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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목표를 달성하는 방식 OKR

크리스티나 워드케 저/박수성 | 한국경제신문사(한경비피) | 2018년 12월 6일 한줄평 총점 8.4 (22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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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영 > CEO/비즈니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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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목표를 달성하는 방식 OKR

책 소개

“3개월이면 사람도 팀도 다시 태어난다!”
생산성이 압도적으로 오르는 새로운 프레임 워크 OKR

일본 아마존 경영경제 부문 베스트셀러
구글, 트위터, 에어비앤비, 우버 등 실리콘밸리 기업들의 목표관리 전략!
한 젊은 기업의 가상 스토리로 이해하는 OKR의 개념과 실전 적용

4차 산업혁명과 함께 기업과 시장의 지형도 변화의 급물살을 타고 있다. 기술화, 정보화는 세계를 풍요의 시대로 이끌어 풍요로운 공급 속에서 한계비용은 0으로 치닫고, 이제 시장은 넘쳐나는 자원을 어떻게 다루느냐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이런 세상에서 기업들은 기하급수 조직이 되어야 한다는 요구를 받고 있다. 기하급수 조직은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 기업의 개념과는 전혀 다른 것으로, 급속도로 발전하는 기술과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자원들을 제품과 서비스에 활용해서 기하급수적 성장을 이뤄낸다.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구글, 우버, 페이스북, 에어비앤비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들처럼 수많은 기술과 자원을 연결해 활용하려면 내부 시스템과 운영이 매우 견고하고 정확하게 조정돼야 할 뿐 아니라 업무 형태와 성과 측정 방식, 리스트 대응 등 여러 면에서 기존의 기업과는 전혀 다른 개념으로 움직여야 한다. 또한 기존의 위계적 질서에 따라 지시를 받고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 아닌, 수평적이고 네트워크 위주의 협업이 중심이 되어 프로젝트를 공유한다. 따라서 기하급수 기업은 투명하고 개방적이며 공유적인 성질을 지닐 수밖에 없다.

이런 기하급수 기업의 운영 환경을 만들어주는 도구의 하나로 OKR(Objective and Key Results, 목표 및 핵심 결과지표)이 주목받고 있다. 구글에서 사용된 것으로도 유명한 OKR은 기업이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어떻게 달성했는지 추적할 수 있게 해주는 목표 설정 프레임워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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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_무기력한 팀을 깨우는 최고의 전략
들어가며_아이디어가 아닌 ‘실행’으로 혁신하라
1부
지금 당신이 시도해야 할 단 하나의 방식
_어느 젊은 회사의 OKR 도전 스토리
젊은 기업가의 고민
새로운 시장을 발견하다
왜 우리는 이 회사를 만들었을까?
‘피벗’이라는 전략
벤처 투자자는 당신의 문제를 알고 있다
회전문 테스트 통과하기
OKR을 처음 시작할 때 겪는 문제들
당신의 집중을 방해하는 것
수익과 품질
재미있는 일만 할 순 없다
내부의 적
중요한 고객을 잃다
문제는 당사자에게 말하라
위기는 한꺼번에 닥친다
가장 어렵고 올바른 결정
시간은 당신을 기다려주지 않는다
실패, 그리고 두려움
뜻밖의 파트너를 만나다
성공할 때까진 성공한 척하라
자축의 시간
승리감에서 깨어야 할 때
OKR, 회사를 회사답게 만들다
최고의 소식
2부 당신과 팀을 바꾸는 강력한 목표 달성 프레임워크
_OKR을 성공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전략
우리가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는 이유
팀에 OKR 적용하기
OKR, 일주일 리듬 만들기
OKR, 3개월 계획 세우기
회사의 OKR에 팀의 OKR 맞추기
OKR 시작하기
제품 개발에 OKR 적용하기
OKR로 점검 및 보고 과정 개선하기
OKR과 업무 평가
OKR을 이용하는 간단한 팁
나오며

저자 소개 (2명)

