 붉은 땅
06. 지적인 생명체
07. 그 많던 물은 어디에
08. 운하의 건설자들
09. 엽록소와 이끼 그리고 조류
10. 바이킹, 닻을 내리다
11. 뜨거운 감자
12. 메탄 발견
13. 잡음 감지
14. 내일은 없다
15. 큐리오시티와 화성의 냄새
16. 화성인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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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저 : 데이비드 와인트롭 (David Weintraub)
미국 밴더빌트대학교(Vanderbilt University) 천문학 교수이자 과학 저술가, 강연가, 칼럼니스트. 예일대학교(Yale University)에서 물리학과 천문학을 전공한 뒤 캘리포니아대학교 LA 캠퍼스(UC LA) 대학원에서 지구물리학 및 우주물리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물리학회와 천문학회 행성과학지부 회원으로 『사이언스(Science)』『사이언티픽아메리칸(Scientific American)』『네이처(Nature)』 등의 과학 전문지에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우주는 몇 살인가?(How Old is the Universe?)』(2011년 미국출... 미국 밴더빌트대학교(Vanderbilt University) 천문학 교수이자 과학 저술가, 강연가, 칼럼니스트. 예일대학교(Yale University)에서 물리학과 천문학을 전공한 뒤 캘리포니아대학교 LA 캠퍼스(UC LA) 대학원에서 지구물리학 및 우주물리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물리학회와 천문학회 행성과학지부 회원으로 『사이언스(Science)』『사이언티픽아메리칸(Scientific American)』『네이처(Nature)』 등의 과학 전문지에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우주는 몇 살인가?(How Old is the Universe?)』(2011년 미국출판협회 PROSE 상 천문학 부문 수상),『명왕성은 행성인가?: 태양계를 관통하는 우주 역사 여행(Is Pluto a Planet?: A Historical Journey through the Solar System)』(2008년 AAAS/스바루 SB&F 상 과학 부문 수상), 『종교와 외계 생명체: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Religions and Extraterrestrial Life: How Will We Deal With It?)』 등이 있다.
역 : 홍경탁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경영과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기업 연구소와 벤처기업에서 일했으며 현재는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콜드 스타트』, 『길 잃은 사피엔스를 위한 뇌과학』, 『디즈니 고객 경험의 마법』, 『공기의 연금술』 등 다수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경영과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기업 연구소와 벤처기업에서 일했으며 현재는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콜드 스타트』, 『길 잃은 사피엔스를 위한 뇌과학』, 『디즈니 고객 경험의 마법』, 『공기의 연금술』 등 다수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출판사 리뷰

최초 망원경 관측에서 최신 실험기지 계획까지
화성에 가기 전에 꼭 알아야 할 것들

화성은 태양계에서 지구와 가장 비슷한 이웃 행성이다. 화성은 단 한 번도 인류의 관심 밖이었던 적이 없었다. 화성 탐사는 기억할 수 없는 과거의 ‘추억’과 끝내 버릴 수 없는 미래의 ‘희망’ 사이에서 끊임없이 되풀이되는 ‘갈망’의 역사다. 오늘날 화성은 우주망원경과 관측 위성 수준을 넘어 여러 대의 탐사 로버가 활동 중인 생생한 ‘현장’이다. 나아가 NASA는 2030년까지 우주비행사들을 화성 궤도로 보내려는 계획을 진행 중이고, 일론 머스크의 민간 우주개발 기업 스페이스엑스(SpaceX)는 2024년을 목표로 화성 이주 실험기지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수백 년을 애태워온 질문에 여전히 답하지 못한다.
“화성에 생명체가 존재하는가?”

