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노 저
임솔아 저
애나 렘키 저/김두완 역
로랑스 드빌레르 저/이주영 역
천선란 저
백온유 저
돈 모으고 싶은 2040 모여라!
EBS 화제의 다큐 [호모이코노미쿠스]를 책으로 만나볼 기회 천만 원 모으기에 도전한 사람들, 어디서도 보지 못한 우리들의 리얼한 돈 이야기! 학생 때는 치솟는 등록금에 허덕이고, 간신히 취업에 성공해도 월세와 밥값으로 떼이면 나면 돈 한 푼 남지 않는다. 결혼해도 사정은 별반 나아지지 않는다. 하루가 다르게 집값은 치솟고, 출산을 하고 나면 아이들 밑으로 들어가는 돈이 만만치 않다. 내 집도 마련하고 싶고, 아이도 넉넉한 형편에서 키우고 싶고, 노후에 대한 불안도 덜고 싶은 우리 시대의 2040 청장년들. 그래서 [EBS 호모이코노미쿠스] 특집기획 팀은 모두가 안 된다고 생각한 조금은 벅찬 목표에 도전했다. 8명의 도전자들과 함께 6개월에 천만 원 종잣돈 모으기를 시작한 것이다. 아무리 아껴도 6개월에 천만 원을 모으는 것은 불가능하지 않을까? 과연 단기간에 빈 '텅장'이 천만 원이 찍힌 '꽉 찬 통장'이 될 수 있을까? 모두의 우려를 안고 이 프로젝트는 진행됐다. 6개월에 천만 원 모으기, 이 대장정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이 책은 경험과 지식으로 무장한 세 명의 멘토와 돈을 모으고 싶은 8명의 참가자들이 프로젝트에 도전한 이야기를 그대로 담은 리얼 체험기다. 얼마 전 화제 리에 방영된 ‘EBS 특별기획 [호모이코노미쿠스]’ 프로그램의 내용을 모두 담되, 방송에서 미처 소개하지 못한 전문가들의 재테크 비법들도 함께 수록했다. |
[6개월에 천만원 모으기] 천만 원 모으기에 도전한 사람들
2019년 02월 08일
2019년 01월 10일
요즘, 재테크에 해이해진 맘을 잡기위해 기본서를 집어들었다^^
#사회초년생 #재테크초보 에게 적합한 책인듯!
재테크 관련 여러 저서를 낸 세분의 멘토가 8명의 멘티를 관리해주는
EBS 프로그램 #호모이코노미쿠스 를 편집한 책!
가독성이 좋아 후르륵 읽었다
v 이대표 멘토는 서비스업4년차, 학원강사
v 성선화 멘토는 미혼 서른살 직장인, 20대 초반 대학생, 휴학생
v 김유라 멘토는 전업,워킹맘 주부들
총 8명의 멘티에 선정된 복받으신 분들!!
도전을 떠나 멘토를 알게된 것 만으로 인생이 달라질 것 같다^^
-----------------------------------------------------------------------------------------------------
"재테크를 시작하는 모든이에게 필요한 단계별 재테크 방법"
1단계 : 지출 관리
- 지출 기록 / 식비 줄이기 / 통신비 줄이기 / 의류비 줄이기 / 금융 고정 비용(보험) 줄이기 / 카드 사용 줄이기
2단계 : 강제 저축
- 봉투 살림법 / 선저축 후지출(소득 최대 80% 선저축) / 캘린더 저축법 / 고금리 저축법(공제회 저축, 주택청약종합저축, 상호금융 비과세 통장, 저축은행 적금, 모바일 적금)
3단계 : 연금 준비
- 국민연금(무소득자도 임의 가입 가능) / 개인연금(세금 혜택 연금 위주로 가입, 증권사 연금저축펀드, 은행 연금저축신탁, 보험사 연금저축보험) / 주택연금(만60세 이상 본인 소유 주택을 담보로 노후생활 자금 매달 지급, 국가보증 금융 상품)
4단계 : 소득 증가
- 주수입 및 부수입(재능이나 취미 활용하여 부수입 창출)
5단계 : 투자
- 부동산 투자, 주식 투자
---------------------------------------------------------------------------------------------------
가계부쓰기부터 ETF 투자, 공모주 투자, 앱테크 등등에 대해 맛보기를 할 수 있는 책이다.
아는 내용일 수는 있지만 행동하지 않고 있는 부분을 뒤돌아 볼 수 있고
재테크 및 투자에 헤이해진 맘을 다잡기 좋은 것 같다.
6개월에 천만원 모으기는 EBS에서 방영했었던 '호모이코노미쿠스'라는 프로그램을 토대로 구성한 책이다. 이 프로그램을 시청해보진 못했지만, 멘토 중에 성선화 기자님이 있어서 관심을 갖고 사서 읽어보게 됐다. 돈을 모으려면, 수입을 늘리거나 지출을 줄이거나... 아주아주 간단했다. 모두가 아는 사실이지만, 말처럼 아주 쉽게 실천할 수는 없는 것 같다. 동기부여도 많이 되고 역시 TV프로그램이라서 그런지 재미도 있어서 일석이조라고 생각한다.