저 : 크리스티나 워드케 (Christina Wodtke)
워드케컨설팅의 대표로서 링크드인, 마이스페이스, 징가, 야후, 핫스튜디오, 이그리팅스를 포함해 실리콘밸리의 수많은 신생 기업들이 사업을 재정립하고 뛰어난 성과를 내도록 이끌었다. 캘리포니아 예술대학교와 스탠퍼드대학교 평생교육 프로그램에서 차세대 기업가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소셜 웹디자인, 사용자 경험 전문가로서 각종 인터뷰와 강연,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크리스티나 워드케는 기업들이 목표를 세우는 단계에서 실행 단계에 이르기까지 혁신적인 사고를 통해 개인과 기업이 안고 있는 가장 큰 문제를 해결해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구글이 목표를 달성하는 방식 OKR》에서 그녀는 실리콘밸리 ... 워드케컨설팅의 대표로서 링크드인, 마이스페이스, 징가, 야후, 핫스튜디오, 이그리팅스를 포함해 실리콘밸리의 수많은 신생 기업들이 사업을 재정립하고 뛰어난 성과를 내도록 이끌었다. 캘리포니아 예술대학교와 스탠퍼드대학교 평생교육 프로그램에서 차세대 기업가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소셜 웹디자인, 사용자 경험 전문가로서 각종 인터뷰와 강연,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크리스티나 워드케는 기업들이 목표를 세우는 단계에서 실행 단계에 이르기까지 혁신적인 사고를 통해 개인과 기업이 안고 있는 가장 큰 문제를 해결해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구글이 목표를 달성하는 방식 OKR》에서 그녀는 실리콘밸리 벤처기업들의 경영 성공 비법인 OKR을 소개하며 가장 강력한 효과를 낼 수 있는 실천법을 알려준다.
이메일│Radicalfocus@cwodtke.com
역 : 박수성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번역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우리은행, 인터내셔널헤럴드트리뷴코리아 중앙데일리에서 근무했으며 현재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우리는 왜 일하는가》, 《싱크 심플》, 《저커버그 이야기》, 《퓨처 스마트》, 《어떤 사람이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가》 외 다수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번역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우리은행, 인터내셔널헤럴드트리뷴코리아 중앙데일리에서 근무했으며 현재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우리는 왜 일하는가》, 《싱크 심플》, 《저커버그 이야기》, 《퓨처 스마트》, 《어떤 사람이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가》 외 다수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출판사 리뷰

단 하나의 도전적인 목표를 세워라, 실행하라, 집중하라!
당신의 회사를 키우는 강력한 힘

OKR은 1980년대 인텔의 앤디 그로브가 처음 생각해내고 벤처 투자자인 존 도어가 구글에 소개했다. 도입할 당시에는 40명의 소수 조직이었던 구글이 오늘날과 같은 거대 기업이 될 수 있었던 결정적 요인이 OKR이었다는 평가가 있을 정도로, OKR은 구글을 비롯해 실리콘밸리의 다수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들을 성장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OKR은 쉽게 말해 목표(Objective)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했는지 측정할 수 있는 구체적인 결과지표(Key Results)를 붙이는 것이다. 목표는 도전적이면서도 마음을 끄는 단 하나의 문장, 즉 지금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일에 대한 명확한 목표여야 한다. 예를 들면 ‘매출이익 30% 증가’와 같은 구체적인 수치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다음 분기에 A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를 유치하자’, ‘끝내주는 게임을 출시하자’와 같이 어떤 일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어야 한다.
결과지표는 이 목표를 달성했는지 알게 해주는 것으로서 ‘SNS 노출 횟수 5만 번 이상’, ‘유통 채널 100곳 이상 확보’와 같이 구체적인 수치로 나타낸다. 이 결과지표는 3∼5개 정도로 기간 내 달성하기 쉽지 않지만 아주 불가능한 것이어서는 안 된다. 즉, 너무 쉬우면 중요한 일보다는 가능한 일을 하게 되고, 너무 어려우면 결국은 포기하게 되므로 이를 달성할 수 있는 자신감이 약 50% 정도인 것이 좋다.
이렇게 하나의 도전적인 목표를 정하고 이를 구체적인 수치로 측정하고 관리함으로써 OKR은 기업이 가장 중요한 일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해준다. 특히 소규모 조직으로 구성된 스타트업들은 수시로 바뀌는 작업 환경 속에서 정작 중요한 일은 완수하지 못하고 이것저것 욕심을 부리거나 엉뚱한 잡무에 매여 있는 경우가 많다. OKR은 이런 방해물들에 휘둘리지 않고 기업이 현실적인 목표에 초점을 맞출 수 있게 해준다.
또한 OKR은 기업의 커다란 목표(비전 또는 사명)에 팀과 개인의 목표를 일치시킴으로써 모두가 한마음으로 목표를 달성하는 데 집중하도록 해준다. OKR이 이뤄지는 방식은 마치 폭포가 흐르는 것과도 같은데, 기업은 회의 또는 주별 점검 시간에 모두가 동의하는 한 가지 OKR을 정하고 각 팀 또는 개인은 이에 어떻게 기여할지를 정한다. 그리고 이를 완수하기 위해 일주일 또는 1분기의 기간 동안 서로 집중하고 전념한 뒤, 마지막 점검 시간에 결과를 공개하고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갖는다.
이렇게 주기적으로 움직이면 모두가 가장 중요한 한 가지 목표에 집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개인과 팀, 기업이 하나가 되어 움직이므로 목표를 빠르게 달성할 확률이 커질 수밖에 없다. 더불어 누구나 회사와 다른 팀, 동료가 무슨 일을 하는지, 그들의 OKR이 나와 우리 팀의 OKR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쉽게 알 수 있다. 이런 투명성과 개방성, 그리고 빠른 성과가 기업을 비약적으로 성장시키는 요인이 된다.