_왜 화성인가
화성은 태양계에 속한 행성 중 지구와 가장 환경이 비슷하리라는 기대감으로 수 세기 동안 생명체 존재 가능성이 제기된 매력적인 행성이다. 와인트롭 교수는 화성이 일찍이 고대로부터 인류의 상상과 신화의 대상이었던 데다 아직 결론 나지 않은 생명체 존재 유무 그리고 식민지 건설이라는 과학적 탐구와 욕망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행성이 됐다고 설명한다. 저자는 NASA의 오리온(Orion) 프로젝트, 일론 머스크(Elon Musk)의 스페이스엑스(SpaceX), 제프리 베조스(Jeffrey Bezos)의 블루오리진(Blue Origin), 바스 란스도르프(Bas Lansdorp)와 아르노 빌더르스(Arno Wielders)의 마스원(Mars One), 아랍에미리트 부통령 셰이크 무함마드 빈 라시드 알 막툼(Sheikh Mohammed bin Rashid Al Maktoum)의 화성 식민화 계획 등을 소개하면서, 화성 여행이 현실화된 시점이므로 오히려 과거보다 생명체 존재 가능성에 대한 과학적 판단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강조한다. 만약 DNA 구조를 띤 분자 형태의 생명체가 존재한다면, 화성에 우주비행사들을 보내는 것이 그곳을 오염시키는 결과를 만들어 제대로 결론도 내리기 전에 파괴할 위험이 있다고 지적한다.

_마션
망원경의 발명과 더불어 생명체 존재 가능성 차원에서 가장 유력한 후보로 떠오른 화성과 태양계 다른 행성들에 대한 17~19세기 연구 결과를 살핀다. 1870년대 후반 이탈리아의 천문학자 조반니 스키아파렐리(Giovanni Schiaparelli)가 당시로서는 최신식 망원경으로 화성을 관측하다가 표면에서 짙은 색 줄무늬를 발견한 뒤 이탈리아어로 ‘통로’를 의미하는 단어 ‘카날리(canali)’라고 이름 붙인다. 이후 영어권에서 이 단어를 ‘운하(canals)’로 해석한다. 그러자 화성에 운하를 건설할 수 있는 지적 생명체가 존재할지 모른다는 기대감이 증폭됐다. 이는 허버트 조지 웰스(Herbert George Wells)의 《우주전쟁(War of the Worlds)》과 같은 소설에서 화성인의 지구 침공 모티프(motif)를 제공했고, 이때부터 화성인과 외계인은 같은 의미로 사용됐다. 화성인을 소재로 한 소설과 영화 그리고 태양계 행성들에 대한 연구가 과학 기술 발달과 맞물려 화성은 점점 더 매력적인 행성으로 부상했고 생명체가 서식할 확률이 가장 높은 행성이라는 인식이 더욱 심화됐다.

_망원경의 시대
와인트롭 교수는 요하네스 케플러(Johannes Kepler), 조반니 도메니코 카시니(Giovanni Domenico Cassini), 크리스티안 하위헌스(Christiaan Huygens) 등 17~18세기 화성에 대한 인류의 지식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킨 대표적 천문학자들의 연구를 살피면서 화성이 천문학자들의 애정을 독점하게 된 과정과 화성이 지구의 쌍둥이라는 생각이 어떤 식으로 형성됐는지 설명한다. 망원경이 이탈리아를 시작으로 유럽 전역에 보편화되면서 화성은 금성과 더불어 단골 관측 대상이었고, 금성이 진즉에 생명체 존재 가능성이 희박한 행성으로 분류된 반면 화성은 자전주기, 계절 변화, 기울기, 극관, 대기층 등에서 유사한 점이 많기에 지구와 쌍둥이 행성이라는 주장이 신뢰를 얻었다.

_상상 속의 행성
지구와 화성 사이의 많은 유사점이 발견됐지만 19세기 들어 관측 기술이 더욱 발전하자 천문학자들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더 확실한 증거를 찾고자 애썼다. 이 같은 기대는 그대로 집착이 되어 화성이 모든 면에서 지구와 같다고 상상하며 머릿속에서 화성을 ‘테라포밍(terraforming)’, 즉 ‘지구화’하기 시작했다. 화성 관측을 통해 지도를 그리면서 화성이 지구와 유사한 대기층을 갖고 있다고 주장한 빌헬름 볼프 베어(Wilhelm Wolff Beer)와 요한 하인리히 폰 매들러(Johann Heinrich von Madler)를 비롯해 화성과 지구의 유사성을 연구로 구체화시켰던 천문학자들이 소개된다.

