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노 저
임솔아 저
애나 렘키 저/김두완 역
로랑스 드빌레르 저/이주영 역
천선란 저
한화택 저
마인드맵은 분명 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비록 오래전이라고 해도 말이죠. 중심으로부터 점점 분화하고 확장합니다. 중심 주제로 정할 대상은 여러가지입니다. 자신의 감정일 수도 있고, 내일의 일정이 될 수도 있고, 그보다 더 소소하게 쇼핑을 할 목록이 될 수도 있습니다. 더 큰 인생 계획도 가능합니다.
이 일련의 분화와 확장은 곧 보다 우선 순위를 정하고, 해결할 것에 대한 실마리를 찾게하며, 보다 명확함을 취하는 과정이라고 느꼈습니다. 가볍다면 가볍고 무겁다면 무거우며, 쉽다면 쉽고 어렵다면 어렵습니다. 기록은 그냥 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을 하고 또 생각을 하며 하는 것이니까요. 그저 기록을 위한 생각이 아니라 생각과 생각에서 이어질 행동을 위한 기록입니다. 가지의 끝은 아무래도 중심보다 보다 구체적이고 세밀하게 짚어진 것이어야겠죠.
[매일 마인드맵]에선 이 마인맵이라는 것을 어떤 식으로 작성하고 활용해야할지 설명합니다. 6개의 파트로 나누어져 있고 중심주제잡기, 가치치고 확장하기, 완성하기의 순서가 기본입니다. 정해진 주제와 꼭 지켜야할 형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예시로 그려지고 작성된 건 어디까지나 참고일 뿐입니다. 역시 중요한 것은 스스로 해보고 해내는 것이겠죠! 정리의 시간이요 변화를 위한 한 걸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