한 신생 기업의 고군분투 생존기에서 배우는,
지금 당신의 회사가 해야만 하는 일

이 책은 해나와 잭이라는 벤처기업가들의 가상 스토리를 통해 OKR을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자신의 팀 또는 회사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해나와 잭은 모든 레스토랑에 좋은 차를 공급하고자 하는 목표로 시장에 뛰어들었지만, 고객 확보와 내부의 분열로 어려움을 겪는다. 게다가 차 주문 시스템이 제대로 완성되지 않아 실수로 고객을 잃고 투자자의 경고를 받는 등 경영 위기의 상황에 처하기도 한다. 그러나 OKR을 도입함으로써 이들은 회사에 가장 중요한 일, 자신이 지금 해야 하는 일이 무엇인지 깨닫고 어렵고 중요한 일들을 하나씩 해나가기 시작한다. 그리고 결국 이들은 그들이 원하는 결과, 아니 그 이상의 성과를 올리며 축하하는 자리를 갖는다.
사실 어렵고 중요한 일이 가장 힘이 든다. 그러나 해야만 하는 일이며 실행은 복잡하지 않다. OKR은 팀 또는 기업의 목표를 일원화함으로써 이 단순하고도 어려운 일을 하게 해준다. 주어진 기간 내에 목표를 완수하려면 다른 일에 마음을 빼앗길 여유가 없는 것이다. 특히 이제 막 시장에 뛰어든 스타트업들은 여기저기 마음을 빼앗기는 유혹에 휘둘리기 십상이다. 매출도 중요하지만 홍보도 해야 하고, 구인도 해야 한다. 심지어 이 책에 등장한 해나처럼 CEO가 주문 자료를 직접 입력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온갖 일들 속에서 그들이 애초에 세웠던 목표를 향해 달려가려면 중요한 일부터 하나씩, 해나가는 길밖에 없다. 이때 OKR은 이런 길에 필요한 지침이 되어주고 길잡이가 되어준다.
수많은 스타트업들이 생겨났다가 사라지는 시장에서 구글과 같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한다면 구글이 왜 OKR을 선택했는지 생각해볼 일이다. 희소성의 가치가 사라지고 정보와 자원이 넘쳐나는 개방된 시장에서 휘둘리지 않고 살아남고자 한다면 조직의 혁신, 아니 벤처기업가들을 비롯해 개별 프로젝트를 이끄는 리더와 팀원들, 목표 달성을 고민하는 개인 모두의 혁신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종이책 회원 리뷰 (7건)

과연?_구글이 목표를 달성하는 방식 OKR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태**빠 | 2022.01.26

회사에서 성과측정 도구로 OKR을 도입했다. 책 한권도 안 읽고 작성하는 건 너무한 거 같아서 부랴부랴 급하게 읽었는데 꽤 쉽고 재미있어서 후다닥 읽을 수 있었다. 역시 잘 팔리는 책은 이유가 있는거 같다. 내가 읽은 책이 벌써 16쇄더라. 출판사 대박났다는 얘기다. 물론.. 판권을 얼마에 샀는지 모르니 속단하기는 이르지만. 