_안개 낀 붉은 땅
19세기 중반 빗의 스펙트럼을 이용한 ‘분광학(分光學, spectroscopy)’ 기술이 화성 탐사에 적용된다. 천문학자들은 분광학 장비를 활용해 화성 표면과 대기층에 물이 존재한다는 증거를 발견했고 이를 근거로 화성이 지구와 비슷하며 붉게 보이는 부분이 식물이라고 믿었다. 와인트롭 교수는 이 장에서 천체물리학을 탄생시키고 최초로 화성 스펙트럼을 분석한 윌리엄 허긴스(William Huggins)와 화성 대기층 수증기의 존재를 두고 치열한 논쟁을 벌인 윌리엄 캠벨(William Campbell)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천체분광학 기술의 발전으로 연구에 탄력을 받게 된 행성 대기층 연구, 화성 표면에 흐르는 물의 존재를 확인하면서 신뢰성이 강화된 쌍둥이 지구 설, 화성 표면에서 물을 찾는 노력에 대한 칼 세이건(Carl Sagan)의 견해 등을 살핀다.

_지적인 생명체
19세기 후반 천문학자들은 2세기 동안의 관측과 연구를 바탕으로 화성에 물이 있다고 결론 내린 뒤 이제 식물 존재를 증명하는 일에 몰두한다. 윌리엄 허긴스가 화성에 바다, 구름, 눈, 얼음, 안개, 비가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는 사실을 토대로 화성에 식물이 존재한다는 기사를 내보낸 영국 신문 〈런던리더(London Reader)〉와 리처드 프록터(Richard Proctor)가 이에 대한 반박으로 월간지 〈콘힐(Cornhill)〉에 게재한 칼럼 등이 흥미롭게 소개된다. 와인트롭 교수는 화성에 식물이 있다고 굳게 믿은 천문학자들과 이를 후방에서 지원한 신문·잡지 기사를 보여주면서, 과학의 영역이 되어서는 안 되는 학자들의 믿음이 대중의 지지를 받아 사실로 변모하는 과정을 비판적으로 점검한다.

_그 많던 물은 어디에
윌리엄 허긴스가 화성의 물 존재를 증명한 이후 1세기 반이 흐른 20세기 후반과 21세기 초 오늘날 실제 그 물을 찾으려는 천문학계의 노력을 소개한다. 화성의 표면은 물이 표면 아래로 사라지거나 우주로 빠져나가면서 건조해진 상태다. 와인트롭 교수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화성이 어떻게 변화해왔는지 행성지질학 관점에서 설명한 뒤 NASA의 마스 글로벌 서베이어(Mars Global Surveyor)와 ESA의 마스 익스프레스(Mars Express), NASA 고더드 우주항공센터(Goddard Space Flight Center)와 JPL(제트추진연구소) 등 여러 탐사 위성과 연구소에서 현대 기술로서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화성의 물을 찾는 활동을 공개한다.

_운하의 건설자들
다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조반니 스키아파렐리의 ‘카날리’가 이후 본격적으로 ‘운하’ 발견 경쟁으로 이어지며 화성의 생명체 논쟁을 촉발한 과정을 상세히 다룬다. 화성 탐사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퍼시벌 로웰(Percival Lowell)의 등장과 활약도 심도 깊게 서술한다. 이 밖에 윌리엄 캠벨, 에드워드 에머든 바너드(Edward Emerson Barnard), 사이먼 뉴컴(Simon Newcomb), 유진 안토니아디(Eugene Antoniadi)와 같은 천문학자들이 화성 관측을 통해 어떤 발견을 했는지 살펴본다.

_엽록소와 이끼 그리고 조류
화성의 운하와 생명체에 대한 퍼시벌 로웰의 개념들은 직업 천문학자들 사이에서는 신뢰를 잃었지만 동쪽으로 뻗어나가 러시아로 옮겨가 계속 이어진다. 가브릴 아드리아노비치 티호프(Gavriil Adrianovich Tikhov)는 엽록소를 찾음으로써 화성에 식물 생명체가 존재함을 입증하려고 노력했지만 증거를 찾지 못한다. 와인트롭 교수는 이 장에서 티호프의 연구 활동을 이어간 천문학자들의 발자취를 따라간다. 1940년대가 되자 화성인의 존재를 믿는 학자들은 거의 없었지만, 화성의 생명체 존재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은 오히려 더 높아진다. 급속히 발전하는 과학 기술에 힘입어 화성을 연구하는 새로운 도구가 발명되고, 이때 천문학의 거두 제러드 카이퍼(Gerard Kuiper)가 등장한다. 하지만 그 역시 확실한 증거를 찾지 못했고 1950년대 중반이 되자 결국 수 세기를 이어온 화성의 생명체 이슈가 급격히 사그라지는데, 이때 다시 빌 신턴(Bill Sinton)이 나타나 화성 생명체 연구를 계속해나가는 드라마가 연출된다.