6개월에 천만원 모으기, 얼마나 끌리는 제목인가
그 끌리는 제목에 이끌려 솔깃한 나는 책을 구매했다.
책에는 나와 비슷한 사람들이 많이 나왔다. 그래서 더 와 닿았는 지도 모르겠다.
비슷한 사람들이 어떻게 6개월만에 천 만원을 모으는 지, 구체적인 사례가 나와 있었기에
충분히 실현가능한 목표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나의 경우에는 어떤 사례가 나와 비슷한가, 나라면 어떻게 추가소득을 얻을 수 있을까?
하고 고민하며 지금의 소비습관을 객관적으로 비판도 해보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리기도 했다.
이제 책은 다 읽었다. 6개월에 천만원 모으기, 쉽지는 않지만 불가능한 목표가 아니라는 생각을 들게 해주는 값진 책이었다.
『6개월에 천만 원 모으기』라는 책을 읽을 예정이라고 했을 때 질문을 받았다. 어떻게 모으나요? 아직 안 읽었어요. 읽고 나서 말씀드릴게요. 하루 쉬는 날이다, 오늘은. 오전에 잠이 깨서 책을 읽어 나갔다. 『6개월에 천만 원 모으기』는 EBS 방송에서 했던 <호모 이코노미쿠스>라는 프로그램을 정리한 책이다. 종잣돈 천만 원 모으기를 목표로 돈 모으기의 달인으로 불리는 멘토들이 멘티를 선발해서 도전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방송으로는 보지 못했지만 나도 6개월을 도전하는 기분으로 책을 읽어 나갔다. 문구용품 사는 것을 좋아하는 20대 여성부터 취업 준비생, 휴학생, 주부가 모여 6개월의 도전을 시작한다. 시작은 험난했다. 딱히 쓰는 것 같지도 않은데 돈이 모이지 않는다. 먹고 싶은 게 많아 편의점을 끊을 수 없다. 그래도 그들은 6개월의 시간을 허투루 보내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 멘토들은 그들의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멘티에게 도움을 준다.
단순히 천만 원이라는 돈을 모으라고 이야기하지 않는다. 그 시간 동안 자신을 돌아보고 삶의 목표를 정해 나아갈 것을 주문한다. 자기 계발을 하도록 유도하고 한 번도 생각해 보지 않았던 꿈을 가질 수 있도록 격려한다. 『6개월에 천만 원 모으기』에서 내가 유용하게 얻었던 지식은 생활비를 한 달 단위로 정해 쓰는 것이 아니라 주급처럼 이체해서 쓰라는 것이다. 이를테면 한 주마다 생활비가 생활비 통장에 들어올 수 있도록 자동이체를 걸어 놓는 것이다. 1일, 7일, 14일, 21일 이런 식으로.
생활비를 몰아서 넣어 놓으면 첫 주에 많이 쓰게 된다. 월급날이 가까워지면 점점 줄어들어 그 주에는 0원으로 생활할 때도 있다. 새로운 방법이다. 주급으로 쓰면서 남는 돈은 저금한다. 어떻게 6개월에 천만 원을 모으는가에 대한 질문에 답은 누구나 알만한 답이다. 안 쓰고 많이 버는 것. 많이 벌 수 없으면 안 쓰는 것. 이게 뭐야라고 할 수도 있지만 최선의 방법이다.
돈을 모아서 부자가 되겠다는 생각으로 이 책을 읽는다면 실망할 수도 있다. 『6개월에 천만 원 모으기』는 자신의 삶을 사랑하고 좋아하는 걸 발견하면서 건강한 마음으로 살아가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꿈이 있다면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고 돈을 모은다는 목표를 가지고 도전을 하는 시간 동안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6개월에 책 100권 읽기. 6개월에 글 한 편씩 쓰기. 각자가 가지고 있는 목표를 설정해서 6개월을 넘어 1년, 2년. 그 이후의 시간을 살아가면 된다.
김유라 멘토가 말하는 알뜰 장보기 비법 중에 첫 번째가 '마트 갈 때 아이들 두고 가기' 여서 웃음이 났다. 현실적인 조언이기도 하고 지금의 내 소비 패턴을 돌아보게 했다. 어른이인 나는 마트에 가서 과자 코너를 뱅뱅 돈다. 책을 읽는 동안 그동안 쓴 지출 내역을 살펴보았다. 역시나 마트, 편의점, 배달 음식 결제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무얼 줄이고 아끼겠다는 극단적인 방법 보다 자신의 소비 생활을 돌아보게 하면서 한 가지씩 바꿀 수 있도록 하는 친절한 조언이 『6개월에 천만 원 모으기』에 담겨 있다.