 

작년 5월에 16쇄였으니 지금은 더 늘었을수도 있겠다. 회사를 차리거나 사업을 일으키는 것도 좋지만 이런 책을 한권 쓰는게 더 알짜가 아닐까 강연도 할 수 있고. 하지만 그러려면 회사에서 성공적으로 뭔가를 이룬 실적을 내야 한다. 이게 제일 어려운 부분. 

 

책으로 돌아가자. 테일러가 컨베이어 벨트를 돌려서 인간을 갈아넣기 시작한 이래로 경영학의 명제는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효율적으로 회사를 빠르게 성장시키고 눈에 보이는 결과를 낼 것인가에 집중해 왔다. 드러커도 존 도어도 이 거대한 흐름의 후예인 것이다. 

 

다양한 방법으로 인간을 갈아넣어서 회사를 성장시키고 사업을 성공시키는 것, OKR은 이것의 다른 이름이다. 왜 이런 것이 필요할까? 눈에 보이는 뚜렷한 목표와 그걸 감시하거나 주기적으로 확인할 지표가 없으면 인간은 쉽게 나태해지고 방향을 잃으며 동력 조차 사그러들기 때문이다. 

 

벅찬 목표를 주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지표를 세우며 주단위로 피드백을 하는 시스템을 도입하면 당연히 생산성은 올라갈 것이다. 그걸 조직에 도입하고 이해 시키고 모두가 같은 목표 아래에서 열심히 하게끔만 할 수 있다면. 

 

인간은 나약하다.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은 생략하고 실패에 대해 변명거리를 먼저 생각하며 작은 성과를 크게 과장하고 하지도 않은 일에 수저를 얹으려고 하는 생물이다. 이런 인간적인 약점 혹은 특성들을 분쇄하고 조직이 정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만큼 강력한 툴이 있을까? OKR은 그 대안이 될 수 있을까? 

 

그 대답은 이 책에서도 찾기 힘들다. 가능한 틀은 제시해줄 수 있겠지만 결국 거기에 대한 답을 내야 하는 것은 결국 회사와 팀의 리더가 아닐까 싶다. 아무런 틀도 지표도 없는 것보다는 구체적인 목표와 지표를 가진 조직을 관리하는 것이 더 쉽기 마련이니까. 

 

결국 이 책은 리더를 위한 입문용 가이드북이고. 이 책을 읽고 실패한 사람이야 말로 포기하지 않고 정진한다면 스스로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뭔가를 깨닫거나 (포기하거나) 발견하게 될 것이라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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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okr을 내 삶에 적용해보면.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k*****9 | 2020.03.31
블랙스완이라는 책에 따르면, 사람은 이야기를 더 잘 기억한다고 한다. 무언가를 기억하도록 하려면 기승전결이 담긴 이야기 형태로 풀어쓰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 책도 같은 맥락에서 어려울 수도 있는 개념을 이야기 형태로 풀어냈다. 그 과정에서 개인 혹은 기업이 OKR을 설정하면서 겪게 될 문제점과 방법에 대해 쉽고 명쾌하게 풀어냈으며, 기억에 남도록 하였다.

이 책은 소설이라면 소설, 설명문이라면 설명문일 수 있다. 소설을 테마로 한 '카테고리 도서 서평'으로 적합할까 고민하다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어서 선택하였다. 회사에서 일할 때 쓰기에도 좋거니와 새해 목표를 설정하는 데에도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나는 새해 목표로 10가지를 적어 벽 한쪽에 걸어두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그것이 얼마나 허황된 목표인지 알게 된다. 왜 그동안 목표를 설정하고 해결할 수 없었는지를 논리적으로 납득하고 나니, 어떻게 목표를 설정하고 삶을 재구성해야할지 보이기 시작하였다.