_바이킹, 닻을 내리다
미국은 1970년대 중반 화성 대기와 표면을 중심으로 생명체 탐사 계획의 일환으로 착륙선 바이킹(Viking) 1호와 2호를 각각 크리세(Chryse) 평원과 유토피아(Utopia Planitia) 평원에 착륙시킨다. 이 장에서는 이때 진행된 바이킹 1호기와 2호에 탑재된 GCMS(가스 크로마토그래프 질량 분석계)를 통한 화성 대기 및 토양의 화학 분석, 가스 교환 실험, 레이블 해제 실험과 같은 활동 내역과 그 결과, 미디어의 반응 등을 살핀다. 와인트롭 교수는 비록 바이킹 착륙선들이 생물체 존재 여부를 확인하지는 못했지만 그때의 토양 샘플 연구가 이후 관련 연구에 커다란 도움을 줄 수 있었다고 평가한다. 크리스 맥케이(Chris McKay)와 같은 과학자들은 화성 토양 샘플에서 유기 물질에 관한 힌트를 얻었다고 주장했다.

_뜨거운 감자
NASA 존슨우주센터(Johnson Space Center)의 지질학자 로버타 스코어(Roberta Score)가 1984년 남극 대륙에서 가져온 운석이 지구화학자 데이비드 미틀펠트(David Mittelfehldt)의 분석을 통해 화성에서 떨어진 운석이라고 밝혀졌다. 이 장에서는 이 화성 운석 ALH 84001을 중심으로 화성 운석들을 소개한다. 1996년 〈사이언스(Science)〉에 데이비드 맥케이(David McKay)가 쓴 ALH 84001에 화성 생명체의 흔적이 있다는 내용의 논문이 실린다. 운석 내부에 있는 탄산염 알갱이가 화성 화석을 포함하고 있다는 주장이었다. 이로 인해 가짜 운석 소동이 일어나기도 했다. 와인트롭 교수는 맥케이 팀이 밝힌 4가지 생물학적 흔적의 증거들과 그에 대한 반론, 과학계에서 진실을 추구하는 과정 속에 일어나는 논란들을 파헤친다.

_메탄 발견
20세기 중반까지 천문학자들은 화성 대기에서 메탄의 증거를 찾았다. 메탄의 유무는 화성 생명체 존재의 결정적인 단서가 되기 때문이다. 이는 메탄이 있다면 화성에 현재 생명체가 서식한다는 뜻이다. 이 장에서는 메탄에 관한 과학적 상식과 화성 메탄에 대해 과학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순환, 메탄의 근원에 대한 연구 활동, 화성 탐사선 매리너(Mariner) 6·7·9호의 화성 대기 물질 분석 연구 결과를 설명한다.

_잡음 감지
거대 천체망원경과 화성 탐사선의 활약상을 다룬다. 블라디미르 크라스노폴스키(Vladimir Krasnopolsky)와 마이크 머마(Mike Mumma) 등의 천문학자들이 1988년 키트 피크 국립 천문대(Kitt Peak National Observatory)에서 화성 대기 연구를 수행하자 학계에서 화성 메탄 이야기가 다시 시작된다. 크라스노폴스키 팀의 연구 결과는 화성과 관련된 메탄의 전설에 더 많은 정보를 추가하고 후속 연구에 영향을 미친다. 유럽우주국 ESA는 1995년 우주망원경 ISO(Infrared Space Observatory)을 쏘아 올려 1997년 화성의 스펙트럼 연구를 수행하고 그 결과를 2000년 파리 천문대 연구 팀이 발표한다. 화성 대기층에서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물 등 다수의 분자를 탐지하는 데 성공했다는 것이었다. 크라스노폴스키 팀은 1999년 푸리에 변환 분광기 FTS(Fourier Transform Spectrometer)로 화성에서 메탄 찾기를 계속하고 2004년 중반 메탄을 발견했다고 공식 발표한다. ESA도 마스 익스프레스의 활약으로 2004년 말 화성 대기에 메탄이 존재함을 확인한다.