OKR에 따라

대표 목표로 '건강한 삶을 얻는다'를 적었다.

이를 위한 세부 실행 사항으로

1. 댄스를 꾸준히 한다. 주 2회 3시간씩 운동을 대체한다.

2. 만든지 오래된 제품을 멀리하고, 싱싱하고 갓만든 제품으로 된 요리를 먹는다.

3. 일하는 도중 쉬는 시간을 갖고 스트레칭을 한다.

4. 정신 건강을 위해 일주일에 한번 기도하며 명상한다.

실제 목표는 50프로의 성공률을 보여야 한다고 하지만, 개인적인 목표임을 가정하여 좀 더 높은 성공률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앞으로 정말 이 방법이 효과가 있는지 실행하고 수정해나가는 일이 남았다. 올해는 못다 이룬 목표를 꼭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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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R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YES마니아 : 로얄 u**a | 2019.12.04

OKR(Objective Key Results) 생산성이 압도적으로 오르는 새로운 프레임워크입니다. 구글이 목표를 달성하는 방식으로 선전되어 있지만, 실제 미국 실리콘 밸리 혹은 스타트업들이 단기적으로 성과를 끌어올리는 방법으로 큰 효과를 냈다고 합니다. 읽어보면, 책의 내용은 어렵지 않습니다. 접근하기는 일단 쉬워 보입니다. 문제는 지속 가능하게 할 수 있을까, 모든 구성원들의 동기를 어떻게 이끌어 내는 가에 달려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OKR을 도입하여 성공하기 위해서는 리더쉽이 필수적입니다. 아메바 경영, 린 경영, 시그마 식스, PDCA등등 목표를 달성하고, 경영 실적을 올리는 몇 가지의 경영 기법들을 대기업 외에 일반 평범한 회사들이 따라하기 어려운 이유입니다. 책에는 반드시 CEO가 리드를 해야 한다고 하지만, 현실적으로 자금을 조달하고, 영업을 해야 하고, 각종 트러블 슈터가 되야 하는 스타트업의 CEO들이 이런 경영기법을 주도하기는 어렵습니다. OKR을 실패하는 이유를 보면,

 

1. 목표들의 우선순위를 정하지 않았다.

2. 철저하고 집요하게 소통하지 않았다.

3. 일을 완수하기 위한 계획이 없다.

4. 중요한 것을 위해 시간을 할애하지 않았다.

5. 재도전하지 않고 포기한다.

 

보통의 기업들은 이렇게 됩니다. 굉장히 알 것 같습니다. 목표의 우선 순위를 정하기 전에 모든 것이 중요해 보이고, 집요하게 소통한다는 것은 누군가가 확실히 책임지고 이끌어야 합니다. 그만큼 책임의식이 강한 사람 혹은 책임의식을 강하게 갖는 무언가가 필요합니다. 일을 완수하기 위한 계획은 있을 지 모르지만, 철저하고 집요하게 소통되지 않은 계획은 모두를 책임회피로 몰아갑니다. 그러다 보니 시간을 할애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고, 시간을 할애하지 못할 핑계를 찾게 됩니다. 당연히, 재도전은 안하고, 1년쯤 지나면 어중쩡한 형태로 모두의 머리 속에서 잊혀집니다. 안 되는 이유만 명확해 집니다.

 

대부분의 회사가 이렇게 됩니다. 어렵습니다. 하지만, 구글을 성장시킨 OKR, 소프트 뱅크를 받쳐주는 빠른 PDCA, 회사가 단기적 목표를 설정하고, 단기 성과에 집중하여, 그것을 장기성과로 이어간다는 최근의 경영트렌드는 분명해 보입니다. OKR 3개월에 목표설정은 1가지로 집중하며, 난이도는 목표 달성에 3개월이 걸리는 난이도입니다. 3개월씩 팀별 목표를 설정해서 달성여부를 파악하고, 재설정 & 재도전해 나갑니다. 그런 회사들이 성장하고, 세상을 리드해 갑니다. 경영 환경도 빠르게 변화지만, 의사 결정, 목표 달성등 내부 경영의 속도도 보다 올려야 합니다. 크게 배웁니다. 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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