_내일은 없다
마이크 머마가 이끄는 연구 팀 또한 화성 메탄을 발견했다는 2003년 연구 결과를 2009년에 발표한다. 와인트롭 교수는 머마 팀의 연구 활동과 미디어의 반응을 자세히 소개한 뒤 메탄을 발견한 기존 팀들과 더불어 재분석 작업을 통해 메탄 발견을 철회하는 후속 과정에 관해 살핀다. 화성의 메탄 스펙트럼 해석을 두고 일어난 논란을 비롯해 2010년 마스 글로벌 서베이어의 열방출 분광기 TES(Thermal Emission Spectrometer)로 새롭게 확인된 폰티(S. Fonti)와 마르조(G. A. Marzo)의 연구도 파헤친다. 나아가 여러 대의 망원경을 활용한 화성 탐사를 통해 메탄이 대기 중에 방출되면 그 과정이 지속적이지 않다고 결론 내린 제로니모 빌라누에바(Geronimo Villanueva)의 주장 역시 소개한다.

_큐리오시티와 화성의 냄새
NASA의 화성 탐사 로버 프로젝트는 소저너(Sojourner)를 실은 탐사선 패스파인더(Path Finder)가 화성에 착륙한 1997년에 시작된다. 소저너가 공학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면서 NASA는 화성에 탐사 로버를 지속적으로 보낼 수 있는 명분과 수단을 마련한다. 이후 2004년 스피릿(Spirit)과 오퍼튜니티(Opportunity), 2012년 큐리오시티(Curiosity)가 화성 지표면에 착륙해 탐사 활동을 벌인다. 와인트롭 교수는 이들 화성 탐사 로버들, 특히 현재에도 활동 중인 큐리오시티에 장착된 화성 샘플 분석기 SAM(Sample Analysis at Mars)의 측정 방식을 상세히 묘사한다. 아울러 사문석화 작용과 수증기의 광분해와 같은 비생물학적 활동에 의한 메탄 생성에 관해서도 이야기한다.

_화성인의 것
화성 탐사는 현재 진행형이다. 와인트롭 교수는 화성에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는 조건들을 다시 한 번 정리하면서, 아직까지 과거에 생명체가 존재했거나 현재에 생명체가 존재한다는 명확한 증거는 발견되지 못했지만 결코 탐사 활동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다만 수많은 탐사 활동으로 화성이 오염되기 전에 인류가 해답을 찾게 되기를 희망하며 “화성에 생명체가 존재한다면, 화성은 화성인의 것”이라는 칼 세이건의 충고에 주의를 기울일 때라고 조언한다.



추천의 글


“이 책은 화성에 관한 이야기이자 인류의 책임에 대한 이야기다. 과학사에서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주제를 제때 잘 다뤄주었다.”
_알프레드 맥퀸, 애리조나대학교 행성학 교수/달과 행성 연구소 수석 연구원

“믿음은 과학의 영역이 아니지만 역설적이게도 과학 발전의 원동력으로 작용해왔다. 그 중심에 화성이 있다. 인류에게 이 붉은 행성은 희망 그 자체다.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_피터 스미스, NASA 피닉스 마스 계획 총책임자/오시리스-렉스 계획 수석 연구원

“화성 생명체 탐사와 연구는 별도의 학문이 정립될 정도로 중요한 과업이다. 이 책은 우리 시대가 던지는 원대한 질문들로 가득 차 있다.”
_로버트 주브린, 항공우주공학자/과학 저술가/화성협회 회장

종이책 회원 리뷰 (38건)

MARS 마스 화성의 생명체를 찾아서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f*******p | 2018.12.30

MARS 마스 화성의 생명체를 찾아서

 

우중에 생명체가 있다는 가정을 하면 화성은 제2의 지구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곳 가운데 한 곳이다. 고대로부터 화성은 인류의 지대한 관심을 받은 행성이다. 인간이 지구 밖으로 나갈 수 있게 되면서 그런 관심을 더욱 커졌다. 화성에는 과연 생명체가 있을까? 그리고 화성은 지구의 식민지가 될 수 있을까?

신화적이었던 화성은 망원경의 발견 이후 인류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왔다. 그리고 우주선과 탐사선이 화성에 가게 되면서 인류는 신화적이었던 대지를 직접 볼 수 있게 됐다. 단순히 과학적인 부분에서만이 아닌 신화적인 부분 그리고 인류가 화성에 대한 접근 등이 책에 가득 실려 있다. 고대로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에까지 이르는 광대한 부분을 책에서는 집요하게 탐닉한다. 그 탐닉은 화성이 지구와 닮은 부분이 많기 때문이기도 하다.

고대로부터 화성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어쩌면 우리는 모른 것이 더욱 많을 수도 있다. 물론 알고 있는 바가 계속 나오고 있고, 과학적인 접근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나사를 비롯한 지구의 억만장자들과 그리고 적지 않은 국가 등이 화성에 대해 경쟁적으로 탐사를 이어나가고 있다. 화성에 착륙한 탐사선이 움직이는 모습은 그 자체로 대단한 도전이자 탐험이기도 하다. 탐사선이 보내온 화성의 모습은 참으로 경이롭다.

화성에는 언제 인간이 갈 수 있을까? 그리고 그런 화성을 진정 인류의 식민지로 만들 수 있는 것인가? 그런 부분에 대한 연구는 이미 치열하게 이뤄지고 있다. 테라포밍 프로젝트는 인류의 거대한 도전이다. 화성의 지구화! 듣기만 해도 설레고, 인간이 화성의 대지를 직접 두 발로 걸어 다닐 수 있는 미래가 언젠가는 당도할 것이다.

화성에 대해 과학적이면서 신화적 그리고 인류의 발자취 등을 아주 상세하게 책에서는 보여주고 있다. 우주전쟁이라는 소설에서 보여주는 지극히 공상적인 접근에서부터 종교적이며 신화적인 부분, 과학적인 접근 등은 인류가 화성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다방면에서 조명하고 있다.

과학자들의 접근은 무척이나 다채롭다. 과학의 발달은 상상에서 존재하고 있던 화성을 인류가 손으로 잡아챌 수 있을 만큼 가깝게 오게 만들었다. 물론 너무 전문적인 지식도 실려 있어서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기도 하다. 메탄의 존재 그리고 엽록소의 존재 등은 생명체의 존재 유무에 참으로 중대한 요소이지만 그걸 과학적으로 입증하고 밝혀낸다는 사실은 어려움이 무척이나 크다. 그리고 이런 걸 연구하느라 과학자들은 엄청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런 노력들이 하나둘씩 모이고 결합하면서 화성의 식민지화는 점점 가속화되고 있고, 그런 움직임을 보면서 일반인들은 무척이나 흥미가 쌓여 나간다.

인간의 우주로 진출!

책은 화성을 다채롭게 보여주고 있다.

재미있으면서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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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최신 정보도 있어서 좋았어요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i***o | 2018.12.30

오랜만에 우주에 관한 책을 읽어봤어요.

수많은 행성 중에서도 '화성'에 집중된 내용이에요.

아무것도 살 수 없다는 그곳에 과연 생명체는 존재하는 걸까요?

어릴 적부터 우주에 관한 호기심이 많았기 때문에 기대감이 급상승했습니다~

 

 

행성에 관해 쓰인 어처구니없는 글들이 너무 많다.

여전히 화성이 매우 중요한 과학적 조사 대상이라는 사실을 간과한다.


                                            -피터 밀먼, 천문학자-


 

처음엔 SF영화를 보면서 외계인의 존재를 알게되었어요. 그러다가

화성인이 존재하고 머지않아 화성에 가서 사는 사람도 생길 거라고 믿게 되었다능

특히 우주! 하면 블랙홀의 존재와 함께 태양계에선 화성이 제일 호기심을 갖게 했는데 말이에요.


영화 포스터 같은 표지를 넘겨 보니, 저자 '데이비드 와인트롭'의 소개가 있네요.

지구 물리학 및 우주물리학 석,박사 학위를 받고 <사이언스>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네이처>등 이름을 알만한 과학 잡지에 칼럼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책은 번역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옮긴이 홍경탁의 소개도 보았어요.

무려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경영과학 석사학위까지 받은 분이네요.ㄷㄷ


 

눈으로 관측하던 시대를 벗어난 건, 망원경의 발명이었는데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행성에 대해 과학자들의 조사가 시작되었어요.

망원경의 기술이 지금보다는 현저히 떨어졌기 때문에, 과학자들의 시력 또한 중요했다고 합니다.


화성에 대한 연구를 어떻게 진행해 왔는지 자세히 알게 되었어요.

수많은 오류와 가정을 내세운 설이 유행하듯 퍼지면서 유명해진 사람도 있고,

화성에 대해 전혀 관심 없던 사람이 우연히 죽은 과학자가 남긴 자료를 읽고 나서

혼신의 힘을 다해 연구를 하는 모습에 감동도 느꼈습니다.


옛날 과학자들은, 화성의 붉은색은 붉은 식물이 많아서 그런 것이다.

아마 거대한 생명체가 살고 있을 것이다 등등 생명체의 존재에 관한 추측이 난무다고 해요.

 

그러다가 결정적으로 1961년 청년 칼 세이건의 등장으로

화성에 물이 존재하는지에 대한 논쟁이 더욱 활발하게 다뤄지기 시작했어요.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름이 등장했다.. 싶었는데

사놓고 아직까지 도전하지 못한 <코스모스>의 저자 칼 세이건이었네요. ㅎㅎ

청년 시절 과학자로서의 패기를 이렇게 만나게 될 줄이야!


 

현재 화성에는 물이 얼마나 있을까?


화성 표면 지형은 화성 역사 초기 5억 년 동안 막대한 양의 물이 흐르고

있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이후 화성의 표면은 매우 건조해졌다.

물이 아직 남아 있을지도 모르는 표면 아래로 사라졌거나, 우주로 빠져

나갔거나, 또는 두 가지 경우가 모두 일어났기 때문이다.


                                 -07 그 많던 물은 어디에 본문 중-


화성으로의 탐사 여행을 하는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전문적인 과학 용어도 종종 보이기 때문에, 쉽게 하루 이틀 만에 읽기엔 힘들었지만

화성에 대한 새로운 소식과 지식이 있어서 꾸준히 읽을 수 있었습니다.


 

흥미로웠던 점은 미 항공우주국 NASA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였어요.

2030년대까지 화성과 지구를 오가는 계획을 세우고 진행 중이라고 해요.

상당히 완성 단계까지 이르렀음을 시사하는데 오싹하더라고요.


NASA뿐만 아니라 테슬라나 두바이 왕도 화성 식민지 건설, 도시 건설을

염두도 해두고 진행 중이라네요. 과연 어느 쪽이 먼저 성공할까요?ㅎ


곧 2020년이고 이후로 10년만 더 지나면 화성여행도 가능할지 모른다고 생각하니

오래오래 살아서 화성을 꼭 가봐야겠어요! (우주여행 왕복권은 비싸겠지 ㅠ


기대와 희망, 집착과 염원의 행성 화성 탐사의 모든 것

코스모스에 펼쳐진 새로운 대항해 시대

화성에 가기 전에 꼭 알아야 할 것들

화성에 대한 최신 정보와 과학의 발전 단계, 그리고 거대 우주 산업에 대한 부분까지

많은 것을 알게 되어서 뿌듯하네요. 결국 아직까지도 화성의 생명체에 대한 존재 여부는

불확실하지만 그동안 궁금했던 것들을 모두 알게 되어 속이 후련해졌습니다.


우주에 대해 알고 싶다거나, 특히 화성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고 있는 분이라면

충분히 만족할 만큼 자세하고 많은 이야기들이 들어있다고 생각해요.

끝으로 과학적인 지식뿐만이 아닌 생명 윤리적인 부분도 생각하게 하는

칼 세이건의 충고로 마무리하겠습니다.



"화성에 생명체가 존재한다면, 화성은 화성인의 것이다.

화성인이 비록 미생물에 불과하더라도."


                               -칼 세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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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k*******2 | 2018.12.30
이 지점에서 스키아파렐리는 화성에 관한 과학의 장벽들을 깨부수기 시작한다. 그는 1877년에 발견하지 못한 카날리를 1879년에 발견했고, 1879년에 보지 못했던 카날리를 1882년에 보았지만, 항상 이전에 발견했던 카날리들을 다시 볼 수 있었다고 발표했다. 전문가로서 그의 의견은 카날리가 점점 행성 전체로 확대되고 있다는 것이었다. 가장 짧은 카날리는 길이가 120킬로미터였고 가장 긴 것은 약 4,800킬로미터였다. 모든 카날리는 바다에서 끝나거나 다른 카날리로 이어졌다. 카날리가 육지에서 끊어지는 경우는 한 군데도 없었다. (p123)


이제 우리에게 영화 한편으로 인해서 화성보다 마스가 익숙해지고 있다. 화성의 다른 이름 마스가 가지고 있는 의미는 화성에 대한 독특한 신비로움과 관심으로 비롯된 결과이다. 붉은 빛을 자아내면서 지구와 흡사한 화성이 가지는 특별함은 제2의 지구로 만들기 위한 인간의 노력이 있었다. 과거 로웰이 화성에 외계인이 산다고 말할 정도로 그것이 사실이 아님에도 그것을 사실인 것처럼 살아왔다. 비롯 그것이 진실은 아닌 걸로 밝혀졌지만, 인간은 태양계 안에서 지구 이외의 공간에서 생명체를 찾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화성의 대기 구조는 지구와 흡사한 구조를 가지고 있고, 미생물이 살았다는 흔적들이 곳곳에 발견되고 있다. 그건 태양계 내에 존재하는 수성과 금성, 목성에서는 볼 수 없는 작은 희망이다. 이런 것들이 이 책에 기록되고 있으며, 수성과 금성과 다른 화성만이 가지고 있는 특징은 무엇이며, 우리는 왜 화성탐사를 기획하고, 먼 미래에 유인 유주인이 화성에 입성할려는 꿈을 버리지 않고 있는지 그 이유를 들여다보고 있다.


화성에는 망원경이 발견되고 난 이후부터 꾸준히 천문학자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었다. 특히 150년전 화성에 표면 지도를 망원경을 활용해 만들어 나갔으며, 지구에서는 볼 수 없는 거대한 운하를 화성 표면에서 발견하게 된다. 특히 수천 km 로 이어지는 거대한 자연 운하는 그곳에 생명체가 있을 거라는 가능성을 상상하게 되었고, 하나 둘 검증해 나가기 시작하였다. 생명체가 존재하기 위해서 필요한 원소들은 화성에 남아있었고, 대기 성분과 화성 토양이 일정하게 분포되고 있었다. 특히 화성에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메탄은 화성에 오랜 과거에 생명체가 존재해왔다는 걸 과학자는 검증하고 싶었다. 하지만 여전히 생명체가 있었다는 걸 확인할 수 없는 상태이며, 미생물에 대한 흔적도 마찬가지이다. 이 책은 바로 인류가 오래전부터 화성에 대한 관심은 어떻게 진행되었고, 인간은 우주선을 만들어 화성에 쏘아 올리기까지의 과정들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특히 지구에 대한 관심은 태양계 곳곳에 분포되고 잇는 타 행성들에 대한 관심ㄴ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목성, 토성,천왕성, 해왕성 각각의 위성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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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회원 리뷰 (1건)

구매 화성에 대해 알고 싶다면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n****a | 2021.05.24

 

이 책은 친구들과 독서모임을 하면서 읽었던 책이다.

동명의 소설과 헷갈리지 않게 주의!

 

화성은 달 탐사 다음으로 NASA가 관심을 가지는,

지금 가장 핫한 행성이라 할 수 있다.

인간이 우주로 진출하기 위해 개척한다면 가장 가능성이 높은 행성이니까. 

 

게다가 화성인이라는, 전통적인 의미의 외계인에 대한 상상력이 문화적인 측면에서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기도 한다. 

 

그러니 역사적으로나 문화적, 천문학적인 견지를 두루두루 정리하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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